• 최종편집 2025-05-30(금)
 

지난 21, 산림청은 대전 서구 관저동에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가 문을 열었다. 본관동은 높이 27.6m 로 국내에서 가장 높은 목조건축물로 건물의 78%가 목구조로 이뤄져 있다.

 

산림청은 대전 서구 관저동에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본관동(왼쪽)은 높이 27.6m 로 국내에서 가장 높은 목조건축물로 건물의 78%가 목구조로 이뤄져 있다.

 

높이 27.6m, 지상 7층 규모인 이 건물은 화재 시 최소 2시간 이상 붕괴 없이 견딜 수 있으며, 규모 5.6의 지진에도 버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건물은 태양광 패널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활용한 친환경 건축물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으로부터 2시간 내화 성능을 인정받았다. 또한 규모 5.6의 지진도 견딜 수 있는 내진설계가 적용됐다.

 

센터를 운영하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늘어나는 산림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산림복지 전문가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 과정은 산림복지전문업 종사자 및 산림복지 자격 보유자의 역량 강화 진로교육 및 산림문화·건강·예술 관련 평생학습 제공 주민 대상 산림복지 정보 제공 및 자가 학습 지원 산림복지사업 참여자의 실무 역량 강화 등을 포함한다.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숲과 사람을 이어주는 산림복지 플랫폼 기관으로 산림복지 전문가 37000여 명과 국민에게 필요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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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층 목조건물에 산림교육센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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