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29(화)
 

그린노믹스 경영연구원은 새로운 환경교육 기관으로서 한 권으로 끝나는 환경교육시리즈를 출간하기 시작하였다.

우선 그린노믹스 에듀라는 교육사이트를 개설하여 누구나 환경 관련 교육과정을 쉽게 접근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체제를 갖췄습니다. 즉 무료로 읽은 책을 문제 풀이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환경관련 주제를 매주 정리하여 제공하는 주간 그린노믹스 Briefs’를 발간하고 있다.

그리고 한 권으로 끝나는 환경교육 시리즈는 총 8권으로 구성하여 연내 모두 출간하여 여러분께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환경문제를 논의할 수 있는 스터디그룹을 조성하는데 자그마한 도움을 주고자 5명 이상 그룹이 환경 교과서를 신청 할 경우 33.3%(3만 원짜리 책을 2만 원으로) 대폭 할인해 주고 매주 환경 Briefs’룰 발간하여 메일로 전달하여 각 주제별 논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드립니다.

 

한 권으로 끝나는 환경교육 시리즈는 다음과 같이 8권을 발간할 예정입니다

초급과정인 기후 위기, 생태 위기 (이미 발간 판매 중)

중급과정인 탄소중립, 수소경제 (저탄소사회 만들기, 6월 중에 발간 예정)

고급과정인 환경오염, 순환 경제 (자원 순환 경제 만들기)

마지막 환경실무자를 위한 환경 법규, 환경 거버넌스(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조직 운영기법으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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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총론에 해당 되는 기후 위기와 생태 위기에서는 우리가 지구적으로 생각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는 기본 지식정보를 제공해 드리고자 했습니다. 우린 마음이 없으면 눈이 있어도 볼 수 없고 마음이 없으면 귀가 있어도 들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을 갖추어야 제대로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들은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하는 시장경제 체제에서 살아가면서 대량생산 대량 소비- 대량 폐기라는 지구환경 오염을 내뿜으면서 살아왔습니다. 아무런 부담 없이 소비자가 왕이라는 사실만을 믿고 만물의 영장임을 과시하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렇지만 지구환경은 화석연료 연소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지구온난화의 원인이 되고 각종 환경오염 물질은 세계 인류에게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어 건강 수명을 단축 시켜 각종 질환에 시달리면서 살아가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우린 지구생태계란 하나의 먹이사슬로 연결된 생명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지구생태계는 미생물, 식물, 동물들이 진화 발전하면서 편안하게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평균 기온을 15도에 맞춰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왔습니다.

그래서 인간도 생태계 일원으로 돌아가 지구 생태계가 지속적인 진화발전해 나갈 수 있는 생명력을 갖도록 노력해야 우리 후손들도 살 수 있고 지구 생태계도 생명력을 유지시켜 나갈 수 있습니다.

 

식물은 태양에너지를 기반으로 광합성 작용을 통하여 먹거리를 생산하고 탄소를 흡수하며 산소를 배출함으로써 동물들이 살아 갈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주고 있습니다. 동물들은 식물이 만들어 놓은 먹거리를 통하여 식물들이 배출된 산소를 호흡하고 탄소를 배출하여 식물들이 지속적으로 광합성을 통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상호의존관계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미생물은 지구생태계를 유지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모태와 같은 역할을 담당하면서 청소부를 자청하여 왔습니다. 이렇게 지구는 스스로 자정능력을 갖추고 스스로 순환 경제를 만들어 지속적으로 삶의 터전을 유지 시켜 왔습니다.

그런데 인간이 자신의 편의를 위해서 화석연료를 너무나 많이 사용하여 배출된 온실가스는 지구 기온을 상승시키는 원인이 되고 각종 화학 물질은 지구생태계 멸종시키는 원인이 되어 지구를 기후 위기와 생태 위기로 몰아넣었습니다.

우선 청소부를 자청한 미생물이 환경오염 물질로 멸종되기 시작하면서 식물, 동물들도 연이어 멸종이 시작되었습니다. 먹이사슬로 연결된 한 종이 멸종되면 이와 관련 다른 종도 멸종될 수 밖에 없는 멸종 도미노 현상을 일어나게 됩니다. 이런 멸종 도미노 현상은 더욱 빠르게 진전되어 이미 3분의 2나 멸종되었고 머지 않아 지구생태계의 대멸종 시대가 다가오게 된다고 합니다.

 

지구온난화는 북극과 남극의 얼음을 녹여 해수면 상승으로 바다의 염도가 낮아져 적도에서 더운물을 위로 보내고 차가운 물을 아래로 보내는 대서양 해류 교류가 중단되어 지구의 온도조절 기능이 상실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온이 40도를 넘어서면서 해양에서는 수은화 현상이 일어나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고기압권이 생기면서 유리돔과 같은 돔이 생기는 열돔 현상으로 찜통 더위로 50도를 넘어서게 되었고 대형 산불이 이곳저곳에서 모든 것을 태우는 지옥 같은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기온이 1도 상승하면 7%의 수증기 함유량이 추가되면서 보통 5, 6도 이상 상승하게 되면 수증기 함유량이 급격히 40%를 넘어서게 됩니다. 이런 대기권의 스펀지 역할로 한쪽은 너무 건조해지는 가뭄 현상이 일어나고 다른 쪽은 물주머니가 형성돼 폭발하는 폭우 현상이 일어나 극단적인 가뭄과 폭우라는 기상이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가 심화 되면 될수록 극한 기상이변은 더욱 빈번해지면서 세계 인류는 더 이상 살 수 없는 지구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46억 년이라는 역사를 갖고 지구생태계를 진화 발전시켜 온 지구가 이젠 제 역할을 하지 못한 채 난파선이 되어 더 이상 살 수 없는 곳으로 급변해 가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인류가 너무나 많은 화석연료를 사용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세계 인류는그 책임을 통감하고 화석연료 사용을 중단시키는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하고 지구생태계에게 잘못을 사죄하여야 합니다.

 

지난 20251, 영국 보험계리사협회와 영국 액세터대학 연구팀이 내놓은 지구 붕괴보고서에서 "글로벌 탄소 배출량을 줄일 긴급한 조치가 없다면 2070~2090년 사이 인류 40억 명이 사망하고 글로벌 GDP 50%가 사라질 것이다"라는 충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2050년 기온 상승 폭을 1.5도까지 낮 출 경우 '8,000만 명 사망, GDP 1% 손실'로 피해 규모가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전망도 함께 내놓았습니다. 이제 탄소중립은 세계 인류의 생존을 판가름 짓는 중요한 관건이 된다는 사실을 우린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세계적인 환경 도시로 알려진 독일의 프라이부르크는 태양광발전으로 에너지 자립도시가 되었고 남쪽 마을 보봉은 주만 50%가 자전거 통근하고 자동차 사용은 세어링을 통해 최소한으로 축소하는 생태 마을이 되었습니다. 이같이 세계 각국은 에너지자립 도시와 생태 마을이 되어 ‘2050 탄소중립의 성공사례를 만들어 나가는 일에 그들의 생활목표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온실가스 배출지역인 당진시는 탄소배출의 97%가 당진 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현대제철과 당진 화력발전소 등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대제철의 일괄 제철소를 미국으로 이전하고 당진 화력발전소는 2036년까지 10기중에 6기를 폐기할 계획이라고 하니 당진 산업단지는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당진 산단이 무너지면 당진경제도 무너질 수밖에 없고 어쩌면 영원이 장기 침체의 늪에서 벗어 날 수 없게 될지 모릅니다. 그래서 당진 산단을 무탄소 청정에너지 생산단지로 전환 시켜 현재의 화력발전소와 제철소를 대체시켜 나갈 수 있는 탄소중립 당진형 모델을 만들어 내야 당진경제가 지속적으로 발전 기틀을 유지시켜 나갈 수 있습니다. 이는 결국 수소생산 단지화를 추진하는 일로써 20, 30년 걸리는 장기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당진시민들이 나서지 않으면 해결될 수 없는 일로써 당진시민들이 탄소중립 실천연대를 구성하여 당진 산단을 수소생산 단지화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집단지성을 발휘해야 합니다.

이에 그린노믹스 경영연구원가 내놓은 한 권으로 끝나는 환경교육 시리즈가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자그마한 기여를 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환경교육 시리즈를 절반 가격으로 제공하고 환경 문제를 논의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하고자 힘쓰겠습니다.

성경에 그 시작은 미약하나 그 결과는 창대하리라는 말씀을 믿고 탄소중립을 위한 긴 여정을 출발해 나갑시다.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리면서 다 함께 무탄소 청정에너지 당진시를 만들어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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