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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특화 아미쌀의 이유 있는 변신
    당진시(시장 오성환)와 국립식량과학원이 협력해 육성하고 있는 당진특화 아미쌀이 다양한 분야에서 고급 제품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아미쌀은 벼 키(간장)가 93cm로, 당진 해나루쌀 원료인 삼광(87cm)보다 6cm 더 크지만, 볏짚이 굵고 튼튼해 초가지붕 및 볏짚 공예용으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맞이하는 세계적인 행사인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의 중심 줄에도 활용됐으며 세계로 뻗어 나가는 수출용 아미쌀의 이미지를 더해 수출 확대 등 활성화도 기대되고 있다. 아미쌀 볏짚은 신리성지, 면천읍성,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등 6곳에 활용돼 다른 지역과 차별된 당진만의 전통미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현정 당진시 볏짚 공예 명인은 이를 활용한 예술 작품으로 다수의 볏짚 공예 대회에서 수상한 바 있다. 또, 아미쌀 도정 후 나온 부산물을 고급화한 ‘아미주’는 기존 국내산 쌀보다 청량감과 향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아미주는 올해 기지시줄다리기 행사의 기념주로 선정돼, 축제 기간에 500병이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아미주를 생산하는 순성브루어리 백윤기 대표는 “예전에는 다른 고급 쌀로 아미주를 만들었지만, 아미쌀로 양조한 이후 품질과 맛이 현저히 향상됐다”며, “진정한 아미주는 아미쌀로 만든 아미주”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미주는 2023년 방송인 유재석이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에게 선물한 사실이 알려지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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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9
  • 2025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에 블랙이글스 에어쇼 공연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오는 4월 13일 오후 4시 30분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상공에서 대한민국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의 기지시줄다리기축제 축하 에어쇼가 펼쳐진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에어쇼는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맞이하는 2025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하이라이트로서, 당진시에서는 처음 개최되며 당진의 하늘과 대지를 가르는 장엄한 비행으로 관광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블랙이글스'는 1967년 창설된 대한민국 공군의 정예 특수 비행팀으로, 국가 주요 행사 및 국제 에어쇼에서 탁월한 팀워크와 고난도 퍼포먼스로 수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아왔다. 특히, 최근 '2023 호주 애벌론 국제 에어쇼'에서 종합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실력을 바탕으로, 이번 축하 비행에서도 웅장한 비행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회 최홍섭 위원장은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올해 축제에서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를 유치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관광객들이 줄다리기 행사 직후 시작하는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통해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국내 최고의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가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의 극적인 순간을 함께 해주게 돼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사전 리허설이 진행되는 4월 11일 11시 30분과 공연일인 4월 13일 오후 4시 30분에는 블랙이글스 T50 항공기로 인한 소음 발생할 수 있으니, 지역 주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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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8
  • 당진시, 2025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개최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과 기지시 마을 광장 일원에서 ‘2025 기지시줄다리기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된 줄다리기의 등재 10주년을 맞아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등 공동 등재국이 참여하는 기념행사와 국제 학술행사, 주제공연과 다양한 체험 및 공연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구성된다. 축제 첫날인 10일에는 오후 2시 기지시 마을의 당제를 시작으로 용왕제와 마을기원제가 이어지며 저녁에는 지역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11일에는 국제 학술행사와 유아부 경연대회, 무형유산 공연이 열리고, 개막식과 함께 기지시줄다리기 유래설화를 바탕으로 한 당진판타지 공연과 드론쇼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축제 셋째 날인 12일에는 시민 줄다리기대회와 세계 줄다리기 한마당, 인기가수 김다현이 함께 하는 풍류마당 공연이 개최된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시민 줄다리기대회 결승과 수천 명이 함께 하는 기지시줄다리기 본 행사가 진행되며, 줄다리기 이후 공군 블랙이글스의 에어쇼와 인기가수 김희재와 강민의 공연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그동안의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와 달리, 기지시 마을의 거리 축제와 체험, 빛의 정원 등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을 통해 관광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세계적인 축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성환 시장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한 이번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는 그동안의 축제와는 질적으로 다를 것”이라며 “지역의 대표 무형유산인 기지시줄다리기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서 직접 체험하면서 기지시줄다리기의 매력을 느껴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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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7
  • 당진시, 송악 다목적체육관 개관식 개최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3일 송악 다목적체육관(송악읍 신복운로 101)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최연숙 당진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당진시 체육회 관계자, 이장 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송악다목적체육관은 31억 원(GS EPS 발전소 특별회계 10억 원, 시비 21억 원)을 들여 2023년 9월 착공에 들어가 2025년 3월까지 내부 시설을 보완하고 예약시스템 정비를 완료했으며, 지상 단층에 연면적 659.77㎡ 규모로 조성됐다. 4월 1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으며, 체육관에서는 배드민턴, 골볼, 탁구 등의 종목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당진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기지시리 스포츠문화센터 한 곳만 운영돼 원거리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송악 다목적체육관 개관으로 체육시설의 사각지대가 해소되고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이날 참석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개관한 송악다목적체육관은 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이니 지역 주민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시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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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4
  • 당진시,‘스마트 양식단지 조성사업’중앙투자심사 통과
    당진시(시장 오성환)가 ‘스마트양식단지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4일 시는 현재 추진 중인 ‘스마트양식단지 조성사업’이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200억 원(국비 100억, 도비 30억, 시비 70억)을 투자해 석문 간척지에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첨단 스마트 양식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스마트 양식단지에서는 흰다리새우, 블랙타이거 새우 등을 양식할 계획이며, 단지 조성 후 청년 어업인에게 시설을 임대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며 첨단 친환경 양식어업인을 육성해 국내 첨단양식산업 발전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공모에 선정된 400억 원 규모의‘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2024년 8월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1,900억 원 규모의 ‘수산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연계해 총사업비 2,500억 원의 규모로 석문간척지 수산단지에 국내 최초·최대규모 친환경 수산종합단지를 조성한다. 또한, 연관 산업 집적화를 통해 생산·가공·유통을 일원화해 수산단지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을 통해 친환경 스마트양식 어업인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수산 정책을 적극 추진해 지속 가능한 첨단 해양도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는 올해 상반기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6년 착공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이번 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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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4
  • 오성환 당진시장, 제84차 경제포럼 조찬세미나 강연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4월 3일 당진상공회의소 5층 대회의실에서 제84차 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관내 기업인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민선8기 그동안 성과와 향후계획’을 주제로 오 시장의 강연이 진행됐다. 오 시장은“당진시는 발로 뛰는 행정을 통해 16조 원 규모의 투자유치, 인구 17만 명 돌파, 시 역대 최고 고용률 달성 및 전국 시 단위 고용률 2위 등의 성과를 달성하며 전국에서 제일 발전하는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 경제발전에 대해 “한중드론 합작 법인 설립 업무협약 체결과 드론산업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첨단 드론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으며, 충남 최초 수소도시로 선정돼 그린수소 수전해센터 및 수소암모니아 부두 조성 사업 등을 계획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계획으로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수산식품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유리온실형 스마트팜 조성 △서해안 거점 항만 육성 △기업유치 기반마련 △탄소중립 선도도시 실현 등을 제시했다. 정주여건 개선과 관련해서는 “교육·의료 인프라 확대와 중부권 최초 드론 라이트쇼 상설 개최, 국도 32호선 대체 우회도로 건설, 도심 속 호수공원 조성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 생활인구가 많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강연을 마무리하며 오 시장은 “당진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기업인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당진상공회의소 관계자는“이번 포럼은 오성환 시장의 비전과 성과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와 함께 지역경제 발전과 기업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와 당진상공회의소는 연 5회 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해 관내 기업들과의 정보 공유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제85차 조찬세미나는 6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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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4
  • 당진시, 2025년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 공시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2025년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을 수립해 당진시·당진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누리집과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에 공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른 조치로, 올해 9,932개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15세~64세) 74.2% 달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4개 핵심 전략에 대한 세부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자체의 일자리 문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일자리 친화적인 지방행정을 유도하기 위한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으로, 자치단체장의 임기 중 2025년도 일자리 달성 목표와 세부 추진계획을 담고 있다. 당진시는 목표 달성을 위해 민간주도형·지역특화형·대상별 맞춤형·상생형 일자리 등 4대 핵심 전략을 기반으로 ▲기업 연계를 통한 지역인재 고용 할당제 추진 ▲해양관광 자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당진여성새로일하기 센터 운영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로 고용 촉진 등 13개 세부 사업을 추진해 고용률 목표 달성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해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6조 9,620억 원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해 시 역대 최고 고용률인 71.3%를 기록하며, 전국 77개 시 단위 중 고용률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성환 당진시장은“투자유치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의 고용률을 높이고 인구 증가의 선순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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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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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특화 아미쌀의 이유 있는 변신
    당진시(시장 오성환)와 국립식량과학원이 협력해 육성하고 있는 당진특화 아미쌀이 다양한 분야에서 고급 제품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아미쌀은 벼 키(간장)가 93cm로, 당진 해나루쌀 원료인 삼광(87cm)보다 6cm 더 크지만, 볏짚이 굵고 튼튼해 초가지붕 및 볏짚 공예용으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맞이하는 세계적인 행사인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의 중심 줄에도 활용됐으며 세계로 뻗어 나가는 수출용 아미쌀의 이미지를 더해 수출 확대 등 활성화도 기대되고 있다. 아미쌀 볏짚은 신리성지, 면천읍성,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등 6곳에 활용돼 다른 지역과 차별된 당진만의 전통미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현정 당진시 볏짚 공예 명인은 이를 활용한 예술 작품으로 다수의 볏짚 공예 대회에서 수상한 바 있다. 또, 아미쌀 도정 후 나온 부산물을 고급화한 ‘아미주’는 기존 국내산 쌀보다 청량감과 향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아미주는 올해 기지시줄다리기 행사의 기념주로 선정돼, 축제 기간에 500병이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아미주를 생산하는 순성브루어리 백윤기 대표는 “예전에는 다른 고급 쌀로 아미주를 만들었지만, 아미쌀로 양조한 이후 품질과 맛이 현저히 향상됐다”며, “진정한 아미주는 아미쌀로 만든 아미주”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미주는 2023년 방송인 유재석이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에게 선물한 사실이 알려지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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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9
  • 2025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에 블랙이글스 에어쇼 공연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오는 4월 13일 오후 4시 30분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상공에서 대한민국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의 기지시줄다리기축제 축하 에어쇼가 펼쳐진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에어쇼는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맞이하는 2025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하이라이트로서, 당진시에서는 처음 개최되며 당진의 하늘과 대지를 가르는 장엄한 비행으로 관광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블랙이글스'는 1967년 창설된 대한민국 공군의 정예 특수 비행팀으로, 국가 주요 행사 및 국제 에어쇼에서 탁월한 팀워크와 고난도 퍼포먼스로 수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아왔다. 특히, 최근 '2023 호주 애벌론 국제 에어쇼'에서 종합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실력을 바탕으로, 이번 축하 비행에서도 웅장한 비행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회 최홍섭 위원장은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올해 축제에서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를 유치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관광객들이 줄다리기 행사 직후 시작하는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통해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국내 최고의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가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의 극적인 순간을 함께 해주게 돼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사전 리허설이 진행되는 4월 11일 11시 30분과 공연일인 4월 13일 오후 4시 30분에는 블랙이글스 T50 항공기로 인한 소음 발생할 수 있으니, 지역 주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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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8
  • 당진시, 2025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개최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과 기지시 마을 광장 일원에서 ‘2025 기지시줄다리기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된 줄다리기의 등재 10주년을 맞아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등 공동 등재국이 참여하는 기념행사와 국제 학술행사, 주제공연과 다양한 체험 및 공연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구성된다. 축제 첫날인 10일에는 오후 2시 기지시 마을의 당제를 시작으로 용왕제와 마을기원제가 이어지며 저녁에는 지역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11일에는 국제 학술행사와 유아부 경연대회, 무형유산 공연이 열리고, 개막식과 함께 기지시줄다리기 유래설화를 바탕으로 한 당진판타지 공연과 드론쇼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축제 셋째 날인 12일에는 시민 줄다리기대회와 세계 줄다리기 한마당, 인기가수 김다현이 함께 하는 풍류마당 공연이 개최된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시민 줄다리기대회 결승과 수천 명이 함께 하는 기지시줄다리기 본 행사가 진행되며, 줄다리기 이후 공군 블랙이글스의 에어쇼와 인기가수 김희재와 강민의 공연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그동안의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와 달리, 기지시 마을의 거리 축제와 체험, 빛의 정원 등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을 통해 관광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세계적인 축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성환 시장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한 이번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는 그동안의 축제와는 질적으로 다를 것”이라며 “지역의 대표 무형유산인 기지시줄다리기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서 직접 체험하면서 기지시줄다리기의 매력을 느껴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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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7
  • 당진시, 송악 다목적체육관 개관식 개최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3일 송악 다목적체육관(송악읍 신복운로 101)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최연숙 당진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당진시 체육회 관계자, 이장 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송악다목적체육관은 31억 원(GS EPS 발전소 특별회계 10억 원, 시비 21억 원)을 들여 2023년 9월 착공에 들어가 2025년 3월까지 내부 시설을 보완하고 예약시스템 정비를 완료했으며, 지상 단층에 연면적 659.77㎡ 규모로 조성됐다. 4월 1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으며, 체육관에서는 배드민턴, 골볼, 탁구 등의 종목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당진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기지시리 스포츠문화센터 한 곳만 운영돼 원거리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송악 다목적체육관 개관으로 체육시설의 사각지대가 해소되고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이날 참석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개관한 송악다목적체육관은 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이니 지역 주민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시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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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4
  • 당진시,‘스마트 양식단지 조성사업’중앙투자심사 통과
    당진시(시장 오성환)가 ‘스마트양식단지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4일 시는 현재 추진 중인 ‘스마트양식단지 조성사업’이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200억 원(국비 100억, 도비 30억, 시비 70억)을 투자해 석문 간척지에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첨단 스마트 양식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스마트 양식단지에서는 흰다리새우, 블랙타이거 새우 등을 양식할 계획이며, 단지 조성 후 청년 어업인에게 시설을 임대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며 첨단 친환경 양식어업인을 육성해 국내 첨단양식산업 발전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공모에 선정된 400억 원 규모의‘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2024년 8월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1,900억 원 규모의 ‘수산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연계해 총사업비 2,500억 원의 규모로 석문간척지 수산단지에 국내 최초·최대규모 친환경 수산종합단지를 조성한다. 또한, 연관 산업 집적화를 통해 생산·가공·유통을 일원화해 수산단지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을 통해 친환경 스마트양식 어업인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수산 정책을 적극 추진해 지속 가능한 첨단 해양도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는 올해 상반기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6년 착공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이번 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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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4
  • 오성환 당진시장, 제84차 경제포럼 조찬세미나 강연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4월 3일 당진상공회의소 5층 대회의실에서 제84차 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관내 기업인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민선8기 그동안 성과와 향후계획’을 주제로 오 시장의 강연이 진행됐다. 오 시장은“당진시는 발로 뛰는 행정을 통해 16조 원 규모의 투자유치, 인구 17만 명 돌파, 시 역대 최고 고용률 달성 및 전국 시 단위 고용률 2위 등의 성과를 달성하며 전국에서 제일 발전하는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 경제발전에 대해 “한중드론 합작 법인 설립 업무협약 체결과 드론산업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첨단 드론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으며, 충남 최초 수소도시로 선정돼 그린수소 수전해센터 및 수소암모니아 부두 조성 사업 등을 계획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계획으로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수산식품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유리온실형 스마트팜 조성 △서해안 거점 항만 육성 △기업유치 기반마련 △탄소중립 선도도시 실현 등을 제시했다. 정주여건 개선과 관련해서는 “교육·의료 인프라 확대와 중부권 최초 드론 라이트쇼 상설 개최, 국도 32호선 대체 우회도로 건설, 도심 속 호수공원 조성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 생활인구가 많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강연을 마무리하며 오 시장은 “당진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기업인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당진상공회의소 관계자는“이번 포럼은 오성환 시장의 비전과 성과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와 함께 지역경제 발전과 기업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와 당진상공회의소는 연 5회 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해 관내 기업들과의 정보 공유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제85차 조찬세미나는 6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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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4
  • 당진시, 2025년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 공시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2025년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을 수립해 당진시·당진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누리집과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에 공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른 조치로, 올해 9,932개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15세~64세) 74.2% 달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4개 핵심 전략에 대한 세부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자체의 일자리 문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일자리 친화적인 지방행정을 유도하기 위한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으로, 자치단체장의 임기 중 2025년도 일자리 달성 목표와 세부 추진계획을 담고 있다. 당진시는 목표 달성을 위해 민간주도형·지역특화형·대상별 맞춤형·상생형 일자리 등 4대 핵심 전략을 기반으로 ▲기업 연계를 통한 지역인재 고용 할당제 추진 ▲해양관광 자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당진여성새로일하기 센터 운영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로 고용 촉진 등 13개 세부 사업을 추진해 고용률 목표 달성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해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6조 9,620억 원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해 시 역대 최고 고용률인 71.3%를 기록하며, 전국 77개 시 단위 중 고용률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성환 당진시장은“투자유치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의 고용률을 높이고 인구 증가의 선순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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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1
  • 오성환 당진시장, 새사랑노인대학 특강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28일 오성환 당진시장이 새사랑노인대학(당진시장길 124)에서 70여 명의 노인대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오 시장은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당진시가 추진하는 노인복지 정책을 소개하고, 즐겁고 건강한 노후설계를 위한 경제적 안정과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다양한 사람들과의 정서적 교류를 하며 끊임없는 배움의 기회로 생기 넘치는 인생을 누려야 한다는 내용을 설명하며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어르신들의 값진 시간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누릴 수 있는 평생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사랑노인대학은 1999년 설립해 올해 27년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부터 12시까지 건강 율동, 인문학 강의, 선진지 견학 등 어르신들의 다양한 관심과 배움의 욕구를 반영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당진시는 새사랑노인대학을 비롯한 20개 관내 노인대학의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노인대학은 모두 3월에 개강해 12월 종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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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31
  • 당진시, 왜목마을·삽교·난지도 내 자연 속 캠핑장 개장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캠핑을 사랑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4월 1일 공공야영장을 개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서해의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왜목마을, 삽교호, 난지도에 있는 당진시 공공야영장은 저렴한 이용료와 뛰어난 접근성으로 캠핑족들의 새로운 명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야영장마다 특색있는 자연경관과 체험 거리를 갖추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캠핑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해의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왜목마을 오토캠핑장’ 왜목마을 해수욕장 인근 언덕에 있는 오토캠핑장은 조용하고 한적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석문산이 인접해 있어 등산과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캠핑장 주변에는 장고항 수산시장이 위치해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캠핑장 내 산책로를 따라가면 서해의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어 낭만적인 분위기를 원하는 캠핑족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대교 야경과 함께하는 삽교호‘당진해양캠핑공원’ 당진시 공공야영장 중 가장 많은 이용객이 찾는 당진해양캠핑공원은 서해대교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다. 인근 삽교호 관광지는 넓은 들녘, 삽교호 놀이공원, 함상공원, 해양테마체험관 등 다양한 관광시설이 조성돼 있다. 특히, 올해 4월 삽교호 드론라이트 쇼가 개최돼 가족 단위 캠핑객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섬에서 만나는 특별한 캠핑‘난지도국민여가캠핑장’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난지도국민여가캠핑장은 도심을 벗어나 한적한 섬캠핑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비교적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만큼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자연 속에서의 치유를 원하는 캠핑족들에게 제격이다. 박미혜 관광과장은“캠핑을 즐기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공공야영장을 방문하시면서 당진시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관광지를 방문해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공공야영장을 이용하려면‘당진해양캠핑공원’을 온라인으로 검색해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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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31
  • 당진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 개최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24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당진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아동친화도시 추친위원회는 당진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의 기본 방향 및 전략 수립, 중점 추진사업 등에 대해 이행 사항 점검 및 심의·자문하는 기구로서 교육청과 경찰서, 아동 관계기관 및 아동정책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 ▲아동친화도시 조성 경과 보고 ▲2024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성과 보고 ▲4개년 추진 계획 수립 등을 논의했다. 임동신 여성가족과장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아동의 권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모두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2024년 1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 단계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2028년 인증 갱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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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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