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1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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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 전국 최초 아미쌀을 활용한‘농가맛집 아미여울’육성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네덜란드, 몽골 등 세계로 수출하고 있는 당진특화 아미쌀을 ‘농가맛집 아미여울’에서 19일부터 맛볼 수 있다고 밝혔다. 당진의 명산 아미산에서 이름을 따온 아미쌀, 아미여울은 이름부터 비슷하다. 시중에서 아미쌀을 맛볼수 있는 곳은 아미여울이 유일하며, 아미여울에서는 꺼먹지를 포함한 정식을 판매한다. ‘농가맛집 아미여울’은 여성농업인 학습단체인 생활개선회 회원들로 운영되며, 꺼먹지 등 지역특화 향토음식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2022년에는 민물새우찌개를 농가맛집 밀키트로 개발해 농촌진흥청장상을 받았으며, 지역 맛집으로도 명성이 높다. 시 관계자는 “밥맛이 우수하고 식감이 좋은 ‘아미쌀’을 미국, 유럽 등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국가에서 먹을 수 있게 노력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당진 아미여울에서만 맛볼 수 있다. 많이 찾아와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미쌀은 국립식량과학원과 수요자 참여형 품종개발연구(SPP) 사업으로 추진해 2022년 공모를 통해 아미산의 정기를 받은 쌀이라는 의미로 ‘아미쌀’로 명명됐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즐겨 먹는 긴 쌀알 모양에 특유의 찰기가 있어 향후 수출국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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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9-13
  • 당진시,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 474억 원 부과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분 및 주택 2기분) 128,800여 건에 총 474억 원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나섰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토지와 주택 소유자이며, 올해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다. 주택분 재산세는 재산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할 때는 7월과 9월 각각 1/2씩 부과하게 된다. 이번에 부과한 토지분 재산세는 457억 원, 주택 2기분은 17억 원 총 474억 원으로, 전년 473억 원 대비 0.2% 증가하였다. 이는 토지분 재산세 과세표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가 소폭 상승(0.49%), 지역 내 신축아파트 1,600여 호 증가로 과세 대상이 늘어났으나 공동주택가격은 하락(6.53%) 등이 주된 원인으로 시는 분석하고 있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에서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와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지로), ARS(142-211), 간편결제 앱(네이버, 카카오, 페이코),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 등 납세편의제도를 이용해 은행 방문 없이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낼 수 있다. 관계자는 “재산세는 시민의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된다”라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발생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납부 기한을 챙겨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재산세 납부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 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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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9-13
  • 당진시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운영 성료
    당진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4월 22일부터 9월 5일까지 치매환자대상 ‘쉼터 프로그램’을 총 64회기 운영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쉼터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사회적 교류를 증진시켜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한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했다. 또한 교육 사각지대와 지리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치매안심센터 본소 및 분소, 권역 2곳(정미면 주민자치센터, 석문보건지소)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의 상황에 맞는 이동 편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세부 프로그램은 건강상담, 그린케어 치유농업·농장, 미술교실, 요리교실, 다양한 인지활동 등으로 구성했으며, 나만의 화분을 직접 심고 관리해 식물의 성장과정, 활동 내용, 나의 기분, 날씨 등의 내용을 ‘식물 일기장’에 그림으로 표현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프로그램마다 사전?사후 평가(인지 선별 검사, 노인 우울 척도,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 만족도 평가)를 실시했으며, 모든 평가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교육 참여자가 가정에서도 스스로 사후관리를 할 수 있도록 인지학습 키트를 나눠줬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치매로 고통받고 있는 치매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인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운영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당진시치매안심센터(☎ 041-360-62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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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3
  • 한전KPS(주)당진사업처. 보호아동의 행복한 꿈을 응원
    한전KPS(주)당진사업처(처장 신중목)에서는 10일 아동 학대 피해로 인해 원가정으로부터 분리된 당진시 보호 아동들의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써 달라며 당진시복지재단에 ‘꿈이 자라는 내 책상’ 7세트(3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박노문 여성가족과장은 “아동이면 누구나 가정 상황에 구분 없이 행복한 꿈을 꾸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을 이렇게 조성해준 당진사업처 직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전KPS(주)당진사업처는 지난 5월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자 공공성과 지역성에 중점을 두고 당진시·당진시복지재단, 당진경찰서와 함께‘당진시 아동보호 맞춤형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업 기관들과 함께 당진시가 직면한 학대 피해 아동의 보호문제에 사회공헌 활동을 집중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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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9-13
  • 당진시, 경계선지능인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 운영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오는 23일 오후 2시 당진트레이닝센터 대강당에서 경계선지능인 관련 기관 종사자, 강사, 보호자 등 당진시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경계선지능인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계선지능인은 평균 지능 대비 낮은 인지 기능으로 학업, 근로 등에서 어려움이 있으나 지적장애(IQ70 이하)에 해당하지 않아 각종 지원에서 소외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경계선지능인의 특성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이해 △경계선지능인의 양육, 교육과 상담 △질의응답 및 의견공유로 구성했다. 교육은 경계선지능연구소 ‘느리게 크는 아이’ 연구소장이자 아동심리 및 교육학 박사인 박현숙 센터장이 진행한다. 박 센터장은 아동 및 청소년의 학교 적응과 부모 자녀 관계, 발달 및 정서 문제와 관련한 전문가로서 경계선지능인 관련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경계선지능인에 관심 있는 당진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평생학습통합플랫폼인 배움나루를 통해 19일까지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경계선지능인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함께할 수 있는 당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1월 「당진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4월에는 관계 기관 ? 단체 10곳과 업무협약 체결해 민관 협력망을 구축하며 평생학습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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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9-13
  • 당진시, ‘여성 리더 탄소중립 역량강화교육’ 실시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11일 여성 리더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 변화 대응 및 당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여성 리더의 역할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탄소중립 전략을 구현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기후변화 최신 동향과 탄소중립의 중요성 및 여성이 앞장서 만드는 탄소중립도시에 대해 다뤘다. 또한 탄소 흡입원을 이용한 실습으로 교육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노문 여성가족과장은 “여성 리더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실천 방안을 학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많은 여성 리더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탄소중립 실천의 선도주자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 리더들이 탄소중립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고, 여성친화도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주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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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9-13
  • 당진시,‘구강보건사업 우수사례 평가’우수기관 선정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11일 서울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자체 구강보건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한 이번 성과대회는 구강보건사업의 타당성·노력도·효과성 등에 따라 구강건강 증진에 공헌한 기관을 발굴해 격려하고, 구강보건 사업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진시보건소는 구강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치과이동버스를 활용한 생애주기별, 생활터별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을 진행해 시민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회의 장관 표창과 부상을 받게 됐다 특히 `찾아가는 치과이동버스`를 이용해 치과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초등학교와 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장애인, 어르신)을 찾아가 구강관리에 힘써 의료 형평성 제고에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았다. 박종규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구강 관리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구강질환 특성상 한번 나빠진 치아는 되돌릴 수 없기에 정기적인 구강검진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올바른 구강건강 생활 습관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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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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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 전국 최초 아미쌀을 활용한‘농가맛집 아미여울’육성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네덜란드, 몽골 등 세계로 수출하고 있는 당진특화 아미쌀을 ‘농가맛집 아미여울’에서 19일부터 맛볼 수 있다고 밝혔다. 당진의 명산 아미산에서 이름을 따온 아미쌀, 아미여울은 이름부터 비슷하다. 시중에서 아미쌀을 맛볼수 있는 곳은 아미여울이 유일하며, 아미여울에서는 꺼먹지를 포함한 정식을 판매한다. ‘농가맛집 아미여울’은 여성농업인 학습단체인 생활개선회 회원들로 운영되며, 꺼먹지 등 지역특화 향토음식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2022년에는 민물새우찌개를 농가맛집 밀키트로 개발해 농촌진흥청장상을 받았으며, 지역 맛집으로도 명성이 높다. 시 관계자는 “밥맛이 우수하고 식감이 좋은 ‘아미쌀’을 미국, 유럽 등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국가에서 먹을 수 있게 노력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당진 아미여울에서만 맛볼 수 있다. 많이 찾아와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미쌀은 국립식량과학원과 수요자 참여형 품종개발연구(SPP) 사업으로 추진해 2022년 공모를 통해 아미산의 정기를 받은 쌀이라는 의미로 ‘아미쌀’로 명명됐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즐겨 먹는 긴 쌀알 모양에 특유의 찰기가 있어 향후 수출국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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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3
  • 당진시,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 474억 원 부과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분 및 주택 2기분) 128,800여 건에 총 474억 원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나섰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토지와 주택 소유자이며, 올해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다. 주택분 재산세는 재산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할 때는 7월과 9월 각각 1/2씩 부과하게 된다. 이번에 부과한 토지분 재산세는 457억 원, 주택 2기분은 17억 원 총 474억 원으로, 전년 473억 원 대비 0.2% 증가하였다. 이는 토지분 재산세 과세표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가 소폭 상승(0.49%), 지역 내 신축아파트 1,600여 호 증가로 과세 대상이 늘어났으나 공동주택가격은 하락(6.53%) 등이 주된 원인으로 시는 분석하고 있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에서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와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지로), ARS(142-211), 간편결제 앱(네이버, 카카오, 페이코),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 등 납세편의제도를 이용해 은행 방문 없이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낼 수 있다. 관계자는 “재산세는 시민의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된다”라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발생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납부 기한을 챙겨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재산세 납부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 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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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3
  • 당진시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운영 성료
    당진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4월 22일부터 9월 5일까지 치매환자대상 ‘쉼터 프로그램’을 총 64회기 운영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쉼터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사회적 교류를 증진시켜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한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했다. 또한 교육 사각지대와 지리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치매안심센터 본소 및 분소, 권역 2곳(정미면 주민자치센터, 석문보건지소)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의 상황에 맞는 이동 편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세부 프로그램은 건강상담, 그린케어 치유농업·농장, 미술교실, 요리교실, 다양한 인지활동 등으로 구성했으며, 나만의 화분을 직접 심고 관리해 식물의 성장과정, 활동 내용, 나의 기분, 날씨 등의 내용을 ‘식물 일기장’에 그림으로 표현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프로그램마다 사전?사후 평가(인지 선별 검사, 노인 우울 척도,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 만족도 평가)를 실시했으며, 모든 평가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교육 참여자가 가정에서도 스스로 사후관리를 할 수 있도록 인지학습 키트를 나눠줬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치매로 고통받고 있는 치매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인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운영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당진시치매안심센터(☎ 041-360-62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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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KPS(주)당진사업처. 보호아동의 행복한 꿈을 응원
    한전KPS(주)당진사업처(처장 신중목)에서는 10일 아동 학대 피해로 인해 원가정으로부터 분리된 당진시 보호 아동들의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써 달라며 당진시복지재단에 ‘꿈이 자라는 내 책상’ 7세트(3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박노문 여성가족과장은 “아동이면 누구나 가정 상황에 구분 없이 행복한 꿈을 꾸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을 이렇게 조성해준 당진사업처 직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전KPS(주)당진사업처는 지난 5월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자 공공성과 지역성에 중점을 두고 당진시·당진시복지재단, 당진경찰서와 함께‘당진시 아동보호 맞춤형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업 기관들과 함께 당진시가 직면한 학대 피해 아동의 보호문제에 사회공헌 활동을 집중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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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3
  • 당진시, 경계선지능인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 운영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오는 23일 오후 2시 당진트레이닝센터 대강당에서 경계선지능인 관련 기관 종사자, 강사, 보호자 등 당진시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경계선지능인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계선지능인은 평균 지능 대비 낮은 인지 기능으로 학업, 근로 등에서 어려움이 있으나 지적장애(IQ70 이하)에 해당하지 않아 각종 지원에서 소외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경계선지능인의 특성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이해 △경계선지능인의 양육, 교육과 상담 △질의응답 및 의견공유로 구성했다. 교육은 경계선지능연구소 ‘느리게 크는 아이’ 연구소장이자 아동심리 및 교육학 박사인 박현숙 센터장이 진행한다. 박 센터장은 아동 및 청소년의 학교 적응과 부모 자녀 관계, 발달 및 정서 문제와 관련한 전문가로서 경계선지능인 관련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경계선지능인에 관심 있는 당진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평생학습통합플랫폼인 배움나루를 통해 19일까지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경계선지능인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함께할 수 있는 당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1월 「당진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4월에는 관계 기관 ? 단체 10곳과 업무협약 체결해 민관 협력망을 구축하며 평생학습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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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3
  • 당진시, ‘여성 리더 탄소중립 역량강화교육’ 실시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11일 여성 리더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 변화 대응 및 당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여성 리더의 역할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탄소중립 전략을 구현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기후변화 최신 동향과 탄소중립의 중요성 및 여성이 앞장서 만드는 탄소중립도시에 대해 다뤘다. 또한 탄소 흡입원을 이용한 실습으로 교육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노문 여성가족과장은 “여성 리더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실천 방안을 학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많은 여성 리더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탄소중립 실천의 선도주자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 리더들이 탄소중립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고, 여성친화도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주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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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3
  • 당진시,‘구강보건사업 우수사례 평가’우수기관 선정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11일 서울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자체 구강보건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한 이번 성과대회는 구강보건사업의 타당성·노력도·효과성 등에 따라 구강건강 증진에 공헌한 기관을 발굴해 격려하고, 구강보건 사업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진시보건소는 구강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치과이동버스를 활용한 생애주기별, 생활터별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을 진행해 시민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회의 장관 표창과 부상을 받게 됐다 특히 `찾아가는 치과이동버스`를 이용해 치과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초등학교와 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장애인, 어르신)을 찾아가 구강관리에 힘써 의료 형평성 제고에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았다. 박종규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구강 관리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구강질환 특성상 한번 나빠진 치아는 되돌릴 수 없기에 정기적인 구강검진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올바른 구강건강 생활 습관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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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3
  • 당진시, 향토유적 및 향토무형문화유산 3건 신규 지정
    당진시(시장 오성환)가 지난 10일 방짜유기장 등 3건을 당진시 향토유적 및 향토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9일에 열린 ‘2024년 당진시 향토유적 보호위원회’에서 지정 심의 6건 중 3건을 지정 의결했고, 행정예고 및 보완을 거쳐 최종 지정 고시를 완료했다. 이번에 지정된 문화유산은 향토유적(시은고택, 당진농기), 향토무형문화유산(방짜유기장) 등 총 3건이다. 방짜유기장 보유자로 지정된 이광석씨는 전북 무형문화유산 방짜유기장 이수자로 전통 방짜유기에 대한 이해와 기술이 뛰어나고, 전국적으로 희소한 방짜유기에 대한 무형문화유산적 가치를 인정받아 안정적인 전승과 계승을 위해 지정됐다. 시은고택은 전통적 한옥 양식으로 전체적으로 보존상태가 양호하며 아치형의 들보, 안채를 둘러싼 담장, 누각, 누마루, 광채 등 건축적 특성을 확인할 수 있어 역사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 판단해 지정됐다. 당진농기는 65~110년 연혁을 가진 지역 소재 마을 공동체에서 사용하던 용대기, 농기로서 지역의 독특한 공동체 문화를 상징하고 있는 민속자료로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어 지정됐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당진시에는 아직도 역사적, 문화적, 예술적으로 의미가 있는 많은 문화유산이 존재한다. 앞으로도 문화유산의 원형보존과 훼손방지를 위해 향토유적이나 향토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해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 향토유적 및 향토무형문화유산의 지정으로 향토유적 21건, 향토무형문화유산 4건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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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3
  • 해수부, 9월의 수산물, 어촌여행지, 해양생물, 등대, 무인도서 선정
    해수부, 9월의 수산물, 어촌여행지, 해양생물, 등대, 무인도서 선정하였는데 해수부는 이달의 수산물로 대하 전어를, 어촌여행지로 화성시 전곡리마을·울진군 해빛뜰마을을, 해양생물로 옥덩굴을, 등대로 울릉도등대를, 무인도서로 목도를 각각 선정하였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9월 이달의 수산물로 대하, 전어를 선정했다. 가을철에 많이 잡히는 대하는 양식산 흰다리새우와 생김새가 비슷하여 혼동하기 쉽지만, 뿔이 코끝보다 길게 나오고 몸통보다 수염이 길며 꼬리가 초록빛을 띠는 특징이 있다. 제철을 맞은 대하는 소금구이, 튀김, 찜, 회 등으로 즐길 수 있으며, 요리 후 남은 머리는 버터구이로 해 먹으니 버릴 것이 없다. 대하는 고단백 저지방 수산물이며, 아르기닌이 풍부해 근육 형성과 면역력 향상에 좋고, 고혈압과 당뇨 예방에 도움이 된다. 전어는 제철을 맞아 듬뿍 오른 지방의 고소한 맛이 일품으로 구워 먹어도 맛있고, 회로 먹어도 맛있는 가을철 대표 별미다. 전어는 필수아미노산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데, 필수아미노산은 간 기능 개선과 기력회복에 좋으며 ,오메가-3 지방산(EPA, DHA)은 심혈관계 질환 예방과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온전히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경기도 화성시 전곡리마을과 경상북도 울진군 해빛뜰마을을 9월 이달의 어촌 여행지로 선정하였다.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전곡리어촌체험휴양마을은 서해안 최대규모의 요트 정박지(마리나)를 갖춘 곳으로, 푸른 바다와 하얀 요트의 조화가 멋진 장관을 이룬다. 전곡리마을에서는 매년 가을 ‘전곡항 망둥어 낚시대회’가 개최되는데, 올해는 9월 21일에 예정되어 있다. 이외에도 갯벌체험과 전곡항 해적선타기 체험도 할 수 있으니, 아이들과 방문하기에 좋다.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기성망양해수욕장에 위치한 해빛뜰어촌체험휴양마을은 동해안의 맑은 바다와 소나무 군락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마을에서 운영하는 해빛뜰펜션은 시원한 동해를 감상할 수 있고, 바비큐장, 카페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마을 펜션 옆 해빛뜰캠핑장의 솔숲텐트존에서는 소나무가 만드는 그늘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9월 이달의 해양생물로 옥덩굴(Caulerpa okamurae)을 선정하였다. 옥덩굴은 암반에 붙어 자라며, 약 5~20cm 길이의 가지에서 알맹이 모양의 작은 가지가 돋아나 포도와 같은 형태를 띠는 해조류이다. 일본 및 베트남에서 서식하는 옥덩굴과 유사한 종인 바다포도가 국내에 수입되어 식용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한국의 옥덩굴도 이를 대체한 식재료로 활용될 잠재력이 높다. 2000년대 전까지 제주도를 포함한 동해안 일부 지역(영덕, 울릉도, 독도)에 서식하는 종이었지만 기후변화로 인하여 현재는 강원도(주문진)까지 서식지가 확대되었다. 해양수산부는 2023년 4월부터 옥덩굴을 해양생태계 기후변화 지표종*으로 지정하여 관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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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2
  • 한국 환경위기시계 9시 11분으로 ‘매우 위험’
    환경오염에 대한 인류의 위기감을 시각으로 표현한 ‘2024년 세계 환경위기시계’가 위험 수준인 9시 27분을 가리켰다. 한국시계도 역시 ‘매우 위험’ 구간인 9시 11분을 기록했다. 지난해 9시 28분보다는 17분 앞당겨졌다. 환경재단은 일본 아사히글라스재단과 함께 국가별 환경오염에 따른 인류생존의 위기 인식정도를 조사해 시간으로 표현하는 ‘환경위기시계’를 발표해왔다. 이번에 발표한 ‘2024 환경위기시계’는 전 세계 128개국 2,093명의 환경·지속가능발전·ESG 관련 전문가와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다. 응답자의 소속은 고등교육·연구기관(약 34%), 기업(약 25%), NGO·NPO(약 17%) 순으로 많았다.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은 “환경문제가 어느때보다 심각한 지금,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이젠 정부·기업시민사회가 힘을 합쳐 구체적인 행동으로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환경위기시각은 지역 및 국가별로 가장 시급하게 고려해야 하는 세 가지 환경 분야 데이터를 가중 평균해 산출된다. 자정에 가까울수록 환경문제가 심각하다는 위기의식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1996년 이후 세계시간은 2000년을 제외하고는 '매우 위험' 사분면에 속하는 9시 대를 기록하고 있다. 주요결과에 따르면 전세계 대륙 중 서유럽이 10시 15분으로 유일하게 작년보다 시간이 자정에 가까워진 지역이었고, 이외 모든 지역에서 낮은 위기감을 보였다. 멕시코·중미·카리브해(35분), 중동(44분)에서 시계가 크게 후퇴했다. 연령대별로는 60세 이상 응답자의 경우 ‘작년보다 자정에 가까워졌다’고 답한 반면, 20~50대 연령대의 응답군은 ‘자정에서 더 멀어졌다’고 답했다. 이는 젊은 세대와 기성 세대 간에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의 격차가 점점 더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환경 문제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야생동물 서식지 보전 및 복원이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적었으며, 일반적으로 탈탄소 사회로의 전환이 뒤처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30년까지 17개 SDG의 총 달성을 목표로 하는 가운데, 2024년 기준 전 세계 SDG 달성률의 평균 체감 수준은 31%를 보였다. 분야별 가장 시급한 문제로는 ▲기후변화(30%) ▲생물다양성(17%) ▲토지 이용·광산개발, 산림벌채 산업폐기물 매립(9%) 순으로 나타났다. 이중 기후변화는 2011년 이래로 전 세계 응답자들이 지속적으로 가장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는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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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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