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1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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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미면, 자매결연지 분당구 수내2동에 지역 농산물 판매
    정미면(면장 박명수)은 지난 10일 자매결연을 맺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2동에 방문해 직접 재배한 감자 직거래 판매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판매는 지난 6월 수내2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정미면 방문에 대한 화합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양 지역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판매장에서는 정미면 주민들이 정성껏 재배한 신선한 감자를 도시 소비자들에게 직접 소개했으며, 5kg 50박스, 10kg 40박스, 들기름, 참기름 등 정미면 생산 농산물이 판매돼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정미면과 수내2동은 자매결연을 계기로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6월 9일 수내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정미면을 방문해 삼선산수목원, 솔뫼성지 등 당진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우의를 다졌다. 박명수 정미면장은 “이번 감자 판매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올가을에도 다양한 지역 농산물을 홍보·판매하며 도농 간 상생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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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1
  • 당진시, “세외수입 체납액도 자동이체로 납부해요”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세외수입 체납자의 납부 편의를 높이기 위해 7월부터 체납액 분납 자동이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과태료, 사용료, 부담금 등 지방 세외수입 체납액을 한 번에 납부하기 어려운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자의 동의를 받아 금융기관을 통해 납부금을 자동 출금하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납세자에게 체납액을 나눠서 내도록 편의를 제공했지만, 체납자가 납부액과 가상계좌번호 문자 안내를 통해 수동으로 납부해야 해 번거롭고, 특히 어르신의 경우 은행 방문이 불편하거나 납기 경과로 인한 가산금 발생 등 불편이 컸다. 7월 중 분할 납부 이력이 있는 체납자 등 237명을 대상으로 ‘체납 세액 자동이체 출금 서비스’에 대해 안내하고, 전화, 우편,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 출금 동의 신청을 받아 전산 등록을 마칠 예정이다. 자동이체 신청은 세외수입 체납자 중 분납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징수과(☎041-350-3932)로 문의하면 된다. 당진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 재원의 주요 자주 재원인 세외수입 부과·징수를 위한 납부 편의 시책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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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1
  • 당진시,‘호풍미’조직배양묘 7월 25일까지 사전 신청 접수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고품질 고구마 생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7월 10일부터 25일까지 ‘호풍미’ 조직배양묘에 대한 사전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조직배양묘 육묘 시설을 갖춘 농가로, 신청 가능 수량은 1,000주부터 1만 주까지 100주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041-360-6355)으로 전화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농촌진흥청,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호풍미 조직배양묘를 당진시에 우선 공급하기로 하고, 매년 7월 사전 수요 조사를 거쳐 이듬해 1월부터 필요한 수량을 공급받고 있다. 호풍미는 2021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호박고구마 품종으로, 저장성은 물론 병해 저항성까지 우수한 품종이다. 특히 덩굴쪼김병에 강하고 외관과 수량성도 뛰어나, 당진시에서는 ‘당진호풍’이라는 이름으로 상표를 등록하고 대표 브랜드 품종으로 육성하고 있다. 현재는 당진시 전체 고구마 재배 면적의 약 70%를 차지하며, 전국적으로도 주목받는 품종으로 자리 잡았다. 그동안 시는 외래 품종 중심의 재배로 인한 병해충 증가와 품질 저하 문제에 대응하고자 조직배양묘 기반의 자가 육묘 체계를 확대해 왔다. 이를 통해 우량 고구마 순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지역 내 고품질 고구마 생산을 선도해 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당진 고구마의 우수한 품질은 바로 조직배양묘를 활용한 자가 육묘에서 시작 된다”며 “2026년 농사를 준비하는 농업인들이 차질 없이 묘를 확보할 수 있도록 이번 조사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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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0
  • 당진 아미쌀, 네덜란드에서 몽골로 수출 릴레이
    당진시(시장 오성환)와 국립식량과학원이 협력해 육성하고 있는 당진특화 아미쌀의 수출이 네덜란드에서 몽골로 이어지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당진시와 협력해 아미쌀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미소미(대표 이태호)는 지난 2월 네덜란드에 아미쌀 5t 수출에 이어 7월 4일 몽골에 아미쌀 4t을 수출했다. 또한, 이번 7월 수출에는 네덜란드에 아미쌀 5t이 추가 수출돼 총 9t의 아미쌀이 해외 소비자를 향해 나아갔으며, 현재까지 싱가포르, 네덜란드, 몽골, 캐나다 등 4개국에 총 78t을 수출한 성과가 있다. 한편, 시는 시식용 소포장 아미쌀 개발 및 홍보, 아미쌀로 만든 팬상품(굿즈), 아미쌀 농가 맛집 육성 등 아미쌀 인지도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홍보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진흥과 관계자는“당진특화 아미쌀이 지속적으로 수출될 수 있는 것은 밥맛이 매우 우수하고 식감이 좋아 아미쌀의 맛을 본 외국인들이 계속 찾기 때문”이라며, “아미쌀 홍보와 함께 많은 나라에 수출해 인지도 높은 우리나라 대표 수출 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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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0
  • 당진시, 전기이륜차 구매 보조금 최대 300만 원 지원
    당진시(시장 오성환)가 대기질 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올해 하반기 전기이륜차 6대에 대한 보급 사업을 추진하며, 최대 300만 원의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기이륜차 보급 사업은 오는 7월 2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보조금 신청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www.ev.or.kr)을 통해 가능하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이상 당진시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개인, 또는 주소지와 사업장이 당진시에 모두 위치한 개인사업자, 법인·기관 등이다. 중국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서는 이미 많은 시민과 배달업 종사자들이 전기이륜차를 일상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소음과 진동이 적고, 내연기관 오토바이에 비해 연료비가 현저히 낮고, 엔진오일·점화플러그 등의 소모품 교체가 없어 유지관리비 부담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또한, 휘발유 이륜차와 비교했을 때 초기 구매비용은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수 있으나, 운행 시 연간 수십만 원 이상 절감되는 연료비와 유지비를 고려하면 경제적인 선택이라는 평가다. 예를 들어, 하루 50km 운행 시, 전기이륜차의 월 전기요금은 1만 원 내외로, 동일 거리 주행 시 휘발유 이륜차 대비 약 80~90% 저렴하다. 전기이륜차 구매는 전기이륜차 제조사 누리집 또는 인터넷 검색을 통한 온라인 계약 및 신청으로 진행되며, 제조사에서 구매 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당진시 관계자는 “올해 보급 물량은 6대에 불과하지만, 정부 정책 방향에 따라 앞으로 이륜차는 전기이륜차로의 전환될 가능성도 있다”며, “하반기 수요가 많을 경우, 내년도 예산에 확대 반영할 수 있다”고 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보급 대상 차량 및 보조금액 등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누리집 공고문 또는 당진시 환경위생과(☎041-360-65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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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0
  • 당진시, 2025년 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수강생 모집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석광)는 오는 7월 21일까지 ‘2025년 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7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총 13회, 54시간)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강의실에서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당진시 귀농ㆍ귀촌인(도시지역 1년 이상 거주 후 농촌지역 전입 5년 이내), 재촌 비농업인(당진시 농촌지역 거주 및 농업경영체 미등록자), 예비 귀농ㆍ귀촌인 등이다. 교육 내용은 △지역 주민과의 융화 및 갈등 관리 △작물 재배 기초 △과수 재배 기초 △과채류, 잎채소류 재배 기초 △고구마 재배 기초 △양념 채소 재배 기초 △단호박 재배 기초 △귀농 품목 선택 및 사업성 분석 기법 △토지 법률 △농가 현장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www.dangjin.go.kr/atc.do)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농촌진흥과 미래농업개발팀(☎041-360-6331, 633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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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9
  • 당진시, 면천읍성 관광 활성화 협약 체결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7일 당진시청에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관광공사, 면천사랑봉사회와‘면천읍성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임종헌 한국수자원공사 아산권지사장, 심홍용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장, 박노규 면천사랑봉사회 이사장 등이 참석해 면천읍성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관?단체가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면천읍성 관광 활성화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 주관 지역가치 창출 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지역자생력 증진을 위한 사업 운영과 실행 기부금 지원으로 상생 가치 실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단체는 ▲관광콘텐츠 개발 ▲홍보마케팅 등을 통해 면천읍성 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고, 상호 간 운영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매력 창출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전문적인 기관과 단체의 협업으로 면천읍성의 체계적인 관광 콘텐츠 개발 및 홍보마케팅 등 지역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해 전국에서 주목받는 문화관광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면천읍성은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 사업’과‘관광두레’ 사업이 운영되는 거점이자 다양한 역사문화관광자원과 관광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관광객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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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9

실시간 경제 기사

  • 정미면, 자매결연지 분당구 수내2동에 지역 농산물 판매
    정미면(면장 박명수)은 지난 10일 자매결연을 맺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2동에 방문해 직접 재배한 감자 직거래 판매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판매는 지난 6월 수내2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정미면 방문에 대한 화합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양 지역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판매장에서는 정미면 주민들이 정성껏 재배한 신선한 감자를 도시 소비자들에게 직접 소개했으며, 5kg 50박스, 10kg 40박스, 들기름, 참기름 등 정미면 생산 농산물이 판매돼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정미면과 수내2동은 자매결연을 계기로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6월 9일 수내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정미면을 방문해 삼선산수목원, 솔뫼성지 등 당진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우의를 다졌다. 박명수 정미면장은 “이번 감자 판매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올가을에도 다양한 지역 농산물을 홍보·판매하며 도농 간 상생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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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1
  • 당진시, “세외수입 체납액도 자동이체로 납부해요”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세외수입 체납자의 납부 편의를 높이기 위해 7월부터 체납액 분납 자동이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과태료, 사용료, 부담금 등 지방 세외수입 체납액을 한 번에 납부하기 어려운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자의 동의를 받아 금융기관을 통해 납부금을 자동 출금하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납세자에게 체납액을 나눠서 내도록 편의를 제공했지만, 체납자가 납부액과 가상계좌번호 문자 안내를 통해 수동으로 납부해야 해 번거롭고, 특히 어르신의 경우 은행 방문이 불편하거나 납기 경과로 인한 가산금 발생 등 불편이 컸다. 7월 중 분할 납부 이력이 있는 체납자 등 237명을 대상으로 ‘체납 세액 자동이체 출금 서비스’에 대해 안내하고, 전화, 우편,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 출금 동의 신청을 받아 전산 등록을 마칠 예정이다. 자동이체 신청은 세외수입 체납자 중 분납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징수과(☎041-350-3932)로 문의하면 된다. 당진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 재원의 주요 자주 재원인 세외수입 부과·징수를 위한 납부 편의 시책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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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1
  • 당진시,‘호풍미’조직배양묘 7월 25일까지 사전 신청 접수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고품질 고구마 생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7월 10일부터 25일까지 ‘호풍미’ 조직배양묘에 대한 사전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조직배양묘 육묘 시설을 갖춘 농가로, 신청 가능 수량은 1,000주부터 1만 주까지 100주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041-360-6355)으로 전화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농촌진흥청,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호풍미 조직배양묘를 당진시에 우선 공급하기로 하고, 매년 7월 사전 수요 조사를 거쳐 이듬해 1월부터 필요한 수량을 공급받고 있다. 호풍미는 2021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호박고구마 품종으로, 저장성은 물론 병해 저항성까지 우수한 품종이다. 특히 덩굴쪼김병에 강하고 외관과 수량성도 뛰어나, 당진시에서는 ‘당진호풍’이라는 이름으로 상표를 등록하고 대표 브랜드 품종으로 육성하고 있다. 현재는 당진시 전체 고구마 재배 면적의 약 70%를 차지하며, 전국적으로도 주목받는 품종으로 자리 잡았다. 그동안 시는 외래 품종 중심의 재배로 인한 병해충 증가와 품질 저하 문제에 대응하고자 조직배양묘 기반의 자가 육묘 체계를 확대해 왔다. 이를 통해 우량 고구마 순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지역 내 고품질 고구마 생산을 선도해 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당진 고구마의 우수한 품질은 바로 조직배양묘를 활용한 자가 육묘에서 시작 된다”며 “2026년 농사를 준비하는 농업인들이 차질 없이 묘를 확보할 수 있도록 이번 조사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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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0
  • 당진 아미쌀, 네덜란드에서 몽골로 수출 릴레이
    당진시(시장 오성환)와 국립식량과학원이 협력해 육성하고 있는 당진특화 아미쌀의 수출이 네덜란드에서 몽골로 이어지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당진시와 협력해 아미쌀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미소미(대표 이태호)는 지난 2월 네덜란드에 아미쌀 5t 수출에 이어 7월 4일 몽골에 아미쌀 4t을 수출했다. 또한, 이번 7월 수출에는 네덜란드에 아미쌀 5t이 추가 수출돼 총 9t의 아미쌀이 해외 소비자를 향해 나아갔으며, 현재까지 싱가포르, 네덜란드, 몽골, 캐나다 등 4개국에 총 78t을 수출한 성과가 있다. 한편, 시는 시식용 소포장 아미쌀 개발 및 홍보, 아미쌀로 만든 팬상품(굿즈), 아미쌀 농가 맛집 육성 등 아미쌀 인지도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홍보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진흥과 관계자는“당진특화 아미쌀이 지속적으로 수출될 수 있는 것은 밥맛이 매우 우수하고 식감이 좋아 아미쌀의 맛을 본 외국인들이 계속 찾기 때문”이라며, “아미쌀 홍보와 함께 많은 나라에 수출해 인지도 높은 우리나라 대표 수출 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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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0
  • 당진시, 전기이륜차 구매 보조금 최대 300만 원 지원
    당진시(시장 오성환)가 대기질 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올해 하반기 전기이륜차 6대에 대한 보급 사업을 추진하며, 최대 300만 원의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기이륜차 보급 사업은 오는 7월 2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보조금 신청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www.ev.or.kr)을 통해 가능하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이상 당진시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개인, 또는 주소지와 사업장이 당진시에 모두 위치한 개인사업자, 법인·기관 등이다. 중국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서는 이미 많은 시민과 배달업 종사자들이 전기이륜차를 일상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소음과 진동이 적고, 내연기관 오토바이에 비해 연료비가 현저히 낮고, 엔진오일·점화플러그 등의 소모품 교체가 없어 유지관리비 부담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또한, 휘발유 이륜차와 비교했을 때 초기 구매비용은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수 있으나, 운행 시 연간 수십만 원 이상 절감되는 연료비와 유지비를 고려하면 경제적인 선택이라는 평가다. 예를 들어, 하루 50km 운행 시, 전기이륜차의 월 전기요금은 1만 원 내외로, 동일 거리 주행 시 휘발유 이륜차 대비 약 80~90% 저렴하다. 전기이륜차 구매는 전기이륜차 제조사 누리집 또는 인터넷 검색을 통한 온라인 계약 및 신청으로 진행되며, 제조사에서 구매 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당진시 관계자는 “올해 보급 물량은 6대에 불과하지만, 정부 정책 방향에 따라 앞으로 이륜차는 전기이륜차로의 전환될 가능성도 있다”며, “하반기 수요가 많을 경우, 내년도 예산에 확대 반영할 수 있다”고 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보급 대상 차량 및 보조금액 등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누리집 공고문 또는 당진시 환경위생과(☎041-360-65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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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0
  • 당진시, 2025년 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수강생 모집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석광)는 오는 7월 21일까지 ‘2025년 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7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총 13회, 54시간)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강의실에서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당진시 귀농ㆍ귀촌인(도시지역 1년 이상 거주 후 농촌지역 전입 5년 이내), 재촌 비농업인(당진시 농촌지역 거주 및 농업경영체 미등록자), 예비 귀농ㆍ귀촌인 등이다. 교육 내용은 △지역 주민과의 융화 및 갈등 관리 △작물 재배 기초 △과수 재배 기초 △과채류, 잎채소류 재배 기초 △고구마 재배 기초 △양념 채소 재배 기초 △단호박 재배 기초 △귀농 품목 선택 및 사업성 분석 기법 △토지 법률 △농가 현장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www.dangjin.go.kr/atc.do)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농촌진흥과 미래농업개발팀(☎041-360-6331, 633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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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9
  • 당진시, 면천읍성 관광 활성화 협약 체결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7일 당진시청에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관광공사, 면천사랑봉사회와‘면천읍성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임종헌 한국수자원공사 아산권지사장, 심홍용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장, 박노규 면천사랑봉사회 이사장 등이 참석해 면천읍성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관?단체가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면천읍성 관광 활성화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 주관 지역가치 창출 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지역자생력 증진을 위한 사업 운영과 실행 기부금 지원으로 상생 가치 실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단체는 ▲관광콘텐츠 개발 ▲홍보마케팅 등을 통해 면천읍성 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고, 상호 간 운영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매력 창출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전문적인 기관과 단체의 협업으로 면천읍성의 체계적인 관광 콘텐츠 개발 및 홍보마케팅 등 지역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해 전국에서 주목받는 문화관광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면천읍성은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 사업’과‘관광두레’ 사업이 운영되는 거점이자 다양한 역사문화관광자원과 관광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관광객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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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9
  • 당진시, 스마트팜 전문교육으로 미래농업 인재 양성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석광)는 스마트농업 확산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6월 19일부터 ‘스마트팜 전문교육’을 시작해 교육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에 관심이 있으나 기술적 장벽으로 접근이 어려운 시민과 스마트농업에 도전하는 예비 농업인을 주요 대상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기초과정 3기수, 심화 과정 2기수로 나눠 총 5기수로 기획해 운영된다. 각 기수당 10명이 참여하며, 이론 중심의 강의로 스마트농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기초과정은 시설원예 개요, 온실 시설 및 설비, 온·습도 조절, 복합환경관리 등 스마트팜 운영의 기본 개념을 다루고, 심화 과정에서는 작물 모니터링, 환경제어 시스템 운영, 세밀한 온·습도 관리 등을 통해 응용력을 키운다. 이번 교육은 채소화훼팀 이희균 주무관이 강의에 나서 실무 경험이 반영된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당진시가 운영 중인 임대형 스마트팜의 실제 시설을 활용해 현장감 있는 설명을 병행하고 있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통합관제관리동(☎041-360-6365~6)으로 문의하면 청강 여부 등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김석광 소장은 “스마트농업은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미래 농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분야”라며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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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7
  • 당진시, 2025년 하반기 식품가공 청년창업과정 교육생 모집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석광)는 식품가공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7월 7일부터 8월 4일까지 ‘2025년 하반기 식품가공 청년창업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식품산업 진입을 희망하는 청년층의 실질적 창업 역량을 기르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 18일부터 10월 27일까지 총 10회(40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식품 가공 창업에 관심 있는 만 45세 이하 청년으로, 신청 방법과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농업인 교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은 ▲식품산업 경향 분석 ▲식품위생법 및 인허가 절차 ▲세무 관리 ▲가공 실습(건조, 착즙, 농축 잼, 소스 등) 등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구성해 실제 창업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는 교육생들이 직접 개발한 가공 제품을 전시하고 발표하는 품평회도 예정돼 있어, 제품 개발 경험과 피드백 기회까지 제공된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청년창업 과정은 단순 교육을 넘어, 식품 가공 분야에서의 창업 기반을 마련하는 실전형 과정”이라며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은 물론,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인재 발굴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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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7
  • 당진시, 과수화상병 선제 대응으로 현재까지 미발생 유지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석광)는 4일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동절기 사전 제거부터 정밀 예찰, 예방 약제 살포, 과원 소독 등 선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현재까지 관내 발생 사례가 없다고 밝혔다. 당진시 과수(사과, 배) 재배 농가 면적은 총 200ha에 이르며, 2021년 이후 매년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왔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치료제가 없는 과수화상병의 특성을 고려해 예방 중심의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센터는 당진시 과수 전 농가(261호)를 대상으로 예방 약제(1차~4차) 및 소독 용품을 배부하고, 적기에 방제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2월부터 현재까지 사전 예찰 2회, 정기 예찰 2회를 추진했다. 특히, 과수화상병 예찰 시스템을 구축해 7개 읍면 10개소에서 지역별 방제 시기를 예측해 농가에 안내하고 있으며, 네이버 밴드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기별 과원 관리 기술을 농가에 안내하고 있다. 한편, 과수화상병으로 폐원했던 피해 농가에 대한 재정착 지원도 병행된다. 영농 공백기 최소화를 위해 폐원 농가에 대체작목을 재배할 수 있는 기술지원 5개소, 사과 재식재 기반 조성 사업 2개소를 추진해 농가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적응성 확인을 위해 과수화상병 저항성 품종(G11 계열 대목) 실증 시험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정기 예찰이 앞으로 2회 남아있으며, 수확기까지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며, “농가에서는 적기 방제와 작업 도구 소독, 작업자 관리에 철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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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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