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1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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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 19일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 개막식 우천으로 연기돼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당초 4월 19일 삽교호 바다공원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2025 당진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 개막식을 우천 등 기상악화로 취소했다고 18일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공연 예정 시간인 오후 8시~9시에 초속 7m의 바람과 3mm 내외의 비가 올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개막식을 오는 4월 26일로 연기했다. 항공안전기술원 안전 권고 사항에 따르면 비가 오거나 바람이 초속 5m 이상 부는 경우 드론 비행이 제한된다. 관광과 관계자는 “관람객의 안전 확보를 위한 부득이한 조치이니 양해를 바란다”며, “4월 26일부터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는 오는 26일 오후 7시부터 풍물놀이와 뮤지컬 배우의 사전공연 등 식전 행사를 진행하고 8시부터는 선포식과 함께 1000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 쇼와 불꽃쇼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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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8
  • 당진시, 삽교호 관광안내소 개소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오는 19일 삽교호 관광안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삽교호 일원에서 드론 라이트 쇼와 가면무도회 등을 통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기획해 증가하는 관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삽교호 관광안내소 개소를 결정했다. 새롭게 문을 연 삽교호 관광안내소는 삽교호 관광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역의 관광·축제·행사·특산품 등 통합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삽교호 관광안내소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다. 단, 일요일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가 상주해 관광객의 요청 시 문화관광 해설을 제공한다. 박미혜 관광과장은 “삽교호 관광지는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 특성상 당진시 내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장소 중 하나”라며,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여는 삽교호 관광안내소는 삽교호뿐만 아니라 당진의 다채롭고 아름다운 관광 자원에 대해 홍보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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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8
  • 당진시, 강소형 잠재관광지 관광 상품 개발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협업해 강소형 잠재관광지(면천읍성)와 관내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4월 19일부터 11월까지 당진시와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는 면천읍성 일원을 중심으로 한 야간관광 코스, 복고풍(레트로) 코스, 막걸리 소믈리에 코스, 축제 연계 코스 등 당일형과 체류형 등 7개 관광 상품을 운영할 예정이다. 관광 코스들은 ▲삽교호관광지(당진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 ▲왜목마을관광지, ▲삼선산수목원 ▲버그내순례길 등 주요 관광 자원과 연계해 진행한다. 박미혜 관광과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면천읍성 등 지역의 숨은 관광 자원과 주요 관광지 및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며, 관광객이 머무르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협력해 관광 전문가 컨설팅, 홍보마케팅, 관광 수용 태세 개선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강소형 잠재관광지(면천읍성) 육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여행 상품과 관련된 상세 내용은 온라인 ‘풍경있는 여행’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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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6
  • 당진시, 에너지 동반성장 상생협력 지원사업 업무협약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관내 중소기업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5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권명호), (사)충남산학융합원(원장 이종규)과 ‘2025년 에너지 동반성장 상생협력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권명호 한국동서발전사장, 이정규 (사)충남산학융합원장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에너지 동반성장 상생협력 지원사업은 대기업의 사회적 공헌을 위한 지역 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5년간 총사업비 23억 원을 투입해 지역의 103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탄소 다배출 에너지 효율 혁신 지원사업 등 178개의 사업을 추진했으며, 참여 기업은 같은 기간 약 106억 원의 매출 증대와 94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거뒀다. 올해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세부 사업으로는 △선도 벤처기업 에너지 효율 고도화 △지역인재 채용 지원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 △ 특허·인증 취득 프로그램 등 5개 사업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협약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좋은 사례로, 지역 기업들의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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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6
  • 당진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당진시(시장 오성환)가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인 ‘당진시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기반 마련에 나선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스마트 도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향후 5년간 추진할 스마트도시 건설사업의 종합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계획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스마트도시건설사업의 선행 법정계획으로 수립됐으며, 교통, 환경, 복지, 안전 등 도시 전반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정서비스를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2,856명의 시민 설문과 6회의 생활 실험실(리빙 랩) 운영, 3회의 실무부서 면담을 거치며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현실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계획은 당진시의 공간적 특성과 교통, 의료, 교육 인프라 등의 약점을 개선하고, 스마트 버스정류장, 지능형 기둥(스마트 폴), 인공지능(AI) 기반 앞막힘 제어 등 실제 사업화 가능한 스마트 서비스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스마트특화구역 지정 및 당진시 데이터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역 데이터를 통합·관리하고, 향후 광역 데이터 허브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는 기반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스마트도시계획은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닌, 시민이 중심이 되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을 통해 당진을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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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6
  • 오성환 당진시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난 14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해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이라는 슬로건 아래,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전국적으로 릴레이 형식으로 펼쳐지고 있다. 지난 7일 이용록 홍성군수의 지목을 받은 오성환 당진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과 이완섭 서산시장을 지목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진시 역시 인구 구조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인구 정책을 발굴·추진함으로써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는 일자리, 교육, 의료, 정주여건, 환경, 저출생·고령화 등 6개 분야를 중심으로 114개의 인구 정책 세부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당진시는 출산·육아 부담 완화를 위해 △다자녀 가정 종량제 봉투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소아 야간 응급진료센터 운영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학교 밖 초등돌봄 서비스 △방과후 당진형 틈새돌봄 사업 등을 통해 돌봄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고령화 시대에 맞춰 △인공지능 돌봄로봇 ‘효돌’ 보급,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장비를 통한 △독거노인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스마트 경로당 구축 등 노인복지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 당진시는 발로 뛰는 행정을 통해 16조 원 규모의 투자유치, 인구 17만 명 돌파, 시 역대 최고 고용률 달성 및 전국 시 단위 고용률 2위 등의 성과를 달성하며 발전하는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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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6
  • 당진시, 삽교호 밤하늘이 특별해지는 드론 라이트 쇼 개막
    당진을 대표하는 야간축제인 ‘2025 당진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가 오는 19일 오후 8시 삽교호 바다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14일 당진시(시장 오성환)에 따르면, 사전 공연은 오후 7시부터 △세한대학교 전통연희학과 풍물놀이와 △뮤지컬배우 박준호, 이시윤의 공연이 계획되어 있으며, 본행사는 오후 8시부터 △당진 관광 비전 선포식 △스프링스의 밴드공연 △드론 라이트 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개막일에는 ‘2025~2026 충남 당진 방문의 해’를 기념하며 드론 2,000대를 활용해 더욱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시는 이번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다양한 주제로 드론 라이트 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올해도 매주 차별화된 주제의 문화예술공연과 연계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충남 관광의 시작, 명품 관광도시 당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처음 개최된 드론 라이트 쇼는 단 14회 공연에 52만 7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행사 당일 삽교호 관광지 내 총 카드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 증가하는 성과를 보이며 중부권을 대표하는 야간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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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4

실시간 정치 기사

  • 당진시, 2025년도 시민 정보화 교육 사업 추진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도 시민 정보화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2월 19일까지 진행되며, 당진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16개 과정 35회로 운영되며, 당진시청 5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오전·오후 강좌를 증설해 교육 접근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컴퓨터 및 스마트폰 활용 기초 교육 △사진 및 동영상 편집, 블록 기반 프로그래밍(블록코딩)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실습 △무인 정보 단말기(키오스크) 및 무인 발급기 활용 교육 △인공지능(AI) 활용,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활용법 등이 있다.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누리집 또는 평생학습통합플랫폼 배움나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건용 민원정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디지털 환경에 능숙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정보 활용 능력을 극대화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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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9
  • 당진시 노동권익센터 운영 개시, 노동자 권익 보호 앞장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일하는 당진시민들의 권리 증진을 위해 당진시 노동권익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개정된 「당진시 노동자 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를 근거로, 시는 당진시 노동상담소와 비정규직 지원센터의 중복 유사 업무를 일원화했다. 이에 따라, 당진버스터미널 내 위치한 기존 노동상담소 사무실을 리모델링 해‘당진시 노동권익센터’로 통합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당진시 노동권익센터는 노동상담소의 노동법률 상담과 권리구제 지원 업무를 유지하면서 비정규직 지원센터에서 진행해 온 노동 관련 정책사업을 확대해 심도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비정규직 노동자 실태 조사, 노동 약자와 영세사업주를 위한 노동법률교육, 찾아가는 노동법률상담 등이 포함된다. 이강환 기업육성과장은 “노동권익센터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노동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노동 약자 보호를 위한 노동인권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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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7
  • 당진시 면천읍성, ‘2025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가 주관하는‘2025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공모에 ‘면천읍성’이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 대전·충남의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며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2024년 기준 연간 방문객 20만 명 이하인 대전·충남지역 기초 지자체 관광지를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면천읍성이 최종 1곳으로 선정됐다. 면천읍성은 연암 박지원이 군수로 재임했던 곳으로, 읍성 내 주민들이 실제 거주하는 지역으로,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고 있어 역사·문화·자연을 모두 한곳에서 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체험 콘텐츠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박미혜 관광과장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면천읍성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역 특색에 맞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해 대전·충남 대표 관광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정으로 면천읍성은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로부터 컨설팅, 홍보마케팅, 상품개발 등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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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7
  • 오성환 당진시장, 읍면동 순방 반환점, 주민 의견 적극 청취
    오성환 당진시장은 6일 송악읍을 시작으로 12일까지 송산면, 당진3동, 신평면, 합덕읍, 순성면, 고대면, 석문면 등 8개 읍면동을 방문해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들으며 전체 순방 일정의 반환점을 돌았다. 오 시장은 시정 전반의 주요 사항으로 도로·교통 인프라 개선, 산업단지 조성 및 투자 유치, 탄소중립 정책, 농업 분야 지원, 관광 활성화 등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다양한 분야의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주요 내용으로 국도 32호 우회도로 개설 사업에 관해 설명하며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 조사 단계를 통과 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니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삽교호 준설과 관련해 “농어촌공사가 중심이 되어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용역 결과에 따라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준설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라며, “퇴적물로 인해 정체된 물 흐름이 개선되고, 농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이번 삽교호 준설사업을 통해 수질 개선과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합덕, 우강면 등 남부권에서는 정부의 논 재배 면적 조정제에 따라 농가의 벼 재배 면적을 감축하고 밭 타작물을 경작하는 방안을 제시하며, “시에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논콩 재배를 지원할 예정인 만큼, 주민 여러분들께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기업혁신파크 확대 및 기업 유치 추진 △각종 도로 확포장 공사 및 회전교차로 조성 △송산2·3 산단 경제자유구역 추진 △수소 경제 기반 조성 △도시재생사업 및 청소년 복지 확대 등에 대해 설명하며, “당진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단합과 단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이어진 현안 건의로 주민들은 △배수로 준설 및 배수 개선 △도로 확포장 건의 △생태계 보전을 위한 생태연못·하천 복원 및 무농약 습지 조성 △주차장 인프라 조성 △황토고구마 축제 지원 확대 △농가 영농 자재 보조 확대 및 지원비 조기 지급 △농로 조성 및 마을안길 정비 △도로 및 산업단지 기반 시설 개선 등을 언급하며 지역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해 기후 변화로 인한 폭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만큼, 이에 대비하기 위한 각종 관로 시설 정비와 예방시설 구축을 요청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해당 건의들에 “주민들이 제기한 현안에 대해 시 차원에서 신속히 검토하고,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답변하며, “당진시가 앞으로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 발로 뛰며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순방 일정은 14일 대호지면·정미면, 17일 면천면·순성면, 19일 당진1동, 24일 당진2동을 끝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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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4
  • 당진시와 희년의료공제회, 외국인계절근로자 의료지원 업무협약 체결
    당진시는 지난 7일 희년의료공제회(회장 이문식)와 외국인계절근로자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희년의료공제회 사무실에서 진행됐으며, 희년의료공제회 박점남 사무처장과 당진시 이남길 농업정책과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희년의료공제회는 제도권 내에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없는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민간단체에서 운영하는 의료보험제도로, 가입 회원은 매월 일정액(1만 원)의 회비를 납부하고 협력병원 진료 시 건강보험수가 100% 적용, 진료비와 약제비 50% 환급, 긴급의료비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시는 2024년도에 1,284명(공공형 119명, 농가 고용 1,165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를 도입하였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1,293명(공공형 65명, 농가 고용 1,228명)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중 건강보험 미가입 대상 1,228명에 대하여 희년의료공제회 가입을 추진한다. 당진시 관계자는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계절근로자에게 의료지원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관련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병원과 협력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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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4
  • 당진시 해나루쌀, 신유빈과 함께한 TV 광고 3월부터 송출
    당진시는 지난 11일 파주에 위치한 전문 스튜디오에서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와 해나루쌀 광고 영상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광고는 오는 3월부터 공중파와 종합편성채널 등 30개 티브이 채널을 통해 연중 송출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시는 당진 대표 브랜드 해나루쌀 광고모델로 대한민국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를 광고모델로 발탁했으며, 출시 한 달 만에 65t의 판매를 기록하며 브랜드 가치 향상과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광고 콘텐츠는 티브이 광고용으로 30초와 15초 두 편이 제작된다. 또한, 디지털 플랫폼을 겨냥한 유튜브와 라디오 광고 음원, 제작 과정 영상(메이킹 필름), 광고 사진도 제작돼 다양한 매체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영상 끝에 “바바바-밥, 당진 해나루쌀”이라는 간단하면서도 기억하기 쉬운 가사와 함께 리듬감 있는 멜로디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공감을 선사해 광고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품질과 가치가 높은 당진 해나루쌀과 신유빈 선수의 활기찬 이미지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결합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신뢰감 있는 전국 대표 브랜드 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신유빈 선수의 활기찬 모습과 해나루쌀의 우수성이 결합된 이번 광고가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나루쌀을 홍보하고, 품질을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유빈 선수는 지난해 12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당진 해나루쌀 1억 원 어치를 구입해 당진시와 수원시에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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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2
  • 당진시, 2025년 국가유산 재난안전 유공 기관 표창 수상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10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개최된「2025년 국가유산 방재의 날 시상식」에서 2025년 국가유산 재난안전 유공 분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유산청은 2024년 12월 국가유산 재난안전 업무 협력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국가유산 업무 관련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표창 대상자를 공모했다. 심의 결과, 당진시가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기관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당진시는 2024년도 국가유산 재난안전 분야의 각종 시책을 꾸준히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 국가유산 재난 대비 긴급보수 예산 편성 및 추진 ▲ 목조문화유산 일상 안전관리 철저 ▲ 국가유산 재난 대응체계 매뉴얼 작성 ▲ 정기 안전 점검을 통한 재난 예방 체계 구축 ▲ 국가유산 재난대비 2025년 예산 편성 등이 있다. 공영식 문화체육과장은“이번 기관 표창은 우리 시가 그동안 국가유산 보호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소중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국가유산 훼손되지 않도록 보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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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2
  • 당진시, 농촌공간 정비사업 공모 선정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평면 초대2리, 남산2리 노후 축사를 철거·정비해 농촌다움 회복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23년 농촌공간 정비사업의 연장선으로, 1차 정비지구로 진행한 거산지구로부터 구역을 확장해 신평면의 농촌 정주 환경을 개선한다. 시는 초대2리와 남산2리를 농촌공간 정비사업의 취지에 부합하는 공간으로 판단해 주민 의견수렴, 주민위원회 구성, 관계 부서 협의, 전문가 자문을 거쳐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초대리 현업축사는 공동이용시설인 금초권역센터와 인접해 있어 가축 분뇨로 인한 악취와 수질오염 문제로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해 해결이 시급한 상태이며, 남산리 폐축사는 슬레이트 건축물로, 폐업 후 지속된 방치로 석면(1급 발암물질)이 발생해 학교와 주거·공공시설로의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7년까지 국비 22억 원, 도비 7억 원, 시비 16억 원 등 총 45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된다. 시는 정비된 부지를 활용해 금초권역센터의 기능을 확장하고, 향후 재생형 농촌공간 정비사업 등과 연계하여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텃밭·소규모 주차장 등을 조성해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지역 경관을 정비해 토지 활용도를 높일 방침이다.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노후 축사를 철거함으로써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농촌다움이 회복되어 주민들의 고충을 덜 수 있게 됐다”라며 “그동안 축사로 인해 부정적 이미지였던 공간을 청정 농촌 공간으로 재생해 농촌 활성화 및 인구 유입의 거점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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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2
  • 당진시-한국관광공사, 관광두레 조성 사업 업무협약 체결
    당진시는 10일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에서 한국관광공사와 관광두레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심홍용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장 등 관계자 여러 명이 참석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두레 조성사업에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관광두레 조성사업’은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관광사업체를 형성해 지역자원을 활용해 숙박,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 등을 생산·판매하는 업체를 창업하고 육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당진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광두레 PD와 함께 주민들이 지역 특색을 갖춘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거나 경영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관광두레 조성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형 관광 사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지역에 맞는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관광 경쟁력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1월‘2025년 관광두레’신규 지역으로 선정됐으며, 관광두레 PD로 박향주 씨가 선발됐다. 향후 주민사업체 발굴을 위한 사업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이후 최종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최장 5년간 최대 1억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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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0
  • 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 제15대·16대 회장 이취임식 성료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회장 이명옥)는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농원관에서 제15대·16대 회장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성황리에 마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15대 이임 회장 및 임원 감사장 수여 △16대 취임 회장 및 임원 인준서 수여 △연합회기 전달 △시총회 순서로 진행됐으며, 읍면동 생활개선회 임원 및 대의원들을 포함한 시의원, 도 연합회장, 전직 시 연합회장, 농업인 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임하는 제15대 정기연 회장은 지난 4년 임기 동안 △여성농업인 지위확보 노력 △생활개선회 5대 과제 실천 △우리쌀 소비 촉진 운동 △깨끗한 농촌 마을 가꾸기 실천 등 성과를 이뤄내며 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으로 감사패(당진시장)를 받았다. 새로 취임한 제16대 이명옥 회장은 “올해는 당진시연합회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시대를 앞서가는 여성농업인이 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는 단체로서 매년 선진 농업기술 실천·취약계층 후원 등 5대 과제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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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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