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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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재향군인회, 2024년 평화통일 대비 리더스아카데미 운영
    당진시재향군인회(회장 마영관)는 지난 18~19일 이틀간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일원에서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 협의회(회장 이미숙) 회원 45명을 대상으로 2024년 평화통일 대비 당진시민 리더스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당진시에서 지원하는 당진시재향군인회의 ‘평화통일 대비 당진시민 리더스 아카데미’는 당진시민의 안보의식과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사업으로 각 지역의 현충원, 호국원, 기념관 전적지 등을 방문하는 현장 견학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6·25전쟁 당시 격전지인 강원특별자치도 철원지역의 평화전망대와 제2땅굴을 견학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한편 당진시재향군인회는 제대 군인 회원의 권익을 향상하고, 자유 민주주의 수호 및 국가 발전과 사회 공익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단체이다. 특히, 당진시와의 협업을 통해 을지연습 대비 공직자 안보 교육, 참전용사 위문 및 나눔 행사, 소난지도 의병 항쟁 추모행사, 민방위 교육훈련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평화통일을 기약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번 행사가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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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당진시, 2024년 제15호 한방장수마을 선포식 개최
    당진시보건소는 제15호 한방장수마을로 송악읍 방계리를 선정하고, 18일 방계리에서 선포식을 개최했다. 제15호 한방장수마을 선포식에는 마을 주민과 시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선정된 한방장수마을은 △한방진료(침, 뜸, 건강상담) △한방 기공 체조 △건강 레크레이션 △인지발달을 위한 만들기 △어르신 맞춤 건강 교육(낙상 예방, 심뇌혈관질환 예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1년 동안 지원받는다. 한방장수마을은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의료 취약지역의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한 사업이다. 한방장수마을 선정은 노인인구 비율, 마을 주민들의 의지와 운영 장소 등을 고려해 보건소에서 선정한다. 방계리가 선정된 데에는 안태환 이장과 구본훈 노인회장의 열정과 추진력이 가장 큰 힘으로 작용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방장수마을 사업’이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지역의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의료 취약지역의 건강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더 나은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구상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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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당진시, ‘탄소중립 나눔장터’ 성황리 종료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13일 어름수변공원에서 나눔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눔장터를 펼쳐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시는 10여 개 기업체와 단체, 시민들에서 기증받은 물품과 기업체 홍보제품을 판매해 수익금과 기부금 총 430만 원을 모아, 당진시 복지재단에 기부했다. 나눔장터에서 판매하고 남은 물품은 당진YMCA 녹색가게에 기증했다. 특히 올해 나눔장터는 텀블러 사용 문화를 확산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 지참 시 무료 음료 제공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고품질 재활용품 교환행사를 열어 투명페트병 6,000여 개와 우유 팩 400여kg, 폐건전지 2,600kg 등 총 3,100kg의 재활용품을 종량제봉투, 새 건전지 등으로 교환해 주고,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1회용품 폐기물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생활문화 개선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적극적인 분리수거와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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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석문면, ‘행복한 건강도시락’, ‘포그니 이부자리’ 특화사업 추진 논의
    석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인식, 유세종)는 16일 석문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을 발굴하고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올해 특화사업으로 ‘행복한 건강도시락 사업’을 지속하고 신규사업으로‘포그니 이부자리 세탁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행복한 건강도시락 지원 사업’은 석문면 개발위원회 후원으로 스스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노인, 장애인 등 취약 가구 5가정을 선정해 월 2회 직접 만든 반찬을 들고 찾아가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또한 ‘포그니 이부자리 세탁사업’은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후원으로 이불 세탁이 어려운 취약 가정 200가구를 직접 찾아가 세탁물을 수거 후 세탁해 전달하는 사업이다. 김인식 면장은 “주민 스스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살피고, 공공에서 지원이 부족한 부분은 지역 내 단체와 기업, 봉사자들이 다함께 힘을 모아 애써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석문면 주민의 복지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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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당진시, 교통안전시설 특별점검 실시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약 3개월 동안 교통안전시설물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관내 설치된 가로등, 보안등, 신호등에 대한 전기안전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총 6,836개소(△가로등 3,701 △보안등 1,996 △신호등 1,139)에 달하는 시설물의 누전, 점등 불량, 위치조정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전기안전점검이다. 긴급 보수가 필요한 장소는 연간 보수업체를 통해 신속히 수선할 방침이다. 시는 2024년 당진합덕역 개통과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10주년 행사 등 우리 시를 찾은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교통안전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 또한, 점검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 혼잡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담당 부서인 교통과 교통관리팀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 중부지사 간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시 교통과 관계자는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들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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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당진시, 하절기 ‘친환경 연무소독’ 실시
    당진시보건소(이하 보건소)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 상승으로 모기 등 해충의 활동 시기가 빨라져 지난 15일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해충 서식지 및 위생취약지점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방역소독을 추진한다. 보건소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방역소독 추진을 위해 각 읍면동을 12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권역별 담당 소독 전문 업체(소독반)를 지정했다. 또한 연초 이·통장단 협의체를 통하여 마을별 취약 지점과 민원 발생지점을 조사해 이번 소독 노선에 포함했다. 앞서 3월 초 해빙기에는 성충의 초기 산란을 차단하기 위하여 관내 경로당 정화조 등 유충 서식지 500여 곳을 대상으로 집중 유충구제 방역을 진행했다. 연막 소독은 경유·등유에 살충제를 희석해 환경오염을 야기하고, 연기로 인한 시야 가림으로 인해 안전사고를 유발했다. 반면에 ‘연무 소독’ 방식은 물에 의료용 살충제를 희석해 연기가 적고 살충제의 살포 입자가 커 해충 치사 효과가 뛰어나다. 보건소에서는 연무 소독을 권역별로 주 3~4회를 실시하고, 천변, 공원 등 다중밀집 지역에 설치된 친환경 해충 유인 포충기 186대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적극적인 방역 활동으로 시민들이 쾌적하게 생활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분들도 거주지 주변 빈 화분, 폐타이어, 페트병 등에 고여있는 물을 없애 해충이 서식하기 쉬운 환경을 정비하는 등 생활 방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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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당진시, ‘통합형 가족 지지 프로그램’ 운영 호응
    당진시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거주하는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사람의 가족·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족지지 프로그램(상반기)’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5월 30일까지 9주간 매주 화, 목요일에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며, 기본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뉘어 있다. 기본과정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원예 힐링 프로그램(2주간) △치매에 대한 정보와 돌봄의 지혜를 알려주는 헤아림 가족 교실 △보호자 간 소통하는 자조 모임으로 3주간 운영된다. 심화 과정은 기본과정 이수자를 우선으로 △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원예 힐링 프로그램(2주간) △환자의 가족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경감을 위한 자기돌봄(일상의 회복) 프로그램으로 2주간 운영된다. 당진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제공과 돌봄 교육을 통해 가족의 돌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가족지지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당진시 치매안심센터 (☎041-360-626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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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실시간 사회 기사

  • 당진시,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구매비용 지원
    당진시가 3월부터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구매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3세~18세(2006년 1월 1일~2011년 12월 31일 출생자)의 여성 청소년이다. 또한 당진시에 주소지가 되어 있는 등록외국인이나 국내 거소 신고된 외국 국적 여성 청소년에게도 위생용품 구매비가 지원된다. 14세 이상 청소년은 본인이 신청할 수 있고, 14세 미만 청소년은 본인이 아닌 부모 등이 대리로 신청해야 한다. 신청인은 신분증 및 통장 사본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인 청소년 본인의 통장으로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며 부모 등 대리인 명의 통장을 제출할 경우 가족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함께 제출하여야 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월 1만 3천 원, 연간 최대 15만 6천 원으로 개인별 계좌로 반기별 지급한다. 기존 여성가족부 여성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 대상 청소년은 중복 지원이 안되지만, 해당 청소년이 당진시 사업을 지원받기를 원할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여성가족부 바우처 지원사업을 중지 신청하면 된다. 생리용품 신청은 당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변경되지 않는 한 1회 신청으로 18세에 도달하는 연도 말까지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평생학습새마을과(☎041-350-37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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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당진시, 방문판매업(떴다방, 홍보관) 피해사례 접수
    당진시가 신종 홍보관, 일명 ‘떴다방’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이달부터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피해 접수 창구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시는 ‘떴다방’이 무료 공연, 사은품을 미끼로 어르신들에게 건강기능식품을 허위·과대 광고하거나, 생활용품, 전자제품 등을 시중가보다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으로 판매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떴다방’은 영업 허가를 받고 운영하는 방문판매업의 한 형태로, 운영 시 문을 잠그거나 고령층들만 출입하게 해 단속이 어렵다. 운영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불법행위를 적발하기 위해서는 피해자들의 신고가 절실하다. 한편, 떴다방에서 체결된 구매에 관한 계약은 법적으로 14일 이내 청약 철회가 가능하며, 제품 판매 시 방문판매업자는 반드시 판매처와 연락처, 가격 등이 적힌 계약서를 작성해야 한다. 이제석 지역경제과장은“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 신고를 꺼리는 경우가 많은 만큼 신고자의 개인정보는 철저히 보호할 계획이다. 관내 떴다방 사업장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제보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떴다방 사업장의 불법행위를 목격했거나 피해를 본 경우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당진시청 지역경제과 지역경제팀(☎041-350-4019), 환경위생과 위생팀(☎041-360-6659), 안전총괄과 민생사법경찰팀(☎041-350-3316) 또는 당진경찰서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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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당진시,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
    당진시는 2024년 봄철 산불조심기간(2024.2.1.~2024.5.15.)을 맞아 산불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약 7억 원의 예산을 들여 낡은 산불 진화 차량 4대를 교체하고, 4대는 신규 배치해 총 16대에서 20대로 산불 진화 차량을 증차했다. 또한 산불전문진화대를 증원해 봄철 산불 발생 시 조기 진화에 나서도록 했으며, 아미산, 자모산 등 8개소에 설치된 산불 무인 감시 카메라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산불 예방 홍보물을 설치해 산불 예방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산림 인접지 산불 취약 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순찰을 강화해 불법소각 행위자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한편 당진시는 6일 오전 산불대응센터에서 2024년 산불전문진화대·산불감시기동대 발대식을 하고 산불 예방 교육을 했다. 이날 산불발대식에는 산불전문진화대 34명, 산불감시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 없는 당진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산불 예방 결의를 다졌다. 이어진 산불 예방 교육에서는 산불 예방 및 감시요령, 진화 시 안전 사항 등의 내용을 다뤘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산림연접지 내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를 집중단속해 산불 발생 요인을 차단할 계획이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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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당진시, 찾아가는 통합건강 체험관 운영
    당진시보건소(소장 박종규)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취약 계층과 시민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통합건강 체험관’을 오는 8일부터 4월 2일까지 운영한다. 보건의료 취약지역에서는 맞춤 건강 관리와 생애주기별 건강관리를 받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보건소에서 보건의료 취약지역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하니,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 등 많은 시민의 이용을 바란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체험관 운영 기간(3월 8일 ~ 4월 2일)에 맞춰 읍면별로 지정된 장소(보건지소, 진료소, 행정복지센터, 마을회관 등)로 방문하면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찾아가는 구강검진의 날 △바른 걷기 △뇌졸중 조기 증상 인지 △비만 관리 △올바른 칫솔질 △치매 선별검사 △우울증 조기 검사 △올바른 손 씻기 방법 체험 등이 있다. 보건소 담당자는 “신체와 나이에 맞는 올바른 건강관리법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에 통합 건강체험관에서는 구강검진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니, 많은 시민이 이용하길 바란다”라며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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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당진시,‘우리 동네 건강 지키기’5개 마을 운영 시작
    당진시보건소(소장 박종규)는 건강 취약 마을 주민의 만성질환 관리,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등을 위해 지난 2월부터‘우리 동네 건강 지키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진시 지역사회조사 결과 주요 건강지표(걷기 실천율, 비만율 등)가 낮은 5개 마을을 선정해 해당 마을회관에서 주 1회 운영한다. 선정마을은 고대면 슬항 1리, 정미면 사관리, 신평면 초대 2리, 송산면 무수리, 부곡리이다. 프로그램은 △신체 계측을 통한 건강체중 알기 △실버 체조 등 신체활동 △어르신 맞춤형 영양 관리 △노인 구강 관리 △다양한 통합건강증진 교육으로 구성했다. 또한, 구강 이동 진료 버스, 찾아가는 토닥이 마음 안심 버스 방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해서 관리가 필요한 주민은 방문 건강관리 사업과 연계할 예정이다. ‘마을 안길 걷기 행사’를 끝으로 우리 동네 건강 지키기 프로그램은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김제란 건강증진과장은 “우리 동네 건강 지키기’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취약 마을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율이 향상되어 건강한 노후, 활력이 넘치는 노후를 맞이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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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당진시민축구단 2024시즌 출정식 개최
    당진시민축구단(구단주 오성환 당진시장)이 4일 당진종합운동장 트레이닝센터에서 2024시즌 출정식을 개최하며 새 시즌의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출정식에는 구단주 오성환 당진시장과 창단부터 시민축구단의 메인스폰서를 맡고 있는 KG스틸 박성희 대표이사, 김덕주 시의회 의장, 백종석 당진시 체육회장과 선수단, 지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24시즌을 준비하며 동계 훈련에 최선을 다한 시민축구단은 새 시즌 승리를 다짐하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시민구단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오성환 당진시장(구단주)은“지난해 시민축구단은 어려운 구단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또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창단 이래 첫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올해도 선수들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축구단은 올해 K4 리그, 코리아컵,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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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당진시, 드라이브 스루 민원 서비스 도입
    당진시(시장 오성환)가 3월부터 드라이브 스루 민원 교부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 서비스는 정부24 ‘어디서나 민원’을 통해 신청한 서류로 대학교 성적증명서, 지방세 납세증명서 등 총 55종이다. 전화 또는 당진시청 누리집 사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방문 시간을 예약한 후 해당 시간에 드라이브 스루로 간편하게 민원서류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차가 필요 없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이기 때문에 시청 내 주차 공간 확보는 물론 대기 민원인 또한 축소될 것으로 예상한다. 대기할 필요가 없어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나 임산부 등 배려 대상자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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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당진시보건소 해빙기 선제적 유충구제 방역 추진
    당진시보건소(소장 박종규)에서는 여름철 모기 매개 감염병 사전 차단을 위해 오는 4일부터 3월 26일까지 관내 경로당 정화조, 하수구, 물웅덩이 등 400여 곳에 친환경 유충 구제제 살포하고 연무 소독을 한다. 유충구제란 모기가 산란·성장해 성충으로 부화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모기 개체 수를 줄이는 것으로 모기 유충 1마리를 잡는 것은 성충 500~7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어 성충 구제에 비해 적은 시간과 비용으로 말라리아, 일본뇌염과 같은 모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역 활동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선제적 유충구제와 철저한 방역소독으로 모기 개체수 감소와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분들도 거주지 주변에 있는 빈 깡통, 폐타이어, 페트병, 화분 받침대 등 고여있는 물 제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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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당진시, 여름철 수해 피해 예방을 위한 하천 준설작업 추진
    당진시에서는 여름철 집중 호우시 발생할 수 있는 하천 주변 농경지 침수 피해와 하천 유실 등 수해에 대비해 하천 준설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관내 지방하천 7개소와 소하천 9개소 12km 구간에 사업비 약 12억을 투입해 2월부터 본격적으로 퇴적토 준설작업을 시작했다. 백호우, 덤프트럭 등 중장비 200여 대를 동원해 농번기 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준설은 하천변 수목 식재로 이십여 년간 준설작업이 하지 못한 당진천 구간의 고사목과 식재 간격이 좁은 장소의 수목을 솎아 내 훼손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당진천 2.7km 구간에 1m 이상 퇴적된 토사 24,000㎥를 준설해 농업용수를 확보하고 치수 기능을 동시에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그동안 여러 차례 수해 피해가 발생해 온 11개 읍면 침수 피해 취약지역 20개 마을의 수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행하는 구간 이외 지속적인 점검으로 퇴적토 발생 하천 준설작업으로 수해 피해에 대비하고 주민들의 재산 및 인명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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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당진시, 건강한 당진시를 위해,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 지원
    당진시보건소는 고혈압과 당뇨약을 복용 중인 30세 이상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3월부터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 지원사업을 한다. 검진비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신분증과 처방전 등을 소지해 보건소(보건지소·진료소)를 방문해 검진의뢰서를 발급받은 후, 관내 협약의료기관에서 검진받으면 된다. 검사 항목은 △경동맥 초음파 △미세단백뇨 △당화혈색소 △안저검사 4가지이다. 협약의료기관은 내과 7개소(당진성모병원, 열린내과병원, 합덕아산병원, 당진좋은내과의원, 서울내과의원, 푸른내과의원, 현대의원), 안과 5개소(밝은안과의원, 서울안과의원, 소망안과의원, 우리안과의원, 이안과의원) 이다. 당진시보건소는 심뇌혈관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대상 연령을 30세 이상으로 선정했다. 이상 소견을 발견한 대상자는 건강 위험군이 되지 않도록 병의원과 보건소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보건소 담당자는 “심뇌혈관질환 합병증은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이차적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꾸준한 치료와 건강관리를 위해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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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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