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대기질 개선 및 환경위성(GEMS)의 아시아 관측 자료 검증을 위해 미항공우주국(NASA) 등과 아시아 대기질 공동 조사(ASIA-AQ/SIJAQ)2월부터 3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과 미항공우주국(NASA)은 제1차 대기질 국제 공동 조사(KORUS-AQ, 20165~6) 이후 대상 지역과 참여 국가를 우리나라에서 아시아(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로 확대하고, 우리나라에서는 219일부터 26일 기간 중 약 1주간 공동으로 관측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아시아 대기질 공동 조사는 2016년 당시 1차 대기질 국제 공동 조사와 달리 세계 최초 정지궤도 환경위성이 중요한 도구로 활용되고, 국내에서만 4대의 연구용 항공기가 참여해 우리나라가 미항공우주국(NASA)의 협력국으로 아시아 지역을 대표하게 된다.

 

아시아 대기질 공동 조사에는 국립환경과학원과 미항공우주국(NASA)을 비롯한 양국의 연구기관, 아시아 국가들의 정부 및 연구기관, 학회, 학계 전문가 등 약 45개 팀 총 500여명이 참여한다.

 

그중 국립기상과학원은 온실가스 측정을 위한 항공, 선박 및 지상관측에 참여하고, 항공기상청은 기상예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기관은 국립환경과학원, 서울보건환경연구원, 국립기상과학원, 항공기상청, 고려대, 한국외대, 서울대, 부경대, 미국 항공우주국, 프린스턴대, 필리핀 환경부, 말레이시아 환경부, Kebangsaan케방산 대학교, 태국 지질정보우주개발청, 라차팟 대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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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NASA, 아시아 대기질 공동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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