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5일 도시농업전문가양성과정 교육생과 도시농업관련 단체 회원, 외부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형 도시농업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도시농업 정책 추진 방향과 최근 동향 당진시 도시농업 주요 사업 추진현황 도시농업 민간단체 활동 사례 등을 공유하고 민관협업을 통한 도시농업의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급격한 도시화에 따른 도시농업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기에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민관협업을 강화해 도시농업을 확산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018년 충남 최초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인증받고, 25명의 도시농업전문가를 배출하고 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의 농업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학교 텃밭 시범사업과 어린이 농부학교 등의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마스터가드너협회, 야생화연구회, 국화연구회 등 관련 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심신의 안정을 꾀할 수 있는 농업테마파크와 식물생태학습원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얻은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도시농업을 확산해 농업의 인식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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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업기술센터, 당진형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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