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우리들의 몸은 산소, 질소, 수소와 그 밖에 물질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그렇지만 감각의 기관, 동력을 내는 엔진, 토대가 되는 인프라, 통로와 전기회로, 만 번의 눈 깜박임, 2만 번의 호흡, 10만 번의 심장박동, 그리고 세포 100조개 동 종합 융합물이 되어 있는 예술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사람의 몸은 매우 복잡하고 다양한 구조와 기능을 가지고 있어 흔히 정밀한 기계와 같다고 한다. 그렇지만 어떠한 정밀기계도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매우 복잡하고 다양한 구조와 기능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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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동물학상으로는 포유류에 속하며, 조류·파충류·양서류(兩棲類) ·어류와 함께 척추동물에 속한다. 따라서 인체의 구성은 이들 동물과 공통된 질서를 가지고 있는데, 직립보행(直立步行)의 자세를 가지는 인체는 그에 따른 여러 특징을 갖추고 있다.

 

그 중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인체의 중축으로서 척주(脊柱)가 있다는 점이다. 척주는 33∼35개의 척추골(脊椎骨)이 상하로 겹쳐 이루어져 있다. 이런 인체에서는 골격계, 신경계, 혈관계 등 체절구조로 이뤄졌다.

 

1) 근육과 골격으로 된 골격계

우리 몸은 골격이 되는 근육을 달고 다닌다. 근육이 없다면 달리지도 웃지도 말하지도 못하며 200개의 근육이 움직여야만 걸을 수 있다.

 

“무엇이 근육을 움직이게 하는가?”는 수백 개의 근섬유가 보이는데 그 안에 엑틴과 마이오신이라는 두개의 단백질이 보인다. 톱니바퀴에 서로 물려 바퀴를 돌리듯 물렸다 원래 자리를 돌아가는 것을 반복한다, 사용하면 할수록 엑틴과 마이오신의 운동이 반복한다.

 

뇌가 근섬유에 전기 신호를 보니며 신경이 근육을 움직이게 하는 동작은 놀라운 기능이다.

어떤 근육이든 힘줄이라는 다발에 둘러싸여 있고 근육이 고정되어 있는 최종점, 바로 가장 신이 만든 훌륭한 공학 작품인 뼈이다.

 

우리 몸에는 공학적 경이물인 뼈가 206개가 되며 그 뼈는 20배의 무게를 감당할 만큼 단단하다. 또한 중력에 구애받지 않을 만큼 가벼우며, 충격 흡수할 수 있을 만큼 탄력적이다. 게다가 셀 수 없는 동작을 가능하게 하는 구조를 갖고 있다.

 

2) 뼈속에 골수와 피부로 연결된 신경계

뼈 속 중심에 있는 골수라는 곳에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와 병균과 싸우는 백혈구가 분당 일억 2천만 개와 7백만 개씩 각각 생성되어 몸의 다른 부분으로 이동한다. 그렇게 해서 세포는 표면을 향해 새로운 세포를 만들어낸다. 낡은 층은 떨어져 나가고 새로운 층이 자라나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성장이다.

 

뼈는 골수를 빼고 보면 인산칼슘이라는 무기물과 콜라겐이라는 단백질이 합쳐진 합성물 완벽한 조화물이 바로 뼈이다. 부드러운 콜라겐이 없다면 유리처럼 잘 깨질 것이며 인산칼슘이 없다면 고무처럼 흐물흐물 해질 것이다. 두 가지 합쳐지면 자유롭게 움직이고 가볍지만 연약한 장기를 보호가 가능한 단단하고 평생을 버틸 수 있는 재생력이 갖춰진다.

 

피부는 세포와 단백질로 덮여있는 외피로 통증, 방열, 쾌락으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보기에는 실크와 같지만 600배로 보면 죽은 세포밖에 없다. 울퉁불퉁 홈, 튀어난 혹, 구멍, 고작 1평방 센티미터 안에 수 천 마리의 박테리아들이 살고 있다.

피부는 매초마다 벗겨져 떨어져 나가고 한 시간에 60만조 개의 피부조각을 떨어뜨린다. 하루 680g 정도 피부 조각이 몸에서 떨어져 집안의 먼지 80% 피부 조각이라고 말 할 수 있다.

 

사실 떨어져 나가는 피부는 적은 양이고 1인당 1.67평방미터 두께는 수mm밖에 안되지만 무게는 2.7kg이나 된다. 그리고 계속해서 그 양은 늘어나 피부가 전체가 죽어있는 시간은 없다. 피부 표면에 깊숙이 있는 세포들이 분할하면서 죽은 세포를 대체한다.

 

피부 안에는 7.2m 신경들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뻗어 있고 특히 그 신경들은 우리 몸의 손, 발, 혀, 입에 특별이 집중되어 있다. 피부에는 촉각이외에도 다른 기능도 있는데 바로 난방과 냉방 기능도 한다.

 

최적정온도 36.5도를 유지해줘야 함으로 피부는 전체 피의 3분의 2를 머금고 있으며 체온이 높아지면 이 혈관들이 확장되며 밖으로 열을 내보낸다. 격렬한 운동을 하면 체온이 몇 도나 올라가게 되고 피부에 안전장치가 없다면 생명까지 위험하다. 그 안전장치가 바로 땀이며 200여만 개의 구멍에서 한 시간에 2리터까지 생성해낼 수 있다. 뜨거워진 땀방울은 공기 중으로 날아가고 우리 몸의 온도는 내려간다.

 

반대로 매일 아침 샤워할 때 냉기에 노출되면 체모부분의 작은 근육들이 수축하면서 부풀어 올라 소름이 끼치게 한다.

사람은 크기, 모양, 색깔, 질감이 다르나 피부라는 외피라는 사는 존재라는 것은 똑같다. 사람은 누구나 같은 수의 멜라노사이트를 갖고 있는데 이것은 머리카락과 피부에 검은 멜라노 색소를 주입하는 세포를 말한다. 주입량에 따라 금발, 흑발, 백인, 흑인 그리고 눈동자 색깔이 달라진다.

 

3) 눈과 귀의 감각기능

눈동자는 인간이 갖고 있는 가장 기예로운 감각기관이다. 눈이라는 젤라틴 기구가 자동조정 장치이라는 것을 인식하는 사람은 없다. 1/100만 초 단위로 보고, 따라가고 초점을 맞추고 작은이미지를 조각을 시속 수백km의 속도로 연산한다. 이를 혹자는 눈은 마음의 창이라 하지만 객관적으로 빛에 굶주린 흡수체이다.

 

눈은 빛을 빨아들여서 전기신호로 전환하여 뇌에 보내 빛이 가장 먼저 들어오는 곳은 각막이다. 각막은 깜박임으로 세척, 수분 공급받으며 들어오는 빛을 눈 안으로 유도, 조정한다. 그리고 들어온 빛은 검은 동공 부분을 거쳐, 투명한 단백질 렌즈에 와 닿는다.

 

그리고 젤리 같은 눈알을 통과 눈에 뒤 정면에 와 닿아 0.2mm 두께 망막의 일억 2천만 개의 광수용 세포가 빛을 전기임펄스로 전환, 뇌로 보내져 정보를 처리한다.

 

우리의 머리 양쪽에는 귀가 있어 리 주변에 뭐인가가 움직이고 진동하거나 공기 중에 잔물결이 일어나는 것을 감지한다. 이 잔물결은 독특한 주파수를 형성하고 시속 1200km로 우리 귀속에 흘러가 우린 소리를 듣게 된다.

 

귀는 음파를 우리 두개골 깊숙한 곳까지 모아서 보내는 역할을 하며 고막은 주파수에 따라 다른 떨림으로 진동, 쌀알 하나의 길이의 작은 뼈 3개를 움직이게 한다. 작은 뼈를 움직임은 압력의 고동으로 전화되고 이 압력은 체액을 진동시키며 체액은 융털들을 흔들리게 하며 이 움직임이 신경세포를 자극에 뇌에 신호를 전달한다.

 

4) 심장

공기가 우리 입을 통해 나가고 들어오는 것은 호흡이며 숨을 한번 들이 쉴 때마다 0.5리터를 공기를 빨아들인다. 하루에 2만 번을 반복하며 공기는 코- 목구멍- 후두 - 귀도 - 폐- 폐에서 두 갈래로 나누어지고 폐의 기관지는 수천갈래로 갈려져 공기속의 화학물질, 먼지 등을 걸려낸다. 그리고 주머니 모양의 폐포에 도달한다. 폐포는 3억 개 정도가 있다.

 

폐에서 산소 분자 방출하고 혈류에 섞여 전신으로 옮겨가며 산소를 공급하며 필요 없는 이산화탄소는 들어왔던 방향으로 다시 밖으로 배출한다.

 

심장박동은 산소가 가득한 폐에서 심장 안으로 밀어 넣는다. 하루 동안 심장 박동의 힘은 차 한대를 9미터로 들어 올릴 만큼의 힘과 맞먹는다. 폐를 몸에서 떼어내도 심장은 제 스스로 심장 박동을 멈추지 않는 심장세포의 놀라운 능력이다. 이는 수백 만 개의 세포가 일체이 박자를 맞춰 뛰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우리 몸의 심장은 펌프만 좋아서는 안 되며 배관도 좋아야 한다. 즉 산소를 싣고 심장에서 뿜어져 나온 혈액은 점점 작은 동맥을 거쳐 점점 작은 모세혈관에 이른다. 100억 개의 모세혈관이 방사능으로 퍼져 몸 구석구석에 신선한 산소를 공급하는 것이다.

 

정맥은 이산화탄소를 비롯된 독성물질을 체외로 배출해야 하는데 배수로 역할을 하고 정맥은 혈액을 다시 심장으로 보내고 클리닉을 위해 폐로 이동시킨다.

 

5) 음식과 영양분으로 만드는 에너지

음식을 삼킬 때마다 영양분을 빨아내는 여정을 시작하며 먹은 음식은 31시간의 소화 여행을 한다. 에너지로 변환, 화학물질을 흡수, 피와 살이 되도록 하며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은 우리가 먹은 음식으로 나온다.

음식은 식도를 지나면 자동시스템에 의해서 소화 작용이 일어난다. 먼저 식도를 지나 위에서 꽉 짜여 진다. 속도가 느려지고 소화가 시작 되며 이때 위는 20배까지 늘어난다.

 

소화액이 분비되고 단백질을 분리시키고 위산이 너무 강해서 위벽에서 소화액을 분비하여 위벽을 보호한다. 분해 된 영양소들은 위장의 벽으로 밀어 넣고 혈액 안으로 침투하고 간으로 보내진다. 간은 영양소를 분리 포장하며 세포 하나하나에 보내준다. 이때 들어오는 것 보다 나가는 게 많을 경우의 결과가 바로 지방이다.

 

대장은 20시간 안에 수분 모두 흡수하고 박테리아가 내용물 분해하며 나머지 것은 몸 밖으로 배출하는 복잡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우리 몸의 산소는 음식을 먹을 땐 위로 집중하여 이동하고, 달리기 할 때는 근육, 책을 볼 때는 뇌로 산소가 집중적으로 공급된다. 결론적으로 혈액 없이는 한시도 우리는 살 수 없으며 혈액은 산소 공급만 아니라 한 방울에 피에는 40만개의 백혈구가 몸을 순찰하며 바이러스 세균침입자, 암세포와 같은 내부 침입자를 찾아내 공격한다. 우리의 몸은 100조개가 넘는 세포들에게 산소를 받치고 있어 우리 몸은 산소 이외에도 바로 연료가 필요한 것이다.

 

이와 같이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는 우리 인체의 신비로움을 이해하고 고장이 나거나 아플 때 그 기능을 정상화시켜 나가야 몸이 건강한 상태가 유지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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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인체에 대한 신비로운 비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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