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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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어르신 건강을 위한 특화사업 진행
    당진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용문)는 센터에 등록된 사회복지 급식소 총 24개소를 대상으로 5월 2일부터 8일까지 어르신 건강을 위한 특화사업 ‘어르신 건강 우리가 지켜요! 삼삼하게 끓이Go! 건강 Up!’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고혈압, 뇌졸중 등 다양한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의 식습관 개선을 돕기 위해 기관의 조리사를 대상으로 나트륨의 필요성과 역할에 대해 교육하고, 기관에서 섭취하고 있는 염도 수치 측정해 저염 식사의 필요성을 전달하고자 한다. 지속해서 염도를 관리할 수 있도록 7월과 11월 2달에 걸쳐 교육자료 배포와 사후 측정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기관에 방문해 어르신들을 교육하면 굉장한 뿌듯함을 느낀다.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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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당진시, 거동 불편 장애인 집 청소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면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당진시 여성친화도시 생활도움서비스 애니맘과 연계하여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집청소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자 가정은 지적 장애인이 있는 가정으로 집 안 청소가 이루어지지 않아 위생적인 생활을 할 수 없고, 자택 내부는 전체적으로 낡아 도배와 장판 지원이 필요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면천면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애니맘 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가족이 사용 중인 방에서 쓰레기를 치우며 청소하고, 낡은 이불 4세트도 교체했다. 향후 지역 봉사단체와 연계해 도배와 장판 교체할 예정이다. 구자건 면천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굵은 땀을 흘린 직원들과 애니맘 회원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역사와 문화의 고장 면천면민의 주거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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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당진시, 2024년 가정폭력·성폭력 피해가족 지원을 위한 지역활동가 모집
    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에서는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와 그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활동가를 모집한다. 가정폭력·성폭력 피해 가족 지원을 위한 ‘지역활동가 양성과정’은 지난해 8명이 수료해 연 72건의 폭력 피해자와 가족을 돕는 활동을 했다. 올해도 상담 멘토링과 피해자에게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고 있으며, 폭력 피해자와 그 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지역활동가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사 자격 △교육기관 경력(교사, 상담사) △가족 상담 교육 수료 △지역사회 봉사활동 경력 △가정·성폭력 상담원 전문과정 수료 △지역활동가로 활동 등의 자격 요건이 필요하다. 지원자들은 지역활동가 양성 및 보수교육을 이수하면 지역활동가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지역활동가로 활동 시 회차별 활동비 지급 및 상담·멘토링 활동에 대한 전문가의 수퍼비전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수퍼비전이란 전문적이고 독립적인 상담자가 되고자 하는 수련생에게 유능한 경력 사항과 전문가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적절한 상담의 실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활동을 말한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041-353-8580)’로 문의하거나 누리집(https://www.dangjin.go.kr/sos-center.do)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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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당진시, 2024년 안전모니터봉사단 위촉식 및 역량강화교육 시행
    당진시가 30일 신성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2024년 안전모니터봉사단 위촉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진시는 2014년도부터 신성대학교와 연계해 안전모니터봉사단을 운영해 왔으며, 안전모니터봉사단과 함께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를 발굴하는 등 지역의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안전모니터봉사단 단원 27명을 신규 위촉하고, 전년도에 우수한 활동을 보여준 단원 4명(신성대학교 김기성, 김병호, 박찬수, 최환)에게는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위촉식에 이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자문 위원인 윤상용 강사가 ‘안전보안관의 역할 및 안전신문고 사용방법’에 대한 이론 교육을 진행했다. 이론 교육을 마친 후에는 정미면 일대에서 현장 실습을 하면서 직접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안전 위험 요소를 신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봉순 안전총괄과장은 “시민 주도의 안전 활동이 안전한 당진시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당진시의 안전을 위해 활동해 주시는 안전모니터봉사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 한 해도 당진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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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당진시, 제44회 당진시 장애인의 날 행사 개최
    당진시는 30일 오전 11시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당진시지회(지회장 김윤각)가 주관한‘제44회 당진시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1부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유공자 표창, 각종 기관단체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어울림마당에서는 축하공연과 노래자랑이 이어지며 흥겨운 어울림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올해 장애인의 날 슬로건처럼,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이를 통해 차별 없이 공평한 기회 속에서 모두 함께 행복한 당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로, 4월이 1년 중 모든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로 장애인의 재활 의지를 나타낼 수 있어, 1991년부터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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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재)당진장학회, 2024년 장학생 396명에게 장학금 지급
    (재)당진장학회가 30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생 396명에게 4억 4,7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당진장학회는 지난 3월 11일부터 3월 22일까지 관내 거주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모집했으며, 학교장 추천 및 개별 접수를 통해 530명이 지원했다 지난 17일에는 제88차 (재)당진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해 총 396명(▲특기장학생 5명 ▲특별장학생 57명 ▲우수장학생 137명 ▲복지장학생 197명)을 당진장학회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하고 심의 의결했다. 장학증서는 개별 우편 발송되며 장학생 선발 확정 공고문은 당진장학회 누리집(https://www.dangjin.go.kr/janghak.do)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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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당진시보건소, 5월 혈압측정의 달 캠페인 실시
    당진시보건소는 5월 17일‘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5월을‘혈압측정의 달’로 정하고 캠페인을 한다고 밝혔다. 고혈압은 심혈관계질환의 가장 흔하고 강력한 위험인자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전 세계 인구 3명당 1명이 고혈압으로, 조기사망의 주요 원인이라고 발표했다. 질병관리청 국민건강통계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고혈압 환자의 27.5%는 유병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30대는 75.2%, 40대는 49.3%가 미인지 상태이다. 이에 시는 정기적인 혈압측정의 중요성과 올바른 혈압측정 방법 교육자료를 관내 협약의료기관 12개소, 사업장 등에서 배부하며 혈압측정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당진간호사회와 협력해 노인대학 등 수강생 40인 이상 집합 장소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보건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5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는 당진시청 1층 로비에서 홍보관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혈압수치 인지율 현황을 살피고, 시민 누구나 혈압측정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정기적인 혈압측정을 통해 혈압수치 인지, 적극적인 치료와 생활 습관 관리를 통한 혈압조절은 심혈관질환 발생 감소를 위해 중요하다”라며, “5월 혈압측정의 달이자 가정의 달을 맞이해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홍보 캠페인에 참여하여 나와 가족의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걷쥬 연계 챌린지(5월 20일 ~ 5월 31일)를 통해 혈압수치 인지뿐만 아니라 대상자가 자신의 생활 습관을 바꾸고 적극적으로 만성질환을 관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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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실시간 사회 기사

  • 당진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찾아가는 요리 멘토 프로그램 운영
    당진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4월부터 발달장애인 7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요리 멘토 프로그램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밥상’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멘토 역할의 자원봉사자가 2인 1조로 발달장애인 멘티 가정에 방문하여 스스로 음식을 할 수 있도록 요리 수업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발달장애인이 직접 요리 메뉴를 선정하고 구입, 손질, 조리하는 모든 과정을 자원봉사자와 함께 진행한다. 센터는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지난달 28일 장애인회관 대회의실에서 순수 재능기부로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할‘모아모아 봉사단’자원봉사자 14명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의 특성 및 장애인식 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식생활 자립 능력과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응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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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5
  • 당진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지 공주대학생 현장 견학
    당진시가 지난달 31일 공주대학교 도시융합시스템공학과 재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재 추진하고 있는 6개 도시재생사업을 소개하고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지에 대한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도시 재생 사업은 도시 확장에 따라 발생하는 도심 공동화를 극복하고 침체된 도시 경제를 개선하기 위해 물리·환경적, 사회·문화적으로 도시를 다시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낙후된 원도심의 기능을 재활시킬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도시재생사업의 취지와 원도심의 변화과정을 살펴보기 위해 당진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도시재생사업의 취지와 원도심 변화과정, 2018년부터 진행된 당진시 도시재생사업의 변화과정을 청취했다. 또한 견학은 △주민커뮤니티센터, 문화 공감터, 도심 광장 및 주차장(당진 1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사업지(당진 2동) 등 실제 현장을 방문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시 관계자는 “대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이론적 지식을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관찰·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향후 진로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현재 당진 1동, 당진 2동, 합덕읍 도시재생사업, 읍내 6통, 신평면 도시재생인정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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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5
  • 당진시, 다양한 4월 관광 축제 이어져
    당진시가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는 4월 내내 다양한 축제와 행사 등 관광객 맞을 준비에 분주하다. 이번 달은 △면천 진달래 민속축제 △순성 벚꽃축제 △기지시줄다리기민속축제가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4월 8일부터 9일 양일간 당진시 면천읍성 일원에서 개최되는 면천 진달래 민속축제는 △진달래 사생대회 △진달래 비빔밥 나눠 먹기 △진달래 몽산 가요제 △민속 3종경기 등과 면천의 역사 ‧ 문화 ‧ 인물 리마인드 사진관, 진달래 분재 특별전시관 등 볼거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또한 4월 8일과 9일에는 당진시 순성면 갈산리 일원에서 순성 벚꽃축제도 열리며 △벚꽃길 걷기 △벚꽃 사진대회 △농산물 체험부스 △노래자랑 등의프로그램과 함께 지역 맥주인 순성 브루어리 맥주도 즐길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지정된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는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당진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당진시민노래자랑 △제례(당제, 용왕제, 시장기원제) △전통놀이 경연대회 △전국 풍물공연 등이며 행사 마지막 날에는 줄고사, 줄나가기, 줄다리기로 이어지는 대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이종우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 안정화에 따라 4년 만에 정상 규모로 개최되는 다양한 축제를 위해 각 추진위원회에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당진의 대표적 문화유산과 관광명소를 콘텐츠로 한 축제가 관광객을 기다리고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4일 2023년 제1회 축제육성위원회를 개최해 4월 내 개최 예정인 3개 축제에 대해 내부평가 및 자문 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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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4
  • 당진시, 예비 아빠 이벤트‘임신 체험복 대여’실시
    당진시 보건소가 임신과 출산, 육아의 어려움에 대한 공감을 통해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임신 체험복 대여를 실시한다. 임신 체험복은 6kg, 10kg, 15kg가 있으며 1가구당 최대 5일간 체험을 희망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대여할 수 있다. 체험복 대여 시 △설거지하기 △빨래하기 △청소하기 △아내 발 씻겨주기 △체험복 입고 잠자기 △계단 오르기 △아내와 함께 인증사진 찍기 등의 미션 카드가 배부되며 임신 체험복을 반납할 때 수행한 미션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체험을 완료한 참가자는 인터뷰에서 “체험 후 아내가 임신 중 얼마나 힘든지 이해할 수 있었다”며 “출산 후에도 지속적으로 육아를 돕는 등 아내에게 더 잘해줘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당진시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체험복 대여를 통해 가정에서의 즐거운 이벤트 체험으로 소중한 경험을 하며, 임산부의 실생활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임산부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신 체험복 대여에 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보건소 모자건강팀(☎041-360-667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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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3
  • 당진시 석문면 교로1리, 주·야간보호센터 준공식
    당진시 석문면 교로1리 마을회가 1일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비로 건립한 주·야간 보호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당진시에 따르면 석문면의 지역 내 65세이상 인구는 지난 2013년 1월 기준 1,863명에서 2023년 1월 기준 2,551명으로 36%가 늘어 이에 대한 체계적인 보호가 필요하지만 2023년 기준 면 내 총 6곳의 재가노인복지시설 중 3곳만 주·야간보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교로1리 마을회에서는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2020년 6월 주·야간보호센터 부지 매입을 시작으로 올해 1월까지 총사업비 11억6천6백만 원을 투입해 338.56㎡ 규모의 재가노인복지시설을 건립했다. 이날 준공식은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내외빈,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수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오성환 시장은 “이번 센터 개관이 초고령화 시대에 증가하는 노인 돌봄 및 요양 서비스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민간에서 직접 제공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면서 “교로1리 주·야간보호센터가 어르신과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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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3
  • 당진시, 가뭄에 대비 물절약 캠페인 실시
    당진시가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30일 시민들에게 하루 10% 물 절약 실천에 동참해 달라며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당진시에 따르면 당진시 생활 용수원 중 하나인 보령댐의 저수율이 30%이하로 떨어져 ‘관심’단계에 진입하는 등 가뭄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으로 어느 때보다 물 절약 실천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당진시 수도과 직원 40여 명과 충청남도청 직원 10명 등 총 50명은 유동 인구가 많은 계성초 사거리에서 현수막, 피켓, 전단지 등을 이용해 생활 속 물 절약 방법 등을 홍보하며 물 절약 실천에 동참할 것을 장려했다. 또한 이번 거리 캠페인 외에도 전광판, 당진시 유튜브 및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다매체 홍보와 4월 고지서 발송 시 물 절약 전단지 동봉 및 읍면동 마을 방송 홍보 등 물 절약과 관련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함께 노력하면 가뭄을 이겨낼 수 있다. 시민들께서는 가정에서 샤워시간 줄이기, 양치할 때 컵 사용하기, 빨래 모아서 하기 등으로 하루 10% 물 아껴 쓰기에 모든 시민이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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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1
  • 당진시,‘아스콘 제조사업장 악취개선 간담회’개최
    당진시가 아스콘악취 저감방안 마련을 위해 30일 당진근로자복지회관 소회의실에서 관내 아스콘 제조업체 8개소 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아스콘악취 민원 등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RTO(Regenerative Thermal Oxidizer) 소각설비와 밀폐 출하 시설 등 악취 저감 시설을 아스콘 제조업체가 적극적으로 도입하도록 장려했다. 이와 함께 한국환경공단, 녹색환경지원센터,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실시하는 지원사업 등을 안내하여 각 사업장 특성에 맞는 악취 저감 시설 컨설팅과 환경설비 투자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국가산업단지 등 아스콘 사업장이 집단화된 지역을 악취 관리지역으로 신규 지정해 현행 대비 악취제한기준을 최대 2배까지 강화할 예정임을 안내했다. 박재근 환경관리사업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아스콘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 사업장에서 적극적인 대응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관내 아스콘 사업장의 시설개선을 통해 악취저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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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1
  • 당진시자원봉사센터, 재난 대응 거버넌스 구축
    당진시자원봉사센터가 지역 내 일상생활 안전과 재난 대응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재난 안전단체 실무위원회 회의를 28일 개최했다. 당진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2019년부터 재난안전법과 당진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조례에 따라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재난안전단체 실무위원은 △김명회 의원(당진시의회) △이춘만 팀장(당진시청 사회복지과) △최의현 팀장(당진시청 안전총괄과) △김금자 실장(적십자 봉사회) △박은경 국장(새마을운동협의회) △이영진 차장(엄마 순찰연합대) △곽병진 국장(자율방범연합대) △원종돈 사무총장(충남자율방재단) △박학순 국장(당진의용소방연합대) △최연이 교수(신성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등 총 10명의 위원으로 위촉됐다. 당진시 관계자는 민?관 협력 파트너십을 통한 재난 대응 거버넌스 체계 구축으로“당진형 재난 대비 실전 모의훈련”이 일상에서의 재난 대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시는 매월 재난안전교육원 이은애 대표와 재난전문가 및 재난 대응 경험자를 초빙하여 재난 현장 대응 및 사례 공유를 통한 실질적인 당진형 재난 모의훈련 매뉴얼 및 훈련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며 올 10월경 당진시민과 6만 5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는 ‘재난 대비 당진형 실전 모의훈련’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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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1
  • 당진시, 2023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개최
    당진시가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당진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신체·인지·정서 분야의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63가구의 236명의 아동을 격월 1회 가정 방문하는 기본서비스를 비롯해 32개 필수·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당진시복지재단 등 여러 기관들과 단체로부터 아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식료품, 개인방역물품, 책상 및 의자 세트 등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 지원했다. 이번 회의에는 11명의 복지 교육 분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들이 참석해 전년도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결과 및 2023년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드림스타트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과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을 진행했다. 덩잔시는 운영위원회 자문과 의견 등 이날 논의된 내용을 향후 드림스타트 사업에 반영해 올해 취약계층 아동 240여 명을 대상으로 필수 서비스 8개, 맞춤 서비스 25개 등 총 33개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명 부시장은 “2023년에는 아동?가족 중심의 사전예방적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코로나19로 진행하지 못했던 체험프로그램의 확대, 아동과 양육자의 정서 안정과 유대감 강화를 위해 가족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 등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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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1
  • 당진시, 고대면 주민 소통 오아시스 개소식 개최
    당진시가 31일 고대면 일원에서 주민 참여 문화 활성화 역할을 수행할 주민 소통 오아시스 개소식을 31일 개최했다. 전국 지자체 중 마을의제 발굴 및 주민총회 등 주민참여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당진시는 주민자치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공공이 보유한 유휴 저활용 공간을 주민이 참여하는 공동체 활동공간으로 조성하는 행안부 주관의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 조성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2020년 10월 ‘지역의 주민과 주민을 잇다’라는 주제로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는 국비 5억 원, 시비 5억 원 등 총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해 기본 실시설계 용역과 주민 의견 반영을 위한 중간보고회 등을 거쳐 고대면행정복지센터 창고를 리모델링 및 증축해 2022년 12월 주민 복합문화공간인 고대면 주민 소통 오아시스를 준공했다. 고대면 주민 소통 오아시스는 190㎡ 규모의 1층에는 다목적실, 영상편집실, 카페테리아로 꾸며졌으며 61㎡ 규모의 2층에는 청소년 문화공간을 구성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성환 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주민자치회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 가운데 제막식 및 시설 라운딩을 진행했다. 이번에 개소한 주민 소통 오아시스에서는 4월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미디어교육, 뇌인지보드게임 자격증반, 알팅고 취미반, 도시농업사 자격증반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당진형 마을 교육공동체 활성화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오성환 시장은 “지난해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풍성한 결실을 거두며 내실 있게 운영해 온 고대면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 교육, 복지 증진을 위해 시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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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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