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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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당진형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 모색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5일 도시농업전문가양성과정 교육생과 도시농업관련 단체 회원, 외부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형 도시농업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도시농업 정책 추진 방향과 최근 동향 △당진시 도시농업 주요 사업 추진현황 △도시농업 민간단체 활동 사례 등을 공유하고 △민관협업을 통한 도시농업의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급격한 도시화에 따른 도시농업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기에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민관협업을 강화해 도시농업을 확산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018년 충남 최초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인증받고, 연 25명의 도시농업전문가를 배출하고 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의 농업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학교 텃밭 시범사업과 어린이 농부학교 등의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마스터가드너협회, 야생화연구회, 국화연구회 등 관련 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심신의 안정을 꾀할 수 있는 농업테마파크와 식물생태학습원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얻은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도시농업을 확산해 농업의 인식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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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당진시, 5월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도움창구 운영
    당진시는 5월 한 달간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의 확정신고기간에 신고도움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 중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 소득자와 종교인 등의 경우 사전안내문과 함께 모두채움 안내문이 발송된다. 신고유형별로 발송된 모두채움 안내서에 따라 ARS, 홈택스, 위택스 등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5월 한 달 동안 납세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청 1층에 신고도움창구를 설치하고 소규모사업자(모두채움대상) 중 고령자와 장애인의 신고를 도와준다. 그 외 납세자의 경우에는 납세자가 직접 홈택스로 본인인증을 하고 신고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2023년부터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제도를 신설해 납부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2개월 이내에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기타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개인지방소득세 전담 콜센터(☎1661-6669) 또는 당진시청 세무과 지방소득세팀(☎041-350-3465~3466)으로 문의하면 된다. 국세 전문 상담은 126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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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당진시, 볍씨 종자 소독 요령 보급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본격적인 볍씨를 담그는 시기를 앞두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철저한 벼 종자 소독을 당부했다. 종자 소독에 앞서 까락이나 쭉정이 같은 불순물을 제거해 충실한 볍씨를 골라야 파종작업이 원활하고 입모가 양호하다. 충실한 볍씨가 준비됐으면 종자 소독을 해야 한다. 벼 종자 소독은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등을 방제하기 위해서 꼭 실시해야 한다. 종자량의 2배 용량 30℃ 물에 적용 약제별 희석 배수에 맞춰 발아기를 활용해 24~48시간 약제 침지 소독을 해준다. 약제 침지 소독 후 맑은 물로 씻어 싹 틔우기를 하며, 약제 침지 소독 시 살충제를 혼용하면 벼잎선충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정부 보급종 소독분(삼광, 친들)을 수령한 농가는 살충제만 적량 넣어 소독한다. 정부 보급종 미소독분이나 농업기술센터 채종포산 종자, 자가채종 종자를 사용하는 농가는 약제 온탕 소독과 더불어 약제 침지 소독을 해주는 것이 키다리병 등의 방제에 효과적이다. 온탕 소독은 종자량의 10배 용량 60℃ 물에 10분간 담가 놓았다가 바로 10분 이상 냉수 처리를 한다. 온탕 소독 시 반드시 마른 종자를 사용해야 하며, 온탕 소독 후 약제 침지소독을 해주는데 온탕 소독한 종자는 살충제를 넣지 않는다. 센터 관계자는 “종자 소독이 벼농사의 절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소독물 온도, 약제 투입량, 소독 시간을 반드시 준수하여 키다리병 등 병해충을 최소화하여 고품질 당진쌀을 생산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041-360-6351~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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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당진시, 친환경 말벌유인액 제조 공급해 양봉농가 호응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친환경 말벌유인액을 만들어 양봉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해 호응을 얻고 있다. 등검은말벌 여왕벌은 겨울을 난 뒤 첫 일벌을 부화하기 전까지 단독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봄철(4~6월)에 등검은말벌 한 마리를 잡으면 가을철 최소 500마리 이상의 말벌을 제거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등검은말벌은 2003년 부산에서 최초 발견된 이래 폭발적인 번식력으로 국내에서 서식하는 토종 말벌을 제치고 개체 수가 가장 많아졌으며, 꿀벌을 직접 잡아먹기 때문에 양봉산업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친환경축산관리실에서는 양봉농가에서 태워버리는 오래된 벌집을 가지고 오면 이를 수거하여 친환경방제 말벌유인액을 제조해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또한 양봉농가에 유인액을 자가 제조할 수 있는 제조법과 등검은말벌 여왕벌 포획용 트랩 제작요령과 설치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한편 사과 개화기 적화제 사용으로 인한 꿀벌 폐사를 예방하기 위해 친환경 적화제를 시범 공급했으며, 꿀벌에게 피해를 주는 독성을 가진 사과 적과제(카바릴수화제 등) 사용 시에는 인근 양봉농가에 사전 통보하는 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등검은말벌 방제 유인 트랩은 봄철 양봉장 주변과 인근 야산 등에 설치하면 포획 효율을 높일 수 있고, 말벌 유인액을 활용해 적기 봄철 방제로 가을철 꿀벌 피해 경감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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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당진시농촌지도자 소형농기계, 드론1종 자격증 취득지원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에서는 농촌지도자회 학습단체회원(44명)을 대상으로 소형건설기계자격증(굴삭기, 지게차, 로더) 교육과 드론 조종자 1종 국가자격면허 취득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농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과정지원으로 310명의 회원들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안전한 장비 사용은 농가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소득증대로 이어져 인기가 높은 사업이다. 또한 농촌지도자회 직업역량강화 지원 시범사업으로 관내 전문교육기관(신성대 드론교육센터)과 협약을 맺고 드론조종자 1종 면허취득을 위한 이론과 비행 실습 등을 진행하고 있다. 소형건설기계(3톤 미만) 면허취득지원은 3~4월 진행해 36명이 면허취득에 성공해 영농 준비를 순조롭게 할 수 있게 됐다. 드론조종자 1종 면허취득은 현재 1기 4명이 3월 28일부터 4월 26일까지 교육을 받으며, 2기(4명)는 6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양의표 회장(한국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은 “소형건설기계는 농촌 현장에서 활용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고, 안전하게 장비를 사용하기 위한 필수교육이다. 또한 새로운 기술인 드론 사용에 대한 자격취득 교육을 통해 전문 선도 농촌지도자로의 육성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농촌지도자회 농업인의 전문 농업기술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확산하고 농가소득을 증대토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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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당진시,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 제작 800부 배부
    당진시는 지방세 전반의 다양한 내용을 담아 '2024년 기업이 꼭 알아야 할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를 발간하고 배부했다고 밝혔다. 납세자가 지방세를 이해하고 관련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지방세 개념 및 구조 △지방세 납부 시기 및 방법 등 세목별 주요 내용 △유용한 세금 정보 △중과세와 비과세. 감면제도 등을 설명하며 다양하고 유용한 지방세 정보를 수록했다. 배부 대상은 당진시 성실납세자 지원조례에 근거하여 최근 3년간 지방세를 100만 원 이상 납부하고, 체납이 없으며 관내 사업장이 있는 법인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홍보용 길라잡이’ 책자는 기업의 지방세 이해증진을 우선으로 고려해 제작했다”라며, “세무조사와 기업 관련 지방세 감면 규정, 구제제도 등의 내용을 자세히 적어 기업의 불이익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기타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청 세무과 세무조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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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당진시, 사과 적과제 안전한 사용과 주의 당부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에서는 사과꽃 개화 시기 적과제 사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적과제는 과다한 과실을 솎아내기 위한 농약이나 생장조절제로 일손 부족과 인건비 증가에 따른 노동력 절감을 위해 일부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다. 꿀벌에게 큰 피해를 주는 강한 독성을 가지고 있는 농약이다. 꽃이 한창 피어 있는 현재 같은 상황에서 적과제(카바릴수화제)를 사용하면 안전사용기준 위반으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 꿀벌에 피해가 발생하면 민·형사상의 책임을 질 수 있다. 과수농가에서는 적과제 사용 시 적과제 사용 시기 및 주의사항 등을 인지하고 살포 2~3일 전 주변 양봉농가와 사전 협의해야 하며 사과꽃이 진 뒤에도 과수원 주변 야생화를 제거한 뒤 약제 살포를 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적과제로 인한 꿀벌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읍면별로 현수막을 게시하고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문자를 발송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과수농가와 양봉농가 간의 긴밀한 소통으로 기후변화 등으로 사라져가는 꿀벌을 보호하기 위해서 안전한 적과제 사용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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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실시간 경제 기사

  • 당진시,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당진시가 2023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4,247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에 결정·공시한다. 11월 30일까지 30일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합병, 분할,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4,247필지이다. 대상 필지는 주민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 후 당진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개별공시지가열람은 일사편리(www.kras.go.kr),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누리집에서 확인가능하다. 또한 공시된 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은 기한 내 시청 토지관리과(부동산관리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가 제기된 토지는 토지 특성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당진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조정된 가격을 12월 26일 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자에게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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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7
  • 당진시, 유용 미생물(EM)을 생활 속에 활용해 보고자 무상배부
    당진시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는 유용 미생물(EM)을 오는 27일에 시작하는 제14회 당진국화전시회와 10월 28일 당진농부시장‘당장’행사장 내에서 1L씩 무상 공급한다. 친환경 농업기술 실천 농가 확산을 위해 직접 생산·보급하고 있는 유용 미생물(EM, Effective Microorganism)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 중에서 사람과 동물에게 해를 입히지 않고 유익한 작용을 하는 미생물을 말한다. 또한 토양환경을 개선해 식물 생육을 촉진하고 악취 감소 효과가 뛰어나 축사 환경개선에 도움을 준다. 센터는 유용 미생물(EM)뿐만 아니라 단일균(광합성균, 고초균, 효모균, 유산균)도 생산해 공급하고 있으며, 당진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공급받을 수 있다. 현재는 유용 미생물(EM)은 리터당 100원, 단일균(광합성균, 고초균, 효모균, 유산균)은 리터당 200원으로 유상 공급하고 있다. 2024년도에는 조례 개정을 추진해 유용 미생물(EM)을 무상으로 공급하고자 한다. 센터 관계자는 “유용 미생물을 통해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친환경 농업기술 실천 농가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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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당진시, 최초의 제로웨이스트 샵 개소
    당진시는 지난 24일 친환경 물품을 판매하는 제로웨이스트 샵, ‘지구살림’을 개소했다. 당진시 제로웨이스트 샵 ‘지구살림’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탄소중립 실천 마을, 커뮤니티 사업)에 선정돼 조성했다. 지난 6월 민간 위탁자를 공개 모집해 ‘당진YMCA’가 선정됐다. 앞으로, 지구살림을 운영하는 당진YMCA는 친환경 물품 판매뿐만 아니라 △교복 은행 △아나바다 운동 △생활실험실(리빙랩) 활동 △탄소중립 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당진YMCA 한선호 이사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과보고, 운영계획 발표, 현판식 등이 진행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물품을 판매하는 ‘지구살림’을 개소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지구살림’이 지역주민 탄소중립 실천에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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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당진시, 당진콩 사용 우수업소 지정 신청하세요!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에서는 당진콩 소비 활성화 및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당진콩 사용 우수업소’를 지정한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9월 15일 우리콩 활성화 설명회를 통해 지역 콩 사용업소(업체)를 대상으로 당진콩 사용 우수업소 선정 방법과 지역콩 활용 계약에 대한 안내를 마쳤다. 지원 대상은 당진산 콩을 주재료로 활용하는 업소(잡곡상은 제외)로 음식점, 카페, 식품제조업체 등 신청 공고일 현재 당진시에 영업 신고 후 1년이 지났어야 한다. 단, 수입산 콩, 외지산 콩을 병행 사용하는 업소는 제외된다. 향후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 등을 통해 당진콩 사용 우수업소를 선정해 당진시에서 우수업소 인증패를 내줄 계획이다. 우수업소는 당진콩의 우수성을 알리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되며, 시에서는 소정의 홍보물을 지원하고 관광상품과 연계해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업체)는 10월 23일부터 31일까지 당진시 홈페이지 공고사항에 게시된 ‘당진콩 사용 우수업소 지정 신청서’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식량작물팀(☎041-360-6354)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업소는 콩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싶어도 거래처 확보가 어려워 외지에서 사는 경우가 많았고, 생산자도 판매처 확보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라며 “우리콩 사용 우수업소 선정을 통해 당진콩의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건강한 식문화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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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3
  • 당진 해나루쌀, ‘2023 대한민국 쌀 페스타’브랜드 대상 수상
    당진 해나루쌀이 지난 17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쌀 페스타’대한민국 쌀 브랜드 대상에서 대통령 소속 농어업 농어촌특별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만의 우수한 쌀 브랜드를 발굴해 널리 알리고, 국내 쌀 소비량을 높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대한민국 쌀페스타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농촌진흥청이 후원해 서울시청 잔디광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당진시는 이날 행사에서 당진 해나루쌀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서울 시민들에게 홍보용 해나루쌀을 증정하는 등 당진쌀 홍보에도 앞장섰다. 신낙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수상으로 당진 해나루쌀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라며 “전국 최대 규모의 최신식 자동화 도정 공장 2개소에서 생산되고 있는 해나루쌀을 전 국민의 식탁에 오르는 그날까지 최고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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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3
  • 당진시, ‘당진항의 미래 방향과 전략’ 당진항 정책세미나 개최
    당진항의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3 당진항 정책세미나’가 당진시 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지난 20일 열렸다. 당진시에서 주최하고 (사)한국항만경제학회에서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 충남도청 해운항만과장,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책세미나는 (사)한국항만경제학회 김현덕 회장을 좌장으로 주제발표-지정토론-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최경훈 교수의 ‘당진항 종합발전방안’ 과 경상국립대학교 이태휘 교수의 ‘당진항의 당면과제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발표 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사)한국항만경제학회 11명의 교수진을 비롯해 김갑용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항만건설과장, 최동석 충남도청 해운항만과장, 오영훈 당진시 항만정책관, 이정남 당진해양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이 참석해 ▲당진항의 스왓(SWOT) 분석* ▲당진항 물동량 분석 기반 부두 개발 수요발굴 ▲물류·해양관광 공존 플랫폼 조성 ▲항만 전문 인력 확충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사)한국항만경제학회는 국내 항만·물류 분야 교수 및 전문가들로 구성돼있으며, 항만경제학에 관한 학술연구, 항만물류에 관한 연구 및 조사, 연구발표 및 강연회의 개최 등을 수행하는 단체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실질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이 제안되고, 풍성한 논의가 이루어져 당진항이 경쟁력 있는 글로벌 복합항만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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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0
  • 당진시, 누룽지향 당진특화쌀 상품 개발 추진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당진 쌀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진을 위해 누룽지향 당진특화쌀을 개발하고 있다. 미래농업과 종자산업팀에서 ‘당진특화쌀 육성을 위한 3단계 전략’을 기획해 1단계 최고품질쌀 당찬진미 및 2단계 수출쌀 아미쌀 개발을 완료하고 현재 3단계 누룽지향 쌀을 개발하고 있다. 시는 누룽지향 쌀 개발을 위해 국립식량과학원 및 충청남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해 총 8개의 신품종 벼를 도입했다. 우리 지역 토질 및 환경에 맞는 신품종 벼 선발을 위한 품종 평가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1일엔 농업기술센터 쌀 관련 담당자들이 누룽지향 신품종 벼 선발을 위한 평가회를 추진해 우리 지역에 맞는 신품종 벼를 예비 선발했다. 앞으로 2년 후에는 신품종 벼를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당찬진미와 아미쌀은 국립식량과학원과 협력해 육성한 쌀로 당찬진미는 밥맛이 우수한 해나루쌀 원료곡인 삼광 품종급의 최고품질 쌀이다. 또한 아미쌀은 우리나라 최초 자포니카 장립·장원종으로 수출 및 식당에서 활용하기 적합한 고품질 쌀이다. 시는 당찬진미와 아미쌀 2개 품종을 판매처에 따라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김석광 미래농업과장은 “국립식량과학원,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등 농촌진흥기관과 협력해 누룽지향 당진특화쌀을 개발하고 고부가가치 쌀상품으로 육성해 관내 농업인 소득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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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 오성환 당진시장, 친환경 삼웅단지 벼 베기 참여
    당진시가 본격적인 벼 수확 철을 맞아 18일 면천면 삼웅단지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벼 베기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농업인과 농협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수확의 기쁨을 함께했다. 특히, 오 시장은 직접 벼 베기 작업에 나서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한 후 현장을 돌아보며 농업인들의 애로사항과 이에 따른 건의 사항을 적극 청취했다. 이날 수확한 벼는 무농약 삼광벼로 면천면 삼웅단지는 28 농가가 참여한 37.4헥타르(ha)의 친환경 벼 재배단지이다. 여기서 생산되는 연 270여 톤의 무농약 쌀은 지역 내 학교급식을 위해 납품한다. 오 시장은 “올해 혹명나방 등 병해충 피해로 벼농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질 좋은 친환경 당진쌀 생산을 위해 노력해 준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 시장은 “벼농사도 고품질 쌀 생산으로 품질을 차별화하고 부가가치를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수익성을 증가시키는 돈 되는 농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당진시는 2022년 쌀 생산량 108,842톤, 2023년 벼 재배면적 20,055헥타르(ha)로 전국 최고 수준의 벼 생산지이다. 대표브랜드로는 ‘해나루쌀’이 있으며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출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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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 당진시, 조달청 혁신 제품 시범 사용 수행기관 선정
    당진시가 조달청에서 실시한 ‘2023년 제2차 혁신 제품 시범 사용 수행기관’에 응모해 최종 선정돼 지난 6일 조달청과 계약을 체결했다. ‘혁신 제품 시범 구매 사업’은 시범 사용기관으로 선정된 수요기관이 중소기업의 혁신 제품을 조달청 예산으로 받아 시범적으로 사용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은 초기 판로를 개척할 수 있고, 수요기관은 혁신 제품을 미리 사용해 볼 수 있다. 시는 조달청 예산 1억 3천만 원을 지원받아 마을상수도 10개소에 ‘지하수 통합관리시스템(이하 시스템)’을 설치하고 제품 성능 테스트에 참여하게 된다. 시스템은 지하수를 사용하는 소규모 수도시설의 효율적인 물관리, 시설물 관리, 통합관리를 한다. 주요 기능은 수위, 수질 측정, 침입 감지, 무선통신, 인공지능(AI) 수위 예측 및 제어, 침입 사진 촬영 및 전송 등이다. 또한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LSTM)을 기반으로 지하수 수위 변동을 예측해 지하수 오염 및 고갈 등에 의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수위 변화 예측 결과를 바탕으로 물 사용량이 많은 시간대에 수위를 70% 이상으로 유지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식수를 공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시 수도과 관계자는 “지하수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주민들에게 안전한 식수를 공급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며 “스마트 관리체계를 기반으로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관리의 효율성 및 효과성을 높여 수도시설 안정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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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 당진시, 2023 충남 좋은 가축 선발·고급육 경진대회 입상
    당진시가 지난 12일 홍성군 홍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 2023 충남 좋은 가축 선발대회 및 고급육 경진대회에 참가해 입상했다고 밝혔다. 농협 충남세종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좋은 가축 선발대회’는 한우 부문(암송아지, 미경산우(새끼 안 낳은 소), 경산우(새끼 낳은 소)1ㆍ2ㆍ3부)과 젖소 부문(암송아지)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대학교수, 한국종축개량협회 등 축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체구, 모색, 발육상태 등을 평가하여 충청남도 우수한 개체를 선발하는 대회다. 충남 도내 15개 시군별로 6개 부문 총 77두가 출품된 가운데 한우 미경산우 부문에서 당진시 순성면 최찬묵 씨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또한 육량과 육질 등을 평가하는 ‘고급육 경진대회’에서는 돼지 비육돈 부분에서 순성면 이병하 씨와 신평면 이재원 씨가 최우수,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당진시 축산업의 우수함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고품질 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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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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