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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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당진형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 모색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5일 도시농업전문가양성과정 교육생과 도시농업관련 단체 회원, 외부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형 도시농업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도시농업 정책 추진 방향과 최근 동향 △당진시 도시농업 주요 사업 추진현황 △도시농업 민간단체 활동 사례 등을 공유하고 △민관협업을 통한 도시농업의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급격한 도시화에 따른 도시농업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기에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민관협업을 강화해 도시농업을 확산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018년 충남 최초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인증받고, 연 25명의 도시농업전문가를 배출하고 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의 농업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학교 텃밭 시범사업과 어린이 농부학교 등의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마스터가드너협회, 야생화연구회, 국화연구회 등 관련 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심신의 안정을 꾀할 수 있는 농업테마파크와 식물생태학습원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얻은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도시농업을 확산해 농업의 인식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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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당진시, 5월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도움창구 운영
    당진시는 5월 한 달간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의 확정신고기간에 신고도움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 중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 소득자와 종교인 등의 경우 사전안내문과 함께 모두채움 안내문이 발송된다. 신고유형별로 발송된 모두채움 안내서에 따라 ARS, 홈택스, 위택스 등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5월 한 달 동안 납세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청 1층에 신고도움창구를 설치하고 소규모사업자(모두채움대상) 중 고령자와 장애인의 신고를 도와준다. 그 외 납세자의 경우에는 납세자가 직접 홈택스로 본인인증을 하고 신고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2023년부터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제도를 신설해 납부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2개월 이내에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기타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개인지방소득세 전담 콜센터(☎1661-6669) 또는 당진시청 세무과 지방소득세팀(☎041-350-3465~3466)으로 문의하면 된다. 국세 전문 상담은 126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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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당진시, 볍씨 종자 소독 요령 보급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본격적인 볍씨를 담그는 시기를 앞두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철저한 벼 종자 소독을 당부했다. 종자 소독에 앞서 까락이나 쭉정이 같은 불순물을 제거해 충실한 볍씨를 골라야 파종작업이 원활하고 입모가 양호하다. 충실한 볍씨가 준비됐으면 종자 소독을 해야 한다. 벼 종자 소독은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등을 방제하기 위해서 꼭 실시해야 한다. 종자량의 2배 용량 30℃ 물에 적용 약제별 희석 배수에 맞춰 발아기를 활용해 24~48시간 약제 침지 소독을 해준다. 약제 침지 소독 후 맑은 물로 씻어 싹 틔우기를 하며, 약제 침지 소독 시 살충제를 혼용하면 벼잎선충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정부 보급종 소독분(삼광, 친들)을 수령한 농가는 살충제만 적량 넣어 소독한다. 정부 보급종 미소독분이나 농업기술센터 채종포산 종자, 자가채종 종자를 사용하는 농가는 약제 온탕 소독과 더불어 약제 침지 소독을 해주는 것이 키다리병 등의 방제에 효과적이다. 온탕 소독은 종자량의 10배 용량 60℃ 물에 10분간 담가 놓았다가 바로 10분 이상 냉수 처리를 한다. 온탕 소독 시 반드시 마른 종자를 사용해야 하며, 온탕 소독 후 약제 침지소독을 해주는데 온탕 소독한 종자는 살충제를 넣지 않는다. 센터 관계자는 “종자 소독이 벼농사의 절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소독물 온도, 약제 투입량, 소독 시간을 반드시 준수하여 키다리병 등 병해충을 최소화하여 고품질 당진쌀을 생산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041-360-6351~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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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당진시, 친환경 말벌유인액 제조 공급해 양봉농가 호응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친환경 말벌유인액을 만들어 양봉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해 호응을 얻고 있다. 등검은말벌 여왕벌은 겨울을 난 뒤 첫 일벌을 부화하기 전까지 단독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봄철(4~6월)에 등검은말벌 한 마리를 잡으면 가을철 최소 500마리 이상의 말벌을 제거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등검은말벌은 2003년 부산에서 최초 발견된 이래 폭발적인 번식력으로 국내에서 서식하는 토종 말벌을 제치고 개체 수가 가장 많아졌으며, 꿀벌을 직접 잡아먹기 때문에 양봉산업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친환경축산관리실에서는 양봉농가에서 태워버리는 오래된 벌집을 가지고 오면 이를 수거하여 친환경방제 말벌유인액을 제조해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또한 양봉농가에 유인액을 자가 제조할 수 있는 제조법과 등검은말벌 여왕벌 포획용 트랩 제작요령과 설치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한편 사과 개화기 적화제 사용으로 인한 꿀벌 폐사를 예방하기 위해 친환경 적화제를 시범 공급했으며, 꿀벌에게 피해를 주는 독성을 가진 사과 적과제(카바릴수화제 등) 사용 시에는 인근 양봉농가에 사전 통보하는 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등검은말벌 방제 유인 트랩은 봄철 양봉장 주변과 인근 야산 등에 설치하면 포획 효율을 높일 수 있고, 말벌 유인액을 활용해 적기 봄철 방제로 가을철 꿀벌 피해 경감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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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당진시농촌지도자 소형농기계, 드론1종 자격증 취득지원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에서는 농촌지도자회 학습단체회원(44명)을 대상으로 소형건설기계자격증(굴삭기, 지게차, 로더) 교육과 드론 조종자 1종 국가자격면허 취득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농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과정지원으로 310명의 회원들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안전한 장비 사용은 농가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소득증대로 이어져 인기가 높은 사업이다. 또한 농촌지도자회 직업역량강화 지원 시범사업으로 관내 전문교육기관(신성대 드론교육센터)과 협약을 맺고 드론조종자 1종 면허취득을 위한 이론과 비행 실습 등을 진행하고 있다. 소형건설기계(3톤 미만) 면허취득지원은 3~4월 진행해 36명이 면허취득에 성공해 영농 준비를 순조롭게 할 수 있게 됐다. 드론조종자 1종 면허취득은 현재 1기 4명이 3월 28일부터 4월 26일까지 교육을 받으며, 2기(4명)는 6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양의표 회장(한국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은 “소형건설기계는 농촌 현장에서 활용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고, 안전하게 장비를 사용하기 위한 필수교육이다. 또한 새로운 기술인 드론 사용에 대한 자격취득 교육을 통해 전문 선도 농촌지도자로의 육성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농촌지도자회 농업인의 전문 농업기술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확산하고 농가소득을 증대토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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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당진시,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 제작 800부 배부
    당진시는 지방세 전반의 다양한 내용을 담아 '2024년 기업이 꼭 알아야 할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를 발간하고 배부했다고 밝혔다. 납세자가 지방세를 이해하고 관련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지방세 개념 및 구조 △지방세 납부 시기 및 방법 등 세목별 주요 내용 △유용한 세금 정보 △중과세와 비과세. 감면제도 등을 설명하며 다양하고 유용한 지방세 정보를 수록했다. 배부 대상은 당진시 성실납세자 지원조례에 근거하여 최근 3년간 지방세를 100만 원 이상 납부하고, 체납이 없으며 관내 사업장이 있는 법인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홍보용 길라잡이’ 책자는 기업의 지방세 이해증진을 우선으로 고려해 제작했다”라며, “세무조사와 기업 관련 지방세 감면 규정, 구제제도 등의 내용을 자세히 적어 기업의 불이익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기타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청 세무과 세무조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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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당진시, 사과 적과제 안전한 사용과 주의 당부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에서는 사과꽃 개화 시기 적과제 사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적과제는 과다한 과실을 솎아내기 위한 농약이나 생장조절제로 일손 부족과 인건비 증가에 따른 노동력 절감을 위해 일부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다. 꿀벌에게 큰 피해를 주는 강한 독성을 가지고 있는 농약이다. 꽃이 한창 피어 있는 현재 같은 상황에서 적과제(카바릴수화제)를 사용하면 안전사용기준 위반으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 꿀벌에 피해가 발생하면 민·형사상의 책임을 질 수 있다. 과수농가에서는 적과제 사용 시 적과제 사용 시기 및 주의사항 등을 인지하고 살포 2~3일 전 주변 양봉농가와 사전 협의해야 하며 사과꽃이 진 뒤에도 과수원 주변 야생화를 제거한 뒤 약제 살포를 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적과제로 인한 꿀벌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읍면별로 현수막을 게시하고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문자를 발송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과수농가와 양봉농가 간의 긴밀한 소통으로 기후변화 등으로 사라져가는 꿀벌을 보호하기 위해서 안전한 적과제 사용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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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실시간 경제 기사

  • 당진시, 안심하고 이용 가능한 공공심야약국 ‘튼튼약국’
    당진시는 휴일과 심야 시간에도 이용 가능한 공공심야약국(튼튼약국)을 운영 중이다. ‘튼튼약국’은 22년 7월부터 운영해 1년 동안 3,000명이 넘는 시민이 이용해 눈길을 끈다. 충남에서는 6개소(천안시 3곳, 아산시 1개소, 논산시 1개소, 서산시 1개소)와 당진시 튼튼약국(당진시 당진중앙2로 113) 1개소 총 7개소가 운영 중이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 시간(밤 10시~새벽 1시)에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의약품 오남용 방지를 위해 시범사업으로 운영되다가 작년 4월 국회 본회의에서 공공심야약국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약사법 개정안이 통과돼 운영을 위한 근거가 마련됐다. 공공심야약국 운영시간은 밤 10시~새벽 1시까지이며, 기존 약국 운영시간 이후에는 문을 닫았다가 밤 10시부터 심야약국이 운영된다. 당진시 보건소 관계자는 “한 명의 약사가 365일 쉬지 않고 약국을 여는 것은 공공을 위한 책임감 없이는 정말 어려운 일이다. 공공심야약국이 야간 의료 공백을 해소하는 좋은 방안이 되고 있어, 당진시에서도 지원할 방안을 찾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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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당진시, ‘24년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중점기간’ 운영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12월부터 4월까지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중점기간으로 정하고 과수화상병 전염원 제거와 지역 간 확산 차단을 당부했다. 과수계의 코로나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은 겨울철 오래된 궤양 주변에서 월동한 병원균이 개화기에 곤충이나 빗물을 통해 꽃의 암술대로 전파되어 급속도로 증식하는 병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궤양 증상을 조기 발견하고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당진시는 내년 4월까지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해 △전정 기간 중 과원 예찰 및 궤양 제거 추진 △사과·배 과원 궤양 제거 실적 및 현장 점검 △농가 인지 교육 및 청결한 과원 관리 집중 홍보 등을 중점 과제로 삼아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중점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작년부터 시작한 궤양 제거 기간을 통해 화상병 발병 면적*이 급격히 감소해 겨울철 궤양 제거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2021년 5.5헥타르(ha) → 2022년 4.1헥타르(ha) → 2023년 3.3헥타르(ha) 또한, 자체 점검반 운영을 운영하고 중점기간 동안 현장점검과 농작업자 교육, 궤양 제거 요령, 농가 자가 예찰과 의심 주 신고를 통한 집중 교육 및 홍보가 이뤄질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과수화상병 차단을 위해 궤양 제거와 전정 시 소독을 철저히 하고 의심 궤양을 발견하면 농업기술센터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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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9
  • 당진시, 축산농가 악취개선 컨설팅 후 축산악취개선협의회 회의 개최
    당진시가 26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악취 및 환경 민원을 해소하고 상생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축산악취개선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축산환경관리원, 시민 대표, 축산단체, 전문가, 공무원이 참석했다. 지난 6월 8개의 축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현장 맞춤형 전문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축산농가에서 추진할 수 있는 중장기계획을 발표하고 위원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시는 농가에서 발표한 중장기 개선계획이 실질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단계별로 현장 맞춤형 악취개선 사업을 정기적인 회의와 함께 추진하기로 했으며, 이날 협의위원과 농가 대표 모두 악취개선을 위해서는 주민과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또한 농가들이 악취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해결이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는 행정에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축사악취 개선을 위해 현대화 사업 등 개선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마을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신뢰를 형성하고 주민과 축산 농가 간의 의견 차이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악취 및 환경 민원을 해소하고 상생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2021년 12월 22일 전문가, 시민, 축산단체, 행정이 모여 축사악취개선협의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제1차 축산악취개선협의회에서 악취개선 컨설팅을 실시한 17개 축사에 노후시설 현대화 추진, 악취 저감 시설 설치 등 악취개선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하는 등 악취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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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당진특화‘아미쌀’당진시 주둔 2대대 홍보 행사
    당진시는 당진특화 ‘아미쌀’의 몽골 등 4개국 수출을 기념하는 홍보 행사로 시에 주둔하고 있는 육군 1789부대 2대대에 ‘아미쌀’ 300kg을 전달했다. 당진에서만 생산하고 있는 ‘아미쌀’을 365일 국방을 위해 헌신하는 군부대에 전달해 홍보 행사의 의미가 더욱 컸다. 시는 국립식량과학원과 수요자참여형품종개발연구(SPP) 사업을 추진해 2022년 공모전, 평가회 등을 통해 ‘아미쌀’을 육성하고, ‘당진시의 명산, 아미산의 정기를 받은 쌀’이라는 의미로 ‘아미쌀’로 명명했다. ‘아미쌀’은 국내 최초 장립형 자포니카로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수출을 위해 전략적으로 육종했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즐겨 먹는 긴 쌀알 모양에 특유의 찰기가 있어 향후 수출 국가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밥맛이 우수하고 식감이 좋은 ‘아미쌀’을 미국, 유럽, 일본 등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전 세계인이 먹을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국방을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들이 먹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홍보 행사를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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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당진시, ‘항만 활성화 유공’충남도지사 표창 수상
    당진시가 지난 21일‘2023년 항만 활성화 유공’으로 충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당진시는 당진항 및 충남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항만 활성화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당진시는 지난 5월 충남도 및 당진탱크터미널, 포스코인터내셔널, LX인터내셔널과 당진항 고대부두 활성화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행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당진탱크터미널은 2010년 항만기본계획 고시 이후 장기간 방치되어 있던 당진시 송악읍 아산국가산단 19만 3,779㎡ 부지(당진항 고대부두 10번)에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이행을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 오성환 시장은 “이번 수상으로 당진시의 항만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당진항 및 당진시의 발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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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사업 분야 ‘최우수기관’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충남농업기술원이 주최한 ‘2023년도 충남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농촌자원사업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센터는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쌀가루 지역 자립형 생산소비 모델 구축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농촌 체험농장 교육시설 개선 등 8개 시범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와인 양조 교육, 농산물가공 창업 교육, 치매안심센터와 치유농업사를 연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본석 소장은 “이번 성과는 직원들뿐만 아니라 농업인들이 농업변화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노력해 준 결과이다.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풍요로운 농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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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1
  • 당진시,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업무협약(MOU)’ 체결
    당진시는 지난 15일 농촌진흥청과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조성 및 운영과 기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당진시를 비롯해 경남 함양 거창, 충북 옥천, 경북 상주, 경기 연천, 전북 김제, 전남 신안, 강원 평창 등 9개의 지자체가 참여했다.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는 △노동력 부족 △농산물 수급 안정 △병해충 등 현안 해결 의지가 있는 시군을 중심으로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기술 중심의 융복합 지구를 시범적으로 조성하게 된다. 시범지구는 향후 개발하는 기술 요소를 반영하고 사업 성과를 타 시군으로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당진시는 생력화분야 디지털자동화모델(벼) 시범지구로 선정돼 2026년까지 3년간 단계적으로 이앙, 물관리, 방제, 수확 등 벼 재배 전 과정을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 자동화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생력화란 경영비 절감을 말한다. 김영명 부시장은“농촌의 노동력 절감을 위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고, 이를 더욱 확대 보급해 우리 농촌의 경쟁력을 높여 어려움을 이길 좋은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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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0
  • 당진시, 명품 호박고구마‘당진호풍’ 현대백화점 12개 점 입점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농촌진흥청, 당진시, 현대백화점이 협업해 국내 육성 고구마품종 호풍미를 기획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당진 합덕읍 이은철 농가에서 재배한 호풍미 고구마가 판매되며 지난 15일부터 수도권 및 충청권 현대백화점 12개 점의 식품관에서 당진 호풍미를 구입할 수 있다. 호풍미는 2021년 육성된 신품종으로 호박고구마 재배에서 가장 큰 어려움인 덩굴쪼김병 병 저항성에 강하고, 상품 크기의 덩이뿌리(괴근) 수량이 많으며 저장성이 우수하다. 또한 군고구마 당도가 높고 말랭이 가공적성 또한 우수해 기존 외래품종 위주의 고구마 시장 판도를 바꿀 것으로 내다봤다. 당진시는 호풍미를 지역 대표 품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 초 조직배양 건전묘 14만 주를 농가에 보급하고 지속적인 재배 기술 교육과 현장 순회 교육을 통해 50헥타르(ha)에 호풍미를 재배했다. 올해 1,500여 톤을 생산해‘당진호풍’으로 상표등록을 하고 전용 상자를 제작해 시장에 출하하고 있다. 스마트스토어 등 직거래 판매를 하는 송산면 김*환 농가는 “기존 일본품종 호박고구마와 호풍미를 구매한 소비자들의 재구매율은 호풍미가 훨씬 높다. 앞으로 호풍미 재배면적을 점차 넓혀 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이번 ‘당진호풍’고구마의 현대백화점 입점을 통해 당진 고구마가 다시 한번 우리나라 제일의 명품 고구마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당진 고구마의 명성이 더 빛나도록 고구마 농가와 더불어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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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박소연 농촌지도사, 재해대응 경진대회‘대상’ 수상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박소연 농촌지도사가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2023 병해충, 재해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경진대회는 매년 농작물병해충 예찰·방제사업을 추진한 전국 지방농촌진흥기관(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을 대상으로 우수 사례를 선정한다. 특히 당진시는, ‘병해충, 재해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022년 김동욱 지도사가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같은 분야에서 대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심사는 농작물 병해충 예찰 방제 추진, 농업재해 대응 실적 등으로 평가한다. 박소연 지도사는 지난달 28일 서류심사를 통과하고 2023년 농작물 병해충담당 연찬회에서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을 수상했다. 박소연 지도사는 ‘혹명나방 적극 예찰을 통한 적기 방제로 농가 피해 최소화’를 주제로 추진한 내용을 발표하며 병해충 적극 대응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추진 내용으로는 △농작물 병해충방제협의회 운영(2회, 38명) △관계기관(농협, 읍면동) 연계 신속한 약제 공급(12종, 22,000개, 7,300ha) △혹명나방 발생 예측을 통한 농가 적기 방제 기간 결정 통보 △혹명나방 대발생에 따른 관계기관 협업 대응 △농작물 병해충 민간방제단 운영을 통한 공동방제 시행 △혹명나방 적기 방제 기간 홍보(5종 13회 19,301건) 등이다. 대상을 수상한 박소연 지도사는 “이 상은 일선에서 병해충 예찰 방제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직원 모두가 현장에서 땀 흘려가며 적극적으로 대응했기에 이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특히, 우리 지역 농가에서 잘 대처해준 결과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본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병해충 피해에도 불구하고 적기 방제를 위해 노력해 준 직원들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보다 병해충 방제에 있어 체계적인 방제를 통하여 농업인들이 안정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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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6
  • 당진시, 정미면 희망나눔센터 준공식 개최
    당진시가 13일 정미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으로 추진된‘희망나눔센터’준공식을 개최했다. 정미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농촌 생활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 사업으로 시는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선정돼 2019년부터 2023년까지 4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희망나눔센터 신축 △천의 장터 쉼터 조성 △지역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이날 준공식을 진행한 희망나눔센터는 △1층 건강희망실 및 커뮤니티룸 △2층 작은 도서관과 동아리 활동실 등으로 구성했다. 센터는 주민 공동체 모임 및 생활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이원석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내빈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서 난타 공연, 감사패 수여, 시설물 관람을 함께하며 희망나눔센터가 향후 지역거점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공모사업부터 준공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노력해준 추진위원회 위원들과 주민들에 감사드리며, 준공 후 운영에 있어서 주민들이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고대, 면천 2개의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과 대호지, 우강, 정미 3개의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완료했으며 순성, 송산 2개의 거점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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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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