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지난 7일, 영상회의를 통해 개최된 ‘제22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TEMM22)’에서 “탄소중립 달성과 미세먼지 해결, 순환경제, 생물다양성 회복 등 동북아의 주요 환경현안과 앞으로의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제3차 공동행동계획(2021-2025)’을 채택했다. 여기에서 3국은 향후 5년간 3국의 우선협력 분야와 협력방안을 제시하였다.

 

제3차 공동행동계획의 우선협력 분야는 ①대기질 개선 ②3R/순환경제/폐기물 제로 도시 ③해양 및 물환경 관리 ④기후변화 ⑤생물다양성 ⑥화학물질 관리와 환경재난대응 ⑦녹색경제로의 전환 ⑧환경교육, 대중 인식과 참여 등 총 8가지이다. 특히, 이번 공동행동계획에서 기후변화 탄소중립 정책대화를 신설하여 탄소중립 관련 각국의 정책, 제도 및 기술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기로 했다.

 

여기에서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기후변화 탄소중립 정책대화를 적극 활용하여 탄소중립을 위한 부문별 이행전략과 기술, 우수사례를 교류할 것을 제안하였고, 생물다양성 분야에서도 멸종위기종 복원 등 3국간의 구체적인 협력사업을 발굴해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미래세대의 역할을 강조하며, 청년포럼 등을 통해 기후위기 등에서 한중일 정책당국과 미래세대 함께 참여해 기후위기 해법을 제안하는 등 소통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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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환경장관회의에서 ‘제3차 공동행동계획(2021-2025)’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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