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한국실내환경협회 주관으로 지난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기후위기 극복위한 탄소중립과 클린에어 기후테크 컨퍼런스에서 이상협 국가녹색기술연구소장은 “ ‘미세먼지는 국가적으로 빼놓을 수 없는 과제다. 경제, 일자리, 환경, 인구 등 10대 분야 39개 국가난제 이슈 등에서 환경 부문에 국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책적 수단은 정합성을 가지고 있는가?’가 포함된 바 있다.

 

100대 국정과제에서도 환경부는 과학적인 탄소중립 이행방안 마련으로 녹색경제 전환 기후위기에 강한 물 환경과 자연 생태계 조성 재활용을 통한 순환경제 완성과 함께 미세먼지 걱정 없는 푸른 하늘을 주요 현안으로 선정했다.

클린 테크를 다루기 위해서는 청정 공학’, ‘환경 공학등의 기술 개발 및 활성화가 필수적이라고 봤다.

5대 분야에는 클린 테크(Clean Tech) 지오 테크(Geo Tech) 카본 테크(Carbon Tech) 에코 테크(Eco Tech) 푸드 테크(Food Tech) 등이 있는데 이들 산업을 심도있게 다뤄야 한다.

 

클린 테크에는 재생에너지 확대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인공지능(AI) 활용 통한 에너지효율화 등이 포함한다. 지오 테크는 기후 위험 요인 관리를 위한 기상 예측 및 기상 데이터의 상업적 활동?결합으로 자연재해 예측 플랫폼 창업 사례 등을 얘기한다.

아울러 카본테크는 말 그래도 탄소직접포집 및 CCUS를 통한 탄소 흡수, 발전소 포집장치, 도심 포집부스 등을 다루며, 에코 테크는 폐자원 업사이클링 등 순환경제 관련 기술, 푸드테크는 농축산 분야 탄소저감을 위한 대체육, 식물성 대체육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특히 이 소장은 ‘6T’를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6TIT(정보통신기술) NT(나노 기술) BT(바이오 기술) ST(우주환경 기술) CT(사이버 기술) ET(환경에너지 기술) 등이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ET로 환경 기반 세부기술 분류표에는 대기오염물질 저감 및 제거기술, 자연환경, 오염토양, 지하수의 정화 및 복원기술, 수질오염처리 및 재이용기술, 폐기물 처리 및 활용 기술, 환경관리?정보 및 시스템 기술, 기타 환경기반기술 등이 명시돼 있다.

 

이뿐만 아니라 에너지소재 기술, 미활용 에너지 이용 기술, 고효율 반응분리공정 기술이 들어간 에너지 분야와 환경친화형 소재 개발 기술, 유해성 원부재료 대체기술, 공정내재자원화 기술이 포함된 청정생산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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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협 국가녹색기술연구소장, 5대 테크산업을 심도있게 다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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