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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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 5월 어린이날 맞이‘아동학대 예방캠페인’ 추진
    당진시가 4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아동보호 사회안전망 실무추진단’(이하 실무추진단)과 함께 아동학대 인식개선 캠페인을 벌였다. 어린이날 행사에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민법상 징계권 폐지 △올바른 자녀양육을 위한‘긍정양육 129원칙’안내 △아동학대 신고 요령 등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긍정 양육의 중요성과 아동을 하나의 권리주체로 바라보는 인식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날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사회환경 및 양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당진시 아동보호드림팀, 당진경찰서, 당진시교육지원청, 당진시 복지재단,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현대제철(주), 한전KPS(주) 가 함께 했다. 박노문 여성가족과장은“아동학대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이해와 공감을 기반으로 한 긍정 양육 문화가 확산하도록 관계기관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실무추진단은 지역사회 내 관계기관과 기업이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함께 사업을 발굴하고, 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 민관협력체계로 이번 어린이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5월 중 관내 보호 아동들과 함께하는 가정의 달 맞이 문화체험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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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당진시, 제102회 아동친화도시 당진 어린이날 행사 개최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4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2024년 제102회 아동친화도시 당진 어린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푸른 하늘에 꿈을 쏘아 올리는 당진 어린이’라는 주제로 △모범 어린이와 유공자 표창 △심폐소생술 △소방관 경찰 체험 △어린이 통합건강체험 등을 진행했다. 또한 △당진시 대표 캐릭터‘당진이’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공연 △당진시 홍보 포스터 그리기 사생대회 △에어바운스 등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로 어린이들을 즐겁게 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들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동친화도시로서 아이가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는 당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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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당진시, 어린이날에 토크 콘서트 개최
    당진시(시장 오성환)에서는 4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2024년 제102회 아동친화도시 당진 어린이날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헌신과 나눔 정신으로 시정 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봉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자리였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자원봉사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좋은 기회”라며 “시정에서도 자원봉사자의 의견을 경청하고 검토하여 실질적으로 지원이 될 수 있는 정책 대안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02년에 설립돼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6만 7천여 자원봉사자들은 대호지 산불 현장, 도내 수해복구 현장, 각종 나눔이 필요한 현장에 솔선수범하여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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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당진시, 특별사법경찰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2일 호텔 쏠레르에서 특별사법경찰로 지명받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법무연수원 법무교육과 신상수 교수와 최기웅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신문기법 △송치서류 의견서 및 보고서 작성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식품·공중위생, 청소년보호, 환경 등 다양한 사법경찰업무를 수행하는 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수사 실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원 간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사법경찰제는 관할 검사장이 지명하는 일반직 공무원이 특정한 직무의 범위 내에서 단속계획을 수립해 단속과 조사, 송치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제도이다. 안봉순 당진시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전문가를 초청해 수사직무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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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당진시, 제5회 요리조리 아이COOK! 어린이 급식 요리경연대회 시상
    당진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용문)는 지난 26일 제5회 요리조리 아이COOK! 어린이 급식 요리경연대회 ‘Leaf로 Cook! Root로 Cook!’ 본선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아이들의 편식을 많이 하는 채소류 중 잎채소와 뿌리채소를 활용한 어린이 급식용 레시피 각 1가지씩을 제출해 적합성, 조리편의성, 다양성, 창의성, 외관, 기타 등의 예선심사기준을 통과한 총 12인의 본선 진출자가 실력을 겨루었다. 영예의 대상은 계란덮은참나물과 우엉새우동글이조림을 개발한 풀잎어린이집의 김순옥 조리사가 선정돼 당진시장상을 수상했다. △혜전대학교 총장상(최우수상) 2팀 (우민늘사랑어린이집 유명애 교사, 현대ITC어린이집 황을순 조리사) △혜전대학교 산학협력단장상(우수상) 3팀 (해나루어린이집 김나래 교사, 사랑샘어린이집 신현수 교사, 아이랜드어린이집 최은정 원장) △당진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상(인기상) 3팀 (신성나비랑어린이 김윤희 원장, 현대ITC어린이집 정숙이 보육도우미, 아이유어린이집 황경임 원장) △사단법인 한국음식문화원 이사장상(특별상) 3팀 (우민늘사랑어린이집 김성아 원장, 송악어린이집 신명애 조리사, 그래그래어린이집 장아름 원장)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 대회를 통해 개발된 총 24가지의 레시피는 2025년 식단에 적용할 예정이며, 인스타그램, 네이버밴드 등을 통해 어린이 급식에 관심있는 학부모와 기관에서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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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당진시, 2024년 내포 도보성지순례 행사 열려
    ‘2024년 내포 도보성지순례’가 1일 솔뫼성지, 합덕성당, 신리성지 등 당진 천주교 성지에서 순례객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진행되는 ‘내포 도보성지순례’는 코로나 19 팬데믹 등 어려운 여건으로 인해 지난 2022년 봄 이후 2년 만에 이뤄졌다. 이번 내포 도보성지순례길은 신리성지~원시장?원시보 우물터~합덕제~합덕성당~신리성지(총 13.3km)로 이어졌다. 특히 합덕제의 아름다운 유채꽃과 널따란 평야 지대가 순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우리나라 최초 사제인 김대건 신부 탄생지가 있는 솔뫼성지와 내포 천주교를 대표하는 역사적 장소가 곳곳에 있는 당진은 천주교의 성지다. 버그내순례길 스탬프투어, 스마트폰 어플 투어 등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올해 10월 당진합덕역 개통과 2027년 천주교 세계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천주교 성지 및 순례길을 추가로 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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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당진시 석문면 서울 구로구 고척2동 자매결연 협약
    당진시 석문면(석문면장 김인식, 주민자치회장 유세종)과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2동(고척2동장 김재한, 주민자치위원장 장예선)은 지난 27일 석문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홀에서 주민 주도의 지역 간 공동 발전과 교류활동 협력을 다짐하는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 주민자치위원과 김인식 면장, 김재한 동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하고 뱅어포와 고구마, 해나루쌀 등 특산품 전달, 기념 촬영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협약서에는 행정·문화·예술 등 폭넓은 교류를 통하여 축제 및 행사 시 상호기관을 방문해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도·농간 교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매년 1회 이상 직판 행사를 추진등의 내용을 담았다. 유세종 석문면주민자치회장은 “고척2동과 자매결연 협약을 시작으로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상호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주민자치 활성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인식 석문면장은 “고척2동과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주민 주도의 활발한 소통과 교류로 양 단체와 지역이 상생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구로구 고척2동 주민자치위원들은 협약식 이후 석문면주민자치센터를 견학하고 장고항 실치마을 수산물홍보행사에 참석하며 교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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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실시간 문화 기사

  • 당진농업기술대학 제18기 졸업식 및 제19기 입학식 열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지난 29일 당진농업기술대학 제18기 졸업식과 제19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당진농업기술대학은 전문 농업 분야에 대한 이론을 체계적으로 가르치고, 지식기반 사회에 적합한 농업인력 육성을 목표로 2006년 1기 2과정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총 64과정 2,00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농업기술대학학장인 오성환 당진시장, 대학 관계자, 입학생, 졸업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치유농업 과정 23명, 농업마케팅 과정 20명, 스마트농업 과정 28명이 졸업하였다. 입학식은 온라인마케팅 과정 29명, 스마트농업 과정 33명이 입학 서약을 하고 대학 규정을 준수하며 수업을 성실히 이수할 것을 다짐했다. 졸업생대표 스마트농업 과정 최강윤 학생장은 “트렌드에 맞는 스마트 농업 과정 교육을 1년간 당진농업기술대학에서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 학우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오성환 시장(농업기술대학 학장)은 “당진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위해 열심히 탐구하고 노력한 농업인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당진농업의 새로운 활력을 찾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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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당진시, 마을활동가를 위한 맞춤형 교육 실시
    당진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5일부터 29일까지 송악주민자치센터 전산교육장에서 마을활동가와 마을사무장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 제작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공모사업 지원, 회의 운영 등에 필요한 시각 자료를 효과적으로 제작하기 위한 실무교육으로 마을활동가의 업무 효율성을 도모하고자 매년 컴퓨터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프레젠테이션 제작 교육은 △파워포인트의 기능을 익히는 기초과정△자료 시각화를 위한 디자인 테마 적용 △차트 및 표 디자인 △디자인플랫폼을 활용한 프레젠테이션 제작 실습 등을 5차시에 걸쳐 실시했다. 솔뫼권역다목적센터에서 근무하는 구혜정 사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각 자료를 효과적으로 제작하는 기능도 배우고 다른 마을활동가와 교류하게 되어 유익했다”라고 전했다. 농업정책과 이남길 과장은 “마을활동가의 업무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실무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하고 있다. 다음에는 마을 활성화를 위한 마을 홍보영상 제작 교육을 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마을활동가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으로 마을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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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당진시, 제3기 경관기록단 위촉식 개최
    당진시가 지난 27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당진시 경관기록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3기 경관기록단은 건축사, 회사원, 자영업, 주부 등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층의 당진시민 14명으로 구성했다. 경관기록단은 시의 우수경관자원 21개소의 시간대별, 계절별 주요 조망점 경관을 사진 촬영하고 기록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는 지난 2019년 시 전역의 경관자원을 조사하고 당진을 잘 드러내는 21개의 우수경관자원을 선정했다. 또한 2021년 8월 제1기 경관기록단을 시작해 작년 제2기까지 21개 우수경관자원을 시민의 시선으로 지속해서 관리하고 새로운 모습을 발굴하고 있다. 이날 위촉장을 전달한 김영명 부시장은 “시민의 눈으로 바라본 아름다운 우수경관자원의 지속해서 기록되고 관리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 여러분의 활동이 새로운 우수경관자원을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위촉된 경관기록단이 촬영한 사진은 올해 연말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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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당진시립도서관,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당진시립도서관(관장 구본휘)은 지역 주민들의 건전한 독서문화 향상과 자기 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3월부터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총 33개 강좌에 291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을 포함한 관내 공공도서관 3개소와 공립 작은 도서관 11개소에서 내달 7일부터 차례대로 진행한다. 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조물조물 책놀이터’ 등 8개 강좌가 운영되며, 합덕도서관은 ‘업사이클링 팝업북’ 등 3개 강좌, 송악도서관은 ‘질문이 있는 하브루타 그림책 토론’ 등 5개 강좌가 개설되며, 관내 작은 도서관에서는 도서관별로 1~3개 강좌가 운영된다. 이번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의 독서 능력 향상과 학력 증진 외에도 성인의 문화예술 및 정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별도의 수강료는 없으나 강좌별로 교재비와 재료비는 개별 부담해야 한다. 수강생 모집은 2월 28일부터 당진시 평생학습통합플랫폼 ‘배움나루’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립도서관(360-6912)에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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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당진시립도서관,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 개관
    당진시립도서관은 22일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이하 말하는 도서관)’을 개관했다. 지난해 7월부터 당진시립도서관은 기존 중앙도서관 4층의 멀티미디어자료실·향토자료실에 593.6㎡ 규모의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을 조성했다. 말하는 도서관은 도서관에서는 조용해야만 한다는 기존 편견에서 벗어나 누구나 자유롭게 읽고 말하며 토론하는 열린 공간으로 말하는 라운지, 미디어 라운지, 책바람 정원 세 공간으로 구성했다. ‘말하는 라운지’는 독서하며 함께 토론할 수 있는 독창적인 공간으로 자연스럽게 말하며 쉴 수 있다. 북콘서트와 작은 음악회 장소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으며 폴딩도어를 설치해 책바람 정원과 연계 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말하는 라운지’의 한 공간인 ‘커뮤니티 룸’은 독서동아리의 활동 공간, 청소년 조별 과제 수행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테이블과 전자칠판을 준비해 언제든 신청해 사용할 수 있다. ‘미디어 라운지’는 미디어 도서관으로 조성하여 노트북, 태블릿피시를 대여해 창밖을 바라보며 작업할 수 있다. 국회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의 원문 자료 검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컴퓨터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미디어 라운지’ 내‘시네마천국’에서는 98인치 대형 스크린에 브이오디(VOD)시청이나 오티티(OTT) 서비스를 연계해 원하는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말하는 도서관의 야외공간인‘책바람 정원’은 남산 주변 조망을 활용한 쉼이 있는 독서 공간으로, 인조 잔디를 깔아 자연 속에 있는 느낌을 받으며 쉴 수 있다. 특히 날이 좋은 날은 빈백에 기대어 햇볕을 쬐며 편하게 쉴 수 있는 힐링 공간이다. 개관식 이후에는 ‘쇼펜하우어와 떠나는 음악 여행’이라는 주제로 공연팀 아르케컬처의 말하는 공연이 열려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3월 6일까지 △오늘, 책 수다 △샌드 아트 △커피 인문학 강연과 실습 등 개관기념 프로그램 이어진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다양한 이용자가 함께 읽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인 만큼 시민이 즐거움을 나누는 복합문화공간이 되어 당진시의 지역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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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5
  • 2024 기지시줄다리기 정월대보름 행사 열려
    2024년 정월대보름 행사가 지난 23일(음력 1월 14일)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일원에서 열렸다. 정월대보름은 농경문화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 행사로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회장 구은모)와 축제위원회(위원장 최홍섭)는 매년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정월대보름 행사는 내년 기지시줄다리기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앞두고 축제가 잘 개최될 수 있도록 소망하는 뜻깊은 행사로 관심을 모았다. 이날 행사는 당주댁 지신밟기로 시작해 볏가릿대 세우기, 서낭제 등의 민속행사를 이어갔다. 또한, 기지시줄다리기 시연장에서는 달집제와 달집태우기를 하며 시민들은 가족의 건강과 마을의 안녕, 농사의 풍요를 빌었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붉게 타는 달집을 보며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당진시도 올해 축제의 성공개최와 기지시줄다리기의 세계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는 4월 11부터 14일까지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국 유네스코 줄다리기 한마당, 전국스포츠 줄다리기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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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5
  • 당진시,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홍보부스 운영
    당진시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선수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당진시 농산물 및 관광자원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홍보부스는 팬 존(FAN ZONE) 내 설치해 선수와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당진시는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주요 관광자원 소개 △해나루쌀과 두견주 등 다양한 가공식품 등을 홍보한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전 세계 탁구인들의 큰 축제로 대한민국을 찾은 선수는 물론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당진의 우수한 농산물과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오는 25일까지 계속되며 대회 기간 중 40개국에서 2,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한편, 올해 당진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팀 감독이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수석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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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 올해 축제에 사용될 기지시줄다리기 줄 제작 대장정 돌입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기지시줄다리기 줄 제작이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보존회장 구은모)와 축제위원회(축제위원장 최홍섭)의 주관으로 오는 26일부터 줄 제작장(송악읍 기지시리 11)에서 시작된다. 오는 4월 열리는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에 쓰일 줄 제작은 내달 말까지 한 달여 기간 동안 잔줄 제작과 중줄 제작, 큰 줄 제작, 머릿줄 만들기, 곁줄고 만들기, 곁줄 제작, 젖줄 제작 순으로 진행된다. 완성된 줄의 규모는 길이 암줄, 수줄 각 100m, 두께 1.8m, 무게 40t에 달한다. 줄 제작 기간 한 달 동안 연인원 2,000여 명이 줄 제작에 참여한다. 줄 제작의 백미라 할 수 있는 큰 줄 제작은 3월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다. 일반인 공개 체험행사로 진행되는 큰 줄 제작은 하루 500명 이상이 줄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올해 줄 제작은 내년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준비하며 줄다리기의 공동체 정신을 살려 주민들이 더욱 합심해 정성을 다해 만들 계획이다. 큰 줄 제작은 공개체험행사로 진행하는 만큼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는 4월 11부터 14일까지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국 유네스코 줄다리기 한마당, 전국 스포츠 줄다리기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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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당진시, 2024년 1학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 신청
    당진시가 ‘1학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 신청을 받는다. 수강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당진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인 배움나루에서 가능하다.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할 프로그램은 외국어, 시민성, 인문 교양, 자기 계발, 건강, 중년 교육까지 6개 분야, 총 25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시간대(주간, 야간)와 수업 방식(오프라인, 온라인)을 반영하여 운영한다. 최경호 평생학습새마을과장은 “많은 당진시민이 수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 시간대로 강좌를 개설하였으니, 큰 관심을 두시어 당진시와 시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1학기 수업 진행 후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2학기(9월~11월) 프로그램에 최대한 반영해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생학습관 프로그램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청 평생학습과(☎041-352-370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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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만선과 안녕 기원, 한진 풍어당제 개최
    풍어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한진 풍어당제’가 오는 22일 당진 한진포구 일원에서 열린다. 당진시 향토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한진 풍어당제’는 음력 정월 첫 진일(辰日)에 시작해 다음 날까지 이틀간 이어진다. 올해 풍어당제는 첫날인 22일 오전 11시부터 시작해 당기 올리기, 풍물놀이, 산신제 등의 행사를 하며, 다음날(23일)에는 뱃고사를 지낸다. 서해안에 있는 당진은 본래 포구 문화가 매우 발달했던 지역이다. 과거 여러 마을에서 풍어제를 진행했지만, 현재에는 송악의 안섬과 한진만이 풍어제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한진은 과거 ‘대진(大津)’이라고 불리며 아산만 일대 최대 규모의 포구로 어업의 중심지였다, 현재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틀간 진행되는 풍어제는 각종 행사와 볼거리가 풍성해 번창했던 과거 포구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당진시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항해의 안전과 만선(滿船)을 기원하는 풍어당제는 지역의 소중한 문화적 자산으로, 한진이 관광 중심의 포구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보존과 전승에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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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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