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뉴스
Home >  뉴스  >  문화

실시간뉴스
  • 당진시, 5월 어린이날 맞이‘아동학대 예방캠페인’ 추진
    당진시가 4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아동보호 사회안전망 실무추진단’(이하 실무추진단)과 함께 아동학대 인식개선 캠페인을 벌였다. 어린이날 행사에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민법상 징계권 폐지 △올바른 자녀양육을 위한‘긍정양육 129원칙’안내 △아동학대 신고 요령 등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긍정 양육의 중요성과 아동을 하나의 권리주체로 바라보는 인식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날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사회환경 및 양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당진시 아동보호드림팀, 당진경찰서, 당진시교육지원청, 당진시 복지재단,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현대제철(주), 한전KPS(주) 가 함께 했다. 박노문 여성가족과장은“아동학대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이해와 공감을 기반으로 한 긍정 양육 문화가 확산하도록 관계기관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실무추진단은 지역사회 내 관계기관과 기업이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함께 사업을 발굴하고, 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 민관협력체계로 이번 어린이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5월 중 관내 보호 아동들과 함께하는 가정의 달 맞이 문화체험도 계획 중이다.
    • 뉴스
    • 문화
    2024-05-03
  • 당진시, 제102회 아동친화도시 당진 어린이날 행사 개최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4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2024년 제102회 아동친화도시 당진 어린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푸른 하늘에 꿈을 쏘아 올리는 당진 어린이’라는 주제로 △모범 어린이와 유공자 표창 △심폐소생술 △소방관 경찰 체험 △어린이 통합건강체험 등을 진행했다. 또한 △당진시 대표 캐릭터‘당진이’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공연 △당진시 홍보 포스터 그리기 사생대회 △에어바운스 등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로 어린이들을 즐겁게 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들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동친화도시로서 아이가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는 당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 문화
    2024-05-03
  • 당진시, 어린이날에 토크 콘서트 개최
    당진시(시장 오성환)에서는 4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2024년 제102회 아동친화도시 당진 어린이날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헌신과 나눔 정신으로 시정 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봉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자리였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자원봉사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좋은 기회”라며 “시정에서도 자원봉사자의 의견을 경청하고 검토하여 실질적으로 지원이 될 수 있는 정책 대안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02년에 설립돼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6만 7천여 자원봉사자들은 대호지 산불 현장, 도내 수해복구 현장, 각종 나눔이 필요한 현장에 솔선수범하여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 뉴스
    • 문화
    2024-05-03
  • 당진시, 특별사법경찰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2일 호텔 쏠레르에서 특별사법경찰로 지명받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법무연수원 법무교육과 신상수 교수와 최기웅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신문기법 △송치서류 의견서 및 보고서 작성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식품·공중위생, 청소년보호, 환경 등 다양한 사법경찰업무를 수행하는 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수사 실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원 간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사법경찰제는 관할 검사장이 지명하는 일반직 공무원이 특정한 직무의 범위 내에서 단속계획을 수립해 단속과 조사, 송치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제도이다. 안봉순 당진시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전문가를 초청해 수사직무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뉴스
    • 문화
    2024-05-03
  • 당진시, 제5회 요리조리 아이COOK! 어린이 급식 요리경연대회 시상
    당진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용문)는 지난 26일 제5회 요리조리 아이COOK! 어린이 급식 요리경연대회 ‘Leaf로 Cook! Root로 Cook!’ 본선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아이들의 편식을 많이 하는 채소류 중 잎채소와 뿌리채소를 활용한 어린이 급식용 레시피 각 1가지씩을 제출해 적합성, 조리편의성, 다양성, 창의성, 외관, 기타 등의 예선심사기준을 통과한 총 12인의 본선 진출자가 실력을 겨루었다. 영예의 대상은 계란덮은참나물과 우엉새우동글이조림을 개발한 풀잎어린이집의 김순옥 조리사가 선정돼 당진시장상을 수상했다. △혜전대학교 총장상(최우수상) 2팀 (우민늘사랑어린이집 유명애 교사, 현대ITC어린이집 황을순 조리사) △혜전대학교 산학협력단장상(우수상) 3팀 (해나루어린이집 김나래 교사, 사랑샘어린이집 신현수 교사, 아이랜드어린이집 최은정 원장) △당진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상(인기상) 3팀 (신성나비랑어린이 김윤희 원장, 현대ITC어린이집 정숙이 보육도우미, 아이유어린이집 황경임 원장) △사단법인 한국음식문화원 이사장상(특별상) 3팀 (우민늘사랑어린이집 김성아 원장, 송악어린이집 신명애 조리사, 그래그래어린이집 장아름 원장)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 대회를 통해 개발된 총 24가지의 레시피는 2025년 식단에 적용할 예정이며, 인스타그램, 네이버밴드 등을 통해 어린이 급식에 관심있는 학부모와 기관에서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할 계획이다.
    • 뉴스
    • 문화
    2024-05-03
  • 당진시, 2024년 내포 도보성지순례 행사 열려
    ‘2024년 내포 도보성지순례’가 1일 솔뫼성지, 합덕성당, 신리성지 등 당진 천주교 성지에서 순례객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진행되는 ‘내포 도보성지순례’는 코로나 19 팬데믹 등 어려운 여건으로 인해 지난 2022년 봄 이후 2년 만에 이뤄졌다. 이번 내포 도보성지순례길은 신리성지~원시장?원시보 우물터~합덕제~합덕성당~신리성지(총 13.3km)로 이어졌다. 특히 합덕제의 아름다운 유채꽃과 널따란 평야 지대가 순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우리나라 최초 사제인 김대건 신부 탄생지가 있는 솔뫼성지와 내포 천주교를 대표하는 역사적 장소가 곳곳에 있는 당진은 천주교의 성지다. 버그내순례길 스탬프투어, 스마트폰 어플 투어 등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올해 10월 당진합덕역 개통과 2027년 천주교 세계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천주교 성지 및 순례길을 추가로 정비할 계획이다.
    • 뉴스
    • 문화
    2024-05-03
  • 당진시 석문면 서울 구로구 고척2동 자매결연 협약
    당진시 석문면(석문면장 김인식, 주민자치회장 유세종)과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2동(고척2동장 김재한, 주민자치위원장 장예선)은 지난 27일 석문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홀에서 주민 주도의 지역 간 공동 발전과 교류활동 협력을 다짐하는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 주민자치위원과 김인식 면장, 김재한 동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하고 뱅어포와 고구마, 해나루쌀 등 특산품 전달, 기념 촬영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협약서에는 행정·문화·예술 등 폭넓은 교류를 통하여 축제 및 행사 시 상호기관을 방문해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도·농간 교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매년 1회 이상 직판 행사를 추진등의 내용을 담았다. 유세종 석문면주민자치회장은 “고척2동과 자매결연 협약을 시작으로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상호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주민자치 활성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인식 석문면장은 “고척2동과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주민 주도의 활발한 소통과 교류로 양 단체와 지역이 상생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구로구 고척2동 주민자치위원들은 협약식 이후 석문면주민자치센터를 견학하고 장고항 실치마을 수산물홍보행사에 참석하며 교류를 시작했다.
    • 뉴스
    • 문화
    2024-04-29

실시간 문화 기사

  • 당진시립중앙도서관, 충청남도 우수도서관 선정
    당진시립중앙도서관(관장 구본휘)은 12일 ‘충청남도 시군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충청남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은 2023년에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 조성, 1읍면 1작은도서관 조성으로 소통과 즐거움을 매개하는 시민의 문화휴식 공간으로 거듭난 부분을 높게 평가받았다. 2024년 충청남도 시군 공공도서관 운영평가’는 충청남도 내 총 41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예산 △장서 △사서 △공간 △서비스 △협력 △운영계획 7개 항목 내 12개 평가 지표에 따라 전년도 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도서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한편,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은 2018년 제50회 한국도서관상을 수상, 2019년에는 우수도서관 도지사 인증 우수기관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이번 충청남도 시군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구본휘 시립도서관장은 “당진시민이 함께해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2024년에도 당진시의 특색을 반영한 도서관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사회 내 꼭 필요한, 일상이 되는 공공도서관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 문화
    2024-04-15
  • 당진시, 연계관광 상품 개발을 위한 한국여행업협회 회장단 당진 팸투어
    당진항만관광공사(사장 이범재)는 4월 11일 한국여행업협회 회장단(회장 오창희)을 초청하여 당진 팸투어를 진행하였다. 한국여행업협회는 국내여행 활성화와 회원사(정회원 1,700여개사와 특별회원 70여개사)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구축에 주력하고 있는 우리나라 여행업을 대표하는 여행업 단체이다. 이번 행사는 당진시의 대표 관광지와 문화유산 투어를 하여, 당진시 연계관광상품 개발을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오창희회장을 비롯하여 백승필상근부회장, 장유재부회장, 정후연부회장, 시미즈 유이치JNTO(일본정부관광국) 서울사무소 소장과 대형 여행사 사장단이 참석하였다. 연간 500만명이 방문하고 충남 내비게이션 검색1위인 삽교호 관광지, 202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재 10주년을 맞는 기지시줄다리기,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이자 2014년 프란체스코교황 방문으로 더욱 알려진 솔뫼성지, 당진을 대표하는 국가어항이며 매년 4월 실치축제 개최지인 장고항을 투어하며 당진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여행사 상품에 당진을 포함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하였다.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등 바쁜 시정에도 오성환 당진시장이 자리를 함께하여 한국여행업협회 회장단들을 환영하며,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와 당진의 관광 상품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하였다.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중 당제 행사를 함께 참관한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 회장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당진시를 알리는데 더욱 힘쓰겠으며,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 및 판매증진에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진항만관광공사 이범재사장은 “한국 여행업을 대표하는 회장단과 사장단들이 문화와 관광 및 산업이 공존하며 도약하는 당진을 찾아 준 것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표하며, 다양한 관광과 문화가 있는 당진에 굴뚝 없는 산업인 관광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이 행사는 당진항만관광공사와 당진시 문화체육과, 관광과의 협업으로 진행되었으며, 두 기관은 당진 관광상품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아울러, 당진항만관광공사는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를 활성화 하기 위한 방안으로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지원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이번 축제 기간(4.11. ~ 4. 14.) 동안 당진항만관광공사 입장객 전체에게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하여 삽교호 방문 관광객에게도 직접적으로 알리고 있다. 또한, 4월 12일 문화체육부 주관으로 개최하는 「K-관광 우수상품 개발설명회」에 참석하여 기지시줄다리기축제와 당진 관광 상품 발표 및 여행사 상담을 통해 다양한 문화 및 관광 컨텐츠 활성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
    • 문화
    2024-04-13
  • 당진시, 면천읍성 안 아름다운 정원 조성
    면천면(면장 구자건)에서는 읍성보존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주민조직이 연대해 지난 11일 면천읍성 안에 정원을 조성했다. 면천읍성을 다양한 봄꽃으로 한층 더 생동감 있게 조성하기 위해 마리골드, 데이지, 제라늄, 데모루 등 봄꽃 6,000본을 심었다. 면천읍성 서문 입구에 들어서면 분홍 꽃잔디가 면천읍성을 찾는 관광객을 맞이하고, 면천창고 카페가 있는 골목에 들어서면 화사한 봄꽃과 경관조명이 어우러져 멋진 야경을 선사한다. ‘면천읍성 아름다운 정원 조성’은 2023년 주민자치회가 주민참여예산으로 사업비를 확보해 면천면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했다. 구자건 면장은 “주민조직들이 연대해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해 주셔서 감사하다. 오는 20일~21일 양일간 개최하는 면천읍성·진달래축제에 방문해서 아름다운 정원도 함께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라도 전했다.
    • 뉴스
    • 문화
    2024-04-13
  • 당진시, 제177회 행복 아카데미 홍춘욱 경제전문가 강연
    당진시가 오는 18일 오후 7시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경제전문가로 유명한 프리즘투자자문대표 홍춘욱 박사를 초청해 제177회 행복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시는 21세기 정보화·지방화 시대에 시민들이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접하고 폭넓은 교양을 익힐 수 있도록 국내 저명인사를 초빙해 행복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홍춘욱 박사는 전)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투자운영팀장과 KB국민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로 활동했다. 현재 프리즘투자자문 대표로서 유튜브‘홍춘욱의 경제강의노트’를 통해 경제 및 투자, 금융 지식 등을 대중이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급변하고 있는 2024년 경제와 자산시장에 대한 명쾌한 진단과 더불어 성공적 투자 전략에 대해 이야기하고,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 20대부터 50대까지 나이별 적절한 자산 배분 투자전략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177회 당진행복아카데미에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당진시평생학습플랫폼 ‘배움나루(https://sugang.dangjin.go.kr/)’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500명까지 모집한다. 잔여석은 당일 참석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선호 강사 설문조사와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수요와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 대중적이고 전문적인 강좌를 운영해 평생학습도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
    • 문화
    2024-04-13
  • 당진시 치매안심센터, ‘치매 고위험군’ 프로그램 운영 성료
    당진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3월 4일부터 한 달간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했다. 인지강화교실 대상자는 치매선별검사 결과에 따른 인지 저하자와 경도인지장애로 최종 진단받은 어르신들이다. 특히 이번 인지강화교실은 연초 경로당에서 실시한 치매 조기 검진 결과에서 인지 저하자가 가장 많이 나온 순성면, 신평면과 연계해 찾아가는 권역별 인지강화교실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인지 기능 유지와 증진을 위해 건강 상담, 원예 교실, 웃음 치료, 다양한 인지 활동으로 구성했다. 또한 프로그램 사전 사후 평가(인지 선별 검사, 노인 우울 척도, 주관적 기억 감퇴 평가)에서는 모든 평가 결과가 매우 긍정적으로 나왔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진단검사(CERAD-K)와 연계해 체계적인 관리를 이어갔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인지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발병을 예방하고 발병시기를 늦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치매 고위험군 ‘인지 강화 교실’ 운영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당진시치매안심센터(☎ 041-360-626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뉴스
    • 문화
    2024-04-11
  • 당진시, ‘생명 존중 민관협의체 대표자 회의’ 개최
    당진시가 지역 맞춤형 자살 예방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9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영명 부시장 주재로 ‘생명 존중 민관협의체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생명 존중 민관협의체’는 당진시청 유관부서를 비롯해 △교육청, 경찰서, 소방서 △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종합병원 △적십자사봉사회 △당진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관 등 22개 기관으로 구성돼 기관별로 자살 예방 협업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표자 회의에서는 △당진시 자살 사망 현황 △24년 자살 예방 사업계획 △기관별 자살 예방 협업과제 등을 공유하고 더욱더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영명 부시장은 “자살은 사회경제적 복합적인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라며, “촘촘한 자살 예방 대응체계를 구축해 자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관리해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 문화
    2024-04-11
  • 당진시립도서관, ‘나도 북코디’코너 상시 운영
    당진시립중앙도서관(4층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꾸미는 북큐레이션으로 ‘나도 북코디’코너를 상시 운영한다. 북큐레이션이란 북(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인 '북큐레이션'은 특정한 주제에 맞는 여러 책을 선별해 독자에게 제안하는 것 ‘나도 북코디’는 개인의 추억이 담긴 나만의 애서, 함께 읽고 싶은 책 등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직접 북큐레이션 하는 것이다. 4월, 첫 문을 연‘나도 북코디’에는 어반스케쳐스당진(USK Dangjin)이 참여해 여행지와 주변을 스케치한 실내외 풍경 등 작품 24점을 전시하고 북큐레이션 했다. 동아리 회원들이 선정한 추천 도서와 어반스케치에 대한 소개, 작가들의 습작 노트, 드로잉북까지 4월 한 달간 전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41-360-6911)로 문의하면 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나도 북코디’ 코너는 주제와 형식이 모두 자유롭게 가능하다. 많은 시민이 참여해 당진시 독서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뉴스
    • 문화
    2024-04-09
  • 당진에서 줄다리기 유네스코 등재 4개국 한자리에 모여
    당진시(시장 오성환)와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사무총장 김지성)에서는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에서 2024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기간 중 국제 줄다리기 심포지엄 행사와 세계 줄다리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일 개최되는 줄다리기 심포지엄 행사는 ‘포용적 사회를 위한 줄다리기의 역할을 논한다’라는 주제로 응우엔 티 히엔 베트남 국립대 교수가 기조 발표를 하고, 베트남과 캄보디아, 필리핀, 일본, 우리나라의 줄다리기 보호 현황을 보고한다. 또한 한국과 중국, 일본의 줄다리기를 소개하고 줄다리기의 외연 확장과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 모색해 본다. 13일에는 ‘세계 줄다리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해 유네스코에 등재된 한국의 영산줄다리기, 밀양감내게줄당기기 등 4개 지역의 줄다리기와 베트남 롱빈과 흐엉깐 줄다리기, 캄보디아· 필리핀의 전통 줄다리기를 현지에서 전승하는 공동체가 직접 시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2015년 유네스코 등재 이후 4개국이 처음 한자리에 모여 각국의 줄다리기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시의 대표 무형유산인 기지시줄다리기와 함께 여러 나라의 줄다리기가 함께 하는 뜻깊은 자리”라면서 “앞으로도 기지시줄다리기의 세계화에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지성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은 “세계적으로도 매우 모범적으로 여러 줄다리기가 화합하고 협력하고 있다. 줄다리기는 우리나라가 주도한 공동등재 종목으로, 무형유산의 보호와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줄다리기는 2015년 기지시줄다리기를 비롯한 한국의 6개 종목, 베트남과 필리핀, 캄보디아 4개국이 국가 간 공동등재의 형태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되었다. 올해로 등재 9주년을 맞이했으며 시에서는 2025년 등재 10주년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
    • 문화
    2024-04-09
  • 당진시, 국립공주박물관과 함께하는 지역문화 문화유산 찾기 프로그램 운영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당진교육지원청 및 국립공주박물관과 함께 지역 문화유산 찾기 ‘교과서에서 나온 문화유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초등학교 3학년 ‘지역화 교과서’를 기반으로 기획했으며, ‘지역화 교과서’에 수록된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가 관찰할 수 있도록 활동지를 제작했다. 활동지는 학교를 통해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지역화 교과서란 학습자가 사는 지역에 관한 내용을 교육청 또는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제작해 활용하는 교과서이다. 어린이들은 활동지에서 소개하는 문화유산을 탐방하면서 문제 풀이, 사진찍기,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활동지 수행을 완료하면 지정된 기관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국립공주박물관과 함께 지역 문화유산 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지역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게 할 것이다.
    • 뉴스
    • 문화
    2024-04-08
  • 당진시립도서관에서 오감 만족 말하는 공연이 매월 개최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당진시립중앙도서관 4층)에서는‘오감 만족 말하는 공연’을 매월 만날 수 있다. 오는 17일 오후 7시 ‘영혼의 지도’를 주제로 시네마 콘서트가 오감 만족 말하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자가 연주와 해설을 하고 관객이 질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영상과 함께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바순 등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현재 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영화(비포 선라이즈, 노매드랜드, 인터스텔라, 프렌치 디스패치) 배경 중 가고 싶은 여행지 투표와 질문을 받아 공연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당진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당진시 배움나루(https://sugang.dangjin.go.kr/)에서 접수(3월 26일 ~ 선착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41-360-6911)로 문의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오감만족 말하는 공연은 일방향 감상 형식이 아닌 관객과 공연자가 서로 소통하며, 책이나 영화 속 소재들도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매월 준비하고 있으니, 앞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뉴스
    • 문화
    2024-04-0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