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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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 5월 어린이날 맞이‘아동학대 예방캠페인’ 추진
    당진시가 4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아동보호 사회안전망 실무추진단’(이하 실무추진단)과 함께 아동학대 인식개선 캠페인을 벌였다. 어린이날 행사에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민법상 징계권 폐지 △올바른 자녀양육을 위한‘긍정양육 129원칙’안내 △아동학대 신고 요령 등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긍정 양육의 중요성과 아동을 하나의 권리주체로 바라보는 인식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날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사회환경 및 양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당진시 아동보호드림팀, 당진경찰서, 당진시교육지원청, 당진시 복지재단,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현대제철(주), 한전KPS(주) 가 함께 했다. 박노문 여성가족과장은“아동학대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이해와 공감을 기반으로 한 긍정 양육 문화가 확산하도록 관계기관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실무추진단은 지역사회 내 관계기관과 기업이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함께 사업을 발굴하고, 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 민관협력체계로 이번 어린이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5월 중 관내 보호 아동들과 함께하는 가정의 달 맞이 문화체험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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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당진시, 제102회 아동친화도시 당진 어린이날 행사 개최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4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2024년 제102회 아동친화도시 당진 어린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푸른 하늘에 꿈을 쏘아 올리는 당진 어린이’라는 주제로 △모범 어린이와 유공자 표창 △심폐소생술 △소방관 경찰 체험 △어린이 통합건강체험 등을 진행했다. 또한 △당진시 대표 캐릭터‘당진이’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공연 △당진시 홍보 포스터 그리기 사생대회 △에어바운스 등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로 어린이들을 즐겁게 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들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동친화도시로서 아이가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는 당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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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당진시, 어린이날에 토크 콘서트 개최
    당진시(시장 오성환)에서는 4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2024년 제102회 아동친화도시 당진 어린이날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헌신과 나눔 정신으로 시정 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봉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자리였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자원봉사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좋은 기회”라며 “시정에서도 자원봉사자의 의견을 경청하고 검토하여 실질적으로 지원이 될 수 있는 정책 대안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02년에 설립돼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6만 7천여 자원봉사자들은 대호지 산불 현장, 도내 수해복구 현장, 각종 나눔이 필요한 현장에 솔선수범하여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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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당진시, 특별사법경찰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2일 호텔 쏠레르에서 특별사법경찰로 지명받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법무연수원 법무교육과 신상수 교수와 최기웅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신문기법 △송치서류 의견서 및 보고서 작성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식품·공중위생, 청소년보호, 환경 등 다양한 사법경찰업무를 수행하는 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수사 실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원 간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사법경찰제는 관할 검사장이 지명하는 일반직 공무원이 특정한 직무의 범위 내에서 단속계획을 수립해 단속과 조사, 송치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제도이다. 안봉순 당진시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전문가를 초청해 수사직무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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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당진시, 제5회 요리조리 아이COOK! 어린이 급식 요리경연대회 시상
    당진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용문)는 지난 26일 제5회 요리조리 아이COOK! 어린이 급식 요리경연대회 ‘Leaf로 Cook! Root로 Cook!’ 본선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아이들의 편식을 많이 하는 채소류 중 잎채소와 뿌리채소를 활용한 어린이 급식용 레시피 각 1가지씩을 제출해 적합성, 조리편의성, 다양성, 창의성, 외관, 기타 등의 예선심사기준을 통과한 총 12인의 본선 진출자가 실력을 겨루었다. 영예의 대상은 계란덮은참나물과 우엉새우동글이조림을 개발한 풀잎어린이집의 김순옥 조리사가 선정돼 당진시장상을 수상했다. △혜전대학교 총장상(최우수상) 2팀 (우민늘사랑어린이집 유명애 교사, 현대ITC어린이집 황을순 조리사) △혜전대학교 산학협력단장상(우수상) 3팀 (해나루어린이집 김나래 교사, 사랑샘어린이집 신현수 교사, 아이랜드어린이집 최은정 원장) △당진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상(인기상) 3팀 (신성나비랑어린이 김윤희 원장, 현대ITC어린이집 정숙이 보육도우미, 아이유어린이집 황경임 원장) △사단법인 한국음식문화원 이사장상(특별상) 3팀 (우민늘사랑어린이집 김성아 원장, 송악어린이집 신명애 조리사, 그래그래어린이집 장아름 원장)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 대회를 통해 개발된 총 24가지의 레시피는 2025년 식단에 적용할 예정이며, 인스타그램, 네이버밴드 등을 통해 어린이 급식에 관심있는 학부모와 기관에서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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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당진시, 2024년 내포 도보성지순례 행사 열려
    ‘2024년 내포 도보성지순례’가 1일 솔뫼성지, 합덕성당, 신리성지 등 당진 천주교 성지에서 순례객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진행되는 ‘내포 도보성지순례’는 코로나 19 팬데믹 등 어려운 여건으로 인해 지난 2022년 봄 이후 2년 만에 이뤄졌다. 이번 내포 도보성지순례길은 신리성지~원시장?원시보 우물터~합덕제~합덕성당~신리성지(총 13.3km)로 이어졌다. 특히 합덕제의 아름다운 유채꽃과 널따란 평야 지대가 순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우리나라 최초 사제인 김대건 신부 탄생지가 있는 솔뫼성지와 내포 천주교를 대표하는 역사적 장소가 곳곳에 있는 당진은 천주교의 성지다. 버그내순례길 스탬프투어, 스마트폰 어플 투어 등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올해 10월 당진합덕역 개통과 2027년 천주교 세계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천주교 성지 및 순례길을 추가로 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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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당진시 석문면 서울 구로구 고척2동 자매결연 협약
    당진시 석문면(석문면장 김인식, 주민자치회장 유세종)과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2동(고척2동장 김재한, 주민자치위원장 장예선)은 지난 27일 석문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홀에서 주민 주도의 지역 간 공동 발전과 교류활동 협력을 다짐하는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 주민자치위원과 김인식 면장, 김재한 동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하고 뱅어포와 고구마, 해나루쌀 등 특산품 전달, 기념 촬영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협약서에는 행정·문화·예술 등 폭넓은 교류를 통하여 축제 및 행사 시 상호기관을 방문해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도·농간 교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매년 1회 이상 직판 행사를 추진등의 내용을 담았다. 유세종 석문면주민자치회장은 “고척2동과 자매결연 협약을 시작으로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상호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주민자치 활성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인식 석문면장은 “고척2동과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주민 주도의 활발한 소통과 교류로 양 단체와 지역이 상생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구로구 고척2동 주민자치위원들은 협약식 이후 석문면주민자치센터를 견학하고 장고항 실치마을 수산물홍보행사에 참석하며 교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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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실시간 문화 기사

  • 당진문화재단, 국비 문화다양성 확산사업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수상
    당진문화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문화다양성확산사업’에 2020년부터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다(多)모인(人) 당진!’을 주제로 4년간 ‘문화다양성확산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화를 표현하고 나눌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여 문화다양성 보호 및 증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29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多)모인(人) 당진!’은 2020년도에 문화다양성 기초조사 및 정책방향 연구를 통해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2021년도에는 소외예술 장르 창작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소외예술 장르의 예술활동 기반 확보와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아울러, 2022년도에는 유관기관과의 문화다양성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시민들에게 문화다양성 개념을 확산하였고, 2023년도에는 타 지역 기관과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문화다양성 방안 모색하고 소수주체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통해 본격적인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확산하였다. 이처럼 당진문화재단은 당진시의 특수상황을 고려한 문화다양성 개념 정의와 분류체계를 바탕으로 4년간 기초조사-인식확산-인식심화-가치확산 단계를 거쳐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발하였고, 문화예술 취약계층 및 사각지대 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평가위원들은 당진 지역에 어울리는 사업을 기획하였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사업을 구상하고 진행한 점이 타 기관과 차별화되었다는 등의 우수한 사업 평가를 남겼다. 당진문화재단 관계자는 “당진문화재단은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을 통한 문화권리 실현을 추진전략으로 두고 있으며, 당진시 내 문화다양성 관련 자원 조사를 토대로 지역 내 소수계층의 문화표현 기회를 확대하여 문화다양성 공존 환경 조성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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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당진시, 관광명소 방송 촬영지로 각광
    당진시가 문화유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과 대관람차 등 새로운 관광자원이 주목받으면서 드라마, 예능, 유튜브 등 촬영팀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2023년 한 해 동안 당진시 관광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촬영됐다. 방영 후 입소문을 타고 관광객이 찾아오며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주요 촬영 장소로는 면천 읍성, 삽교호 관광지 등이 있다. <조선시대 성곽과 뉴트로 관광지 ‘면천읍성’> 면천읍성은 1439년(세종 21)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쌓았다. 조선 후기까지 면천 지역의 군사와 행정을 담당한 면천 읍성은 성벽 및 객사 복원과 함께 최근에는 뉴트로 감성 여행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넷플릭스 백종원의 ‘백스피릿’(2021) △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2022) △KBS ‘1박 2일’(2023) △유튜브 강호동의 ‘강호동네방네’(2023)에 소개됐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삽교호 관광지’> 2023년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삽교호 관광지는 예전부터 영화와 드라마 촬영장소로 유명하다. △영화 오늘의 연애(2015)△인천상륙작전(2016)과 △드라마 태양속으로(2003)△하이드 지킬, 나(2015) △알고 있지만(2021) △TVN 예능 ‘알쓸신잡(2018)’△ TVING 드라마 ‘방과 후 전쟁활동’등 무수히 많은 TV프로그램에 담겼다. 또한 2022~2023년 충남 내비게이션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다. 이외에도 지난 4월 BTS 슈가는 유튜브 ‘알아두면 쓸 데 있는 슈가 사전’에서 여행 최적지로 당진의 바다를 추천해 큰 화제가 되었으며, 2017년 BTS ‘MIC Drop’ 뮤직비디오도 당진에서 촬영했다. 또한, 2021년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는 도비도 선착장, 2022년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에서는 합덕고등학교가 등장하여 관심을 끌었다. 박미혜 관광과장은 "당진의 다양한 숨은 명소들이 방송을 통해 알려지고 있다. 영상 속의 당진 명소들을 방문하고 당진의 다양한 먹거리도 맛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에는 드라마 ‘블랙아웃’, ‘삼식이 삼촌’ 등 당진에서 촬영한 방송 프로그램이 연이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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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당진시, 왜목마을 해넘이 해돋이 소원제 성료
    당진시는 지난 1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일몰과 일출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왜목마을에서 4년 만에 ‘왜목마을 해넘이 해돋이 소원제’ 개최했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했다. 번 ‘왜목마을 해넘이 해돋이 소원제’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하는 행사로 △해넘이?해돋이 기념식 △불꽃놀이 △다채로운 체험행사 등이 펼쳐졌다. 특히 희망 엽서 써주기는 많은 관광객이 참여해 새해 소망을 적었다. 많은 인파가 몰렸음에도 경찰서와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했다. 해넘이 행사에는 약 1만 3천여 명, 해돋이 행사에는 약 2만 5천여 명이 관광객이 왜목마을을 방문했다. 박미혜 관광과장은 “2024년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했지만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갑진년 새해 첫날 당진에서 뜻깊은 추억을 담아 가시기를 바라며 당진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당진 왜목마을 외에도 아미산, 한진포구 등 해돋이 행사에도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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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당진시, 합덕제 설국과 함께한‘겨울 진객’큰 고니 찾아와
    세계관개시설물 유산인 합덕제에 겨울의 진객 ‘큰고니’가 찾아와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백조(Whooper Swan)로 흔히 알려진 큰고니는 오리과로 몸이 하얗고 날개 길이가 2m가 넘는 겨울 철새의 귀족으로 깃털은 하얀 솜사탕처럼 곱게 보이나 2월이 되면 번식깃이 나와 누런 혼인색을 띈다. 또한 천연기념물이기도 한 큰고니는 주로 유라시아대륙 북부 등에 번식하고, 유럽, 카스피해 주변 및 대한민국 주변 등에서 월동한다. 시 관계자는 “매년 겨울철에 많은 수의 큰고니가 당진 합덕제를 찾아와 겨울을 보내고 있다. 큰고니의 월동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합덕제 탐방객들은 큰고니와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 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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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당진시, 2024년부터 문화관광해설사 확대 배치
    당진시가 올해부터 당진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3명을 양성해 삽교호 관광지와 솔뫼성지에 추가로 배치한다. 당진시 문화관광해설사 12명(기존 9명)이 활동하게 되는 근무지는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심훈 기념관 △면천 읍성 △신리성지 △솔뫼성지 △삽교호 관광지(삽교호 해양테마체험관) 등 총 7곳이다. 2022년~2023년 충남 내비게이션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많은 관광객이 찾는 삽교호 관광지에 해설사를 배치하고, 2024년 당진합덕역 개통에 대비하여 솔뫼성지에 해설사를 추가로 배치한다. 시는 변화하는 관광 여건에 발맞춰 관광객에게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종우 당진시 문화관광과장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관광지를 돌아보며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듣다 보면 관광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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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당진시, 3.10학생독립만세운동 기념관 개관
    충청남도 최초의 학생 주도 독립운동으로 평가받는 면천공립보통학교 3.10학생독립만세운동 기념관이 2024년 1월 2일 문을 연다. ‘면천공립보통학교 3.10 학생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고종황제 인산에 참례차 서울에 갔다가 3.1운동을 목격하고 귀향한 원용은이 당시 면천공립보통학교 재학생인 박창신, 이종원 등과 함께 독자적으로 전개한 독립만세운동이다. 우리나라 학생독립만세운동사에 선구적 의미를 가지며 당진지역 항일운동에 도화선이 됐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면천공립보통학교 3.10 학생독립만세운동 기념관’은 만세운동에 참여했던 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면천면 성상리 808-42번지 일원에 연면적 117.28㎡, 지상 1층 규모로 건립 했다. 3.10학생독립만세운동 기념관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3.10학생만세운동과 관련된 유물을 연중 기증 받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유물이 3.10학생독립만세운동 기념관에 전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위기와 역경을 단단히 이겨낸 선열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억하며 발전시켜 나가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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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9
  •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재)당진장학회에 장학금 1억 원 기탁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는 27일 (재)당진장학회에 당진시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기탁식에는 유영창 당진장학회 이사장, 김훈희 (주)당진발전본부 본부장, 김광석 지역협력부 부장 등이 참석했다. 2014년 당진시와 당진발전본부 간 맺은 협정으로 10년간 매년 1억 원의 장학금 기탁을 약속했고 올해 10년 차를 맞았다. 당진발전본부는 협정을 위한 장학금 기탁뿐만 아니라 장학회가 설립된 2003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당진발전본부가 (재)당진장학회에 기탁한 누적 금액은 20억 5천만 원으로 당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당진장학회 유영창 이사장은“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도움을 주는 한국동서발전 (주)당진발전본부에 감사드린다. 기탁한 소중한 장학금으로 인재를 육성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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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9
  • 당진시민축구단, ㈜유엔아이 메디컬과 후원 협약 체결
    당진시민축구단(구단주 오성환 당진시장)이 지난 22일 ㈜유엔아이 메디컬(대표 임재만)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민축구단은 ㈜유엔아이 메디컬로부터 물품(의료용 밴드 2,000개)과 2024시즌 홈 경기 행사나 사회공헌 활동 시 필요한 의류 물품을 지원받는다. 또한 시즌 중 다양한 지역사회 밀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유엔아이 메디컬 황선호 팀장은 이번 협약식에서“본사에서 스포츠 구단에 많은 관심이 있다. 앞으로도 의료 물품 지원 등으로 더 많은 교류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축구단 안기영 대표이사는“유엔아이 메디컬의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당진시민축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시민축구단은 선수단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새 시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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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합덕수리민속박물관, 합덕제 및 농사 관련 디자인 굿즈 기획 전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지난 19일부터‘합덕제 및 농사 관련 디자인 굿즈’를 전시하고 있다. 도시에 살다 당진에 정착한 청년 여성 창업자 세 팀이 당진의 농촌을 배경으로 일과 삶을 모색한 것을 바탕으로 그간 기획하여 제작한 디자인 굿즈들을 합덕수리민속박물관 로비 공간에 전시한다. 합덕제와 버그내순례길을 모티브로 그린 굿즈와 당진의 소규모 농가와 농부의 이야기로 만든 제품, 화훼 농가에서 재배되는 꽃들을 기억하기 위한 일러스트 제품들이 전시된다. 농부의 이야기를 디자인으로 전하는 △가주스페이스(농촌기획자/박향주) △당진의 순례길 이야기를 디자인하는 슬로당 △레이어프로젝트(로컬 디자이너/양정은, 원정민) △친환경으로 화훼 작물을 키우는 꽃양꽃색(농부/김에스터, 문소영, 박미아)이 준비한 이번 기획전시는 각자의 시선에서 합덕제와 농촌을 배경으로 영감을 받아 만든 제품들로 구성됐다.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청년 창업자를 응원하며 지역사회와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박물관 기획전시와 박물관 체험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hapdeoksuri_folk_museum)을 확인하거나 합덕수리민속박물관(☏041-350-49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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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찾아가는 마을한글학교’초등문해과정 수료식 개최
    당진시가 지난 21일 평생학습관에서 당진2동 사기소1통 마을의 ‘찾아가는 마을한글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식전공연, 수료증 수여와 기념 촬영, 수료자와 교사의 소감 발표, 축하 시 낭송 순으로 이어졌다. 사기소1통 마을은 이상자 문해교사와 함께 2018년 14명의 학생으로 한글학교를 열었다. 이후 코로나19와 어르신들의 개인 사정 등으로 최기예(88세), 정순화(88세), 최원례(86세) 세 분의 어르신 학생들만 수료하게 됐다. 5년이라는 긴 기간 동안 고추 농사, 자영업 등 생업을 이어가면서도 한글 배움에 남다른 열정으로 ‘초등문해과정’을 마치게 되었다. 수료자 중 한 분은“한글 교육을 통해 간판도 읽을 수 있게 되고, 버스 번호도 알고 혼자 탈 수도 있게 되었다. 늦은 나이에도 배울 기회를 준 당진시 관계자와 이상자 문해교사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찾아가는 마을한글학교’는 문해교육 기관에 접근이 어려운 학습자를 위해 강사가 직접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한글, 셈하기 등의 기초문해교육을 가르치는 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추진했다. 당진시는 기초문해교육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인터넷 등 찾아가는 정보문해교육도 함께 운영하며 성인문해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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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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