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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 석가탄신일 맞아 당진 소재 문화유산 사찰 보수 및 정비 추진
    불기 2568년 석가탄신일을 맞아 당진시에 있는 사찰들이 주목받고 있다. 당진시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3개소(면천 영탑사, 고대 영랑사, 석문 보덕사) 전통 사찰과 함께 안국사지, 신암사, 성당사 등 문화유산을 보유한 사찰이 있다. 면천면 성하리 상왕산에 위치한 영탑사는 통일신라 말기 도선국사가 창건했으며, 고려 중기에 보조국사 지눌이 5층 석탑을 세우고 영탑사라 했다고 전해진다. 영탑사는 금동비로자나불삼존좌상(보물), 약사여래상, 범종, 칠층석탑(이상 충남도지정) 등 많은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 올해 영탑사에서는 보물인 금동비로자나불삼존좌상의 보호각 건립과 함께 전통 산사 활용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대면 진관리 영파산에 자리하고 있는 영랑사는 고려시대 대각국사 의천이 크게 중수하면서 사찰의 면모가 갖추어진 사찰이다. 특히, 영랑사는 템플스테이를 운영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인근에 있는 삼선산수목원과 연계해 하루 일정으로 방문하기에 좋다. 송악읍 가교리에는 고려 후기 능성구씨 4대손인 구예가 창건한 신암사는 현존하고 있는 유일한 문중 사찰이다. 보물로 지정된 금동여래좌상을 소장하고 있으며, 올해 보존처리를 마치면 불상의 문화재적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다. 석문면 삼화리에 있는 보덕사는 절벽을 타고 오르며 지어진 절로 1676년 현재의 위치로 옮겨졌다. 보덕사에서는 매년 호수음악회가 개최되어 당진시민은 물론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노동자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 이 외에도 보물로 지정된 석탑과 석조여래삼존입상 및 매향암각 등을 볼 수 있는 정미면 안국사지와 충남도 문화재 제석천도를 소장하고 있는 성당사도 소중한 사찰 문화유산으로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석가탄신일에는 당진에 있는 전통 사찰을 방문해 마음의 평온함을 얻어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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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당진시, 드론산업지원센터 개소 축하 드론쇼 개최
    당진시는 14일 오후 3시에 드론산업지원센터(구 당진관광정보센터, 석문방조제로 1755) 개소식을 하고, 이를 축하하기 위해 ‘당찬 당진 드론 라이트쇼’를 준비하고 있다. ‘당찬 당진 드론 라이트쇼’는 삽교호관광지 바다공원 특설무대(삽교천3길 57)에서 펼쳐지며, 수많은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사전 공연은 오후 6시 30분부터 △세한대 전통연희학과 학생들의 풍물놀이 △난타와 통기타 공연 △당진시충남합창단의 공연이 계획되어 있으며, 본행사는 △파블로항공의 드론 라이트쇼 △군조크루(전 울랄라세션 멤버)의 EDM 디제잉 공연 △다온아이앤씨의 드론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드론쇼를 진행하는 파블로항공은 불꽃 드론쇼 기네스기록이 있으며, 다온아이앤씨는 광안리, 고흥 등에서 드론쇼를 진행하고 있다. 두 기업의 합동 드론쇼는 국내 최초로 알려져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행사가 열리는 삽교호관광지는 지난해 충청남도 내 네비게이션 검색순위 1위를 한 곳으로, 당진시는 8월부터 매주 드론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난 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1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특별 세션인 ‘한국드론 최고 기술 투자 및 수출 전략’세미나에 참석해 ‘당진시 모빌리티 사업현황 및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당진시의 드론 사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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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당진시-㈜유준산업, 대호지 체육시설(골프장) 투자협약
    당진시가 3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대호지 체육시설(골프장)’조성을 위해 ㈜유준산업과 투자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유준산업 서상금 대표이사를 비롯한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유준산업이 약 1,500억 원을 투자해, 당진시 대호지면 일대 50만평 부지에 조성할 예정인 체육시설(골프장)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진행됐다. 2028년에 준공될 예정인 50만 평 규모의 체육시설(골프장)에는 △대중제 골프장 27홀 △단독형 콘도미니엄 15동 △타워 테라스형 콘도미니엄 24실 △2,600여 평의 클럽하우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시행사인 ㈜유준산업에서는 지역주민 30% 이상 채용 및 시설 내 지역 특산물 판매 매장 제공 등 당진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여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기업들의 투자를 적극적으로 환영하며 ㈜유준산업의 체육시설(골프장) 투자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당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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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당진시, 2024년(2023년 실적) 시군평가 우수기관(종합 3위) 선정
    당진시가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4년(2023년 실적) 시군 평가에서 시부 우수기관(종합 3위)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7,000만 원 및 포상금을 받는다. 이는 2022년(’21년실적) 종합7위, 2023년(’22년실적) 종합5위에 이어 매년 실적이 향상한 것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당진시의 노력이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결과로 돌아왔다. 시군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부 합동 평가와 연계해 국가 위임사무 등을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지난해 시군평가는 총 90개(정량 지표 72개, 정성지표 18개) 지표를 평가했다. 특히 정성지표 평가는 국정 목표와 연계된 지표로 당진시만의 우수사례를 제출하여 평가받는 것으로 다양한 시책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올해에도 우수한 실적을 위해 시군평가 지표를 집중관리하고,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평가에 대비할 방침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앞으로도 발로 뛰는 행정을 통해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여기고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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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오성환 당진시장, 제11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에서 신산업 유치에 총력
    오성환 당진시장이 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1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특별 세션인 ‘한국드론 최고 기술 투자 및 수출 전략’세미나에 참석해 ‘당진시 모빌리티 사업현황 및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오성환 시장은 △활력 있는 당진 경제 △수소도시 조성사업과 모빌리티 혁신지역 계획 △당진시 드론사업지원센터의 역할과 미래 △드론을 활용한 물류 배송 시스템 △수소모빌리티 통합솔루션 등을 설명하며, 당진시의 모빌리티 사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보였다. 이병석 국제대테러연구센터장(경찰대학 교수)과 권희춘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회장이 좌장을 맡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드론전문가들이 모여 우수드론 기술 및 정책, 국방 및 지자체 드론 산업, 해외 선진 사례 등을 소개하고 도심 항공 교통(UAM) 트렌드 및 미래라는 주제로 토론했다. 또한 이번 엑스포는 전기차, 전기선박, 도심 항공 교통(UAM) 등 다양한 e-모빌리티 분야와 충전 및 배터리, 전후방 부품 산업의 현황과 글로벌 콘퍼런스로 구성돼 4차 사업을 조망할 좋은 기회였다. 오성환 시장은 “당진시는 기업혁신파크로 선정되면서 자동차산업 밸류체인 기업들을 집적시킬 수 있는 모빌리티 혁신파크를 조성하게 됐고, 충남 최초로 수소도시에 선정되며 모빌리티 사업의 발판을 만들어가고 있다. 앞으로 당진시의 모빌리티 산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 엑스포 기간에 아이엔항공, 선진정공, 패리티와 협력해 투자 상담 및 해나루농특산물 홍보 및 부스를 운영했으며, 5월 14일에는 드론산업지원센터 개소와 드론쇼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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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오성환 당진시장‘14개 읍면동민과의 대화 마무리’
    오성환 당진시장이 30일 대호지면을 끝으로 민선8기 3년 차 14개 읍면동민과의 대화를 시민들의 열띤 관심과 참여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방 기간에는 민선8기 시정목표인 ‘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 실현을 위한 2024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읍면동민과 대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격의 없는 소통 행정을 펼쳤다. 특히 오성환 시장은 30여 년의 실무행정 노하우를 바탕으로 읍면동 숙원사업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시민들도 시장과의 대화를 통해 불편함을 상당 부분 해소했다. 또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하천?배수로 정비 △도로 확장 포장 △주변 환경 개선 △지역 경제 관광지 활성화 등 300여 건의 생활 밀접 사안과 지역발전을 위한 건의 및 제안을 접수했다. 시민들의 건의 사항은 관련 부서에서 현장 확인과 행정절차를 거쳐 추경예산에 반영하는 등 최대한 빨리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오성환 시장은 "이번 순방에서 보내주신 격려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전국에서 가장 발전하고 있는 당진의 힘찬 도약을 위하여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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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2024 대한민국 자동차산업 국제세미나 in 당진’ 개최
    당진시는 충남연구원, 자동차부품기술사업화협동조합(이사장 김석원)과 함께 오는 3일 당진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24 대한민국 자동차산업 국제세미나 in 당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발제는 △독일 자동차 부품 데이터 전문 기업 TecAlliance ‘자동차 부품 디지털 전환 소개’ △KDI 국제정책대학원 이창근 교수의 ‘자동차산업 발전 역사와 전환기 한국 자동차산업 발전 방향’ △충남연구원 이민정 박사의 ‘충남 자동차 부품시장 현황과 Non-OEM 부품시장 확대 방안’ △인도네시아 자동차 부품산업협회장의 ‘글로벌 애프터마켓 부품시장 확대 및 활성화 전략’ 순으로 진행된다. SK렌터카, (사)충남산학융합원, 독일 TecAlliance, 충남테크노파크,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와 협력하여 독일·베트남·인도네시아·대만 등 10여 개 해외 자동차부품협회와 기업들, 50여 개사의 국내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당진시는 기업혁신파크 조성을 앞두고 미래 자동차산업의 동향과 전망을 알아보고, 변화하는 글로벌 부품시장에서 부품산업의 성장을 촉진해 국내외 자동차부품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이번 국제세미나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산업 국제세미나를 통해 국내외 자동차산업 분야의 경험과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당진시가 미래 자동차 시장을 선점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업 및 관심 있는 시민들은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 기획예산담당관(☏041-350-305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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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실시간 정치 기사

  • 당진시의회, 제2서해대교 건설사업 추진 기자회견 열어
    당진시의회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8일 국회 소통관에서 제2서해대교의 조속한 사업 추진 촉구와 타당성 홍보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현재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는 상습정체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어 제2서해대교 건설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올해 1월 충청남도가 실시한 사전 타당성용역에서 당진 안섬포구부터 화성 남양호까지 이어지는 구간에 대한 해저터널 건설방식이 최적의 경제성, 교통성, 시공성, 안전성 등을 가진 것으로 검토됐다. 어기구 의원과 당진시의회 의원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서해대교의 상습정체 해소와 위급상황 시 우회경로 확보, 서해안권 주요 국가산업단지의 연결, 급증하는 관광수요에 대한 대응 등으로 제2서해대교 건설 사업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본 사업의 대선공약화를 통한 정부의 관심 촉구,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제2서해대교 건설의 강력한 촉구와 박병석 국회의장과의 면담을 통해 제2서해대교 건설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활동계획 및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어기구 의원은 “서해대교의 심각한 교통체증 완화와 각종 재해발생에 대응한 대체도로 확보를 위해 제2서해대교는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도 국회차원에서 역할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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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9
  • 당진시, 민선7기 역점사업 성공적 마무리 위한 보고회 개최
    당진시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사흘 간 김홍장 시장 주재로 2022년 부서별 주요업무 계획 보고회를 갖고 민선7기를 마무리하는 올해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주문했다. 보고 자료에 따르면 시는 올해 43개 부서에서 507건의 주요업무 추진계획 수립과 함께 부서 간 긴밀한 협업으로 신속하고 원활한 시정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시민참여 열린시정 분야에 ▲당진형 뉴딜 2.0 추진 ▲2040 당진형 수소경제 로드맵 수립 ▲2030 4차 산업혁명 로드맵 수립 ▲당진형 지속가능발전교육(ESD) 모델 구축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등으로 주민 권리·참여 확대 및 시민참여에 기반한 지속가능 도시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풍요로운 당진경제 분야는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한 당진사랑상품권 확대발행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 ▲좋은 일자리 로드맵 수립 ▲대규모 투자유치(1조원) 전개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부품 개발지원 플랫폼 구축 ▲첨단금속소재산업 초정밀기술지원센터 준공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미래에너지 융복합 혁신벨트조성 ▲당진 송산 복합 다목적 액화(암모니아)부두 조성 ▲당진 양곡 신터미널 조성 ▲충남형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민생과 경제회복, 미래먹거리 산업 확보에 나선다. 또한 함께 잘사는 농어촌 분야에서는 ▲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 ▲농촌협약 공모추진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 ▲청년농업인 영농바우처 지급실시 ▲제2통합RPC 준공 ▲물류·가공 복합형 APC건립 ▲공공급식 확대 추진 ▲농촌식품 종합유통센터 설립 ▲청년 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 운영 ▲영농형 태양광 재배모델 실증 연구 ▲맞춤형 단계별 귀농프로그램 운영 ▲개별농가 맞춤형 악취 저감사업 추진 ▲당진시 직영 동물보호센터 건립 ▲스마트팜 축산단지 조성으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아울러, 품격 있는 교육문화 분야는 ▲당진형 평생학습통합 플랫폼 구축(가칭:배움나루) ▲원도심 평생학습타운 마스터플랜 수립 ▲당진시 청소년재단 설립 ▲시민문화예술촌 운영 ▲남이흥 무인종가 체험마당 조성사업 추진 ▲면천읍성 역사문화 도시조성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성공개최 ▲당진시승격 10주년기념 제6회 당진시민체육대회 개최 ▲당진시 종합스포츠 타운 조성 등으로 역사문화·평생학습·체육도시의 위상을 강화하기로 했다. 더불어 누리는 복지 분야에서는 ▲보훈회관 건립 ▲4.4독립만세운동 역사공원 조성 ▲보훈수당 인상 ▲첫 만남이용권 지원 ▲결식우려아동 급식지원 ▲다함께돌봄센터 신축 운영 ▲독거노인스마트 & 언택트 맞춤형 돌봄서비스 확대 ▲공립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건립 ▲모바일 헬스케어 운영 ▲코로나19 예방접종 및 이상자 피해보상 운영을 추진해 양극화 완화와 포용적 복지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끝으로 ▲오봉지 자연환경 보전이용시설 설치사업 ▲남원천·시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가축분뇨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사업 ▲미세먼지 저감 관리계획 수립 ▲당진-천안 고속도로건설 ▲어린이·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 ▲녹색 건축물 지원사업 ▲공공건축물 제로에너지 및 LID(저영향 개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도시재생 인프라를 확대하고 친환경 미래도시 기반을 마련해 조화로운 생태도시 당진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일순 기획예산담당관은 “민선7기 역점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와 함께 기후위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안전한 일상회복과 함께 디지털 융복합 산업 육성과 혁신적 미래대응 등 지속가능한 당진의 미래를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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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9
  • 당진시, 국민의 힘 송년 기자회견
    국민의 힘, 당진시 당원협의회(위원장 김동완)은 20일 한맥포험 사무실에서 당진당협 운영에 관한 송년 기자회견을 가졌다. 우선 김동완 위원장이 내년 6월에 충남 도지사 출마준비를 위해서 당협의 원만한 운영을 위해서 지난 12월 4일, 확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수석 부위원장제롤 도입, 위원장 대행체제를 갖기로 결의하였다. 그리고 수석 부위원장에는 이종윤(전 시의회 의장)을 선출하고 이 종윤 수석 부위원장은 “9명의 기획위원과 함께 당협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 당협 소속 이종윤, 정상영, 양기림 의원은 후진의 정치참여를 위해서 불출마를 결정하였음을 밝혔다. 그리고 내년 대통령 선거의 승리를 위해서 당진시 대통령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발표하였다. 한편 김동완 위원장은 내년 1월 8일(토) 아산 선문대 체육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겠다고 발표하였다. 그리고 시장 출마를 준비하는 오성환, 이성주, 이종현, 이해선, 정석래, 최창용 6명을 소개하였다. 또한 도의원을 준비하는 이철수, 김왕팔, 이완식, 윤기섭 4명이 소개되었고 시의원을 준비하는 김용균, 신상철, 김봉균, 이상렬, 전영옥, 김준, 서영훈, 김명회 등이 소개되었다. 그리고 문선이 씨와 박연규(면천) 씨도 운영위원회의 인준을 받아 시의원 출마를 준비하게 될 것이라고 소개하였다. 모든 당협위원들이 일치단결하여 대통령 선거에서의 필승을 통한 당진시 국민의 힘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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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2
  • 'ESG와 국토의 미래'를 주제로 공동 학술대회 개최
    지난 9일, 한국ESG학회(회장 조명래)와 국토연구원(원장 강현수)은 국토의 미래를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서 찾자고 뜻을 모아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는 서초동 변호사회관에는 각계 관계자 40여명이 모였고 코로나 확산세를 감안해 온라인으로도 동시에 중계됐다. 조명래 학회장은 “개발과 보전이란 이분법적 정책으로 국토에 접근하는 것은 더 이상 현실과 맞지 않고 국토는 ESG 실현의 현장이 돼야 한다”며 “ESG에 기반을 둔 국토의 경영전략이 세워져야 하며 미래 지향적 연구와 정책과제들이 수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영섭 서울대학교 특임교수는 “ESG를 구현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기술이 중요하다”며 “정부가 연구개발의 중요성을 더욱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평가했다. 박종순 국토연구원 센터장은 “도시민들을 위한 탄소중립 방안이 부족하다”며 “‘삶의 질과 환경의 질, 경제적 풍요, 행복감 등이 다차원적으로 결정되는 공간’으로 도시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문성후 숙명여대 교수는 “ESG는 돈과 기술의 문제다. 투자자의 요구에 맞춰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높이는 일은 그만큼 냉정한 것”이라며 “ESG 공시가 시작되면 이내 냉정한 시장의 논리에 따라 움직일 것이며 “ESG는 낭만이 아니다”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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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2
  • 한중일 환경장관회의에서 ‘제3차 공동행동계획(2021-2025)’ 채택
    지난 7일, 영상회의를 통해 개최된 ‘제22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TEMM22)’에서 “탄소중립 달성과 미세먼지 해결, 순환경제, 생물다양성 회복 등 동북아의 주요 환경현안과 앞으로의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제3차 공동행동계획(2021-2025)’을 채택했다. 여기에서 3국은 향후 5년간 3국의 우선협력 분야와 협력방안을 제시하였다. 제3차 공동행동계획의 우선협력 분야는 ①대기질 개선 ②3R/순환경제/폐기물 제로 도시 ③해양 및 물환경 관리 ④기후변화 ⑤생물다양성 ⑥화학물질 관리와 환경재난대응 ⑦녹색경제로의 전환 ⑧환경교육, 대중 인식과 참여 등 총 8가지이다. 특히, 이번 공동행동계획에서 기후변화 탄소중립 정책대화를 신설하여 탄소중립 관련 각국의 정책, 제도 및 기술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기로 했다. 여기에서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기후변화 탄소중립 정책대화를 적극 활용하여 탄소중립을 위한 부문별 이행전략과 기술, 우수사례를 교류할 것을 제안하였고, 생물다양성 분야에서도 멸종위기종 복원 등 3국간의 구체적인 협력사업을 발굴해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미래세대의 역할을 강조하며, 청년포럼 등을 통해 기후위기 등에서 한중일 정책당국과 미래세대 함께 참여해 기후위기 해법을 제안하는 등 소통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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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8
  • 정부, 2050 탄소중립 이행기반 마련, 생활환경개선에 재정역량을 집중할 계획
    2022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이 12월 3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서 2022년도 환경부 예산은 올해(본예산 11조 1715억원) 대비 6.1% 증액된 11조 8530억원으로 확정되었다. 환경부는 내년에 선도형 경제로의 대전환을 위한 2050 탄소중립 이행기반 마련을 비롯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생활환경개선에 재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탄소중립의 주무부처로서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이행기반을 마련하는 데 필요한 사업들을 본격화한다.N 수송부문에서는 2030년 무공해차 450만 대 보급 목표 달성을 위해 내년에는 수소차 2만 8천대, 전기차 20만 7천대를 보급하고, 충전 기반시설(인프라) 확충에도 총력을 다한다. 아울러 무공해차 1회 충전주행거리를 직접 인증하는 시험동 구축(2022~2023년)에도 착수한다. 무공해차 성능 신뢰성을 확보해 구매 수요 창출과 공급확대의 선순환 구조도 마련한다. 이와 함께 내연기관차를 조속히 줄이기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을 확대하고,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은 축소 편성했다. 한편 생산·유통·소비·재사용 전과정에서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버려지던 폐자원을 최대한 이용하는 순환경제 구현을 위한 노력을 강화한다. 폐기물 다량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목표 설정 및 이행, 시설개선 등 자원순환 성과관리 지원을 확대하고, 영화관?장례식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다회용기를 회수, 세척, 재사용할 수 있는 체계도 지속적으로 구축한다. 재활용 가능자원 선별시설 확충, 현대화 등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예산을 고르게 증액했다. 안정적 폐기물 처리와 에너지 재생산의 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음식물폐기물, 가축분뇨, 하수찌꺼기 등 유기성 폐자원을 통합 처리하는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유기성 폐자원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시범사업 신규 4개소 설계비로 12억원을 반영했다. 그리고 탄소중립 경제를 선도하는 녹색혁신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녹색산업 선도분야 중 청정대기, 생물소재 클러스터 조성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또한 환경 중점협력국을 대상으로 녹색전환 탄소중립 지원을 통해 국내 환경기업의 해외진출 기반도 마련한다. 한편 환경부 총지출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내년에 신규로 조성되는 기후대응기금에 6,415억원을 편성했으며,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배출권 할당 대상업체의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공공부문에서의 과감한 탄소중립 실천으로 민간부문 확산을 이끌어간다. 탄소중립 그린도시(2곳) 조성 및 탄소중립 지원센터(광역 17개소) 운영 지원을 통해 탄소중립 시대를 지자체와 함께 열어나간다. 탄소중립 경제를 선도하는 녹색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탄소중립 신기술, 신산업 창출과 기업의 녹색활동 촉진을 위해 녹색금융도 활성화해 나간다. 2050년 탄소중립과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달성을 위해 국립공원, 습지 등 자연생태계 복원을 통한 탄소흡수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국민들의 탄소중립 생활과 소비에 대한 혜택(인센티브)을 대폭 확대하여, 탄소중립 생활문화가 우리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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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5
  • ‘한국과 P4G 파트너십’이라는 주제로 「제8차 그린라운드테이블」 개최
    지난 11월 29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한국과 P4G 파트너십’이라는 주제로「제8차 그린라운드테이블」을 개최됐다. 그린라운드테이블(Green Round Table)은 기후환경·녹색경제 분야에서 정부·국제기구·학계·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 협업 및 시너지 창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16년 외교부 주도로 출범한 토론회다. 이번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의 행사·집회 관련 방안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는 가운데, 현장 참석 인원을 국내 연사 및 패널 토론 참석자 등으로 최소화하고 해외 연사는 온라인 참석하였으며, 토론회는 유투브로 실시간 중계됐다. ‘한국과 P4G 파트너십’이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의 제1 세션에서는 그간 한국과 개발도상국에서 실시한 P4G 파트너십 사업들을 점검하고, ‘P4G 파트너십 현황 및 향후 방향 모색’에 대한 제2 세션에서는 주요 공여국인 덴마크와 네덜란드 등이 현재 이행 중인 P4G 사업의 사례와 이에 대한 교훈을 논의했다. 제 1세션에서는 ‘에티오피아 산림복원 및 커피 혼농임업 사업,’케냐 낙후지역에 태양광 에너지를 보급하는 ‘케냐 솔라카우 사업,’ 베트남 물 부족 해소를 위한 ‘지능형 누수관리 플랫폼 서비스,’ 및 인도네시아에서 생산되는 맥주 부산물을 에너지 바 등 식품으로 재가공하는 ‘맥주부산물 업사이클 사업’이 소개됐다. 제 2세션에서는 덴마크와 네덜란드의 주도로 이행된 아프리카 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에너자이즈 아프리카’ 사업 및 ‘방글라데시 순환패션 사업,’ 그리고 녹색기술센터(GTC)가 주도한 ‘메콩델타 지역 수재해?물 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의 결과가 공유됐다. 특히, 피테르 블뤼세 네덜란드 외교부 아시아·아프리카 신흥시장 정책 담당관은 ‘에너자이즈 아프리카’ 사업을 성공 사례로 들면서, "이는 공여국이 선호하는 방식이 아니라 수원국의 수요에 따라 사업을 설계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폐회사에서 카이사 주한콜롬비아 대사는 "콜롬비아가 2023년 제3차 P4G 정상회의 개최 예정임을 상기하고, 한국 및 덴마크와의 ‘트로이카’ 협력을 통해 P4G 협력 모델이 남미 지역에서 더욱 활발히 이행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표명했다. 한편 모르텐센 덴마크 개발협력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P4G 서울정상회의 결과물인 ‘서울선언문’이 최근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26, 2021.10.31.-11.12., 영국 글래스고)에서 ‘글래스고 기후 합의(Glasgow Climate Pact)’를 이끌어내는 데 있어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하면서, "한국과 덴마크가 기후 분야에서 같은 목표를 가진 나라"임을 강조했다. 여기에서 이안 데 크루즈 P4G 사무국장은 "한국이 식량/농업, 물, 에너지, 도시, 순환경제 등 지속가능발전목표(SDG) 다섯 분야에서 개발도상국의 발전을 지원하는 P4G 파트너십 사업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며 " 민간 분야의 참여를 독려하는 P4G의 민관 협력 모델이 기후 목표를 이행하는 데 있어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리즈버만 사무총장은 "한국의 2050 탄소중립 및 2030년 온실가스 40% 감축 목표가 지금은 달성하기 어려운 것으로 보일 수 있으나, 한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눈부신 기술 발전이 있기에 충분히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그리고 유웅환 ESG혁신그룹장은 "아시아 개도국에서 화석연료 대체를 위한 친환경 전기 스토브를 보급하는 SK 사업을 예로 들면서, 민간기업과 정부 및 P4G가 협력해 개발도상국의 녹색전환을 지원하는 사업 모델을 개발하는 데 기대감이 있다"고 말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직후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개최된 이번 그린라운드테이블 토론회는 우리나라가 P4G 의장국으로서 P4G 회원국들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나아가 P4G가 민관 협력을 통해 기후 대응 및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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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1
  • 민주당,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대전환' 공약 발표
    세계 디지털 기술 패권 전략은 과거 제국주의 시대의 영토 전쟁을 연상시키고 있어 우리도 이 기회를 잘 활용하면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디지털 영토 대국, 디지털 패권 국가가 될 수 있다. 국제 경제와 산업발전을 주도하면서 세계 속 시장과 성장 기회를 무한대로 확장해 나갈 수 있다. 디지털 전환은 전통적 일자리를 줄일 수 있지만 그렇다고 전환을 늦출 수도 없다. 시장을 선점해 기회를 확대해야 하고 모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전환 과정에서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국, 불확실성이 큰 시대에 국가의 앞날은 정부가 얼마나 유능한지에 따라 좌우된다. 디지털 대전환은 시장에만 맡겨서는 안 되며 그렇다고 정부 혼자서도 할 수 없다. 시장친화적 국가투자 전략을 통해 소중한 국가재정이 시장의 흐름을 거슬러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집권 후 5년간 물적·제도적·인적 인프라 투자에 국비 30조원, 전통산업의 디지털 전환, 신산업 영토 확장, 창업기업 성장지원 등에 국비 40조원, 디지털 주권 보장에 국비 15조원 등 국비 85조원을 투자하겠다. 여기에 지방비 20조원, 민간의 투자 참여 30조원을 이끌어내 총 135조원 규모의 디지털 전환 투자를 시행하겠다. 나아가 디지털 영토 확장, 민간 기업의 창업 및 성장 과정에서 민간의 추가 투자 250조원 이상이 유발되도록 하겠다. 과감한 투자는 일자리 200만개 이상을 창출하고, 향후 수십 년간 연 30조원 이상의 추가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이다. 국가와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대한민국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디지털 대전환을 성공시켜 성장회복의 토대를 마련하고, 반드시 경제를 도약시키겠다. 이와 같은 디지털 대전환의 성공을 위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전략적 방향의 정책공약을 추진하겠다. 첫 번째, 디지털 영토 확장의 기반이 되는 물적·제도적·인적 인프라 구축이다. 6G 물적 인프라 등을 구축하고, 이들이 밀접히 연결되게 하겠다. 사물인터넷 기술로 축적된 빅데이터를 언제든지 접속할 수 있는 클라우드 방식으로 공유하고, 인공지능으로 상황을 분석해 그 결과를 신속히 생산에 연결해 활용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 공공부문부터 사물인터넷 기술을 확산해 사회간접자본 운용의 효율을 높이고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게 하겠다. 정부조달, R&D, 세무, 교육 등의 공공부문에 민간 클라우드를 도입하겠다. 차세대 통신 기술로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고속도로를 만들고 지역 기반의 굵직한 사업모델을 발굴해 5G 전국망 조기 구축을 지원하고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는 산업적 수요를 고려해 5G 민간 특화망 도입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 또한 6G 위성통신 기술의 연구개발을 지원해 우리가 세계 표준을 주도하도록 하겠다. 두 번째, 디지털 전환의 제도적 기반을 신속히 구축하겠다. 우리나라의 상품시장규제 지수는 OECD 국가 중 2위로 혁신 관련 규제체계를 전면 개편해 막힌 길을 뚫겠다. 포지티브 규제를 네거티브로 전환하고 디지털 규제의 컨트롤타워를 지정해 과잉·중복규제를 없애겠다. 규제체계 전반을 재점검하고, 평가시스템을 구축하겠다. 세 번째, 디지털 전환의 인적 기반, 지식 인프라를 확충하겠다. 교육체계를 혁신해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고 초·중등과정의 디지털 역량 교육을 확대하고 디지털 전문인력을 키우는 대학교육을 강화하겠다. 첨단 분야 산학협력도 활성화해 실무형 인재가 적재적소에 진출하게 하고 디지털 미래인재 100만명을 양성해 더 이상 ‘사람이 없다'는 말이 나오지 않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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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4
  • 당진시장 시정연설, 신성장 산업 육성에 주력
    김홍장 당진시장이 지난 23일 당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89회 당진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 운영계획을 밝혔다. 이날 당진시의 2022년도 예산안은 ‘완전한 회복과 시민의 미래’를 기조로 올해 당초예산보다 18.5% 증가한 1조 1,854억 원으로 편성했으며, 이중 일반회계는 1조109억 원이며 특별회계와 기금은 각각 1,479억 원과 266억 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됐다. 시정연설에서는 김홍장 시장은 “올해를 포함해 민선7기 지난 3년여 동안 추진해온 각 분야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과 예산편성 내용을 설명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이어서 “코로나19로 인해 충남체전이 취소된 점은 아쉬움으로 꼽았으나 당진시청 테니스팀 소속 권순우 선수의 프로테니스투어 세계 대회 우승과 당진시민축구단의 창단 첫 해 K3 승격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해 주었다”고 설명했다. 2022년은 시 승격 10주년이자 새로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출범하는 해로 안전하고 신속한 일상회복과 함께 확실한 경제 회복, 신성장 산업 육성으로 당진의 대도약을 이루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으로 차질 없는 백신 접종과 지역 중심의 생활방역 체계 구축, 주민발의 시책 제안회 정례화, 석문국가산단 분양 완료, 당진항 비전과 중장기 발전전략 마련, RE100 산업단지 조성 등 그린 이코노미 시스템 구축 등을 제시했다. 그는 시정 분야별 민선7기 시정 주요 성과로 ▲주민총회 개최 ▲리통 단위 마을 자치 전면 시행 ▲지속가능발전 글로벌 선도도시 도약 ▲248개 기업 유치 ▲지역화폐 확대 발행 등 서민경제 활성화 ▲수소경제와 미래 에너지 전환 기반 마련 ▲제2농산물산지유통센터, 온배수 활용 첨단양식장 등 고부가가치 첨단 농축수산업 육성 ▲농어민 수당(227억) 및 여성농어업인, 청년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급(35억) ▲3년 연속 어촌뉴딜 300사업 선정 등을 꼽았다. 아울러 ▲2035 도시기본계획 수립 ▲도시재생뉴딜 사업 선정 및 추진 ▲당진~천안 고속도로 설계 착수 ▲서해선 복선전철과 경부선 KTX 직결 연결 ▲대기오염물질 감축 ▲세계적 천주교 성지 육성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및 도내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 ▲송악사회복지관 및 북부사회복지관 개관 ▲무상교통 확대 시행 ▲상시 선별진료소 설치 등 감염병 대응체계 확립 등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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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4
  • 제26차 당사국 총회에서의 ‘글래스고 기후합의’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는 지난 11월 13일 오후 23시 30분 경(영국 현지시각 기준) 폐막했다. 여기에서 우리나라를 비롯해 120개국 정상들이 모여 지구온도 1.5℃ 이내 상승 억제를 위한 범세계적 기후행동 강화를 약속했다. 이번 당사국총회의 최대 성과는 지난 6년간 치열한 협상을 진행했던 국제탄소시장 지침을 타결해 2015년 채택된 파리협정의 세부이행규칙(Paris Rulebook)을 완성한 것이다. 이를 제26차 당사국 총회에서는 ‘글래스고 기후합의’를 대표 결정문으로 담아 적응재원, 감축, 협력 등 분야에서 각국의 행동을 촉구했다. 우선 적응 재원 마련을 위해 ▷선진국들의 적응재원, 역량배양, 기술이전 대폭 확충 촉구 ▷선진국의 적응재원 2025년까지 2019년 대비 최소 2배 확대 공약 환영 ▷다자개발은행, 금융기구 및 민간의 기후재원 동원 촉구 등을 선언했다. 감축 측면에서는 ▷2030까지 메탄 등 NON-CO2 감축 검토 요구 ▷청정발전 확대, 탄소저감장치가 없는 석탄발전소의 단계적 감축 및 비효율적인 화석연료 보조금의 단계적 폐지 등을 촉구했다. 특히 협력 분야에서는 당사국 총회 개최국에게 청년기후포럼을 연례 개최토록 요청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무엇보다도 화석연료를 단계적 폐기가 아니라 감축으로 방향을 바뀐 것은 글로벌 기후위기시위대에겐 큰 충격이라고 할 수 있다. 전 지구적 기후변화 적응에 대한 진전 등을 평가하기 위한 글로벌 적응목표(GGA)에 대한 방법론, 지표 등을 개발하는 작업을 기후변화협약 부속기구(SBSTA, SBI) 주관 하에 2년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기후변화로 인한 손실과 피해를 지원하는 산티아고 네트워크 기능 확대에 대해서는 개도국 요구가 일부 수용돼 기술, 재정 등 지원에 대한 접근성을 보다 강화하는 방향으로 산티아고네트워크의 기능을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손실과 피해에 대한 기술지원을 촉진하는 재원 신설에는 선진국과 개도국이 동의했으며 감축, 적응재원 등과 독립된 손실과 피해 재원 신설 여부는 논의 기구를 설치해 2024년 6월까지 결론을 내리기로 했다. 기후재원 논의에서는 선진국들의 약속한 장기재원 조성 목표를 여전히 달성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개도국들이 강하게 비판했고, 선진국들은 2025년으로 연장된 해당 목표액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선진국은 적응분야 지원을 2025년까지 최소 2배로 늘리는 등 적응재원에 대한 지원을 상당 수준 확대해 개도국의 기후대응 지원 시 감축과 적응간 균형을 확보해야 함에 주목했다. 이외에도 당사국들은 2025년 이후의 신규 재원 조성에 관한 논의를 개시하여, 2024년에 목표액을 확정하고 이를 위한 기술전문가회의 및 고위급 장관회의를 2022~2024년간 개최하는 것에 합의했다. 일부 개도국들이 강하게 반대하던 국가감축목표(NDC) 공통 이행기간은 미국과 중국이 5년의 이행기간 설정에 합의함으로써 협상 돌파구를 마련했고, 모든 당사국이 동일하게 5년 주기의 국가감축목표 이행기간을 설정하도록 독려하기로 했다. 기술지원 의제 중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의 재정 부족 해결 방안에 대해 선진국-개도국 간 이견이 가장 컸으며, 특히 기술-재정 메커니즘 연계 의제는 합의되지 못하고 22년 6월 부속기구 회의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이 외에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 이사회 구성 신규 규칙,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 운영기구(UNEP) 운영 기간 연장 등은 합의됐다. 아울러, 우리나라는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 대한민국 협력연락사무소 설립, 운영을 위해 향후 5년간 100억원을 공여한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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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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