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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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당진형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 모색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5일 도시농업전문가양성과정 교육생과 도시농업관련 단체 회원, 외부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형 도시농업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도시농업 정책 추진 방향과 최근 동향 △당진시 도시농업 주요 사업 추진현황 △도시농업 민간단체 활동 사례 등을 공유하고 △민관협업을 통한 도시농업의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급격한 도시화에 따른 도시농업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기에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민관협업을 강화해 도시농업을 확산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018년 충남 최초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인증받고, 연 25명의 도시농업전문가를 배출하고 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의 농업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학교 텃밭 시범사업과 어린이 농부학교 등의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마스터가드너협회, 야생화연구회, 국화연구회 등 관련 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심신의 안정을 꾀할 수 있는 농업테마파크와 식물생태학습원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얻은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도시농업을 확산해 농업의 인식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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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당진시, 5월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도움창구 운영
    당진시는 5월 한 달간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의 확정신고기간에 신고도움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 중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 소득자와 종교인 등의 경우 사전안내문과 함께 모두채움 안내문이 발송된다. 신고유형별로 발송된 모두채움 안내서에 따라 ARS, 홈택스, 위택스 등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5월 한 달 동안 납세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청 1층에 신고도움창구를 설치하고 소규모사업자(모두채움대상) 중 고령자와 장애인의 신고를 도와준다. 그 외 납세자의 경우에는 납세자가 직접 홈택스로 본인인증을 하고 신고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2023년부터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제도를 신설해 납부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2개월 이내에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기타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개인지방소득세 전담 콜센터(☎1661-6669) 또는 당진시청 세무과 지방소득세팀(☎041-350-3465~3466)으로 문의하면 된다. 국세 전문 상담은 126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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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당진시, 볍씨 종자 소독 요령 보급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본격적인 볍씨를 담그는 시기를 앞두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철저한 벼 종자 소독을 당부했다. 종자 소독에 앞서 까락이나 쭉정이 같은 불순물을 제거해 충실한 볍씨를 골라야 파종작업이 원활하고 입모가 양호하다. 충실한 볍씨가 준비됐으면 종자 소독을 해야 한다. 벼 종자 소독은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등을 방제하기 위해서 꼭 실시해야 한다. 종자량의 2배 용량 30℃ 물에 적용 약제별 희석 배수에 맞춰 발아기를 활용해 24~48시간 약제 침지 소독을 해준다. 약제 침지 소독 후 맑은 물로 씻어 싹 틔우기를 하며, 약제 침지 소독 시 살충제를 혼용하면 벼잎선충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정부 보급종 소독분(삼광, 친들)을 수령한 농가는 살충제만 적량 넣어 소독한다. 정부 보급종 미소독분이나 농업기술센터 채종포산 종자, 자가채종 종자를 사용하는 농가는 약제 온탕 소독과 더불어 약제 침지 소독을 해주는 것이 키다리병 등의 방제에 효과적이다. 온탕 소독은 종자량의 10배 용량 60℃ 물에 10분간 담가 놓았다가 바로 10분 이상 냉수 처리를 한다. 온탕 소독 시 반드시 마른 종자를 사용해야 하며, 온탕 소독 후 약제 침지소독을 해주는데 온탕 소독한 종자는 살충제를 넣지 않는다. 센터 관계자는 “종자 소독이 벼농사의 절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소독물 온도, 약제 투입량, 소독 시간을 반드시 준수하여 키다리병 등 병해충을 최소화하여 고품질 당진쌀을 생산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041-360-6351~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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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당진시, 친환경 말벌유인액 제조 공급해 양봉농가 호응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친환경 말벌유인액을 만들어 양봉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해 호응을 얻고 있다. 등검은말벌 여왕벌은 겨울을 난 뒤 첫 일벌을 부화하기 전까지 단독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봄철(4~6월)에 등검은말벌 한 마리를 잡으면 가을철 최소 500마리 이상의 말벌을 제거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등검은말벌은 2003년 부산에서 최초 발견된 이래 폭발적인 번식력으로 국내에서 서식하는 토종 말벌을 제치고 개체 수가 가장 많아졌으며, 꿀벌을 직접 잡아먹기 때문에 양봉산업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친환경축산관리실에서는 양봉농가에서 태워버리는 오래된 벌집을 가지고 오면 이를 수거하여 친환경방제 말벌유인액을 제조해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또한 양봉농가에 유인액을 자가 제조할 수 있는 제조법과 등검은말벌 여왕벌 포획용 트랩 제작요령과 설치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한편 사과 개화기 적화제 사용으로 인한 꿀벌 폐사를 예방하기 위해 친환경 적화제를 시범 공급했으며, 꿀벌에게 피해를 주는 독성을 가진 사과 적과제(카바릴수화제 등) 사용 시에는 인근 양봉농가에 사전 통보하는 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등검은말벌 방제 유인 트랩은 봄철 양봉장 주변과 인근 야산 등에 설치하면 포획 효율을 높일 수 있고, 말벌 유인액을 활용해 적기 봄철 방제로 가을철 꿀벌 피해 경감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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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당진시농촌지도자 소형농기계, 드론1종 자격증 취득지원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에서는 농촌지도자회 학습단체회원(44명)을 대상으로 소형건설기계자격증(굴삭기, 지게차, 로더) 교육과 드론 조종자 1종 국가자격면허 취득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농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과정지원으로 310명의 회원들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안전한 장비 사용은 농가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소득증대로 이어져 인기가 높은 사업이다. 또한 농촌지도자회 직업역량강화 지원 시범사업으로 관내 전문교육기관(신성대 드론교육센터)과 협약을 맺고 드론조종자 1종 면허취득을 위한 이론과 비행 실습 등을 진행하고 있다. 소형건설기계(3톤 미만) 면허취득지원은 3~4월 진행해 36명이 면허취득에 성공해 영농 준비를 순조롭게 할 수 있게 됐다. 드론조종자 1종 면허취득은 현재 1기 4명이 3월 28일부터 4월 26일까지 교육을 받으며, 2기(4명)는 6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양의표 회장(한국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은 “소형건설기계는 농촌 현장에서 활용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고, 안전하게 장비를 사용하기 위한 필수교육이다. 또한 새로운 기술인 드론 사용에 대한 자격취득 교육을 통해 전문 선도 농촌지도자로의 육성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농촌지도자회 농업인의 전문 농업기술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확산하고 농가소득을 증대토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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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당진시,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 제작 800부 배부
    당진시는 지방세 전반의 다양한 내용을 담아 '2024년 기업이 꼭 알아야 할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를 발간하고 배부했다고 밝혔다. 납세자가 지방세를 이해하고 관련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지방세 개념 및 구조 △지방세 납부 시기 및 방법 등 세목별 주요 내용 △유용한 세금 정보 △중과세와 비과세. 감면제도 등을 설명하며 다양하고 유용한 지방세 정보를 수록했다. 배부 대상은 당진시 성실납세자 지원조례에 근거하여 최근 3년간 지방세를 100만 원 이상 납부하고, 체납이 없으며 관내 사업장이 있는 법인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홍보용 길라잡이’ 책자는 기업의 지방세 이해증진을 우선으로 고려해 제작했다”라며, “세무조사와 기업 관련 지방세 감면 규정, 구제제도 등의 내용을 자세히 적어 기업의 불이익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기타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청 세무과 세무조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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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당진시, 사과 적과제 안전한 사용과 주의 당부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에서는 사과꽃 개화 시기 적과제 사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적과제는 과다한 과실을 솎아내기 위한 농약이나 생장조절제로 일손 부족과 인건비 증가에 따른 노동력 절감을 위해 일부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다. 꿀벌에게 큰 피해를 주는 강한 독성을 가지고 있는 농약이다. 꽃이 한창 피어 있는 현재 같은 상황에서 적과제(카바릴수화제)를 사용하면 안전사용기준 위반으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 꿀벌에 피해가 발생하면 민·형사상의 책임을 질 수 있다. 과수농가에서는 적과제 사용 시 적과제 사용 시기 및 주의사항 등을 인지하고 살포 2~3일 전 주변 양봉농가와 사전 협의해야 하며 사과꽃이 진 뒤에도 과수원 주변 야생화를 제거한 뒤 약제 살포를 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적과제로 인한 꿀벌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읍면별로 현수막을 게시하고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문자를 발송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과수농가와 양봉농가 간의 긴밀한 소통으로 기후변화 등으로 사라져가는 꿀벌을 보호하기 위해서 안전한 적과제 사용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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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실시간 경제 기사

  •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누리소통망 활용 농업기술 홍보 나서
    당진시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맞춰 새로운 농업기술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해 농업기술 홍보에 나섰다. 센터는 효율적인 홍보체계 구축을 위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카드 뉴스 형식으로 제작해 홍보하고 있다. 게시되는 내용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 등의 영농자료 및 정보 중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하고 당진시 농업 여건에 맞는 콘텐츠와 센터 주간행사계획, 주간 농사 정보 농하우(농-how), 농업인 교육 정보 등이다. 이에 따라 시기에 맞는 영농기술을 신속히 보급을 통해 농가가 새로운 농업정보를 습득하고 실천할 수 있게 돼 농가 소득향상 등 농촌진흥 사업의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로도 필요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누리소통망(SNS) 홍보를 시작했다”라며 “매주 제공되는 정보를 활용하시어 농업 경영에 많은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카카오톡 채널은 카카오톡 상단 돋보기로 ‘당진시농업기술센터’를 검색해 추가할 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인스타그램에서는 평가회 등의 영상자료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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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폐원농가 지원사업 성료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과수화상병으로 폐원한 18개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폐원 농가 대체작목 기술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센터는 충청남도농업기술원으로부터 도비를 확보해 과수화상병으로 인해 과수원 농사를 할 수 없게 된 농가에게 화상병 기주 작물인 장미과 식물을 제외한 대체작목 재배 기술을 지도해 영농공백 최소화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는 과수화상병 폐원 농가 대체작목 기술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농가들은 농약, 비료, 농기계 등을 지원받아 고구마, 콩, 감자 등 대체작목을 재배했으며 화상병으로 매몰된 과원을 활용해 새로운 작목을 재배하여 농가 소득을 향상할 수 있었다. 사업에 참여한 유관수 씨는 “과수화상병 발생으로 폐원돼 막막했던 상황에서 대체작목 추천과 농자재를 지원받아 과원 매몰지를 잘 활용해 콩을 재배할 수 있었다”라며 “과수화상병 폐원 농가들이 재기할 수 있도록 대체작목 발굴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올해 당진시에는 9개의 농가 3.5ha에 과수화상병이 발생했으며 시는 과수화상병 확산 예방을 위해 예찰과 방제를 철저히 하는 것은 물론 과수화상병으로 인해 폐원한 농가들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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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현장컨설팅 추진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24일 사과 다축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충남농업기술원 주관으로 미래형 사과 다축 과원 현장 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사과 다축수형은 사과재배 선진국인 이탈리아 등에서 개발한 새로운 수형으로 세장방추형 등 기존 수형과는 달리 하나의 대목에 원줄기를 2개 이상 유인해 재배하는 방법으로 생산성 향상, 노동력 절감 등 미래형 과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시 농업기술센터는 자동화 및 기계화 등의 재배 기술에 적응 가능한 새로운 수형을 보급하고 재배 기술을 전달하기 위해 올해 농촌진흥청 국비 사업으로 조성된 사과 다축과원에서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에는 특히 충남다축사과발전연구회 박광규 회장 등을 초빙해 사과 다축수형 전정, 가지 유인, 수체 관리 등 평소 농가들의 관심 사안들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최근 이상기후 및 고령화, 후계농 부재 등 과수농가들의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라며“미래형 사과 다축과원의 안정적 정착 및 확대를 통해 농가 노동력 절감,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에는 현재 사과 다축과원이 7농가 1ha 조성되어 있으며 농업기술센터는 다축수형의 안정적 재배 정착을 위해 2월부터 이론교육, 현장교육 추진 등을 통해 농가 재배 기술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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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5
  • 당진시-SK렌터카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출사표
    당진시와 SK렌터카(주)가 올해 하반기 예정된 국토교통부의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공모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다. 당진시와 SK렌터카는 24일 오전 11시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오성환 당진시장과 SK렌터카 황일문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업혁신파크는 기업도시개발 특별법에 따른 기업도시의 한 종류로 지역에 투자하려는 앵커기업 주도로 상업과 산업, 연구 등이 복합된 혁신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기업혁신파크는 기존 기업도시보다 입지유형별 최소면적을 줄이고, 각종 규제 특례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국토부는 올해 하반기 비수도권 지자체와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기업혁신파크 선도지구 공모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SK렌터카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 시 당진시 송악읍 일원에 SK렌터카가 추진 중인 자동차 복합물류단지 조성과 연계해 충남의 대표 주력산업이자 기간 산업인 자동차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관련 기업 유치와 인프라 구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당진시는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해 8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기업혁신파크와 기회발전특구 등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를 주제로 한 포럼을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 상반기부터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제도 소개와 기업 참여를 타진해 왔다. 지난 3월 SK렌터카에도 기존 자동차 복합물류단지 조성과 연계해 자동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혁신파크 조성 참여를 제안했으며 실무진 간 업무 협의를 여러 차례 진행했다. 또한 시와 SK렌터카는 지난 4월 국토교통부에 사전 컨설팅을 받은 이후 충남연구원 당진시협력단과 함께 사업내용을 구체화하고 관련 기관과 기업의 참여를 추진해 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토부의 선도지구 공모사업에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당진형 기업혁신파크 조성을 통해 국가 균형발전과 더불어 기업 간 상생협력 모델 발굴과 자동차 산업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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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벅찬 여름 저녁 산책은 당진농부시장‘당장’에서
    8월 당진 동네 농부 만나는 날 ‘당장’이 무더운 여름을 마무리하기 위해 오는 26일 농업기술센터 다목적구장에서 야간 운영한다. 당진농부시장은 당진 지역 농부가 재배해 직접 판매하는 시장으로 시중 마트에서 구매하는 농산물보다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생산자가 누구인지 알고 먹을 수 있어 식재료에 대한 존중도 키울 수 있다. 이번 ‘당장’은 무더위가 한풀 꺾인 오후에 저녁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오후 4시부터 저녁 8시까지 야간 운영하며 17개의 팀의 농가가 직접 생산한 가공품, 수공예품과 체험활동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22일부터 24일까지‘당장’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사전구매 기간을 이용하면 10%의 할인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당진의 농부와 시민이 직접 만나 함께 나누고 누릴 수 있는 당진형 파머스마켓이 바로 당진 농부시장”이라며 “많은 분이 농부시장에 와서 농산물의 다양한 가치를 느끼며 여름밤 즐거운 산책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장’은 장바구니 이용을 장려하고 개인 용기를 가지고 올 경우 친환경 세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리필 스테이션 등이 있는 친환경 시장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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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3
  • 제3회 충남우수시장 박람회, 당진시에서 개최
    전국시장상인연합회 충남지회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남도, 당진시가 후원하는 충남우수시장박람회가 오는 1일 당진시청 잔디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충남지역 전통시장이 공동으로 전시 판매를 통해 판로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코로나19 영향으로 한동안 열리지 못하다가 지난해 보령에서 개최된 이후 세 번째다. 한편 행사는 9월 1일(금요일) 오후 5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일요일)까지 3일간 열리며 △장바구니 만들기, 전통 민속놀이 체험행사 △충남 중기청 선정 백년가게 홍보부스 △지역동아리와 가수들의 축하공연, 고객이벤트 경품추천, 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도내 40여 개 시장의 다양한 특산품을 한자리에 모아 홍보 및 판매할 예정으로 행사도 즐기고 다가오는 추석 연휴도 준비 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최근 불경기로 위축된 가운데 도내 대표적인 행사가 당진에서 개최되어 무척 기쁘다”라며 “이번 박람회 행사를 통해 많은 관람객이 당진을 방문하고 시민들도 모처럼 좋은 볼거리를 통해 전통시장에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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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3
  • 당진시, 한우농가 맞춤 퇴비 부숙도 교육실시
    당진시가 전국한우협회 당진지시부와 한우농가 대상으로 퇴비부숙도 관리에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퇴비 부숙은 가축분뇨가 미생물에 의해 분해돼 식물의 뿌리가 쉽게 흡수할 수 있도록 바뀌는 것으로 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악취 예방과 토양환경 보호를 위해 가축분뇨법에 따라 2021년 의무화됐다. 시는 관내 한우농가의 퇴비 부숙을 지원하고자 축산환경관리원의 이행석 위원을 초청해 △퇴비 부숙의 필요성 △농가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퇴비 부숙 방안 소개 등 세부적인 사례 위주의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축사 면적에 따라 △1,500㎡ 이상은 부숙 후기 이상 △1,500㎡ 미만은 부숙 중기 이상의 기준을 충족해야 농경지에 살포할 수 있으며 허가 대상(한우·젖소 900㎡, 양돈 1,000㎡, 가금 3,000㎡ 이상)은 연 2회, 신고 대상(한우·젖소 100~900㎡, 양돈 50~1,000㎡, 가금 200~3,000㎡ 미만)은 연 1회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서를 3년간 보관해야 한다. 퇴비 부숙도 검사를 희망하는 농가는 퇴비 약 500g을 지퍼백에 담아 당진시농업기술센터로 방문하여 검사 신청서를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장명환 축산지원과장은“퇴비 부숙도 검사가 의무화된 만큼 시에서도 분기별로 검사 시기를 안내하고 있으니, 축산농가에서도 불이익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4월 관내 양돈농가 대상으로 축산환경개선교육을 실시하는 등 축산농가 스스로 축산환경개선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교육을 적극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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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3
  • 당진 쌀, 캐나다·네덜란드·싱가폴 동시 수출
    해풍을 맞고 자라 밥맛이 일품인 당진 쌀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당진시에 따르면 농업회사법인 ㈜미소미는 16일 네덜란드에 22톤, 캐나다에 22톤, 싱가포르에 8톤을 동시 수출했다. 사업회사법인 미소미 관계자는 “당진쌀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소비자에게도 인정받고 있어 올해 수출 목표량인 150톤을 넘어 200톤의 수출을 예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당진시는 최근 한류의 위상이 높아지고 한식이 세계적인 건강식으로 자리 잡고 있는 점을 활용해 당진시 농특산물의 지속적인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한편 수출된 쌀 중에는 우리나라 최초 자포니카 장립·장원종이자 수출용 쌀로 지정된 아미쌀도 있으며 아미쌀은 밥맛과 식감이 좋아 초밥 및 국밥 등 식당에서 활용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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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1
  • 당진시, 시민대상 주요 현안사업장 현장설명회 개최
    당진시가 18일 범시민적 참여활동 촉진과 시정현안에 대한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시민을 대상으로 현안사업장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설명회는 당진시 개발위원회 천기영 회장을 비롯한 회원 50명이 참석해 △당진화력 △당진LNG생산기지 건설현장 △당진항 청정수소 액화부두 및 당진 항만친수시설 조성지 △합덕?순성 그린컴플렉스 일반산단 조성지 △도심속 호수공원 예정지 등 총 6곳의 경제환경국 소관 현안사업장 살피며 현장소통을 이어나갔다. 당진시 개발위원회는 이번 현장설명회에서 관련기관 및 시 담당부서로부터 각 현장에 대한 사업내용과 추진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 민원 해소 대책 및 대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열띤 토론을 이어나가는 시간을 가져 현장설명회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당진화력 방문시에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석탄화력발전소의 단계적 폐쇄에 따른 관련산업종사자의 정의로운 전환대책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당진 LNG생산기지 현장에서는 대규모 국책사업 공사 시 지역주민과의 보다 적극적인 소통을 요구하기도 했다. 김선태 경제환경국장은“시민을 대표하여 당진시 개발위원회와 함께 경제환경국 소관 현안사업장에 대한 현장을 둘러보며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향후 개발위원회를 포함한 시민 여러분께서 시정에 대해 좀더 쉽게 접근하고 좋은 의견을 개진하실 수 있도록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개발위원회는 지난 6월 시청 대강당에서‘지속 가능한 호수공원 조성 방향’을 주제로 대시민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시정 현안에 대한 공론화와 정책 제안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시민의 구심체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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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1
  • 당진시,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기간 운영
    당진시가 오는 28일까지 2023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에 대해 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에게 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 받는다. 이번 공시 대상은 정기공시일(2023년 1월 1일) 이후 건물의 신축·증축 및 토지의 분할·합병이 발생한 개별주택 254호 및 충남꿈비채(당진채운), 호반써밋시그니처2차, 신평센트럴타운 공동주택 1,122호의 주택가격이다. 열람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로 해당 주택 소유자와 기타 이해관계인은 당진시청 세무과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사이트에서 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안)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와 기타 이해관계인은 의견가격 및 사유 등을 작성한 의견제출서를 시청 세무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및 우편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세무과(041-350-347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동)주택 가격은 재산세 과세를 비롯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 기관의 각종 업무에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이니만큼 공정하고 정확한 개별주택가격이 공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관심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은 주택 특성을 재확인·인근 주택 간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월 26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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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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