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당진시가 이달부터 관내 자살 위험군 7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멘토링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살예방 멘토링사업은 독거노인, 사회적 고립 노인, 경증 우울, 소외계층 등 자살 위험군(멘티)을 멘토와 결연하여, 1회 가정방문 또는 주 2회 전화로 기분 자살 생각 수면 상태 식사 여부와 일평균 식사 횟수 외출 횟수 등 일상생활을 점검하고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달 대한적십자사봉사회당진지구협의회 당진시자원봉사센터 대한불교조계종성당사 기독교대한성결교회당진교회 신성대학교 간호학과 등 수행기관 10개소를 선정했다.

 

올해부터는 신성대학교 간호학과 봉사동아리(유니타스, 초아)가 참여해 대학생들의 봉사 정신과 경험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혜영 보건행정과장은 당진시 노인 1인 가구의 비율은 8년 연속 증가해 2022년 기준 22.4%를 차지한다. 이웃에 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라고 전하며 생명 지킴 활동에 지역사회의 참여와 관심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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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노인 자살 예방을 위한 멘토링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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