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4차 산업혁명 기술은 우리 주변환경을 스마트한 세상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즉 지금까지 우리들은 보고 듣는 정보를 만족하였지만 앞으로 정보란 보고 듣는 정보가 아니라 가상현실이라는 세상을 만들어 새로운 눈으로 볼 수 있고 직접 손을 만질 수도 있는 정보로 전환하게 된다는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빅 데이터, 인공지능, 3D프린터,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자율주행, 사물인터넷 등 새로운 기술혁신으로 가상현실이 우리들의 눈앞에 펼쳐져 모든 산업분야에 창조적인 파괴가 일상화 된다는 것이다.

더욱이 인간의 능력을 뛰어 넘는 로봇이 모든 일을 인간을 대신하는 자동화가 이뤄저 모든 산업, 모든 도시, 그리고 모든 제품들을 자동적으로 만들어 나가는 스마트화한 세상이 전개될 것이라고 한다.

 

이젠 디지털의 범위는 사람과 사람간의 소통뿐만 아니라 사물과 사물들 까지도 언제 어디에서나 소통하게 되면서 모든 문제를 자동적으로 해결되는 스마트한 세상을 만들어 내는 초연결사회가 이뤄지고 있다. .즉 인공지능이 빅 데이터와 연결되면서 사람의 능력을 넘어서는 학습능력을 갖춘 로봇이 인간을 대신하게 된다. 그래서 한계비용이 제로가 되는 공유경제가 확산하게 되고 불평등하고 불공정한 사회는 이제 막이 내리게 되고 공정과 균형있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게 될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스마트화 세상은 우리들이 꿈꿔왔던 유토피아가 되어 사실상 아담과 이브가 살았다던 에덴동산이 재현될 수 있다는 것이다.

 

 

기원전 7,000년인 1만년 전에 인류는 수렵과 채집경제를 마무리 짓고 곡류 재배와 가축사육을 하면서 농업사회로 정착하게 만든 농업혁명이 일어났다. 이로써 세계 인류가 만물의 영장이라는 자만심을 갖게 되었고 18세기 중반에 영국에서 석탄을 태워 증기기관차를 움직이는 기계혁명인 산업혁명을 시작으로 과학문명은 지구환경을 지배하게 되었다.

우선 석유를 개발하여 개인별로 승용차를 보유하는 마이카 시대를 얼었고 전자제품, 석유화학제품들이 많은 일상용품을 생산하면서 모든 생활이 간편하고 쉬워지는 생활혁명을 이룩하게 되었다.

더욱이 컴퓨터가 상용화되면서 언제 어디에서나 누구와도 통화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시대기 열렸고 이제 4차 산업혁명 기술이 보편화되면서 상상을 초월하는 초연결사회가 개막되어 스마트화한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이런 4차산업혁명의 기술이란 물리학 기술, 디지털 기술, 생물학 기술을 상호 연계 및 융합하여 새로운 기술로 진화발전시켜 나가는 기술혁명이다.

- NT(나노기술), 드론(무인운송 수단), 3D 프린팅, 첨단 로봇공학, 신소재 등 물리학 기술

- 사물 인터넷, 디지털 플랫폼, 블록체인, 비트코인, 공유경제( 주문형 경제) 등 디지털기술

- 인간게놈 프로젝트, 합성생물학(DNA 데이터로 유기체 제작 가능), 유전자 편집, 맞춤형 인간 탄생, 맞춤형 헬스 케어 등 생물학 기술까지도 개발되어 이들이 융복합하는 기술을 통하여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그렇다면 이런 스마트화한 세상에 세계 인류는 무엇으로 살아가야 하는가? 하는 당면 과제을 안고 살아가야 하는 세상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제 로봇이 인간의 지능을 넘어섰다. 그래서 로봇이 가질 수 없는 인간다움이 중요시 되고 있고 이것이 모든 분야의 가치의 척도가 될 것이다. 따라서 인문사회학적 문화가 새로운 가치로 부상하면서 인문사회학적 문화적 가치를 추구하는 인간으로 새롭게 재탄생하게 된다는 것이다. 즉 윤리적 판단과 도덕적 공감(, , , ), 내면세계(마음·정신·영혼)를 중시하는 생활을 해야 한다. 의사, 변호사, 심지어는 예술분야까지 로봇이 진출하게 되면 인간은 로봇이 해결할 수 없는 영혼과 마음분야에 인간들이 집중해 나가야 분야가 될 것이다.

 

그렇지만 지구환경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이런 스마트화한 세상을 이뤄질 수 없다.

기후위기로 인한 탄소중립과 지구 생태계 멸종에 따른 생태계 보전, 만연되고 있는 인수전염병이 해결되지 않은 유토피아는 이뤄질 수 없는 일이다.

따라서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스마트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이전에 그린화라는 새로운 세상이 만들어져야 유토피아라는 새로운 세상이 현실화 될 수 있다고 여겨진다.

 

인수전염병이 창궐하여 세계경제는 봉쇄된 상황에서 미중 패권전쟁으로 세계 경제는 양편으로 갈라져 전쟁의 소용돌이에 빠져 있으니 국익 우선주의와 패권주의가 팽배한 상황에서 탄소중립이나 생태계 보전이라는 환경문제는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

우리 자신이 우선이라는 욕망의 그늘로부터 인간이 해방되지 않으면 결국 그린화도 스마트화도 아무런 의미가 없이 내팽겨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우린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라는 자만심으로부터 벗어나 지금까지 지구환경을 짓밟아 왔던 사실을 인정하고 이를 원죄로 인정하면서 고해성사라도 해야 겠다는 심정에서 환경문제를 바라보아야 한다.

그래야만이 탄소중립이 기필코 달성되어 지구환경을 되살릴 수 있는 절대적인 가치로 부각되어 국익우선주의와 패권주의를 청산시켜 나갈 수 있는 힘이 되는 것이다.

 

기후위기를 겪으면서 더 이상 훼손된 지구환경을 우리들의 후손들에게 넘겨주는 죄를 짓지 않겠다는 각오로 경제성장보다도 환경이 먼저라는 친환경 마인드로 세계 인류가 무장을 해야만 새로운 세상을 열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다고 여겨진다.

지금이랴도 우린 경제성장보다도 환경이 먼저라는 친환경 마인드를 고취시켜 나가는 환경교육을 중요시 하는 노력이 먼저라는 사실을 자각해야만 스마트 그린화가 만들어 나가는 새로운 세상을 맛볼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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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이 만들어 가는 스마트 그린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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