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당진시가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집중 호우 피해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해 9가구 23명이 마을회관이나 친인척집으로 대피했으며 시설피해 총 58(공공시설 30사유 시설 28)이 발생했다.

 

이에 시는 집중 호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3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소관 시설에 대한 위험시설 사전점검 및 출입 통제 예찰 활동 강화 안전 수칙 홍보 등 각 부서별로 선제적인 조치에 나섰다.

 

또한 침수된 세월교(순성면 중방리229-4) 및 당진천 산책로 등의 출입을 통제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배수로를 정비하고 무너진 옹벽(대덕동 903-1)에 긴급 임시 조치를 취하는 등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당진시는 공공시설은 오는 26일까지 사유 시설은 29일까지 호우피해 현황조사를 실시하고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 입력 행정절차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대피자 재해 구호 지원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시 계자는 비소식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만큼 물이 조금이라도 흘러들어오면 신속히 대피하는 등 침수대비 안전 수칙을 준수해주시기 바란다라며 특이사항이 발견되면 재난안전상황실(041-350-4980)으로 연락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는 오성환 시장의 주문에 따라 이번 집중 호우를 잘 대비한 군산시의 대응 사례를 파악하는 한편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도내 지자체에는 자원봉사센터 및 관내 기관들과 협력해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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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집중 호우 피해 복구‘온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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