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다보스포럼은 11, ‘글로벌 위험 보고서 2023’를 발표하였다. 이는 지난해 97~105일까지 전세계 정부, 기업, 학계, 국제기구, 시민사회 소속 전문가 1200여명을 상대로 조사한 글로벌 위험 인식 조사’(GRPS) 결과이다.

 

응답자들은 향후 10년 동안 전 지구적으로 가장 심각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위험 10개 중 1~4위를 기후위기 관련 내용으로 꼽았다.

 

1위는 기후변화 완화 실패로 나타났고 2위는 기후변화 적응 실패’, 3위는 자연 재해와 극단적인 기상 현상’, 4위는 생물 다양성 손실과 생태계 붕괴로 조사됐다.

5위부터는 대규모 비자발적 이주, 천연자원 위기, 사회적 양극화, 만연한 사이버 범죄, 지리경제적 대결, 대규모 환경피해 사고 등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는 1기후행동 실패’, 2극단적인 날씨’, 3생물 다양성 손실’, 7인간이 만든 환경 오염등으로 조사됐다.

올해와 다소 항목들이 다른 부분도 있지만, 큰 틀에서 전세계 전문가들이 기후·환경 부문이 향후 10년 이내 인류의 가장 큰 위험이 된다고 보고 있는 흐름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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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 포럼, ‘글로벌 위험 보고서 2023’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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