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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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학교4-H회 과제 활동‘꽃모 지원’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꽃을 가꿀 수 있도록 관내 4-H회 소속 학교에 꽃모를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한 봄꽃은 베고니아, 마리골드, 미니백일홍, 데이지, 제라늄, 잉글리시라벤더, 수국으로 7종 3,261본이다. 매년 진행되 는 학교4-H회 꽃모 지원은 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대표적인 4-H회 과제 활동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현재 당진시 학교4-H회는 20개교(초등학교 9, 중학교 8, 고등학교 3)에 총 430명 회원이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구본석 소장은 “이번 꽃모 지원 외에도 문화탐방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4-H이념을 일깨워 주고, 농업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려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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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당진시, 제5회 이팝나무길 가족사랑 걷기 행사 성료
    당진3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재완)가 지난 11일 ‘제5회 이팝나무길 가족사랑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몸풀기 운동을 시작으로 당진천을 따라 탑동초 후문까지 왕복 약 4km 구간을 걸었으며, 이른 아침부터 1,200여 명의 주민들이 걷기 행사에 참여했다. 주최 측에서 준비한 물과 간식이 순식간에 동났으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한우 세트, 실내외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 쌀 등 다양한 경품을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당진3동 주민총회에 상정할 마을 의제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를 주최한 주민자치회뿐 아니라 △당진3동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생활개선회 등 여러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안전관리, 교통관리, 주차관리, 간식 배부 등의 역할을 담당해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다. 김재완 회장은 “아름다운 이팝나무길을 걸으면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팝나무길 걷기 행사가 당진3동 주민뿐만 아니라 전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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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당진시, 2024년 국공립 어린이집 신규 개소
    당진시는 13일 국공립 어린이집(동부다온 어린이집)을 추가로 개원했다. 국공립 어린이집(동부다온 어린이집)은 당진센트레빌르네블루 1차 아파트 내 관리동에 있으며, 정원 55명에 9개 반이다. 2023년 공개모집을 통해 신규 위탁체를 선정했고,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 3월 4일부터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당진 소재 국공립 어린이집은 전체 어린이집의 17.7%P(21개소)로 전국 평균 22.7%P에는 못 미치지만, 충남 평균 16.8%P보다는 웃도는 수치로 당진시는 지속해서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대할 예정이다. 당진시장 오성환은 “당진시민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저출산 시대에 적극 대응해 살기 좋은 당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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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바다숲 조성, 탄소흡수원으로 탄소배출권거래 도입
    2009년 시작한 바다숲 조성 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여의도 면적의 약 110배에 달하는 317㎢의 바다숲을 조성하였다, 조성한 바다숲은 자동차 4만 4000여 대가 일 년 동안 발생시키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최근에는 이러한 가치가 인정되면서 기존의 정부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현대자동차·효성·포스코 등 바다숲 조성에 투자하는 기업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바다숲 탄소거래권 제도 도입 등 민간의 투자를 뒷받침하기 위한 제도를 정비하는 한편, 바다숲 조성 사업의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기 위해 공동 학술대회 등 다양한 국제 협력을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2013년 세계기상기구(IPCC) 발표에 따르면 1970년부터 바다는 온실가스 등으로 발생한 초과열의 93% 가까이 흡수하면서 지구 온난화를 완화시켜왔다. 이는 미래에도 바다가 기후 위기의 해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프랑스 석학 자크 아탈리는 저서 『바다의 시간』에서 “결정적 순간마다 핵심은 늘 바다였다.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라고 언급하고 있다. 인류가 절체절명의 순간에 놓인 지금 인류를 보호해 주는 힘이 바다에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 바다숲이 있다. 5월 10일은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제정한 바다 식목일이다. 우리나라의 바다숲이 글로벌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데 선도적인 모범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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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당진시, ‘신평 김복선 기념바위 제막식 행사’ 개최
    김복선 기념비 건립 추진위원회(위원장 손대기)는 8일 서해중앙신협 앞(금천리 390-1)에서 ‘김복선 기념바위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복선 기념 바위 제막식 행사에는 신평시장 상가번영회, 금천1리 주민,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복선 기념 바위를 제작하기 위해 신평시장상가번영회를 중심으로 마을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약 1,500만 원의 성금을 모았다. 김복선은 출생이나 사망 등 정확한 기록은 없으나, 팔도를 돌아다니던 율곡 이이를 만나 일본이 우리나라를 쳐들어올 것이라며 임진왜란을 예측해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고 전해진다. 또한 율곡 이이와 토정 이지함이 김복선의 학식과 숨은 재주를 알아보고 교류했다는 이야기도 전해 내려온다. 손대기 추진위원장은 “신평면에 전해오는 전설이 사라지는 것이 안타까워 김복선 기념바위 설치하게 되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침체된 신평시장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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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 수영장과 헬스장 새 단장 마쳐
    당진시 시설관리사업소(소장 김영일)는 9,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의 수영장과 헬스장을 정비했다. 수영장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낡은 수위조절판을 전면 교체했으며, 수위조절판은 수심을 1.1m로 유지해 어린이들과 수영초보자들이 안전하게 수영할 수 있도록 해준다. 수영장은 물 교체 등 새 단장을 마치고, 7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또한 헬스장은 트레드밀 외 6개의 운동 머신을 교체하거나 추가 구입해 더욱 다양한 운동기구를 구비하게 됐다. 2009년도에 개관한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는 50미터 6개 레인의 수영장과 550㎡ 면적의 헬스장을 갖췄으며, 일일 입장객은 700여 명에 이른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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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당진시, ‘제1기 노인구강건강교실’ 운영
    당진시보건소가 7일부터 구강건강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년기에 발생하기 쉬운 구강질환과 그에 따른 관리 방법 등 맞춤형 노인구강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5월 중에 매주 화요일(4회)마다 운영하며, 노년기의 구강 관리에 대한 이론교육과 이론에서 배운 내용을 실습할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이론교육에서는 △노년기 구강 특성 △구강건강의 문제점 △구강 관리의 중요성 △노년기 보철물 및 틀니 관리법 △임플란트 특성 및 관리에 대해 설명한다. 실습 교육에서는 치면 착색제를 사용해 구강위생 상태를 관찰하고 칫솔질이 어려운 부분은 치과의사와 치위생사의 칫솔질 교정을 받고, 치간칫솔 등의 구강위생용품도 용도별로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다. 치과의사(공중보건의)의 검진과 상담도 진행해 구강 관리에 대한 평소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그동안 경로당 및 노인대학을 방문해 실시하던 교육으로 채우지 못했던 실습에 주안점을 두었다”라며, “노년기 구강건강은 단순히 씹는 기능에 그치지 않고 만성질환 및 치매 등과 연관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만큼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이 참여하여 행복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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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실시간 문화 기사

  • 당진시, 사랑과 봉사로 함께한 동행 50주년 행복 금혼식
    당진시는 26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혼인 50주년을 맞이한 노부부 15쌍을 초청해 행복 금혼식을 열었다. 혼인 후 50년이 되는 해를 축하하는 의식을 뜻하는 금혼식(金婚式)을 통해 부부의 소중함과 화목한 가정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의 주관으로 리마인드 웨딩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금혼식은 가족과 친인척, 축하객 등이 참석해 △신랑 신부 입장 △노부부 사진 촬영 △축사 영상 시청 △가족사진 촬영 △피로연을 진행했다. 노부부들은 피로연을 마친 뒤 1박 2일의 일정으로 대전 유성구 일원으로 여행을 떠났다. 시 관계자는 “결혼 50주년을 맞이한 노부부의 리마인드 웨딩을 통해 부부의 소중함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결혼의 소중함을 다시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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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당진시,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 프로그램 운영 성료
    당진시립도서관에서 2023년 공모사업으로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을 5월 16일부터 10월 25일까지 운영해 왔다.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당진시립도서관과 당진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연계해 진행한 공모사업이다. 이번에 운영한 프로그램으로는 도서관에서 배우는 정보기술자격(ITQ) 엑셀, 청소년 대상 웹툰 제작, 엄마와 함께하는 동화구연, 손 글씨(캘리그라피) 등이 있다. 정보기술자격(ITQ) 엑셀의 경우 컴퓨터 자격증반으로 10명 수료 후 7명이 합격 자격증을 획득했다. 당진시 시립도서관은 2016년부터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생활 적응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다. 구본휘 관장은“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의 국내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실 있는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라며, “이주민들이 문화적 장벽을 해소하고 지역의 인적자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립도서관 사서팀(041-360-691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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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당진시, 국화 향기 만끽하러 합덕농촌테마공원으로 오세요
    제14회 당진국화전시회가 당진 합덕농촌테마공원에서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열린다. 당진국화전시회는 가을의 꽃 국화를 주제로 매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왔다. 올해는 국화 분재 100여 점, 당진을 상징하는 국화조형물 66점, 다륜대작과 입국 220점이 알록달록한 8,000여 개의 화분국과 함께 전시한다. 특히 분재전시관에는 올해 처음 소개되는 대형 합식작품과 충청남도 내 10개 시군으로 구성된 충남도관상국화연구회의 분재작품 50점도 함께 전시해 더욱 다채로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당진국화연구회 이성규 회장은 “1년간 회원들과 정성껏 가꾼 분재작품을 많은 분에게 소개할 수 있는 자리가 있어 너무 감사하다. 새롭게 시도한 합식 분재작품은 어려움이 많았지만 잘 따라준 회원분들 덕에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었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화창한 가을날 사랑하는 가족들 또는 친구들과 함께 가을꽃 국화를 관람하고 주변의 맛있는 제철 음식을 맛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당진국화전시회는 전시 기간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당진 문화재야행(10.27.~28.)이 열리는 기간에는 저녁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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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초등학생이 꼭 보아야 할 뮤지컬 ‘조선 이야기꾼 전기수’
    당진문화재단은 오는 11월 K-컬쳐의 모든 것을 한 무대에 모은 뮤지컬 <조선이야기꾼 전기수>를 공연한다. 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K-콘텐츠의 명가 HJ컬쳐키즈에서 제작하고, 대표기관인 당진문화재단을 주축으로 하남문화재단, 김포문화재단, 안성맞춤아트홀, 익산예술의전당, 하남문화재단 총 7개 기관이 공동으로 협업하여 초연하는 창작 뮤지컬이다. K-컬쳐 총체극 뮤지컬 <조선이야기꾼 전기수>는 조선 후기 소설을 전문적으로 낭독해주던 직업인 전기수를 소재로 만든 작품으로 조선 팔도 최고의 이야기꾼을 뽑기 위해 경연을 펼치면서 시작된다. 해당 경연에서 최고의 이야기꾼으로 선정되는 우승자에게는 왕에게 어떤 소원이라도 빌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지게 되는데 이를 두고 영의정의 서자 ’김옹‘은 춘향전을, 왕실의 공주 ’이자상‘은 홍길동전을 준비하여 각자의 방식으로 관객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준다. 공연은 K-컬쳐를 총 망라하는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우리의 얼이 담긴 노래인 군밤타령, 각설이타령, 사랑가, 어사출두 등을 바탕으로 기타, 베이스, 드럼 등의 밴드 악기와 해금, 피리 등의 전통 악기를 함께 연주해 다채로운 K-음악 사운드를 들려준다, 뿐만 아니라 K-댄스인 한국무용과 전 세계가 사랑하는 비보잉, 디제잉부터 K-무술인 태권도까지 전통과 현대가 한 무대에서 어우러지는 신선한 K-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뮤지컬 <조선이야기꾼 전기수>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사라지고 배우와 관객의 구분이 없는 마당극 형식이 적용된 한국형 뮤지컬로 만들어져 관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작품 내 이야기꾼은 공연 중간 중간 관객들에게 말을 걸기도 하고, 직접 찾아가기도 하며, 이야기가 다 끝난 후에는 관객들이 직접 최고의 이야기꾼을 뽑기도 한다. 이렇듯 공연은 다양한 관객 참여형 이벤트가 더해져 공연에 한층 더 깊이 몰입할 수 있게 해준다. 제작을 담당한 HJ컬쳐키즈 관계자는 처음으로 도전하는 K-컬쳐를 결합한 이머시브 형태의 뮤지컬인 만큼 새로운 시도에 대한 설레임을 가지고 창작에 임했으며 이번 작품에서는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K-컬쳐를 하나의 이야기로 녹여내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을 제작하고자 노력하였으니 공연을 통해 많은 분들이 우리 문화를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뮤지컬 <조선이야기꾼 전기수>는 10월 하남문화예술회관 공연을 시작으로 김포, 안성, 익산, 오산을 거쳐 마지막으로 11월 24, 25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막을 올린다. 공연의 티켓가격은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며, 청소년(24세 이하)의 경우 50% 할인이 적용되며 예매는 당진문예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전화(041-350-2911)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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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청소년 여가활동 활성화 프로그램 「이번 주말 여가 어때?」성료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안영순)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카페 수다벅스 1호점에서는 10월 7일(토)부터 21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여가활동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개별 프로그램과 참여 대상자는 흥미와 난이도 등을 고려하여 결정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청소년들은 ‘네온사인아트’, ‘코딩로봇’, ‘캐릭터마카롱만들기’, ‘펀치니들공예’ 총 4가지 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게임과 스마트폰에 집중되어 있는 청소년들의 여가 활동 편향성을 해소하고,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유도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평소에 알지 못했던 분야를 체험할 수 있어서 새롭고 즐거웠다.”, “내가 만든 물건이라서 더 소중하게 느껴지고 정이 간다”,“내년에도 했으면 좋겠다.” 등의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에 진행한 4가지 프로그램 외에도 ‘통기타 연주’, ‘카페음료 만들기’, ‘열쇠고리 만들기’,‘역사 프로그램’ 등의 희망 프로그램을 제시해주었다. 당진시 청소년카페 수다벅스는 청소년(만 9~24세)들에게 매일 1잔의 무료 음료를 제공하며, 자유롭게 이야기하거나 보드게임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테블릿PC 이용하거나 컴퓨터실 활용도 가능하며, 스터디 및 과제수행을 위해 활동실을 제공하는 등 청소년들의 문화공간으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하여 다양한 상담 및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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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당진시, 계림공원 유아숲체험원 개장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계림공원 유아숲체험원은 지난 17일부터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계림공원은 시내권에 위치해 삼선산수목원 유아숲체험원에 비해 접근성이 좋다. 시는 유아숲체험원이 평일엔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등의 숲 체험 장소로, 주말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나들이 장소로 활용하길 기대하고 있다. 유아숲체험원 내 구절초, 비비추, 잉글리쉬라벤더 등 다양한 식물을 심어 계절별로 아름다운 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자연놀이시설인 나무놀이대와 밧줄놀이터는 아이들이 숲과 교감하며 자연과 어울려 놀 수 있는 공간이다. 올해는 기존에 접수된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주 3회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당진시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올해 시범운영이 끝난 후 내년부터 계림공원 유아숲체험원에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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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당진시, 누리소통망(SNS) 감성 사진 명소 9선 선정
    당진시는 ‘당진 누리소통망(SNS) 감성 사진 명소 9선’을 선정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감성 사진 명소는 단순한 관광지 경관보다는 포토존으로 엠제트세대(MZ)에 감성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장소를 우선 고려했다. 또한 당진 관광지 중 누리소통망(SNS) 업로드 순위 현황을 참고해 최종 9개 장소를 선정했다. ‘당진 누리소통망(SNS) 감성 사진 명소 9선’에는 대표적 감성 사진 명소로 알려진 삽교호 대관람차 논뷰(신평면 운정리 135번지 일원)를 포함했다. △ 신리성지(합덕읍 신리 70-8) △ 합덕성당(합덕읍 합덕리 301-1 일원) △ 면천 대숲바람길(면천면 성상리 781 일원) △ 난지섬 선녀바위(대난지도 : 석문면 난지도리 산6-25 일원) △ 장고항 해식동굴(석문면 난지도리 625-36 일원) △ 아미미술관(순성면 남부로 753-4) △ 우강면 팽나무(우강면 대포리 36-2) △ 장고항 등대(석문면 장고항리 1461)를 최종 선정했다. 다만, 장고항 해식동굴과 난지섬 선녀바위는 바닷가에 위치해 물 때 시간 등을 참고하고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당진시에서는 향후 지속적 홍보를 위해 ‘당진 누리소통망(SNS) 감성 사진 명소 9선’ 홍보물 제작, 사진 장소 안내를 하고 누리소통망(SNS) 이벤트 개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당진시 이종우 문화관광과장은 “당진에는 단순 관광지를 넘어 누리소통망(SNS)에 감성을 담을 수 있는 관광지가 많다. 이번 명소 선정을 계기로 향후 계절별, 야간경관 명소도 추가해 관광객 유치에 노력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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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당진시, 제8회 당진시 독서문화축제 성황리에 마쳐
    지난 14일 당진시립중앙도서관 일원에서 개최된 제8회 당진시 독서문화축제가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 마무리됐다. ‘지금 도서관은 와글와글 시끌벅적’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17개 기관이 체험 부스와 도서 전시·판매 등을 진행했다. 또한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의 북 콘서트와 백운자 강사의 ‘질문하고 토론하라! 하브루타 교육법’ 강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특히 올해 처음 개최된 어린이·청소년 독후감 대회에는 30여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여해 사서 추천 도서를 읽고 난 후 자기 생각과 감정을 글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누리고, 서로의 독서 경험을 나누며 더욱 깊은 독서문화를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축제 관계자는 “시민의 호응으로 인해 한층 빛나는 축제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해 폭넓은 독서문화를 공유하는 책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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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3
  • 기후환경단체 플랜 1.5, ‘신재생에너지 확대 기반 조성’은 전액 삭감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4년 기후대응기금 예산안을 살펴보니, 산업계에 지원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미래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 예산은 30% 감축되고, 지방자치단체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기반 조성 예산은 전액 삭감된 것으로 분석됐다. 기후환경단체 플랜 1.5는 ‘2024년도 기후대응기금 예산안, 올해도 에프(F) 학점’ 브리프를 17일 발간했다. 기후대응기금은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라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 중립 이행 촉진을 위해 2022년부터 운영 중인 기금이다. 2023년 예산은 2조4913억원, 2024년 예산은 약 2조4158억원이다. 플랜 1.5는 2024년 기후대응기금 지출사업의 가장 큰 특징으로 산업계에 대한 지원 규모가 증가한 점을 꼽았다. 산업계 지원이 주요 목적인 ‘산업 저탄소화’(5773억원)와 ‘녹색금융’(4923억원)이 각각 전체 지출 규모에 25%, 22%를 차지해 약 47%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산업 저탄소화’ 예산은 지난해(4136억원)보다 40%가량 증가했다. ‘산업 저탄소화’ 지원 예산이 크게 증가한 까닭 중 하나는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에서 진행하는 ‘온실가스 국제감축 사업’ 예산이 대폭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 예산은 2023년 193억 대비 250% 증가한 671억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정부는 지난 4월 국내 온실가스 감축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외 감축 목표를 기존 3350만톤에서 3750만톤으로 늘려잡은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당시 기후·환경 단체는 국제 감축은 실현 가능성이 작고, 국내 배출을 오히려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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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1
  • 당진시 평생학습 한마당, 시민과 소통하는 배움의 장으로 자리매김
    ‘당진시, 위풍당당하게 런(LEARN)한다!’를 주제로 지난 21일 당진시청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린 제14회 당진시 평생학습 한마당이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당진시 평생학습 한마당은 관내 평생학습 관련 기관·단체 50여 개와 시민 2,0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호지면 평생학습 특성화 마을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평생학습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 5명과 문해교육 마당 시화 분야 및 백일장, 골든벨 입상자 총 12명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평생학습 한마당, 우수 학습 동아리 성과공유회, 청소년 어울림 마당이 공동 개최됐다.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통해 배운 실력을 뽐내는 솜씨 마당에는 13개 팀이 참가해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을 한껏 표현했다. 특히, 올해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고등직업교육지구 사업 체험 △승무원 체험 교실 △바리스타 핸드드립 등 46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미디어 나눔 버스 체험 △두근두근 책버스 △당진이와 함께하는 평생학습 알아보기 시간도 가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의 주인공인 시민이 참여하고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평생교육을 더욱 활성화해 시민 누구나 마음껏 꿈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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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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