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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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학교4-H회 과제 활동‘꽃모 지원’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꽃을 가꿀 수 있도록 관내 4-H회 소속 학교에 꽃모를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한 봄꽃은 베고니아, 마리골드, 미니백일홍, 데이지, 제라늄, 잉글리시라벤더, 수국으로 7종 3,261본이다. 매년 진행되 는 학교4-H회 꽃모 지원은 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대표적인 4-H회 과제 활동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현재 당진시 학교4-H회는 20개교(초등학교 9, 중학교 8, 고등학교 3)에 총 430명 회원이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구본석 소장은 “이번 꽃모 지원 외에도 문화탐방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4-H이념을 일깨워 주고, 농업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려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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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당진시, 제5회 이팝나무길 가족사랑 걷기 행사 성료
    당진3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재완)가 지난 11일 ‘제5회 이팝나무길 가족사랑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몸풀기 운동을 시작으로 당진천을 따라 탑동초 후문까지 왕복 약 4km 구간을 걸었으며, 이른 아침부터 1,200여 명의 주민들이 걷기 행사에 참여했다. 주최 측에서 준비한 물과 간식이 순식간에 동났으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한우 세트, 실내외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 쌀 등 다양한 경품을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당진3동 주민총회에 상정할 마을 의제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를 주최한 주민자치회뿐 아니라 △당진3동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생활개선회 등 여러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안전관리, 교통관리, 주차관리, 간식 배부 등의 역할을 담당해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다. 김재완 회장은 “아름다운 이팝나무길을 걸으면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팝나무길 걷기 행사가 당진3동 주민뿐만 아니라 전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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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당진시, 2024년 국공립 어린이집 신규 개소
    당진시는 13일 국공립 어린이집(동부다온 어린이집)을 추가로 개원했다. 국공립 어린이집(동부다온 어린이집)은 당진센트레빌르네블루 1차 아파트 내 관리동에 있으며, 정원 55명에 9개 반이다. 2023년 공개모집을 통해 신규 위탁체를 선정했고,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 3월 4일부터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당진 소재 국공립 어린이집은 전체 어린이집의 17.7%P(21개소)로 전국 평균 22.7%P에는 못 미치지만, 충남 평균 16.8%P보다는 웃도는 수치로 당진시는 지속해서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대할 예정이다. 당진시장 오성환은 “당진시민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저출산 시대에 적극 대응해 살기 좋은 당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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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바다숲 조성, 탄소흡수원으로 탄소배출권거래 도입
    2009년 시작한 바다숲 조성 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여의도 면적의 약 110배에 달하는 317㎢의 바다숲을 조성하였다, 조성한 바다숲은 자동차 4만 4000여 대가 일 년 동안 발생시키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최근에는 이러한 가치가 인정되면서 기존의 정부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현대자동차·효성·포스코 등 바다숲 조성에 투자하는 기업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바다숲 탄소거래권 제도 도입 등 민간의 투자를 뒷받침하기 위한 제도를 정비하는 한편, 바다숲 조성 사업의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기 위해 공동 학술대회 등 다양한 국제 협력을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2013년 세계기상기구(IPCC) 발표에 따르면 1970년부터 바다는 온실가스 등으로 발생한 초과열의 93% 가까이 흡수하면서 지구 온난화를 완화시켜왔다. 이는 미래에도 바다가 기후 위기의 해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프랑스 석학 자크 아탈리는 저서 『바다의 시간』에서 “결정적 순간마다 핵심은 늘 바다였다.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라고 언급하고 있다. 인류가 절체절명의 순간에 놓인 지금 인류를 보호해 주는 힘이 바다에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 바다숲이 있다. 5월 10일은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제정한 바다 식목일이다. 우리나라의 바다숲이 글로벌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데 선도적인 모범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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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당진시, ‘신평 김복선 기념바위 제막식 행사’ 개최
    김복선 기념비 건립 추진위원회(위원장 손대기)는 8일 서해중앙신협 앞(금천리 390-1)에서 ‘김복선 기념바위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복선 기념 바위 제막식 행사에는 신평시장 상가번영회, 금천1리 주민,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복선 기념 바위를 제작하기 위해 신평시장상가번영회를 중심으로 마을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약 1,500만 원의 성금을 모았다. 김복선은 출생이나 사망 등 정확한 기록은 없으나, 팔도를 돌아다니던 율곡 이이를 만나 일본이 우리나라를 쳐들어올 것이라며 임진왜란을 예측해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고 전해진다. 또한 율곡 이이와 토정 이지함이 김복선의 학식과 숨은 재주를 알아보고 교류했다는 이야기도 전해 내려온다. 손대기 추진위원장은 “신평면에 전해오는 전설이 사라지는 것이 안타까워 김복선 기념바위 설치하게 되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침체된 신평시장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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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 수영장과 헬스장 새 단장 마쳐
    당진시 시설관리사업소(소장 김영일)는 9,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의 수영장과 헬스장을 정비했다. 수영장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낡은 수위조절판을 전면 교체했으며, 수위조절판은 수심을 1.1m로 유지해 어린이들과 수영초보자들이 안전하게 수영할 수 있도록 해준다. 수영장은 물 교체 등 새 단장을 마치고, 7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또한 헬스장은 트레드밀 외 6개의 운동 머신을 교체하거나 추가 구입해 더욱 다양한 운동기구를 구비하게 됐다. 2009년도에 개관한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는 50미터 6개 레인의 수영장과 550㎡ 면적의 헬스장을 갖췄으며, 일일 입장객은 700여 명에 이른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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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당진시, ‘제1기 노인구강건강교실’ 운영
    당진시보건소가 7일부터 구강건강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년기에 발생하기 쉬운 구강질환과 그에 따른 관리 방법 등 맞춤형 노인구강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5월 중에 매주 화요일(4회)마다 운영하며, 노년기의 구강 관리에 대한 이론교육과 이론에서 배운 내용을 실습할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이론교육에서는 △노년기 구강 특성 △구강건강의 문제점 △구강 관리의 중요성 △노년기 보철물 및 틀니 관리법 △임플란트 특성 및 관리에 대해 설명한다. 실습 교육에서는 치면 착색제를 사용해 구강위생 상태를 관찰하고 칫솔질이 어려운 부분은 치과의사와 치위생사의 칫솔질 교정을 받고, 치간칫솔 등의 구강위생용품도 용도별로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다. 치과의사(공중보건의)의 검진과 상담도 진행해 구강 관리에 대한 평소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그동안 경로당 및 노인대학을 방문해 실시하던 교육으로 채우지 못했던 실습에 주안점을 두었다”라며, “노년기 구강건강은 단순히 씹는 기능에 그치지 않고 만성질환 및 치매 등과 연관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만큼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이 참여하여 행복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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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실시간 문화 기사

  • 당진시, 관광명소 방송 촬영지로 각광
    당진시가 문화유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과 대관람차 등 새로운 관광자원이 주목받으면서 드라마, 예능, 유튜브 등 촬영팀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2023년 한 해 동안 당진시 관광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촬영됐다. 방영 후 입소문을 타고 관광객이 찾아오며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주요 촬영 장소로는 면천 읍성, 삽교호 관광지 등이 있다. <조선시대 성곽과 뉴트로 관광지 ‘면천읍성’> 면천읍성은 1439년(세종 21)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쌓았다. 조선 후기까지 면천 지역의 군사와 행정을 담당한 면천 읍성은 성벽 및 객사 복원과 함께 최근에는 뉴트로 감성 여행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넷플릭스 백종원의 ‘백스피릿’(2021) △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2022) △KBS ‘1박 2일’(2023) △유튜브 강호동의 ‘강호동네방네’(2023)에 소개됐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삽교호 관광지’> 2023년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삽교호 관광지는 예전부터 영화와 드라마 촬영장소로 유명하다. △영화 오늘의 연애(2015)△인천상륙작전(2016)과 △드라마 태양속으로(2003)△하이드 지킬, 나(2015) △알고 있지만(2021) △TVN 예능 ‘알쓸신잡(2018)’△ TVING 드라마 ‘방과 후 전쟁활동’등 무수히 많은 TV프로그램에 담겼다. 또한 2022~2023년 충남 내비게이션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다. 이외에도 지난 4월 BTS 슈가는 유튜브 ‘알아두면 쓸 데 있는 슈가 사전’에서 여행 최적지로 당진의 바다를 추천해 큰 화제가 되었으며, 2017년 BTS ‘MIC Drop’ 뮤직비디오도 당진에서 촬영했다. 또한, 2021년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는 도비도 선착장, 2022년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에서는 합덕고등학교가 등장하여 관심을 끌었다. 박미혜 관광과장은 "당진의 다양한 숨은 명소들이 방송을 통해 알려지고 있다. 영상 속의 당진 명소들을 방문하고 당진의 다양한 먹거리도 맛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에는 드라마 ‘블랙아웃’, ‘삼식이 삼촌’ 등 당진에서 촬영한 방송 프로그램이 연이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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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당진시, 왜목마을 해넘이 해돋이 소원제 성료
    당진시는 지난 1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일몰과 일출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왜목마을에서 4년 만에 ‘왜목마을 해넘이 해돋이 소원제’ 개최했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했다. 번 ‘왜목마을 해넘이 해돋이 소원제’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하는 행사로 △해넘이?해돋이 기념식 △불꽃놀이 △다채로운 체험행사 등이 펼쳐졌다. 특히 희망 엽서 써주기는 많은 관광객이 참여해 새해 소망을 적었다. 많은 인파가 몰렸음에도 경찰서와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했다. 해넘이 행사에는 약 1만 3천여 명, 해돋이 행사에는 약 2만 5천여 명이 관광객이 왜목마을을 방문했다. 박미혜 관광과장은 “2024년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했지만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갑진년 새해 첫날 당진에서 뜻깊은 추억을 담아 가시기를 바라며 당진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당진 왜목마을 외에도 아미산, 한진포구 등 해돋이 행사에도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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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당진시, 합덕제 설국과 함께한‘겨울 진객’큰 고니 찾아와
    세계관개시설물 유산인 합덕제에 겨울의 진객 ‘큰고니’가 찾아와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백조(Whooper Swan)로 흔히 알려진 큰고니는 오리과로 몸이 하얗고 날개 길이가 2m가 넘는 겨울 철새의 귀족으로 깃털은 하얀 솜사탕처럼 곱게 보이나 2월이 되면 번식깃이 나와 누런 혼인색을 띈다. 또한 천연기념물이기도 한 큰고니는 주로 유라시아대륙 북부 등에 번식하고, 유럽, 카스피해 주변 및 대한민국 주변 등에서 월동한다. 시 관계자는 “매년 겨울철에 많은 수의 큰고니가 당진 합덕제를 찾아와 겨울을 보내고 있다. 큰고니의 월동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합덕제 탐방객들은 큰고니와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 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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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당진시, 2024년부터 문화관광해설사 확대 배치
    당진시가 올해부터 당진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3명을 양성해 삽교호 관광지와 솔뫼성지에 추가로 배치한다. 당진시 문화관광해설사 12명(기존 9명)이 활동하게 되는 근무지는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심훈 기념관 △면천 읍성 △신리성지 △솔뫼성지 △삽교호 관광지(삽교호 해양테마체험관) 등 총 7곳이다. 2022년~2023년 충남 내비게이션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많은 관광객이 찾는 삽교호 관광지에 해설사를 배치하고, 2024년 당진합덕역 개통에 대비하여 솔뫼성지에 해설사를 추가로 배치한다. 시는 변화하는 관광 여건에 발맞춰 관광객에게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종우 당진시 문화관광과장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관광지를 돌아보며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듣다 보면 관광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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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당진시, 3.10학생독립만세운동 기념관 개관
    충청남도 최초의 학생 주도 독립운동으로 평가받는 면천공립보통학교 3.10학생독립만세운동 기념관이 2024년 1월 2일 문을 연다. ‘면천공립보통학교 3.10 학생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고종황제 인산에 참례차 서울에 갔다가 3.1운동을 목격하고 귀향한 원용은이 당시 면천공립보통학교 재학생인 박창신, 이종원 등과 함께 독자적으로 전개한 독립만세운동이다. 우리나라 학생독립만세운동사에 선구적 의미를 가지며 당진지역 항일운동에 도화선이 됐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면천공립보통학교 3.10 학생독립만세운동 기념관’은 만세운동에 참여했던 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면천면 성상리 808-42번지 일원에 연면적 117.28㎡, 지상 1층 규모로 건립 했다. 3.10학생독립만세운동 기념관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3.10학생만세운동과 관련된 유물을 연중 기증 받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유물이 3.10학생독립만세운동 기념관에 전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위기와 역경을 단단히 이겨낸 선열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억하며 발전시켜 나가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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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9
  •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재)당진장학회에 장학금 1억 원 기탁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는 27일 (재)당진장학회에 당진시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기탁식에는 유영창 당진장학회 이사장, 김훈희 (주)당진발전본부 본부장, 김광석 지역협력부 부장 등이 참석했다. 2014년 당진시와 당진발전본부 간 맺은 협정으로 10년간 매년 1억 원의 장학금 기탁을 약속했고 올해 10년 차를 맞았다. 당진발전본부는 협정을 위한 장학금 기탁뿐만 아니라 장학회가 설립된 2003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당진발전본부가 (재)당진장학회에 기탁한 누적 금액은 20억 5천만 원으로 당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당진장학회 유영창 이사장은“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도움을 주는 한국동서발전 (주)당진발전본부에 감사드린다. 기탁한 소중한 장학금으로 인재를 육성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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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9
  • 당진시민축구단, ㈜유엔아이 메디컬과 후원 협약 체결
    당진시민축구단(구단주 오성환 당진시장)이 지난 22일 ㈜유엔아이 메디컬(대표 임재만)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민축구단은 ㈜유엔아이 메디컬로부터 물품(의료용 밴드 2,000개)과 2024시즌 홈 경기 행사나 사회공헌 활동 시 필요한 의류 물품을 지원받는다. 또한 시즌 중 다양한 지역사회 밀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유엔아이 메디컬 황선호 팀장은 이번 협약식에서“본사에서 스포츠 구단에 많은 관심이 있다. 앞으로도 의료 물품 지원 등으로 더 많은 교류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축구단 안기영 대표이사는“유엔아이 메디컬의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당진시민축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시민축구단은 선수단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새 시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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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합덕수리민속박물관, 합덕제 및 농사 관련 디자인 굿즈 기획 전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지난 19일부터‘합덕제 및 농사 관련 디자인 굿즈’를 전시하고 있다. 도시에 살다 당진에 정착한 청년 여성 창업자 세 팀이 당진의 농촌을 배경으로 일과 삶을 모색한 것을 바탕으로 그간 기획하여 제작한 디자인 굿즈들을 합덕수리민속박물관 로비 공간에 전시한다. 합덕제와 버그내순례길을 모티브로 그린 굿즈와 당진의 소규모 농가와 농부의 이야기로 만든 제품, 화훼 농가에서 재배되는 꽃들을 기억하기 위한 일러스트 제품들이 전시된다. 농부의 이야기를 디자인으로 전하는 △가주스페이스(농촌기획자/박향주) △당진의 순례길 이야기를 디자인하는 슬로당 △레이어프로젝트(로컬 디자이너/양정은, 원정민) △친환경으로 화훼 작물을 키우는 꽃양꽃색(농부/김에스터, 문소영, 박미아)이 준비한 이번 기획전시는 각자의 시선에서 합덕제와 농촌을 배경으로 영감을 받아 만든 제품들로 구성됐다.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청년 창업자를 응원하며 지역사회와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박물관 기획전시와 박물관 체험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hapdeoksuri_folk_museum)을 확인하거나 합덕수리민속박물관(☏041-350-49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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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찾아가는 마을한글학교’초등문해과정 수료식 개최
    당진시가 지난 21일 평생학습관에서 당진2동 사기소1통 마을의 ‘찾아가는 마을한글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식전공연, 수료증 수여와 기념 촬영, 수료자와 교사의 소감 발표, 축하 시 낭송 순으로 이어졌다. 사기소1통 마을은 이상자 문해교사와 함께 2018년 14명의 학생으로 한글학교를 열었다. 이후 코로나19와 어르신들의 개인 사정 등으로 최기예(88세), 정순화(88세), 최원례(86세) 세 분의 어르신 학생들만 수료하게 됐다. 5년이라는 긴 기간 동안 고추 농사, 자영업 등 생업을 이어가면서도 한글 배움에 남다른 열정으로 ‘초등문해과정’을 마치게 되었다. 수료자 중 한 분은“한글 교육을 통해 간판도 읽을 수 있게 되고, 버스 번호도 알고 혼자 탈 수도 있게 되었다. 늦은 나이에도 배울 기회를 준 당진시 관계자와 이상자 문해교사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찾아가는 마을한글학교’는 문해교육 기관에 접근이 어려운 학습자를 위해 강사가 직접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한글, 셈하기 등의 기초문해교육을 가르치는 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추진했다. 당진시는 기초문해교육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인터넷 등 찾아가는 정보문해교육도 함께 운영하며 성인문해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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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당진시립도서관, 작은도서관 운영위원회 위촉식 개최
    당진시립도서관은 20일 작은도서관 운영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44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이번 작은도서관 운영위원회는 지난 10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했으며 송악읍, 고대면 등 8개소 작은도서관의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앞으로 2년 동안 당진시 작은도서관의 운영과 개선 방향을 주제로 논의하고, 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어진 자치운영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은 재즈 합주 공연으로 시작해 윤영미 아나운서가 ‘다음은 없다, 지금바로 당장!’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올해 우강면에 소들빛 작은도서관, 면천면에 면천 읍성 작은도서관을 조성하고 내년에는 정미면에 작은도서관 조성을 완료함으로써 모든 읍면에 작은도서관을 조성하게 된다. 지역주민에게 더 나은 생활밀착형 독서문화 환경을 제공하고 활발히 이용할 수 있는 작은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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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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