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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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학교4-H회 과제 활동‘꽃모 지원’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꽃을 가꿀 수 있도록 관내 4-H회 소속 학교에 꽃모를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한 봄꽃은 베고니아, 마리골드, 미니백일홍, 데이지, 제라늄, 잉글리시라벤더, 수국으로 7종 3,261본이다. 매년 진행되 는 학교4-H회 꽃모 지원은 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대표적인 4-H회 과제 활동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현재 당진시 학교4-H회는 20개교(초등학교 9, 중학교 8, 고등학교 3)에 총 430명 회원이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구본석 소장은 “이번 꽃모 지원 외에도 문화탐방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4-H이념을 일깨워 주고, 농업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려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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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당진시, 제5회 이팝나무길 가족사랑 걷기 행사 성료
    당진3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재완)가 지난 11일 ‘제5회 이팝나무길 가족사랑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몸풀기 운동을 시작으로 당진천을 따라 탑동초 후문까지 왕복 약 4km 구간을 걸었으며, 이른 아침부터 1,200여 명의 주민들이 걷기 행사에 참여했다. 주최 측에서 준비한 물과 간식이 순식간에 동났으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한우 세트, 실내외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 쌀 등 다양한 경품을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당진3동 주민총회에 상정할 마을 의제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를 주최한 주민자치회뿐 아니라 △당진3동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생활개선회 등 여러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안전관리, 교통관리, 주차관리, 간식 배부 등의 역할을 담당해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다. 김재완 회장은 “아름다운 이팝나무길을 걸으면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팝나무길 걷기 행사가 당진3동 주민뿐만 아니라 전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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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당진시, 2024년 국공립 어린이집 신규 개소
    당진시는 13일 국공립 어린이집(동부다온 어린이집)을 추가로 개원했다. 국공립 어린이집(동부다온 어린이집)은 당진센트레빌르네블루 1차 아파트 내 관리동에 있으며, 정원 55명에 9개 반이다. 2023년 공개모집을 통해 신규 위탁체를 선정했고,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 3월 4일부터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당진 소재 국공립 어린이집은 전체 어린이집의 17.7%P(21개소)로 전국 평균 22.7%P에는 못 미치지만, 충남 평균 16.8%P보다는 웃도는 수치로 당진시는 지속해서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대할 예정이다. 당진시장 오성환은 “당진시민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저출산 시대에 적극 대응해 살기 좋은 당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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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바다숲 조성, 탄소흡수원으로 탄소배출권거래 도입
    2009년 시작한 바다숲 조성 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여의도 면적의 약 110배에 달하는 317㎢의 바다숲을 조성하였다, 조성한 바다숲은 자동차 4만 4000여 대가 일 년 동안 발생시키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최근에는 이러한 가치가 인정되면서 기존의 정부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현대자동차·효성·포스코 등 바다숲 조성에 투자하는 기업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바다숲 탄소거래권 제도 도입 등 민간의 투자를 뒷받침하기 위한 제도를 정비하는 한편, 바다숲 조성 사업의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기 위해 공동 학술대회 등 다양한 국제 협력을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2013년 세계기상기구(IPCC) 발표에 따르면 1970년부터 바다는 온실가스 등으로 발생한 초과열의 93% 가까이 흡수하면서 지구 온난화를 완화시켜왔다. 이는 미래에도 바다가 기후 위기의 해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프랑스 석학 자크 아탈리는 저서 『바다의 시간』에서 “결정적 순간마다 핵심은 늘 바다였다.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라고 언급하고 있다. 인류가 절체절명의 순간에 놓인 지금 인류를 보호해 주는 힘이 바다에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 바다숲이 있다. 5월 10일은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제정한 바다 식목일이다. 우리나라의 바다숲이 글로벌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데 선도적인 모범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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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당진시, ‘신평 김복선 기념바위 제막식 행사’ 개최
    김복선 기념비 건립 추진위원회(위원장 손대기)는 8일 서해중앙신협 앞(금천리 390-1)에서 ‘김복선 기념바위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복선 기념 바위 제막식 행사에는 신평시장 상가번영회, 금천1리 주민,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복선 기념 바위를 제작하기 위해 신평시장상가번영회를 중심으로 마을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약 1,500만 원의 성금을 모았다. 김복선은 출생이나 사망 등 정확한 기록은 없으나, 팔도를 돌아다니던 율곡 이이를 만나 일본이 우리나라를 쳐들어올 것이라며 임진왜란을 예측해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고 전해진다. 또한 율곡 이이와 토정 이지함이 김복선의 학식과 숨은 재주를 알아보고 교류했다는 이야기도 전해 내려온다. 손대기 추진위원장은 “신평면에 전해오는 전설이 사라지는 것이 안타까워 김복선 기념바위 설치하게 되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침체된 신평시장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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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 수영장과 헬스장 새 단장 마쳐
    당진시 시설관리사업소(소장 김영일)는 9,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의 수영장과 헬스장을 정비했다. 수영장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낡은 수위조절판을 전면 교체했으며, 수위조절판은 수심을 1.1m로 유지해 어린이들과 수영초보자들이 안전하게 수영할 수 있도록 해준다. 수영장은 물 교체 등 새 단장을 마치고, 7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또한 헬스장은 트레드밀 외 6개의 운동 머신을 교체하거나 추가 구입해 더욱 다양한 운동기구를 구비하게 됐다. 2009년도에 개관한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는 50미터 6개 레인의 수영장과 550㎡ 면적의 헬스장을 갖췄으며, 일일 입장객은 700여 명에 이른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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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당진시, ‘제1기 노인구강건강교실’ 운영
    당진시보건소가 7일부터 구강건강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년기에 발생하기 쉬운 구강질환과 그에 따른 관리 방법 등 맞춤형 노인구강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5월 중에 매주 화요일(4회)마다 운영하며, 노년기의 구강 관리에 대한 이론교육과 이론에서 배운 내용을 실습할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이론교육에서는 △노년기 구강 특성 △구강건강의 문제점 △구강 관리의 중요성 △노년기 보철물 및 틀니 관리법 △임플란트 특성 및 관리에 대해 설명한다. 실습 교육에서는 치면 착색제를 사용해 구강위생 상태를 관찰하고 칫솔질이 어려운 부분은 치과의사와 치위생사의 칫솔질 교정을 받고, 치간칫솔 등의 구강위생용품도 용도별로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다. 치과의사(공중보건의)의 검진과 상담도 진행해 구강 관리에 대한 평소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그동안 경로당 및 노인대학을 방문해 실시하던 교육으로 채우지 못했던 실습에 주안점을 두었다”라며, “노년기 구강건강은 단순히 씹는 기능에 그치지 않고 만성질환 및 치매 등과 연관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만큼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이 참여하여 행복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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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실시간 문화 기사

  • 당진시 ‘e아동행복지원사업’ 시스템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논의
    위기아동을 선제적으로 예측·발굴해 지원하기 위한 ‘e아동행복지원사업’ 시스템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간담회가 지난 26일 당진시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공동으로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 e아동행복지원사업에 대한 체계적 시스템 마련을 위한 방안이 논의되었다. 이날 홍승선 여성가족과장은 “아동학대 문제는 처벌보다 아동학대의 사각지대가 최소화될 수 있는 예방적 활동이 훨씬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아동학대 신고접수에 앞서 미리 고위험 아동을 발굴하고 보호하는 체계적 시스템 구축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전했다. e아동행복지원사업이란 영유아 미건강검진, 정기예방 미접종, 장기결석, 아동수당·양육수당·보육료 미신청,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신고이력 가구 등 각종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읍면동 담당공무원이 대상 아동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아동학대 위험징후 조기발견 및 위기가구에 복지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직접 사업을 현장에서 수행하는 읍면동 담당자와 함께 진행해 실제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 발굴을 공백 없이 보다 더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개선하기 위한 방안과 의견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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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5
  • 당진시, 마을 해설사 마을 곳곳 순방답사 진행
    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마을해설사양성과정을 수료한 1기 마을해설사 수료생을 대상으로 지난 25일 지역문화유산 답사를 순성면에서 진행했다. 석문면 푸레기마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지역문화유산 답사는 마을해설사 수료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해설사의 역량강화와 마을해설사의 실전감각을 키우기 위해 시행됐다. 특히 이번 답사는 순성면의 마을자원을 활용한 마을콘텐츠 발굴, 마을 지역문화유산 홍보 등 농촌 마을활성화 도모를 위해 아미미술관과 백석올미마을, 순성 브루어리를 방문했으며, 폐교된 유동초등학교를 활용해 만든 아미미술관을 유동초등학교 21회 졸업생인 김수미 마을해설사가 인솔 및 안내를 맡아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백석올미마을에서는 백석리에서 재배한 고춧가루, 청국장가루, 매실엑기스 등을 활용 매실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으며, 순성 브루어리에서는 당진 맥주 4종과 순성의 특산물인 매실로 만든 순성막걸리 시음 등을 진행했다. 당진시 공동체새마을과 안봉순 과장은 “순성면은 마을의 인적, 물적자원을 활용해 마을을 명소로 만든 대표 우수사례”라며 “각 마을을 대표하는 마을해설사로서 역량을 다져 코로나19가 안정되면 당진에 있는 마을이 들썩거리도록 힘차게 활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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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1
  • 당진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타임캡슐 봉인식 개최
    지난 27일, 당진시가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솔뫼성지에서 타임캡슐 봉인식을 개최했다. 이 날 봉인식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의 폐막을 알리는 기념미사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김홍장 당진시장, 김종수 천주교 대전교구장 서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타임캡슐에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준비과정과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선정 관련 자료, 기념행사 개최 및 버그내순례길 자료, 기념품 등 총 58점을 담았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제40차 유네스코 총회 자료와 대면·비대면 병행으로 개최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의 모든 영상 자료들을 USB에 담아 100년 후에도 2021년의 김대건 신부를 만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타임캡슐과 표지석 전면에는 “200년을 넘어 김대건 신부를 만나다.” 라는 문구와 함께 매설일과 개봉일이 표시될 예정이다. 여기에서 김홍장 당진시장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의 마지막인 폐막미사와 더불어 타임캡슐 봉인식이 개최돼 뜻깊다”며 “탄생 200주년은 마무리 되지만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당진 솔뫼성지가 세계적인 천주교 성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립한 타임캡슐은 원통형으로 내·외부 이중 용기로 제작, 수장품 보관을 위해 진공처리 후 지하 2m에 매설됐으며, 김대건 신부 탄생 300주년인 2121년 8월 21일에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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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1
  • 당진시,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교육프로그램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당진시는 지난 24일 김홍장 당진시장과 당진교육지원청, 시민강사 및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교육프로그램 개발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5월 착수한 해당 용역은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지속가능발전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에서 배우고 가르칠 수 있는 지역 내 선순환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용역은 실행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17개 대표 프로그램과 현장에서 활용할 교육교재 마련 및 이를 실행할 16명의 시민강사를 양성했으며, ‘지혜의 숲’이라는 시민참여단이 중심이 돼 수요자 만족형 교육모델을 개발하고 활동 자체가 지속가능발전 학습의 장이 되도록 운영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이러한 결과물과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정책과제와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교육의 방향 등 로드맵을 제시했다. 김홍장 시장은 “당진시가 앞서 추진한 지속가능발전 가치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전 지구촌 공감과 인식이 확대되며 시대적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함께 만들어 가는 지속가능한 당진을 위해 지속가능발전 교육이 내년부터 현장에서 시행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향후 당진시는 시민강사 양성 심화과정을 오는 12월에 진행하고 내년에는 당진교육지원청과 협업을 통해 학교에서 지속가능발전 교육프로그램이 실행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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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8
  • 당진시 정미면, 옛 천의장터 모습 재현 행사 개최
    당진시 정미면 천의장터에서 오는 24일 30년 전 역사 속으로 사라진 천의 5일장 모습을 재현하는 행사가 열린다. 본래 천의장터는 1919년 4월 4일 대호지면사무소를 시작으로 태극기를 앞세워 온 주민들과 천의장을 이용하는 주민 1000여 명이 합세해 독립만세운동을 외친 당진지역 최대 규모의 독립운동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구한 말부터 매월 4일과 9일 형성되던 천의장터는 1970년대 후반부터 쇠퇴해 1980년대부터는 그 기능을 잃고 현재 빈 상가만 남아있는 상태로 이에 정미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원석, 부위원장 박영일)는 옛 천의장터의 추억을 상기시키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추억거리를 제공하고자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일환으로 일일장터를 추진하게 됐다. 정미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정미면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김낙범, 면 부녀회장 김연란)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전통시장 5일장 재현 ▲지역농산물 판매 ▲천의 주막 운영 ▲각설이공연 등 눈과 입을 즐겁게 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행사를 주최하는 이원석 위원장은 “과거 해상 운반 수단으로 왕성했던 천의구시장이 초라하게 변해 안타까워 옛 장터가 그리운 마음에 시장이 열리던 4, 9일에 맞춰 행사 날짜를 24일로 정했다”고 추진 배경을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낙범 새마을협의회장과 김연란 면 부녀회장은 “어릴 적 추억이 깃든 옛 천의장터를 상기시킬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판매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쓰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찾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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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4
  •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 없는 공동실천 선언문’ 선포식을 가져
    지난 19일 시청 당진홀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폭력 없는 당진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당진시의회와 경찰, 교육지원청,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당진시복지재단,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여성단체협의회, 아동 대표 등 각계 대표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날 당진시는 ‘아동학대 없는 공동실천 선언문’ 선포식을 가졌고 ‘아동학대 예방 골든벨’,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폭력 없는 당진시 만들기’ 제안 포럼으로 마무리되는 릴레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 1부는 시의회, 경찰서, 교육지원청, 현대제철, 복지재단, 여성단체, 아동 각 계 대표가 다 같이 ‘아동학대 없는 사회적 공동실천 선언문’을 선포하였다. 체벌은 더 이상 훈육의 방법이 아니라는 아동보호 의지를 다짐하는 김용남 상록 묵향 고문의 붓글씨 퍼포먼스로 지역사회 모두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노력에 동참키로 약속했다. 제2부는 김자영 당진시 아동권리교육 강사의 진행으로 올해 1월 폐지된 민법상 징계권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하며, 바람직한 훈육방법의 필요성에 대한 골든벨을 진행했다. 이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참으로 소중한 존재임을 깨달았고 앞으로는 이야기를 들어주고, 기다려주고, 존중해주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적극 실천에 옮기겠다”고 말했다. 제3부 포럼은‘포스트코로나시대, 폭력예방과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현황과 과제(조혜경, 모든 성인지정책연구소 대표)’를 주제로 경찰, 교육, 행정, 시민사회단체 간에 정보 공유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민관협력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제언했다. 이어진 토론은 정근수 박사가 좌장을 맡아 권오환 여성단체협의회장, 김성래 당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이한복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 체육인성건강과장, 최연숙 당진시의원, 안영순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실장, 홍승선 여성가족과장이 참여해, 모든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공유하고 현재의 문제점을 점검하며 협력적 차원의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홍장 당진시장은 “사회구성원 모두가 아동을 온전한 인격과 권리의 주체로서 존중해 주시길 간절히 바란다”며 “아동의 권리를 최대한 보장할 수 있도록 당진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 및 사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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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1
  • 당진시, 내달 21일부터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 개시
    당진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지연됐던 차세대 전자여권이 올해 현재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 정책전환 되었다. 그리고 백신 접종률 증가에 따른 국민들의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 고조와 함께 갈수록 고도화되는 위·변조 기술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오는 12월 21일부터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개시한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표지 색상이 기존 녹색에서 남색으로 바뀌고, 사증면은 우리 문화유산을 활용해 디자인했으며 사증면수가 24면에서 26면으로, 48면에서 58면으로 확대됐다. 특히 개인정보면은 내구성, 내충격성 및 내열성 등을 갖춘 플라스틱의 일종으로, 레이저로 각인해 보안요소 강화 등 기능이 향상됐다. 다만 차세대 전자여권 전면 발급 시행과 병행해 현행 여권의 재고는 내년 상반기 중 여권발급수수료(1만5000원)가 저렴한 유효기간 5년 미만 여권을 선택해 발급할 수 있다. 당진시는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개시함으로써 향후 해외에서 우리 시민들의 신분보호 강화 및 출입국 편의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송희동 민원정보과장은 “그간 차세대 전자여권에 대한 관심을 충족함과 동시에 안전하고 편리한 여권행정 민원서비스 제공이 차질 없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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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7
  • 단독당진 학생이 만든 김대건 신부 영화, 가톨릭영화제 초청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호서고등학교 영화창작동아리 <흰바람벽>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고행’이 제8회 가톨릭영화제에서 초청 상영됐다. 올해로 8회째인 가톨릭영화제는 가톨릭영화인협회가 주최하고 가톨릭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며, 매년 선정하는 주제에 따라 장·단편영화를 초청해 주제에 맞는 영화들을 상영한다. 올해는 ‘감사의 삶’을 주제로 지난 달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영화제가 개최됐다. 영화 ‘고행’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비경쟁부문의 「메이드인가톨릭」 부문에 초청됐으며, 10월 31일 11시 대한극장 9관에서 상영됐다. 영화창작동아리 <흰바람벽>을 담당한 구자경 교사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며 제작한 영화 ‘고행’이 가톨릭영화제에 초청받아 매우 영광”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영화를 제작한 학생들의 열정이 높게 평가 받은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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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3
  • 2021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
    ‘21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그린 라이프(Green Life),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지혜’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주제전과 기획전, 릴레이 강연 등 3관으로 구성됐다. 불교환경연대가 기획한 1관 주제전 ‘녹색불교가 미래다’전은 기후위기의 시대에서 녹색사찰을 꾸려나가는 방법을 제시하는 자리로 스님과 불자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다. 불교환경연대는 불교의 생명존중 가르침을 바탕으로 ‘환경보살’의 길을 가고자 하는 불자들이 모인 단체다. 산과 강을 지키는 환경운동과 함께 숲해설가 전문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주제전을 통해 △녹색사찰 상담 △기후위기 알림 존 △자원순환 체험 등 세 가지 섹션을 선보인다. 녹색사찰 상담 존에서는 환경과 생명을 살리는 사찰로 전환하고자 하는 스님과 불자들을 대상으로 상담이 이뤄진다. 환경친화적 공간 구성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찰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자리다. 기후위기 알림 존은 우리가 발생시킨 ‘탄소발자국’을 이미지화해 전시함으로써 일상에서 만들어지는 탄소량과 그 피해에 경각심을 준다. 자원순환 체험 존은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기 위한 실천법을 제시한다. 일상에서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쓰레기 분리배출의 개념을 게임을 통해 이해시키는 관객참여형 전시다. 한편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에 관한 특별 강연도 준비됐다. 11월 11일 오후 2시에는 BTN불교TV ‘고! 인사이드’와 함께 안병옥 전 환경부 차관의 강연 프로그램이, 11월 13일 오전 11시에는 BBS불교방송 특별 강연 프로그램으로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2021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서는 쌈지농부와 함께하는 ‘초록명상’전이 2관 주제전으로, 터치포굿과 글로벌업사이클링네트워크, 환경특화사회적기업육성사업이 함께 마련한 ‘그린라이프’전이 3관 주제전으로 소개된다. 코로나19, 기후위기, 지구온난화, 쓰레기 대란, 플라스틱 섬 등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불교에서 그 해답과 실천철학을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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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31
  • 한국농공단지聯, 입주기업 제품 전시회 성료
    한국농공단지연합회(회장 한기흥ㆍ사진, 이하 한농연)가 지난 21일 당진농공단지 복지관 상록수홀에서 2021년 ‘제1회 입주기업 생산제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한농연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단지공단, 당진시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제품판매를 촉진할 수 있는 온ㆍ오프라인 이라는 새로운 프로모션 행사를 개최해 경제 활성화 계기를 제공하는 한편 비대면 전시를 통해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시장 전략을 수립, 비대면 환경에 대응하고 구매 가능한 새로운 판로를 개발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  온라인 전시는 제품소개 영상 촬영 이후 온라인 플랫폼 영상 등록하고, 오프라인 전시는 농공단지 상품홍보와 영상 촬영을 병행했다. 한농연은 공동의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농공단지 입주 기업간 화합과 통합의 가치를 부여하고 현재의 코로나 환경을 극복해 기업 역량을 제고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세명농산(경북 문경ㆍ단무지), 대동마린(경남 사천ㆍ선박엔진), 비알인포텍(인천ㆍCCTV), 주안(충북 보은ㆍ금형), 다물에어텍(충북 보은ㆍ터보팬), 태전(충북ㆍ플라스틱 가공), 갓바위식품(충남 보령ㆍ김), 두솔(충남 예산ㆍ두부류), 상록수 영농법인(당진ㆍ들기름), 나라솔라텍(당진ㆍCCTV), HM엘리베이터(당진ㆍ엘리베이터), 아이씨피(당진ㆍ트레일러), 경원사료(당진ㆍ사료), 태화정공(당진ㆍ차체), 보경스틸(당진ㆍ철강), 유비무환(당진ㆍ김), 면천두견주(당진ㆍ주류)등 17개사가 참여해 주요 제품을 전시하고 온라인 홍보에 나섰다. 한기흥 한국농공단지연합회장은 “산자부내 농공단지 지원하는 전담조직 구성에 이어 지난 7월 국무총리로부터 ‘농공단지 활성화 방안’이 발표된 이후 입주기업 제품 전시회가 첫 행사로 큰 의미가 있다”며 “오늘이 있기까지 성원을 보내준 어기구ㆍ강훈식ㆍ신정훈ㆍ홍문표ㆍ임이자 국회의원과 정부부처 관계자에게 감사 인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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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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