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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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 제주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에 농특산물 홍보부스 운영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제주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기간에 당진시 농특산물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2일에는 제주도 남원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당진 해나루쌀 홍보판촉전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제주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행사장에서는 해나루쌀을 비롯해 사과주스, 호박약과, 황태된장, 참 들기름, 벌꿀, 실치김, 사과식초, 복분자주스, 한과, 모과차 등 당진시 농산가공품을 전시했다. 또한 홍보부스를 찾은 관람객에게는 홍보용 농산물을 증정하고, 당진팜을 통해 당진우수농특산물을 구매해 달라고 홍보했다. 제주남원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오성환 시장과 함께 홍보활동을 펼치고, 지역 소비자들에게 맛 좋은 당진 해나루쌀을 구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해나루쌀을 홍보하기 위해 마트를 방문하는 고객 2,000명에게 홍보용 해나루쌀을 증정했다. 신낙현 농식품유통과장은 “지난 2017년부터 제주지역에 당진쌀 판매를 시작해 2023년에는 17개 하나로마트에 277톤의 당진쌀을 판매했고 올해에는 300톤 판매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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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당진시를 모빌리티와 물류산업 글로벌 혁신 도시로
    당진시가 3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2024 대한민국 자동차산업 국제세미나 in 당진’을 개최했다. 1부에서는 한국 자동차산업과 당진시 기업혁신파크 발전방향을 주제로 충남연구원 이민정 박사, KDI 국제정책대학원 이창근 교수 등 전문가들의 발제가 있었으며, 2부에서는 자동차부품기술사업화협동조합 김석원 이사장의 ‘한국품질인증부품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을 중심으로 국내외 패널들의 종합 토론이 이뤄졌다. 이번 국제세미나는 당진시와 충남연구원이 공동주최하고, 자동차부품기술사업화협동조합(이사장 김석원)이 주관했다. SK렌터카, 독일 테크얼라이언스, (사)충남산학융합원, 충남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가 참여 했으며, 독일·대만·베트남·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 10여 개의 해외 자동차부품협회화 기업들, 국토교통부, 한국통합물류협회, 국내 자동차 관련 업체 등 50여 개의 국내 기업?기관 등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김종현 기획예산담당관은 “오늘 국제세미나에서 논의된 방향을 토대로 당진시 모빌리티 기업혁신파크의 성공적인 조성을 통해 당진시가 자동차?물류산업의 글로벌 혁신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2월 국토교통부‘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 송악읍 고대리 일원에 SK렌터카가 조성하는 자동차 복합물류단지와 함께 자동차?물류 관련 기업이 한데 모이는 모빌리티 복합물류 혁신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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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당진시농촌지도자회, 탄소중립 실천 저탄소농업기술 전수
    당진시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양의표)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30일 아인산염 만들기 실습과 아인산염 농업 활용 방안을 교육했다. ‘탄소중립 실천 저탄소 농업’은 농업에 투입하는 농자재(비료, 농약)와 에너지(전기, 경유)의 사용을 줄여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해 깨끗한 자연환경을 지켜나가는 농법이다. 아인산염을 이용하면 작물에 큰 피해를 일으키는 역병, 노균병, 잘록병 등을 예방해 농약 사용량을 줄이고 깨끗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 교육은 당진시농촌지도자연합회 12개 읍면동 회장단을 대상으로 벼 못자리 육묘 중 발생하는 뜸묘, 곰팡이를 예방을 위해 아인산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6월에는 고추, 참깨, 배추 등에 주로 발생하는 역병, 노균병, 잘록병 등 예방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감자·마늘·양파 등 역병 예방제로 아인산염의 이용 범위를 지속해서 넓혀갈 계획이다. 아인산염 사용은 지난해 처음 추진해 약제사용 비용보다 저렴하고 방제 효과도 좋아 농민들의 호응도 높았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에서는 “아인산염 제조 시 안전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작물별 아인산염 살포 기준, 살포 방법에 대한 지도가 필요해 정기적인 실습과 교육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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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당진시, 스마트팜 선도 농가 현장 실습 협약식 추진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일 스마트팜 인재 양성을 위한 ‘선도 농가-교육생’ 간의 협약식을 했다. 2월에 선발한 4명의 교육생은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전문이론교육을 이수했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선도 농가와 매칭되어 500시간의 현장 실습을 진행하게 된다. 교육생들은 청년 선도농업인들로부터 정보통신기술(ICT)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작목재배기술 △스마트농업 정책과정 △경영기법 △창업과정 등을 전수받게 된다. 교육에 참여하는 연수생에게는 월 최대 100만 원의 교육훈련비가, 선도 농가에게는 교수수당으로 월 최대 50만 원을 지급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영농 초기의 경험 미숙 등에 따른 위험부담을 줄이고, 연수 기회를 제공해 향후 안정적인 창업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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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당진시, 2024년 개별주택가격 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당진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18,710호의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 · 공시하고, 이에 대한 열람과 이의신청 기간을 5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단독주택 등에 대해 지난 2023년 10월부터 주택 특성 조사를 시작으로 주택가격 산정과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후 당진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올해 2024년도 공시 대상 개별주택 수는 18,710호이며,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0.6%로 소폭 상승했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4월 30일부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시청 세무과,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해도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은 결정 가격의 적정성 등을 재조사하여,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가격 조정 여부를 결정한다. 조정된 주택은 6월 27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결정·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 지방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 등에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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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당진시, 가정의 달 맞이 당진팜 20% 특판 행사 개최
    당진시가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당진팜 쇼핑몰 특판 행사를 오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시는 이번 특판 행사로 당진팜에서 판매하는 모든 농특산물에 대해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당진팜 회원 1인당 할인 쿠폰이 3장 지급되며, 1장당 할인 한도 금액은 3만 원으로 예산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당진팜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하기 좋은 다양한 종류의 우수 농특산물이 준비되어 있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소중한 분께 감사의 마음도 전하고 신선하고 품질 좋은 당진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기실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아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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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당진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대지’매수 청구 연중 접수
    당진시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내 대지보상 매수청구를 연중 실시 하고 있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공시설 건설을 위해 도시계획시설(도로, 공원 등)로 결정하고, 10년 이상 사업을 진행하지 못한 미집행 시설이다. 지목이 ‘대지’인 경우만, 토지소유자가 매수를 청구해 보상 받을 수 있다. 토지소유자가 시에 매수청구를 신청하면 관계부서와 협의를 거쳐 6개월 이내에 매수 여부 결정을 통보하고 매수 결정일로부터 2년 이내에 매수를 완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시는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매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긴밀히 협조해 토지주들의 재산권 제약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매수청구를 하게 되면 토지나 건축물 등에 대해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2개 감정평가기관의 감정을 통해 결정된 금액의 평균 가격으로 매수하게 된다. 그동안 당진시는 2012년부터 ‘2023년까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지보상’을 추진해 5,008㎡에 대해 35억 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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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실시간 경제 기사

  • 당진시, 가정폭력 피해가족 지원을 위한 지역활동가 모집
    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에서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및 그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활동가를 모집한다. 당진시는 폭력 피해자와 그 가족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피해자에 대한 적절한 보호조치와 폭력 예방 효과를 얻기 위해 지역활동가를 양성하고 있다. 지역활동가는 피해자에게 필요한 상담 멘토링 등의 도움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지역활동가로 활동 시 회차별 활동비 지급 및 상담·멘토링 활동에 대한 전문가의 수퍼비전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역활동가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사 자격이나 교사나 상담사 등 교육기관 경력이 있는 자, 가족상담 교육 수료, 지역사회봉사활동 경력, 가정·성폭력 상담원 전문과정 수료자, 2022년 지역활동가 활동한 자 등의 자격 요건이 필요하며 접수 후 지역활동가 양성 및 보수 교육을 이수하여야 활동 자격이 부여된다. 접수기한은 4월 7일까지로 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당진시장동길 74, 601호)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메일(dangjin4u@naver.com)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필요 서류 및 서식 등은 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041-353-8584)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는 작년 12명이 지역활동가 과정을 수료해 연 133건의 폭력 피해자 및 가족을 돕는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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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당진시, 쌀 620ha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당진시가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농업인단체 등과 쌀 적정 생산과 제값 받기 실현을 위한 쌀 적정 생산 추진단을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업정책과, 농업기술센터, 14개 읍면동, 당진해나루쌀조공법인, 당진 낙·축협, (사)한국쌀한국농업경영인 당진시연합회, 당진시 들녘경영체 등이 쌀값 현실화를 위해 모였다. 당진시는 △논 타작물 전환 △고품질 품종 전환 △쌀 적정 생산 캠페인 등 올해 추진할 쌀 적정 생산대책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이어 기관, 단체 읍면동도 쌀 적정 생산을 위한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현황 등을 공유했다. 또한 당진시, 14개 읍면동, 당진해나루쌀조공법인, 당진 낙·축협, 한국쌀전업농 당진시연합회, 한국농업경영인 당진시연합회, 들녘경영체 당진시지회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쌀 수급 및 쌀값 안정을 실현하기 위한 감축 목표인 620ha를 달성하는 데 뜻을 함께하겠다고 다짐했다. 정본환 경제환경국장은 “여기 계신 여러분들과 시가 적극 협업해 쌀 적정 생산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며 “각 기관의 활동 지지와 본 업무협약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쌀 적정 생산을 위해 논에 △콩, 가루 쌀, 총체 벼 단작 재배 시 ha당 100~400만 원 지원 △겉보리, 쌀보리, 맥주보리 등 동계작물과 하계작물인 콩, 가루 쌀을 이모작 재배 시 50~550만 원 지원 △동계작물인 밀과 하계작물 콩, 가루 쌀을 이모작 재배 시 50~65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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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당진시, 도로조명설비 원격체계 구축사업 공모사업 선정
    당진시가 4차 산업기술을 통해 안전한 도시에 한 발짝 더 다가간다. 연간 2016년 10명, 2017년 2명, 2018년 4명, 2019년 8명이 도로조명설비인 가로등, 신호등의 감전 사고를 당하는 등 도로조명설비 특성상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침수 등이 발생하면 불특정 다수가 감전 위험에 노출된다. 당진시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4차 산업기술(IoT)을 활용한 상시·비대면 원격점검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2023년 도로조명설비 원격 점검체계 구축사업’공모에 신청·선정돼 국비 8천1백만 원을 확보했다. 당진시는 확보된 국비에 시비 5천4백만 원을 더해 총 1억3천6백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가로등 분전함 370기, 신호등 분전함 238기에 원격점검장치 설치를 통한 상시 전기재해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안전관리 효율성 향상과 집중호우 시 감전 위험 등 전기재해 사전 예방을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성환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당진시가 4차 산업기술(IoT)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집중호우 등 위험 상황에서 시민의 전기재해 위험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도시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스마트 시티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사업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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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당진시, 한우농가 경영안정 대책 추진
    당진시가 한우 가격하락으로 인한 한우농가의 경영난 타개를 위해 다양한 경영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의 한우 분야 중장기 전망 보고서에 의하면 2023년 전국 한우 사육 마릿수는 360만 9,000마리 수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당진시 또한 한우고기 소비 증가로 한우 가격이 강세를 보이면서 최근 3년 한우 사육현황을 살펴보면 2020년 865호/26,784두에서 2021년 836호/27,321두, 2022년 803호/27,603두로 농가 수는 감소하는 것에 비해 사육두수는 꾸준히 증가해 가격하락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9천만 원을 투자하여 40개월령 이하의 저능력 번식우 및 가임 가능한 암소를 도축하는 경우 경산우는 10만 원, 미 경산우는 20만 원을 지원해 한우농가의 암소 감축 정책 참여를 적극 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한우농가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우 생산성 향상 지원 △한우 브랜드 육성 지원 △한우 개량 지원 △조사료 구입비 지원 등 15개 사업에 11억54백만 원을 투자해 한우농가의 경영난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장명환 축산지원과장은 “한우 가격하락과 사료값 상승으로 한우농가의 경영난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시의 지원사업과 더불어 “한우농가의 송아지 입식 자제와 저능력 번식용 암소 감축에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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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당진시, 자동차 정비사업의 메카 발돋움 다짐
    자동차 정비사업의 중심지로 나아가고 있는 당진시에서 23일 신 충남 자동차 전문 정비사업 조합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전국 자동차 전문 정비사업 조합 연재동 회장 및 전국 12개 조합 이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 충남 자동차 전문 정비사업 조합의 이병간 전 이사장의 이임식과 함께 오용관 이사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이날 전국 자동차 전문 정비사업 조합회장 및 12개 조합 이사장들은 업계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 조합 간 협력 강화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오성환 시장은 자동차 정비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올바른 정비문화 정착과 교통안전 환경 조성에 조합원들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와 첨단 기술 발전에 따른 자동차 정비 분야 변화에 유연한 대응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장애인 차량 무료 점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조합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달 기준 자동차 등록 대수가 106,539대로 꾸준하게 증가하고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와 첨단 기술 발전으로 인한 시장 변화 속에서 자동차 정비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SK렌터카 복합물류단지 구축 등 자동차 정비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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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4
  • 당진시, 충남 최초 노동자 작업복세탁소 개소
    당진시가 22일 당진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충청남도 최초로 영세사업자 노동자들을 위한 노동자 작업복세탁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그동안 중소기업 노동자들의 작업복에 묻은 화학물질, 기름, 분진 등의 오염물질은 가정용 세탁기로 제거가 어렵고 일반 업소에서도 세탁을 거절하는 사례가 많았다. 당진시는 이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노동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시의회, 노동계 및 경영계 등과 함께 긴밀히 협력해 2021년 주민생활 혁신사례확산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의 성과를 거두며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당진시 노동자 작업복세탁소는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에서 위탁운영을 맡았으며 시는 총 2억1천만 원을 투입해 부곡공단에 위치한 당진시 근로자종합복지관 1층에 면적 146㎡(45평) 규모로 설치했다. 시설 내에는 하루 600벌의 작업복 세탁을 소화할 수 있는 작업복 세탁을 위한 산업용세탁기 3대, 건조기 3대, 드라이크리닝 1대가 비치했으며 세탁비는 하복 500원, 동복은 1,000원으로 책정하고 작업복 수거를 위한 배달 차량 2대도 갖추고 시범운영을 거쳐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이번 작업복세탁소 개소를 통해 중소기업노동자들은 세탁 편의와 건강복지 효과를 얻고 사업을 운영하는 당진지역자활센터를 통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성환 시장과 김덕주 시의회 의장, 산업건설위원회 시의원, 양대 노총 관계자,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 산업단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 보고와 테이프 커팅식, 세탁소 견학 등이 진행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단순한 복지차원이 아니라 노동자들에게 꼭 필요한 기반시설인 노동자 작업복세탁소를 개소해 중소기업 노동자분들에게 깨끗한 작업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산업단지 등 대규모 사업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노동자들의 세세한 복지가 외면받지 않도록 꼼꼼히 챙겨 살고 싶은 당진시로 만들어 나아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용을 희망하는 업체는 당진시 자활센터(☎041-360-3220)으로 신청하면 되며 시는 앞으로도 노동자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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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3
  • 당진시,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 개최
    당진시가 22일 시청 대강당과 야외무대에서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를 개최했다. 충남 16개 시군 릴레이 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당진시가 첫 시작을 맡았으며 ‘기업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라는 주제로 기업 등 민·관 단체가 함께하는 특색있는 실천 다짐 대회로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오성환 당진시장, 김상협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 어기구 국회의원, 김희숙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 임승환 한국동서발전(주)당진발전본부 본부장, 최일규 현대제철(주) 탄소중립추진단장, 이강범 GS EPS(주) 부사장, 정철기 환영철강공업(주) 대표이사, 김경희 KG스틸(주) 생산본부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탄소중립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탄소중립 관련 영상상영 △충남도 및 당진시 2045 탄소중립 정책방향 발표 △탄소중립 주제 특강 △기업 탄소중립 계획 발표 △주요 기업과의 탄소중립 실천 협약식 △퍼포먼스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기업과 함께 대회를 진행해 시 전체 탄소배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업들의 신재생 에너지 전환, 탈석탄 원료 대체, 공정개선 등 2045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노력을 통해 보다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탄소중립 연극과 OX 퀴즈, 나눔장터 및 각종 체험행사 등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시민의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 정립을 유도했다. 오 시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과 녹색성장의 실현은 정부와 기업, 지역주민의 상호협력에 달려있다”며 “이번 실천대회가 기후위기의 경각심을 가지고 탄소중립 실천의 계기가 되어 사회 전반에 탄소중립 생활 문화가 조속히 뿌리내리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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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2
  • 당진시, 중부 농기계 임대사업장 개소
    당진시가 20일 관내 중부권역인 송악, 순성, 우강, 신평의 농업기계를 책임질 중부 농기계 임대사업장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신평면 상오리 1005번지에 건축된 중부 농기계 임대사업장은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 및 기계화로 일손 부족 등을 해결하기 위해 총사업비 약 18억 8천만 원을 들여 2021년 3월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첫 삽을 뜨고 작년 12월에 준공했다. 중부 농기계 임대사업장은 지상 1층에는 △농업기계보관창고(534.4㎡) △사무실(161.2㎡), 지상 2층의 부품 등 소모품 창고(167.3㎡)로 총 862.9㎡의 규모로 트랙터, 탈곡기, 쟁기 등 24종의 장비 103대를 구비하고 있다. 이번 임대사업장에서 농업인들이 고가의 농업기계를 소유하지 않더라도 적기에 임대가 가능해짐에 따라 생산성이 제고되고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기계화 영농 기반이 구축돼 관내 농업인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성환 시장, 김덕주 시의회 의장, 전철수 농협 당진시지부장, 김재선 농어촌공사 당진지사장을 비롯한 농업인 단체장 및 내빈 60여 명이 참석해 테이프커팅 및 제막식에 참여하며 사업장의 시작을 축하했다. 오 시장은 “농자재 값 인상, 농산물 가격 하락, 고령화 등 다양한 문제에 봉착해 있는 농업 분야에서 고군분투하시는 농업인들을 위해 풍요로운 농촌을 만들기 위한 투자와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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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2
  • 당진 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사업실시
    당진 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특화사업으로 선정한‘맞춤형 밑반찬 지원 사업’과 ‘클린케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개시하며 본격적인 민간 건강지킴이 활동을 시작했다. 15일 협의체 위원들은 국, 반찬 4종과 즉석 조리식품을 정성껏 준비해 대상자에게 전달하고 안부 및 건강상태 확인·애로사항 청취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앞장섰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몸을 움직이기가 힘들어 식사 준비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반찬도 가지고 오시고 말벗까지 해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위원들은 ‘클린케어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인가정을 방문하여 주택 내 방치된 쓰레기 제거 및 위생교육을 통해 비위생적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원하였다. 강병수 민간 위원장은 행사를 마치며, “오늘 나눔이 단순히 반찬 전달 및 청소를 해주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이웃의 외로운 마음을 위로함과 동시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우리 협의체 본연의 역할인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특화사업의 목표는 3월부터 연말까지 10개월간 월 1회, 총 20가구에 맞춤형 밑반찬 지원 및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에 청소봉사를 하는 것으로 당진 1동 방문복지팀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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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8
  • 당진시, 로컬푸드 기본 및 인증 교육 실시
    당진시가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당진시 로컬푸드 출하 농업인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매장에 농산물을 출하하는 농업인과 향후 당진시 로컬푸드 매장에 농산물 출하를 희망하는 농업인의 신규 교육을 겸해 진행됐다. 특히 교육내용이 농업인들에게 △로컬푸드의 이해 △직매장 출하 농업인 유의 사항 △농약의 올바른 사용법 등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큰 호평을 받았다. 당진시 관계자는 “당진시 로컬푸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인들이 꼭 필요로 하는 교육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향후 설치될 수청동 로컬푸드 직매장에 많은 농가가 입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의 문을 활짝 열어 놓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의 로컬푸드 직매장은 현재 18개소로, 로컬푸드 직매장에 농산물을 출하하기 위해서는 매년 1회의 로컬푸드 교육 이수를 필수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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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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