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뉴스
Home >  뉴스  >  경제

실시간뉴스
  • 당진시, 제주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에 농특산물 홍보부스 운영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제주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기간에 당진시 농특산물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2일에는 제주도 남원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당진 해나루쌀 홍보판촉전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제주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행사장에서는 해나루쌀을 비롯해 사과주스, 호박약과, 황태된장, 참 들기름, 벌꿀, 실치김, 사과식초, 복분자주스, 한과, 모과차 등 당진시 농산가공품을 전시했다. 또한 홍보부스를 찾은 관람객에게는 홍보용 농산물을 증정하고, 당진팜을 통해 당진우수농특산물을 구매해 달라고 홍보했다. 제주남원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오성환 시장과 함께 홍보활동을 펼치고, 지역 소비자들에게 맛 좋은 당진 해나루쌀을 구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해나루쌀을 홍보하기 위해 마트를 방문하는 고객 2,000명에게 홍보용 해나루쌀을 증정했다. 신낙현 농식품유통과장은 “지난 2017년부터 제주지역에 당진쌀 판매를 시작해 2023년에는 17개 하나로마트에 277톤의 당진쌀을 판매했고 올해에는 300톤 판매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뉴스
    • 경제
    2024-05-03
  • 당진시를 모빌리티와 물류산업 글로벌 혁신 도시로
    당진시가 3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2024 대한민국 자동차산업 국제세미나 in 당진’을 개최했다. 1부에서는 한국 자동차산업과 당진시 기업혁신파크 발전방향을 주제로 충남연구원 이민정 박사, KDI 국제정책대학원 이창근 교수 등 전문가들의 발제가 있었으며, 2부에서는 자동차부품기술사업화협동조합 김석원 이사장의 ‘한국품질인증부품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을 중심으로 국내외 패널들의 종합 토론이 이뤄졌다. 이번 국제세미나는 당진시와 충남연구원이 공동주최하고, 자동차부품기술사업화협동조합(이사장 김석원)이 주관했다. SK렌터카, 독일 테크얼라이언스, (사)충남산학융합원, 충남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가 참여 했으며, 독일·대만·베트남·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 10여 개의 해외 자동차부품협회화 기업들, 국토교통부, 한국통합물류협회, 국내 자동차 관련 업체 등 50여 개의 국내 기업?기관 등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김종현 기획예산담당관은 “오늘 국제세미나에서 논의된 방향을 토대로 당진시 모빌리티 기업혁신파크의 성공적인 조성을 통해 당진시가 자동차?물류산업의 글로벌 혁신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2월 국토교통부‘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 송악읍 고대리 일원에 SK렌터카가 조성하는 자동차 복합물류단지와 함께 자동차?물류 관련 기업이 한데 모이는 모빌리티 복합물류 혁신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 뉴스
    • 경제
    2024-05-03
  • 당진시농촌지도자회, 탄소중립 실천 저탄소농업기술 전수
    당진시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양의표)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30일 아인산염 만들기 실습과 아인산염 농업 활용 방안을 교육했다. ‘탄소중립 실천 저탄소 농업’은 농업에 투입하는 농자재(비료, 농약)와 에너지(전기, 경유)의 사용을 줄여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해 깨끗한 자연환경을 지켜나가는 농법이다. 아인산염을 이용하면 작물에 큰 피해를 일으키는 역병, 노균병, 잘록병 등을 예방해 농약 사용량을 줄이고 깨끗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 교육은 당진시농촌지도자연합회 12개 읍면동 회장단을 대상으로 벼 못자리 육묘 중 발생하는 뜸묘, 곰팡이를 예방을 위해 아인산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6월에는 고추, 참깨, 배추 등에 주로 발생하는 역병, 노균병, 잘록병 등 예방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감자·마늘·양파 등 역병 예방제로 아인산염의 이용 범위를 지속해서 넓혀갈 계획이다. 아인산염 사용은 지난해 처음 추진해 약제사용 비용보다 저렴하고 방제 효과도 좋아 농민들의 호응도 높았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에서는 “아인산염 제조 시 안전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작물별 아인산염 살포 기준, 살포 방법에 대한 지도가 필요해 정기적인 실습과 교육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뉴스
    • 경제
    2024-05-03
  • 당진시, 스마트팜 선도 농가 현장 실습 협약식 추진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일 스마트팜 인재 양성을 위한 ‘선도 농가-교육생’ 간의 협약식을 했다. 2월에 선발한 4명의 교육생은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전문이론교육을 이수했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선도 농가와 매칭되어 500시간의 현장 실습을 진행하게 된다. 교육생들은 청년 선도농업인들로부터 정보통신기술(ICT)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작목재배기술 △스마트농업 정책과정 △경영기법 △창업과정 등을 전수받게 된다. 교육에 참여하는 연수생에게는 월 최대 100만 원의 교육훈련비가, 선도 농가에게는 교수수당으로 월 최대 50만 원을 지급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영농 초기의 경험 미숙 등에 따른 위험부담을 줄이고, 연수 기회를 제공해 향후 안정적인 창업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
    • 경제
    2024-05-03
  • 당진시, 2024년 개별주택가격 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당진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18,710호의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 · 공시하고, 이에 대한 열람과 이의신청 기간을 5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단독주택 등에 대해 지난 2023년 10월부터 주택 특성 조사를 시작으로 주택가격 산정과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후 당진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올해 2024년도 공시 대상 개별주택 수는 18,710호이며,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0.6%로 소폭 상승했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4월 30일부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시청 세무과,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해도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은 결정 가격의 적정성 등을 재조사하여,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가격 조정 여부를 결정한다. 조정된 주택은 6월 27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결정·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 지방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 등에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당부했다.
    • 뉴스
    • 경제
    2024-05-01
  • 당진시, 가정의 달 맞이 당진팜 20% 특판 행사 개최
    당진시가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당진팜 쇼핑몰 특판 행사를 오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시는 이번 특판 행사로 당진팜에서 판매하는 모든 농특산물에 대해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당진팜 회원 1인당 할인 쿠폰이 3장 지급되며, 1장당 할인 한도 금액은 3만 원으로 예산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당진팜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하기 좋은 다양한 종류의 우수 농특산물이 준비되어 있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소중한 분께 감사의 마음도 전하고 신선하고 품질 좋은 당진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기실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아달라”라고 당부했다.
    • 뉴스
    • 경제
    2024-04-29
  • 당진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대지’매수 청구 연중 접수
    당진시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내 대지보상 매수청구를 연중 실시 하고 있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공시설 건설을 위해 도시계획시설(도로, 공원 등)로 결정하고, 10년 이상 사업을 진행하지 못한 미집행 시설이다. 지목이 ‘대지’인 경우만, 토지소유자가 매수를 청구해 보상 받을 수 있다. 토지소유자가 시에 매수청구를 신청하면 관계부서와 협의를 거쳐 6개월 이내에 매수 여부 결정을 통보하고 매수 결정일로부터 2년 이내에 매수를 완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시는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매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긴밀히 협조해 토지주들의 재산권 제약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매수청구를 하게 되면 토지나 건축물 등에 대해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2개 감정평가기관의 감정을 통해 결정된 금액의 평균 가격으로 매수하게 된다. 그동안 당진시는 2012년부터 ‘2023년까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지보상’을 추진해 5,008㎡에 대해 35억 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
    • 뉴스
    • 경제
    2024-04-29

실시간 경제 기사

  • 당진시, 고품질 쪽파 재배 교육 실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12일 합덕읍에 위치한 남부지소 2층 강의실에서 고품질 쪽파 재배교육을 실시했다. 당진시는 70년대 초부터 쪽파 재배를 시작해 농가의 다수가 반세기 넘게 가업을 이어와 높은 재배기술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쪽파 주산지로 특히 합덕 쪽파는 해양성 기후 아래 황토와 마사토로 이루어진 밭에서 충분한 일조량을 받고 재배돼 최고품질을 자랑한다. 양념채소연구소 신재철 연구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 날 교육은 당진시 주 재배지역인 합덕의 쪽파재배농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쪽파 재배 기술 및 저장 방법, 쪽파 PLS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준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최근 기후변화와 연작에 따라 재배지와 기술적 장점이 약화되고 있는 문제점을 타개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토양관리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심화섭 과장은 “당진시에서는 쪽파재배농가의 연작피해와 생산량 감소, 고령화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쪽파 양액재배 관련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기술이 집적되고 새로운 재배방식이 확산되면 향후 연작피해 걱정 없이 쪽파를 연중 생산하여 안정적 소득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3-04-13
  • 당진시, 새봄맞이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당진시가 봄을 맞아 폐비닐, 농약 빈 병 등 영농폐기물의 수거체계 구축을 통한 자원 순환 촉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한다. 폐비닐이나 폐농약병 같은 방치된 영농폐기물은 환경 미관 저해뿐만 아니라 농촌지역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이에 당진시는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이통장 교육실시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조성 확대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홍보 등 영농폐기물 처리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실시한다. 당진시는 한국환경공단과 협업해 읍면동 이통장 회의 등에서 올바른 분리배출 및 등급제를 설명하고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포스터 및 리플릿을 제작 및 배부해 올바른 배출 방법을 홍보한다. 특히 올해는 농촌 마을의 영농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수집·자원화하기 위해 기존 55개소의 마을 단위별 공동집하장에 4개소를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에 동참하거나 자발적으로 영농폐기물을 수거한 농업인과 단체는 한국환경공단이 시에 매월 통보하는 영농폐기물 수거 실적 자료에 기준해 등급별로 수거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당진시는 이를 위해 5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소진시 추가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당진시 담당자는 “영농폐기물의 경우 다른 종류와 혼합배출시 수거하지 않으므로 분리배출을 꼭 실시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등급별 지급단가는 폐비닐의 경우 A등급 ㎏당 170원, B등급 150원이며 농약 봉지류는 kg당 3,680원, 플라스틱병은 kg당 1,600원을 받을 수 있다. \ 한편 지난해 당진시는 3,098톤의 폐비닐과 73톤의 농약빈병 등을 수거한 바 있다.
    • 뉴스
    • 경제
    2023-04-12
  • ㈜엘디카본, 당진시 합덕일반사업단지에 신사업 투자
    당진시 합덕일반산업단지에 열 분해유, 카본블랙 등 친환경 신사업분야 투자에 나선 ㈜엘디카본이 10일 착공식을 개최했다. 엘디카본은 2023년 3월부터 약 500억원을 투자해 합덕일반산업단지 28,379㎡ 규모의 부지에 공사를 시작하여 2023년 12월까지 친환경 카본블랙 및 열 분해유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날 합덕일반산업단지 엘디카본 당진공장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황용경, 백성문 공동대표와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시의장, 어기구 국회의원, 당진시 의회 시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친환경기업 서약식, 시삽식 등이 진행됐다. 오 시장은“엘디카본이 합덕일반산업단지의 우수한 산업인프라와 당진시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매력을 느껴 투자와 본사 이전을 결정한 만큼 지역에 건실하게 뿌리내려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해줄 것”을 당부하고 “코스닥 상장은 물론 해외에도 진출하는 글로벌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엘디카본이 공장을 건설할 합덕일반산업단지는 식품, 첨단화학, 1차 금속 등 9개의 유망업종이 입주가 가능하며 국도 32호선과 지방도 615호선 인접 및 서해선복선전철 합덕역 인근 소재 등 다양한 교통인프라를 자랑하고 있는 산업단지다.
    • 뉴스
    • 경제
    2023-04-10
  • 과기부, 2027년까지 160조 투입으로 초격차 기술 확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일 오전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3대 주력기술 초격차 R&D(연구개발) 전략'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즉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차세대전지 등 3대 주력기술에 정부와 기업이 2027년까지 160조원을 투입한다. 그래서 정부와 민관 R&D 자금을 투자해 세계 1위의 초격차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지난 2월 정부가 발표한 ‘신성장 4.0 전략 2023년 추진계획’의 세부계획으로 수립된 것이다. 과기정통부는 3대 주력기술 분야의 ‘세계 1위 수준 초격차 기술 확보’를 목표로 설정하고, △범부처 차원의 민?관 연구 협의체 출범 △미래 핵심기술 분야 R&D 중점 지원 △석 박사급 고급인력 및 전문인력 양성 △연구 인프라 구축 △국제협력 강화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집중 연구개발 대상으로 선정한 100개의 미래 핵심기술에는 반도체 분야에서 소자·설계·공정 등 3개 부문의 45개 기술,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초실감·다중감각·가변형·융복합 부문 28개 기술, 차세대전지 분야에서 이차전지, 수소연료전지, 동위원소전지 부문의 27개 기술이 포함됐다. 향후 5년 간 민간에서 156조원, 정부에서 4조5천억원 규모의 연구개발 자금을 투입하고, 정부 부처와 산·학·연 전문가·단체들로 구성된 ‘민관 연구 협의체’를 올해 안에 출범시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필요한 분야에 신속한 연구개발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인력, 세제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하고, 기술별 핵심 난제 해결을 위한 국제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차세대전지 분야는 뛰어난 민간의 역량을 바탕으로 우리 경제를 든든하게 뒷받침해온 버팀목 기술군”이라며 “앞으로도 승자독식 구조의 3대 주력기술 분야에서 세계 1위 수준의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민관 협업으로 연구개발 투자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3-04-07
  •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볍씨 코팅 직파 교육 및 연시회 개최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벼 직파재배 확산을 위해 볍씨 코팅 직파 교육 및 연시회를 6일 농원관에서 개최했다. 볍씨 코팅 직파 기술은 그동안 벼 직파재배에서 어려웠던 조류피해, 입모 등을 상당 부분 해결할 수 있는 직파재배의 핵심기술로 직파재배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해 나갈 기술이다. 이번 교육 및 연시회에는 관내 직파재배 희망 농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신기술 직파재배 핵심기술 설명 △철분 및 규산 코팅 등 자재 관련 코팅 기술 설명이 진행됐다. 또한 볍씨 코팅 연시와 직파재배 관련 자재를 배부해 많은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직파재배기술 확대 보급을 위해 올해 관내 약 120ha 벼 직파재배를 실천할 계획으로 직파 실천 농가를 대상으로 볍씨 코팅 현장 지도 및 발아율 검정지원과 파종 및 입모 현장 순회 지도를 통해 성공적인 직파재배를 추진할 계획이다.
    • 뉴스
    • 경제
    2023-04-07
  • 당진시, 농기계 임대사업장 토요일 확대 운영
    당진시 농업기술센터가 농번기 농업인 불편 해소를 위해 본소 및 남부 농기계 임대사업장을 토요일에도 운영한다. 당진시는 농업인 생산성 제고와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총 71종 1,150대의 농기계를 보유한 농기계 임대사업장을 운영해 농업인들이 고가의 농업기계를 소유하지 않더라도 적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기계화 영농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본소와 남부 농기계 임대사업장 2개소에서 토요일에도 농기계 임대를 원하는 농민은 사용일 2~3일 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원자재 가격 폭등과 각종 물가 인상이 영농 경영에 막대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만큼 농기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라며 “더불어 농번기에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하게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임대사업 뿐 아니라 교육 등 농기계 기술지원과 순회 수리를 통해 당진시 농업인들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뉴스
    • 경제
    2023-04-06
  • 당진시농업기술센터-세한대, 농업 분야 디자인 업무협약 체결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 분야 디자인 개선 등을 위해 5일 세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이재중 소장, 세한대학교 산학협력단 이동수 단장, AI 콘텐츠디자인학과 학과장 박지현 교수 등 관계자가 참석해 농업 분야 디자인 개선 및 인력양성을 통한 농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시 농업기술센터와 세한대는 △농업분야 디자인 개발을 위한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및 활용 △농업분야 디자인 개발을 위한 공간 및 인적자원의 공동 활용 △당진시 농업 분야 디자인 정책 및 사업에 대한 협력 추진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마케팅의 필수요소인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이 개선돼 당진시 농식품 유통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경영체가 생산하는 농식품 품질을 높이는 것만큼이나 독창적인 이야기를 담은 농식품 디자인이 소비자의 선택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당진시 농식품 디자인 개선에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
    • 경제
    2023-04-05
  • 당진시, 발주청 소속 건설기술인 직무교육 실시
    당진시가 올해 2월부터 건설 공사 및 건설기술용역에 대한 감독 및 건설사업을 관리하는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설기술 직무교육을 지난 31일 완료했다. 최근 건설 현장의 중대 재해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발주청 소속 건설기술인의 사업관리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돼 건설기술 진흥법에 따라 발주청 소속 건설기술인은 건설공사 및 건설기술용역에 대한 감독이나 건설사업 관리를 시행하는 건설공사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기 전에 국토부 장관이 실시하는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에 당진시는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토부 장관이 지정한 민간 교육기관 ‘스마트 건설교육원’과 협력해 올해 2월부터 28시간의 온라인교육을 시작으로 집체교육 7시간까지 모든 교육을 완료했다. 교육 내용은 온라인으로는 △건설기술인의 직업윤리 △시공단계 BIM 도입 △단계별 설계 검토사항 △시공과 감리 △건설시공 후 관리 △건설시공 전 설계 기획관리 △토목건설 진행 중 사업관리 △VR장비 활용과 중대사고 등을 교육했다. 또한 31일 ‘BIM기반 스마트 건설기술’을 주제로 7시간 분량의 집체교육도 완료했다. 건설과 관계자는 “이번 건설기술인 직무교육을 통한 당진시 기술직 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로 17만 당진 시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건설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3-04-03
  • 당진시, 농지법 시행이전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 추진
    당진시가 올해부터 2025년까지 3개년간 농지법이 시행된 1973년 이전 형질 변경된 토지들을 일제 조사해 지목변경을 추진한다. 대상 토지들은 농지법 시행 이전 농어가주택으로 형질 변경돼 사실상 농지가 아님에도 공부상 지목이 전, 답, 과수원 등 농지라는 이유로 등기 신청 시 농지취득자격증명 반려 통보서를 첨부해야 하는 등 소유권 행사에 불편을 겪어왔다. 당진시는 농지법 시행 이전 농어가주택으로 형질변경된 토지에 대해 일제 조사와 농지에서 대지로 지목변경을 추진해 시민들이 밟아야 할 행정절차를 간소화해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사전 조사 결과 대상 토지는 약 798필지로 올해 합덕읍, 우강면, 면천면, 순성면 및 동 지역 일부 등 약 250필지에 대한 변경을 시작으로 2024년 고대면, 석문면, 대호지면, 정미면 및 동 지역 일부, 2025년에는 송악읍, 송산면, 신평면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토지 소유자에게 지목변경 안내 및 지목변경에 따른 취득세 등 각종 비용 발생에 대한 사전 안내를 진행해 시민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등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토지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상 지목을 일치시킴으로써 정확한 지적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경제
    2023-04-03
  •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지역특화 쌀인 당찬진미와 아미쌀 특별교육 실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당진 쌀 산업 경쟁력 제고와 농가 소득 증진을 위해 지역특화 신품종 당진특화 쌀 특별교육을 29일 실시했다. 당진시는 지난 3년간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협력해 지역특화 신품종 벼를 육성했으며 각각 당찬진미와 아미쌀로 명명하고 유통 판매처에 따라 전략적인 육성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023년 시범사업으로 당찬진미와 아미쌀을 재배하는 단지를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추진했으며 성공적인 재배를 위해 당진특화 품종을 육종한 국립식량과학원의 박현수 박사가 품종 특성에 맞게 진행하여 교육 효과가 높았다.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내 농업인들이 쌀값 하락과 인건비 및 농기자재비 상승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지역특화 신품종으로 육성한 당찬진미와 아미쌀 재배를 통해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가 소득을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찬진미는 밥맛이 우수한 해나루쌀 원료곡인 삼광 품종급의 최고품질쌀이며 아미쌀은 우리나라 최초 자포니카 장립·장원종으로 수출 및 식당에서 활용하기 적합한 고품질 쌀이다.
    • 뉴스
    • 경제
    2023-03-3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