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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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농촌지도자회, 청년농업인 영농승계 후원결연식
    당진시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양의표)에서는 10일 농촌지도자회원(멘토)과 마을의 청년농업인(멘티) 간의 영농승계 후원결연 멘토링 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농촌지도자연합회는 화훼, 메론, 벼, 양돈, 염소 5개 작목에 대해 멘토-멘티(12명)를 선정했다. 이번 멘토링 사업은 마을의 지역리더인 농촌지도자회원과 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을 1:1로 결연시켜 △품목별 이론 △재배 기술 및 노하우 전수 △인적 네트워크 형성 등을 하고, 멘티 청년농업인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스승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구본석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당진시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영농정착 기술지원과 디딤돌사업, 멘토링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영농농업인의 안정정착과 유입확대 할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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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당진시, 마을활동가를 위한 숏폼 제작 교육 실시
    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는 4월 23일부터 5월 9일까지 송악주민자치센터 전산교육장에서 마을활동가들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홍보영상만들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 소식, 마을 행사 및 축제 등을 효과적으로 소셜미디어에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생들은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활용한 △타임라인 영상 배치 △배경음악 삽입 및 전환 △자막과 효과음 삽입 등의 기초 편집기능과 △레이어 활용 △단축키 변경 △배경 제거 등의 고급기술 등을 배울 수 있었다. 수업에 참여한 정을수 마을활동가(석문면)는 “주먹구구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다가 체계적인 교육 덕분에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영상의 완성도를 높였다”라고 말했다. ‘우리마을 홍보영상 만들기’ 수업은 지난해 실시한 △1기 컴퓨터 기초교육 △2기 디자인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디자인 교육 △3기 프레젠테이션 제작 교육에 이어 4번째로 실시한 마을활동가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이다. 이남길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실무에 꼭 필요한 교육으로 마을활동가와 사무장들의 교육 만족도가 높다”라면서, “수요조사를 통해 필요한 역량강화교육을 추진하여 마을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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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당진시, ‘주택 임대차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 시행
    당진시는 전 월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2일부터 부동산 관련 전문지식이 부족한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주택 임대차 안심 계약 도움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주택 임대차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상담창구는 당진시청 1층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도지부에서 추천한 공인중개사로 구성된 주거안심매니저가 신청인과 1:1 상담을 해주고 △부동산등기부등본 및 건축물대장 확인 △전월세 시세 형성가 분석 △건축물 입지분석 등 부동산 계약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정보를 무료로 제공해준다. 상담은 당진시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토지관리과 부동산관리팀(☎041-350-3812)으로 방문 또는 유선으로 신청 후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주택 임대차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를 제공해 전?월세 계약 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고 불법 중개행위의 단속을 강화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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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당진시,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
    당진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해 지난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346,003필지, 의견제출 151필지, 개발부담금 부과 종료시점지가 적정성 여부를 심의 의결했다. 심의 결과 표준지 공시지가 0.44% 소폭 상승함에 따라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0.49% 상승했다. 이번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친 개별공시지가는 4월 30일 공시해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시 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이달 29일까지 당진시청 토지관리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이나 팩스(041-350-3829)로 이의신청하면 된다.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조정된 이의신청지가는 6월 27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시민 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토지소유자가 직접 확인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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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당진시, 저장매체 방문수거 파기 서비스 실시
    당진시는 시민의 개인정보유출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개인 저장매체를 직접 방문 수거해 파기해주는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5월 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피시(PC)의 하드디스크, 대용량저장장치(SSD), 노후 휴대폰 등 개인 정보기기 교체 시 중요정보가 저장된 저장매체를 직접 파기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직원이 직접 방문 수거하여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디스크 파쇄기에 파기해주는 서비스이다. 기존에는 시민이 직접 신청하고 시청에 방문해 파쇄하여야 했으나, 시에서는 이를 활성화하고 개인정보유출을 막기 위해 직접 방문해 수거하기로 했다. 서비스 신청은‘당진시 누리집(www.dangjin.go.kr)-민원안내-분야별 민원-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신청’을 이용해 방문을 원하는 시간(근무시간 내)을 선택해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민원정보과(☎041-350-316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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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당진시, 제주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에 농특산물 홍보부스 운영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제주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기간에 당진시 농특산물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2일에는 제주도 남원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당진 해나루쌀 홍보판촉전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제주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행사장에서는 해나루쌀을 비롯해 사과주스, 호박약과, 황태된장, 참 들기름, 벌꿀, 실치김, 사과식초, 복분자주스, 한과, 모과차 등 당진시 농산가공품을 전시했다. 또한 홍보부스를 찾은 관람객에게는 홍보용 농산물을 증정하고, 당진팜을 통해 당진우수농특산물을 구매해 달라고 홍보했다. 제주남원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오성환 시장과 함께 홍보활동을 펼치고, 지역 소비자들에게 맛 좋은 당진 해나루쌀을 구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해나루쌀을 홍보하기 위해 마트를 방문하는 고객 2,000명에게 홍보용 해나루쌀을 증정했다. 신낙현 농식품유통과장은 “지난 2017년부터 제주지역에 당진쌀 판매를 시작해 2023년에는 17개 하나로마트에 277톤의 당진쌀을 판매했고 올해에는 300톤 판매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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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당진시를 모빌리티와 물류산업 글로벌 혁신 도시로
    당진시가 3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2024 대한민국 자동차산업 국제세미나 in 당진’을 개최했다. 1부에서는 한국 자동차산업과 당진시 기업혁신파크 발전방향을 주제로 충남연구원 이민정 박사, KDI 국제정책대학원 이창근 교수 등 전문가들의 발제가 있었으며, 2부에서는 자동차부품기술사업화협동조합 김석원 이사장의 ‘한국품질인증부품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을 중심으로 국내외 패널들의 종합 토론이 이뤄졌다. 이번 국제세미나는 당진시와 충남연구원이 공동주최하고, 자동차부품기술사업화협동조합(이사장 김석원)이 주관했다. SK렌터카, 독일 테크얼라이언스, (사)충남산학융합원, 충남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가 참여 했으며, 독일·대만·베트남·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 10여 개의 해외 자동차부품협회화 기업들, 국토교통부, 한국통합물류협회, 국내 자동차 관련 업체 등 50여 개의 국내 기업?기관 등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김종현 기획예산담당관은 “오늘 국제세미나에서 논의된 방향을 토대로 당진시 모빌리티 기업혁신파크의 성공적인 조성을 통해 당진시가 자동차?물류산업의 글로벌 혁신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2월 국토교통부‘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 송악읍 고대리 일원에 SK렌터카가 조성하는 자동차 복합물류단지와 함께 자동차?물류 관련 기업이 한데 모이는 모빌리티 복합물류 혁신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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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실시간 경제 기사

  • 당진시, 사과 햇빛차단망 시범사업 추진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사과 햇빛 차단망 적용 노지 과원 일소피해 저감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고품질 사과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과실 일소(햇빛 데임)피해는 32℃이상의 고온과 직사광선이 과일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과실 표면이 갈색으로 변하고 탄저병 등 병해 발생 확률이 높아지기에 농가들은 과원 관수, 미세살수 가동, 탄산칼슘 엽면시비 등으로 일소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농가의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신기술보급 사업 일환으로 사과 햇빛 차단망 적용 노지 과원 일소피해 저감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설치된 햇빛 차단망 시설은 고온기에 과원 햇빛이 차단되면서 과원 온도는 3도 이상 하락해 차광 전 30%에서 5% 미만으로 일소피해 감소 효과가 있으며 일정 조건(햇빛 광도 등)이 되면 햇빛 차단망이 자동으로 개폐되어 농가 노동력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햇빛 차단망 시설은 사과 일소(햇빛 데임)피해는 물론 이상기후로 인한 서리, 우박 등의 피해까지 예방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이상기후로 인한 농가들의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기상변화에 대응은 다양한 신기술보급 사업을 발굴해 농가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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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4
  • 당진시, 농업 분야 정책특별보좌관 운영
    당진시가 3일 김완수 전 농림축산부 과장을 농업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당진시는 시정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시정 자문 기능을 강화하고 민간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정책특별보좌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당진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농업 분야 정책의 강화를 위해 농업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김완수 보좌관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32년 7개월 동안 근무하면서 △과수화훼과장, △도농교류과장, △원예산업과장, △친환경농업과장 등을 역임한 농업 분야 전문가이다. 시는 임기 2년 동안 김 보좌관에게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 기후변화 등 농촌이 직면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발굴과 자문을 요청할 예정으로 김 보좌관의 오랜 현장경험이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계절근로자 제도, 농업용 드론 보급 등 농민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정책특별보좌관 운영으로 민관이 함께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여 풍요로운 농촌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농업 분야뿐 아니라 △지속가능발전 분야 △경제·산업 분야의 정책특별보좌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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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3
  • 당진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여름 진로 캠프 개최
    당진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2일 다문화 초중등 자녀 20명을 대상으로 한 진로 캠프 입소식을 개최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세한대학교, 교육지원청, 당찬FC 여성 축구단, 현대제철이 협력해 추진된 이번 진로 캠프는 8월 2일부터 17일까지 6회에 걸쳐 여름방학을 맞은 다문화 아동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준비된 체험은 △항공 정비 및 조종 체험(항공정비학과) △AI생성이미지로 만들어보는 캐릭터 디자인(AI콘텐츠 디자인학과) △타악기 체험과 댄스보컬(K-POP융합학과) △슈링클스 키링 등 소품 만들기(웹툰애니메이션 학과) △ChatGPT를 활용한 문법 교정 및 문서 요약 및 PPT 만들기(인공지능 빅데이터학과) △사물놀이 및 민속놀이 체험(전통연희학과) △요리교실 △축구교실(당찬FC 여성 축구단) 등 8가지로 다문화 자녀들의 진로 선택의 폭을 향상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재능 기부해 주신 각 단체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체험이 다문화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어 교육, 가족 교육, 문화 프로그램, 사회적응 및 취업 지원 등의 사업을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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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2
  •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가을재배용 추백 씨감자 공급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조직배양으로 재배 및 증식한 추백 씨감자 원종 3.8톤을 당진 관내 48개 농가에 가을 재배용으로 공급했다고 31일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감자 재배에 널리 쓰이고 있는 수미는 휴면기간이 90일로 길어 2기작 용으로는 잘 쓰이지 않고 가을 재배용으로 공급되는 보급종 감자가 없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충남농업기술원과 연계해 추백 품종을 공급해 농가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추백은 재배기간이 80일에서 85일 정도로 짧아 조기 수확으로 소득을 높일 수 있으며 휴면기간이 50일 내외로 짧아 2기작이 가능한 품종으로 △충남농업기술원에서는 조직배양으로 씨감자 원원종을 생산하고 △농업기술센터는 분양받은 원원종을 증식 후 원종급으로 농가로 공급하고 있다. 이번 추백 종자 공급량은 3.8톤 내외로 약 2.5ha에 감자를 재배할 수 있는 양이며 약 76톤을 수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종자 공급이 농민들의 씨감자 자가생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당진 관내의 안정적인 종서 수급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온다습한 8월에 파종하게 되는 가을 감자의 입모율 저하를 막기 위해서는 통감자로 심는 것이 좋으며 밑거름과 물빠짐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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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31
  • 당진시, 밭작물 작업환경개선 시범사업 편이 장비 보급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대호지 냉이작목반원 34명에게 밭작물 농작업 안전관리 및 작업환경 개선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편이 장비와 개인용 보호구를 보급했다고 28일 밝혔다. 밭작물 농작업 안전관리 및 작업환경 개선 시범사업은 열악한 밭작물 작업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 및 편이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시 농업기술센터는 나사렛대학교 손병창 교수를 초빙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농 작업대, 작업용 의자 등 편이 장비 136점과 개인용 보호구 84개를 보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작업 안전 편이 장비 보급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 등 농업인 재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번 사업이 열악한 밭작물 작업환경을 개선하여 건강한 농촌 생활을 이끌어 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농약 안전 사용법, 온열질환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법 등 농업인 안전을 위한 교육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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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9
  • 당진시, 2023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당진시가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위원장인 오성환 당진시장과 참여 위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성과 공유 △2023년 노사민정 협력사업 심의 및 발전방안 토론 △노사민정 공동선언 협약 등이 진행됐다. 이날 위원들은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한 사업장 만들기’ △노동자 권익이 보호되는 ‘일터 혁신을 통한 행복한 일터 조성’△ 올해 선정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등 2023년 노사민정 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또한 중대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가 없는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노사민정 각 분야가 협력할 것을 다짐하며 당진시 노사민정 공동선언에 함께 서명했다. 오 시장은 “기업의 생존과 노동자들의 고용 불안 해소 및 노동인권을 보호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노사민정 주체들의 활발한 참여와 파트너십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경제위기 극복과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각 분야 위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노사 협력 증진 등 당진시 경제 전반을 논의하기 위한 사회적대화 기구로 노동계·경영계·고용노동부 천안지청·노사발전재단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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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9
  • 당진시, 지역업체 수주율 확대 위한 노력 펼쳐
    당진시가 20일 ‘당진 LNG 기지 건설사업 지역건설협의회’제8차 정기회의를 개최하는 등 지역업체 수주율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는 1단계 총사업비가 2조 1천억 원에 이르는 당진LNG기지 건설사업이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뚜렷한 실적으로 연결되지 않고 있다는 의견을 반영해 지역업체 수주율 향상을 위한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당진시, 한국가스공사, 시공사, 분야별 협의체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공사별 지역 상생 방안 발표와 지역업체 수주율 향상을 위한 의견교환이 진행됐다. 발표에 따르면 지역업체를 적극적으로 참여시키고 있는 시공사도 일부 존재하나 전체적으로는 특수공정 등을 고려하더라도 지역업체 참여율이 높은 편은 아니었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회의 참석자들은 지역업체 참가 제한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실적에 대한 기준 완화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지역업체에게는 입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독려했다. 김선태 경제환경국장(위원장)은 “최근 고금리, 고물가로 인해 어려워진 지역건설 및 경제의 침체 국면을 극복하고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서 지역업체 수주율을 제고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각 분야에서 관심을 갖고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당진 LNG기지 건설사업의 발주처인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는 “현재 저장 탱크 공사만을 볼 때 공정률 35% 정도 진행된 상태이며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되면 지역업체의 참여율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며 “지역업체 수주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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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7
  • 당진시, 집중 호우 피해 복구‘온 힘’
    당진시가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집중 호우 피해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해 9가구 23명이 마을회관이나 친인척집으로 대피했으며 시설피해 총 58건(△공공시설 30건 △사유 시설 28건)이 발생했다. 이에 시는 집중 호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3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소관 시설에 대한 △위험시설 사전점검 및 출입 통제 △예찰 활동 강화 △안전 수칙 홍보 등 각 부서별로 선제적인 조치에 나섰다. 또한 침수된 세월교(순성면 중방리229-4) 및 당진천 산책로 등의 출입을 통제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배수로를 정비하고 무너진 옹벽(대덕동 903-1)에 긴급 임시 조치를 취하는 등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당진시는 △공공시설은 오는 26일까지 △사유 시설은 29일까지 호우피해 현황조사를 실시하고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 입력 행정절차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대피자 재해 구호 지원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시 계자는 “비소식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만큼 물이 조금이라도 흘러들어오면 신속히 대피하는 등 침수대비 안전 수칙을 준수해주시기 바란다”라며 “특이사항이 발견되면 재난안전상황실(☎041-350-4980)으로 연락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는 오성환 시장의 주문에 따라 이번 집중 호우를 잘 대비한 군산시의 대응 사례를 파악하는 한편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도내 지자체에는 자원봉사센터 및 관내 기관들과 협력해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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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3-07-26
  •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해썹(HACCP) 정기교육 실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관내 소규모 해썹(HACCP) 인증 농가 경영체가 법정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오는 7월 28일 정기교육을 실시한다. 해썹(HACCP)인증은 식품을 처리하는 다양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요인들을 분석하여 사전에 위해 요인의 발생 여건을 차단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으로 소비자의 높아진 식품 안전성 요구와 식품위생 및 안전 정책 강화로 최근 그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지역의 소규모 농가 경영체 중에는 제도에 익숙하지 않아 해썹(HACCP)인증 및 관리에 큰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는 영세하고 고령화된 업장도 많아 시는 이러한 부담을 경감하고자 관내 소규모 해썹 인증 농가 경영체를 대상으로 이번 교육을 추진한다. 7월 28일 농업기술센터 스마트강의실에서 13시부터 시작하는 ‘해썹(HACCP) 정기교육’은 4시간에 걸쳐 △해썹 정책 방향 △품질개선 △해썹 인증 선행요건 △사후관리 △해썹 관리 7원칙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해썹 인증 유지를 위한 식품위생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도 인정돼 농가 경영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규모 농가경영체 가공상품의 안전성과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의 전문인력을 활용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운영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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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3-07-26
  • 당진시, 2023년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지급
    당진시가 25일부터 충청남도 농어민수당을 당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충청남도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와 도내 농어민의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농어민에게 지급하는 수당으로 농어업인 1인 가구는 80만 원, 2인 가구 이상은 1인당 45만 원씩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당진시에 주민등록 및 실제 거주하고 △농어업에 종사하면서 농어업 경영체를 등록한 자로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미만인 농업인이다. 올해 농어민수당은 지역 상품권인 당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농어민수당으로 지급되는 정책발행분 당진사랑상품권은 30억 이상 가맹점을 포함한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농자재 값 및 인건비 등 생산비용 상승과 폭우·폭염 등 이상기후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삶의 기반이 되는 농가의 소득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올해 농어민수당 지급대상자는 농림분야 20,409명, 어업 분야 1,054명으로 총 지급액 125억9천7백만 원을 전액 정책 발행된 당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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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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