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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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 제주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에 농특산물 홍보부스 운영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제주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기간에 당진시 농특산물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2일에는 제주도 남원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당진 해나루쌀 홍보판촉전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제주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행사장에서는 해나루쌀을 비롯해 사과주스, 호박약과, 황태된장, 참 들기름, 벌꿀, 실치김, 사과식초, 복분자주스, 한과, 모과차 등 당진시 농산가공품을 전시했다. 또한 홍보부스를 찾은 관람객에게는 홍보용 농산물을 증정하고, 당진팜을 통해 당진우수농특산물을 구매해 달라고 홍보했다. 제주남원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오성환 시장과 함께 홍보활동을 펼치고, 지역 소비자들에게 맛 좋은 당진 해나루쌀을 구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해나루쌀을 홍보하기 위해 마트를 방문하는 고객 2,000명에게 홍보용 해나루쌀을 증정했다. 신낙현 농식품유통과장은 “지난 2017년부터 제주지역에 당진쌀 판매를 시작해 2023년에는 17개 하나로마트에 277톤의 당진쌀을 판매했고 올해에는 300톤 판매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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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당진시를 모빌리티와 물류산업 글로벌 혁신 도시로
    당진시가 3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2024 대한민국 자동차산업 국제세미나 in 당진’을 개최했다. 1부에서는 한국 자동차산업과 당진시 기업혁신파크 발전방향을 주제로 충남연구원 이민정 박사, KDI 국제정책대학원 이창근 교수 등 전문가들의 발제가 있었으며, 2부에서는 자동차부품기술사업화협동조합 김석원 이사장의 ‘한국품질인증부품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을 중심으로 국내외 패널들의 종합 토론이 이뤄졌다. 이번 국제세미나는 당진시와 충남연구원이 공동주최하고, 자동차부품기술사업화협동조합(이사장 김석원)이 주관했다. SK렌터카, 독일 테크얼라이언스, (사)충남산학융합원, 충남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가 참여 했으며, 독일·대만·베트남·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 10여 개의 해외 자동차부품협회화 기업들, 국토교통부, 한국통합물류협회, 국내 자동차 관련 업체 등 50여 개의 국내 기업?기관 등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김종현 기획예산담당관은 “오늘 국제세미나에서 논의된 방향을 토대로 당진시 모빌리티 기업혁신파크의 성공적인 조성을 통해 당진시가 자동차?물류산업의 글로벌 혁신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2월 국토교통부‘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 송악읍 고대리 일원에 SK렌터카가 조성하는 자동차 복합물류단지와 함께 자동차?물류 관련 기업이 한데 모이는 모빌리티 복합물류 혁신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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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당진시농촌지도자회, 탄소중립 실천 저탄소농업기술 전수
    당진시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양의표)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30일 아인산염 만들기 실습과 아인산염 농업 활용 방안을 교육했다. ‘탄소중립 실천 저탄소 농업’은 농업에 투입하는 농자재(비료, 농약)와 에너지(전기, 경유)의 사용을 줄여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해 깨끗한 자연환경을 지켜나가는 농법이다. 아인산염을 이용하면 작물에 큰 피해를 일으키는 역병, 노균병, 잘록병 등을 예방해 농약 사용량을 줄이고 깨끗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 교육은 당진시농촌지도자연합회 12개 읍면동 회장단을 대상으로 벼 못자리 육묘 중 발생하는 뜸묘, 곰팡이를 예방을 위해 아인산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6월에는 고추, 참깨, 배추 등에 주로 발생하는 역병, 노균병, 잘록병 등 예방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감자·마늘·양파 등 역병 예방제로 아인산염의 이용 범위를 지속해서 넓혀갈 계획이다. 아인산염 사용은 지난해 처음 추진해 약제사용 비용보다 저렴하고 방제 효과도 좋아 농민들의 호응도 높았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에서는 “아인산염 제조 시 안전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작물별 아인산염 살포 기준, 살포 방법에 대한 지도가 필요해 정기적인 실습과 교육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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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당진시, 스마트팜 선도 농가 현장 실습 협약식 추진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일 스마트팜 인재 양성을 위한 ‘선도 농가-교육생’ 간의 협약식을 했다. 2월에 선발한 4명의 교육생은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전문이론교육을 이수했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선도 농가와 매칭되어 500시간의 현장 실습을 진행하게 된다. 교육생들은 청년 선도농업인들로부터 정보통신기술(ICT)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작목재배기술 △스마트농업 정책과정 △경영기법 △창업과정 등을 전수받게 된다. 교육에 참여하는 연수생에게는 월 최대 100만 원의 교육훈련비가, 선도 농가에게는 교수수당으로 월 최대 50만 원을 지급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영농 초기의 경험 미숙 등에 따른 위험부담을 줄이고, 연수 기회를 제공해 향후 안정적인 창업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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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당진시, 2024년 개별주택가격 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당진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18,710호의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 · 공시하고, 이에 대한 열람과 이의신청 기간을 5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단독주택 등에 대해 지난 2023년 10월부터 주택 특성 조사를 시작으로 주택가격 산정과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후 당진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올해 2024년도 공시 대상 개별주택 수는 18,710호이며,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0.6%로 소폭 상승했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4월 30일부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시청 세무과,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해도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은 결정 가격의 적정성 등을 재조사하여,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가격 조정 여부를 결정한다. 조정된 주택은 6월 27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결정·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 지방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 등에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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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당진시, 가정의 달 맞이 당진팜 20% 특판 행사 개최
    당진시가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당진팜 쇼핑몰 특판 행사를 오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시는 이번 특판 행사로 당진팜에서 판매하는 모든 농특산물에 대해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당진팜 회원 1인당 할인 쿠폰이 3장 지급되며, 1장당 할인 한도 금액은 3만 원으로 예산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당진팜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하기 좋은 다양한 종류의 우수 농특산물이 준비되어 있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소중한 분께 감사의 마음도 전하고 신선하고 품질 좋은 당진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기실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아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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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당진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대지’매수 청구 연중 접수
    당진시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내 대지보상 매수청구를 연중 실시 하고 있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공시설 건설을 위해 도시계획시설(도로, 공원 등)로 결정하고, 10년 이상 사업을 진행하지 못한 미집행 시설이다. 지목이 ‘대지’인 경우만, 토지소유자가 매수를 청구해 보상 받을 수 있다. 토지소유자가 시에 매수청구를 신청하면 관계부서와 협의를 거쳐 6개월 이내에 매수 여부 결정을 통보하고 매수 결정일로부터 2년 이내에 매수를 완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시는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매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긴밀히 협조해 토지주들의 재산권 제약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매수청구를 하게 되면 토지나 건축물 등에 대해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2개 감정평가기관의 감정을 통해 결정된 금액의 평균 가격으로 매수하게 된다. 그동안 당진시는 2012년부터 ‘2023년까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지보상’을 추진해 5,008㎡에 대해 35억 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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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실시간 경제 기사

  •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작물 재배지 무료 토양 검정 시행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작물 재배지 무료 토양검정사업을 시행한다. 센터에 따르면 토양검정사업으로 농경지 토양 검정을 통해 산도(pH), 염도(EC), 유기물(OM), 유효인산, 치환성 양이온 등 9개 항목의 토양 영양 상태를 정밀 분석하고 적절한 양의 비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시비를 처방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으로 작물의 영양장애를 예방하고 토양을 개선해 건강하고 균일한 생육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토양시료 채취 방법은 농경지 표면의 겉흙을 1~2㎝ 정도 제거한 뒤 브이(V)자 홈을 파서 첫 삽은 떠내어 버린 후, 브이(V)자 홈의 옆면을 15㎝(논·밭) 또는 30㎝(과수) 깊이로 채취하면 된다. 채취한 시료가 농경지 전체를 대표할 수 있도록 앞의 과정을 반복해 다섯 군데 이상에서 시료를 채취해 골고루 섞어 500g의 토양시료를 봉투에 담는다. 토양시료는 센터 내 종합검정실을 방문하거나 해당 읍면 농업인 상담소에 제출하면 된다. 지역 내 농업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종합검정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공휴일 및 점심시간(낮 12시~오후 1시) 제외)까지 운영한다. 시비 처방서 발급에는 약 2주가 소요되며, 비료 사용 시기를 고려해 토양 검정을 의뢰하면 된다. 시비 처방서는 우편 또는 문자(카카오톡) 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고 필요한 경우 검정 결과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작물 재배에 앞서 토양 검정을 실시해 토양 상태에 맞춰 비료를 사용하는 것은 경영비 절감과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된다. 토양 검정을 적극 활용해 우리 시에서 고품질 농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기존에 토양검정을 받은 농가는 토양환경정보시스템인 흙토람에서 토양검정 결과와 시비 처방서 등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팀(☎041-360-6356,639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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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여성어업인연합회 당진수협분회 회장 이영옥 취임
    여성어업인연합회 당진수협분회는 29일 석문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여성어업인연합회 당진수협분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단체장·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주명자 회장이 이임하고 제7대 이영옥 회장이 취임했다. 새로 취임한 이영옥 회장은 앞으로 2년간 당진시 여성어업인연합회 당진분회 회장직을 수행하며 지역 내 여성어업인의 권익 보호와 어업발전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영옥 회장은 “당진시를 대표하는 여성어업인연합회 당진수협분회 회장을 맡게 되 매우 영광이며, 회원들의 소통과 화합으로 여성어업인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어업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당진시 여성어업인연합회 당진수협분회는 총 140여 명의 여성어업인으로 구성되며, 해양 환경정화 활동과 지역 나눔 활동 등 어촌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이취임식에 참석한 당진시 관계자는“여성어업인이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여성어업인의 권익 보호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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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당진시, 2024년 거점별 농산물 저온저장창고 보관 임차료 지원사업 시행
    당진시가 농산물의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2024년 농산물 저온저장 창고 보관 임차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대상 품목은 감자, 양파, 고구마, 생강, 무, 배추 등 원예농산물 전반이며, 대상자는 공선출하회 조직이다. 공선출하회란 생산 농가와 판매 조직이 연계하여 농산물을 시장으로 내보낼 수 있도록 하는 모임이다. 시는 지역농협 저온 창고 이용 시 시에서 저온 창고 보관 임차료의 80%를 지원(평당 월 30,000원 기준)함으로써 농가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전국 동시다발적인 농산물 출하로 가격이 폭락하면 수확 작업비 및 물류비도 안 되는 농산물 가격으로 인해 어렵게 농사지은 농작물을 폐기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해왔다. 시는 이에 대응해 농산물 가격 하락 시 저온 창고에 보관했다가 가격 상승 시 출하해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고자 한다. 연중 수시 신청받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지역농협 품목별 공선출하회에 등록 후 지역농협과 저온저장고 이용 보관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이후 지역농협 공선출하회는 사업신청서와 계약서를 첨부해 당진시청 농식품유통과 농산물유통팀(☎041-350-4742)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산물 저온저장창고 보관 임차료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면 농산물의 수급이 안정화되고, 농가 소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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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당진시, 현대제철 기부금으로 ‘H형 빛나는 도로’사업 추진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28일 당진시청 7층 접견실에서 현대제철(주) 당진제철소 임직원이 모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어서 당진시, 당진시복지재단, 당진경찰서, 현대제철(주) 각 기관의 대표들이 모여 교통사고 감소와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민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시는 2021년부터 현대제철(주) 당진제철소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 LED 바닥신호등 14개소 △발광형 표지병 31개소 △교통안전캠페인 9회 등 교통안전시설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큰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올해 사업비 약 1억 5천만 원은 전액 현재제철(주) 당진공장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시는 이번 사업명을 ‘H-형 빛나는 도로’로 정하고 시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안전한 당진시 건설을 위해 힘쓰기로 하였다.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디지털 신호등 설치, LED 바닥 신호등, 발광형 표지병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첨단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지역에 대한 개선 사업이 완료되면,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약자뿐 아니라 차량 운전자 등 많은 시민이 더욱 안전해질 것이다. 지역 내 교통사고 취약지역에 다양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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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당진시, 스마트한 벼 직파재배로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운영 결과 노동력을 최대 50%가량 절감했다고 밝혔다.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 사업’은 농업용 드론, 직파기 등 직파 생력화 기술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사업 결과 기계이앙 대비 노동력 10아르(a)당 최대 50%, 경영비는 78% 감소했다. 수확량은 기계이앙 대비 96%로 차이가 거의 없는 반면 농가 소득은 최대 119% 증가하였다. 직파재배란 기존의 못자리와 모내기 작업을 생략하고 볍씨를 논에 바로 뿌려 재배하는 방법으로 농업 현장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인력난 해소와 농가 소득을 높이는 농업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드론으로 직파재배를 하는 박모 씨는 “직파재배는 이앙재배에 비해 직접 볍씨를 파종하니 싹이 늦게 올라오고 초기에 입모가 불량한 것처럼 보여 주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컸지만 출수기 이후부터는 생육상황의 차이가 없다. 지난해 수확 결과 기계이앙한 다른 논과 수확량이 비슷했고 초기 입모과정과 물관리에 주의를 기울이면 매우 효율적인 농사법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센터는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과 더불어 벼 직파재배 실천 농가에게 직파 영농자재를 지원해 주는 ‘벼 직파재배 경영 합리화 기술시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직파재배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기술교육 및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타 벼 직파재배 기술 관련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식량작물팀(☎041-360-63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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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당진시, 3월부터 농기계 임대사업 토요일도 운영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농번기 농업인들의 임대농기계 사용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3월부터 주말(토요일) 근무를 추진한다. 당진시는 2개 사업장(본소, 남부지소)에서 본격적인 영농철인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매주 토요일 주말 근무를 하며 농기계를 대여해준다. 농촌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농기계의 활용은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임대농기계는 당진시 농업인과 당진에 경작지가 있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회원가입을 하고 임대신청 할 수 있다. 주말은 사전 예약된 농기계만 입고와 출고가 가능하며, 일요일 사용한 장비는 다음 날 월요일 아침 9시 30분까지 반납해야 한다. 구본석 소장은 “농촌 인구 감소에 따른 노동력 부족으로 농업인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 농업인에게 큰 보탬이 되고자 주말 근무를 추진하게 되었으며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사업을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계팀 임대사업장(본소☎041-360-6382, 남부지소☎041-360-64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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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당진시, 법인 대상 당진사랑상품권 할인 판매 제한
    당진시가 다음 달 1일부터 법인을 대상으로 당진사랑상품권 판매 시 10% 할인율을 적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10% 할인된 금액으로 법인은 월 3,000만 원 한도까지 구매할 수 있었지만, 한정된 예산으로 많은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이같이 결정했다. 또한 충청남도 시군 대부분이 법인은 할인율을 적용하지 않는 점도 고려했다. 다만,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발행 취지에 맞게 법인 구매 한도는 무제한으로 설정하여 상품권 유통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했다. 이제석 지역경제과장은“시민들의 수요 충족을 위해 최선의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앞으로도 당진사랑상품권 판매 정책을 탄력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사랑상품권 지류는 지역 내 농·축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 하나은행에서 살 수 있고, 모바일은 지역상품권 착(Chak) 어플을 통해 충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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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당진시,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멘토-멘티 협약식 추진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6일 연수생 5명과 선도 농가 대표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멘토-멘티 협약식을 했다. 센터는 신규농업인들에게 체계적인 영농기술과 농업정보 등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현장실습교육 연수생은 선도농가와 1:1 또는 1:2로 희망 작목의 영농기술 및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창업 등 단계적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농업 현장에서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시는 현장실습교육 연수생으로 △유러피안 샐러드 2명 △딸기 1명 △상추 1명 △블루베리 1명을 선정했다. 교육에 참여하는 연수생에게는 교육훈련비로 월 최대 80만 원, 선도 농가에는 교수수당으로 월 최대 40만 원을 지급한다. 유러피안 샐러드는 정미면 풀하우스농장에서 멘토링을 지원하며, 딸기는 순성면 당찬딸기, 상추는 신평면 그린농장, 블루베리는 우강면 블로원블루베리에서 지원한다. 센터 관계자는 "영농기술 부족, 농촌 생활의 어려움 등으로 농업 농촌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규농업인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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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당진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3월부터 운영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지난 26일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파쇄지원단은 안전교육을 실시 후,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은 영농현장에서 발생한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해 3월과 11~12월에 집중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을 지원한다. 파쇄지원단은 당진시농촌지도자회에서 운영할 예정으로 읍면동별 4인 1조로 구성하고, 농기계임대사업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잔가지파쇄기를 활용해 작업을 대행하는 방식이다. 대상 농가는 산림이 인접하고 자가 파쇄하기가 어려운 농업인들이 우선 대상이며, 희망하는 농업인은 해당 읍면동 농촌지도자회 또는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041-360-6354)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밭 농업 영농부산물(고춧대, 깻대, 잔가지 등)에 한해 파쇄 작업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사전에 파쇄기와 트럭 진입이 가능한 농경지에 부산물을 쌓아두면 된다. 단, 안전사고 예방과 효율적 운영을 위해 파쇄 저해물질(고춧대에 섞여 있는 비닐, 노끈 등)은 미리 제거해 두어야 한다. 구본석 소장은 “봄철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부산물을 태우다가 산불이 나는 경우가 많다. 이번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을 통해 고령 농업인의 영농부산물 수거 처리의 불편을 줄이고 농촌지역 불법소각을 방지해 산불을 예방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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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당진시, 신품종 참깨 등 농업기술진흥원산 종자 개별 신청 안내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에서는 농업인에게 우수한 품종을 조기에 안정적으로 보급할 수 있도록 종자 신청을 받는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산 신품종 참깨, 보리, 밀, 트리티게일 종자는 기술센터 종자은행(☎041-360-6417)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농업인이 직접 피시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종자 광장’ 에 접속해 신청해도 된다. 현재 농업기술진흥원산 종자 개별 신청이 가능한 작목은 밭작물 종자(참깨, 기장)와 봄 파종 맥류 종자(식용 보리, 밀, 사료용 트리티케일)로 전국적으로 남는 잔량만 선착순으로 오는 2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참깨는 △강유 △조백 △하니올참깨가 신청 가능하다. 강유 참깨는 줄기가 외대로 자라고 기존의 참깨보다 수량이 많은 다수확품종이며 조백 참깨는 수확기가 빠른 조생종 품종으로 다수확 품종이고 하니올참깨도 조생종 품종으로 기계화 작업이 가능한 품종이다. 또한 봄 파종 보리 종자는 언 땅이 녹는 2월 말에서 3월 초에 파종하면 된다. 신청이 가능한 식용보리는 △흑색 찰보리인 흑수정찰보리 △흑자색 찰보리인 흑보찰 △청색 메보리인 강호청보리 △자색 찰보리인 보석찰보리가 있다. 식용 밀로는 제빵용인 △활금알밀 △과자용인 고소밀 △가축 먹이로 사용되는 사료용 트리티게일이 신청 가능하다. 트리티게일은 하우스나 밭작물 재배 시 연작장해 개선 및 친환경 녹비 재배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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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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