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이종윤 시의원, 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환경협약 파기 질타

 

본지는 지난 8월 호에서 당진시와 당진화력(동서발전)이 지난 5월 체결한 지역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환경개선 및 온실가스 저감 협약에서 지난 2014년 당진화력이 석문면 주민들에게 약속했던 주민상생협약을 폐지한 것에 대하여 파기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이종윤 시의원은 9일 의원 출무일에 18곳 부서 25건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지난 524일 당진시와 당진화력이 체결한 환경협약을 질타했다.

 

이 자리에서 이의원은 “5월 협약 체결 때 앞서 2014417일 체결한 환경정책 비환경분야인 14개 기타 협정 조항을 주민의견 청취와 협의 없이 일방 폐지했다면서 환경정책과를 질책한 것이다. 14개 기타 협정 조항에는 당진화력의 장학금 지원 지역주민의 채용 발전소 문화. 체육시설 이용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2022524일 까지 재 협약 또는 연장합의가 되지 않을 경우 효력이 상실 된다.

 

환경정책과는 기타 협정 조항 폐지에 대해 주민들의 항의 직후인 지난 7월 부속 협약을 당진화력과 체결하고 석문면과 관련부서에 비환경분야인 14개 기타 협정 조약에 대해 협약체결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하라는 협조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 졌다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96868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이종윤 시의원, 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환경협약 파기 질타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