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석문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설 당진LNG 생산기지 1단4계 LNG 저장탱크 건설공사업과관련 시공업체가 선정돼 사업추진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됐다.   지난달 29일 한국가스공사는 당진 LNG생산기지 1단계 LNG 저장탱크 건설업체로 두산중공업(주)와 구일종합건설 컨소시엄을 최종 확정하고 사업계약을 체결 했다.   이번 1단계 LNG저장탱크는 2025년 12월 까지 27만kt급 저장탱크 4기와 관련된 부속설비 등이 건설될 계획이다. 

 

당진시는 착공 전 시와 가스공사, 도급사, 지역건설 및 주민대표로 구성된 지역건설협의체를 운영해 지역업체 참여 및 지역자재.물품구매. 지역인력 고용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역건설협의체는 지난 5월 LNG기지 부지조성공사 시 토목.포장.울타리 공정과 건설 자재 구매에 당진업체 직접 참여를 이끌어낸 바 있다. 

 

김지환 당진시 기후에너지과장은 "우리시는 올해 2월 한국가스공사와 당진 LNG기지 건설에 따른 지역상생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며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시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잇도록 지역상생 방안을 최우선으로 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 당진LNG기지는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따라 천연가스 수급과 공급 안정성 제고를 위해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약 89만 평방미터 부지에 사업이 3조 3265억 원을 투입홰 저장탱크 10기 (총228만 kl) 기화송출설비, 27만 톤(kl)급 접안설비와 LNG벙커링 설비등을 건설 할 계획이다. 

태그

전체댓글 0

  • 47977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석문국가산단 LNG생산기지 건설사업 본격 궤도 진입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