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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이코산업연구소 ‘2024 그린수소·암모니아 시장 전망과 사업화 전략’ 보고서 발간
    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데이코산업연구소가 ‘2024 청정 그린수소·암모니아 시장 전망과 사업화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친환경 에너지 패러다임으로 전환을 위해 수소경제의 역할이 확대되고 탄소중립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주요국을 중심으로 국가 수소 전략이 잇따라 마련되고 있다. 특히 호주, 칠레, 사우디 등 재생에너지원이 풍부한 국가는 그린수소를 대량으로 생산해 수소 수출국의 지위 확보를 위한 정책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우리 정부의 ‘제1차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에 따르면 발전 분야와 철강·화학 등 산업계의 수소 활용이 확대되면 국내 전체 수소 수요량은 확대될 전망이며, 청정수소의 비중 또한 늘릴 계획이다. 하지만 국내 수소생산 여건으로는 이러한 수소 수요를 충당하기 어렵기 때문에 부족한 양을 메우기 위해 해외에서 국내 기술과 자본으로 생산한 청정수소를 도입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맥킨지, IEA 등 주요 기관들은 장거리 수소운송 방법으로 암모니아, 액체수소 등의 기술이 유망하다고 전망하고 있다. 특히 국내 기업들과 발전 공기업들은 암모니아 형태로 수소를 도입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수소를 암모니아로 바꾸면 그냥 액화할 때보다 약 1.7배 많은 수소 저장이 가능하고, 전 세계적으로 암모니아 수출입이 활발한 만큼 생산시설, 운반선 등의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어 암모니아를 수소 캐리어로 활용할 경우 막대한 인프라 관련 투자가 필요하지 않아 수소공급의 경제성도 확보할 수 있다. 한편 2024년 1월에는 국내 첫 액화수소 플랜트인 창원 액화수소플랜트가 준공됐다. 액화수소는 기체 수소를 극저온 상태인 영하 253도로 냉각해 액화한 수소로, 기체수소 방식에 비해 압력이 낮아 안전하고, 대규모 운송이 가능해 수소 소비량이 많은 수소버스 등 수소상용차 보급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삼정KPMG 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글로벌 주요 국가의 수소 생산 시장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9.7%로 성장해 약 1500억달러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과 중국을 양강 체계로 인도, 일본, 독일 등이 주요 플레이어로 예상된다. 딜로이트(Deloitte)는 2040년을 기점으로 그레이수소의 수요가 블루·그린수소로 대체되기 시작해 2050년에는 청정수소가 전체 생산량의 78%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 등에 의하면 세계 수소 저장시장 규모는 2021년 147억달러에서 연평균 4.4% 성장해 2030년에는 약 217억달러에 이르고, 저장시장의 성장이 운송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액체수소 저장 기술 등이 상용화될 시 저장 기술을 연계한 인프라 투자가 활성화돼 수소 운송 시장은 2050년 5660억달러 규모로 비약적 성장을 구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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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기도 탄소중립지원센터, ‘2024년 경기도 탄소중립 기본계획 워크숍’ 개최
    경기도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10일 고양시 동양생명 인재개발원에서 경기도 기초지자체 탄소중립 이행기반 마련을 위한 ‘2024년 경기도 탄소중립 기본계획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자체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기후위기 적응대책 등 탄소중립 업무 역량 강화 및 네트워킹 구축을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 기초 탄소중립지원센터, 도민추진단 등 150여명의 탄소중립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경기 RE100 소개 ▲탄소중립 실천활동 교육 ▲경기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교육 ▲기초지자체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가이드라인 교육 ▲지방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및 이행점검 교육 ▲지자체 탄소중립 지원을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 교육 ▲지자체 탄소중립 정책/실천활동 교육 ▲경기도 도민추진단 소개가 진행됐다. 또 네트워킹 소통 시간을 통해 도, 시군 및 기초지자체 탄소중립지원센터의 건의 사항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김혜애 원장은 “2025년 4월까지 수립될 기초지자체의 기본계획이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수립될 수 있도록 경기도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지원할 것이다”고 전하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올해 7월 런칭하는 경기도민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리워드를 지급하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의 도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많은 참여를 끌어내기 위한 시·군의 협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 탄소중립지원센터는 하반기에 더 많은 시군 탄소중립 업무 담당자들과 함께 ‘경기도 찾아가는 탄소중립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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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신구대학교식물원, ‘희귀·자생식물 보전원’ 조성
    신구대학교식물원(원장 전정일)이 ‘희귀·자생식물 보전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업체 두나무의 지원으로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환경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ESG 협력을 위한 사립식물원-수목원 희귀·자생식물 보전원 조성’ 사업의 일환이다. 희귀·자생식물을 위한 오프라인 보전지로 선정된 신구대학교식물원은 환경부 지정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서 축적된 경험과 지식,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생물다양성 유지를 목적으로 하는 본 사업 최고의 적임기관이다. 현재 보전원(587㎡)에는 희귀식물인 섬국수나무, 꼬리말발도리, 만병초, 꽃개회나무 등이 식재됐으며 개병풍, 우산나물, 둥근잎꿩의비름, 울릉산마늘 등 30여 종을 지속적으로 수집·식재할 계획이다. 완공은 2024년 6월 말 예정이다. 전정일 신구대학교식물원장은 “희귀·자생식물 보전원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희귀식물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높아지고, 그로 인해 생물 다양성 보전이 이뤄지는 선순환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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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인천 송도에서 녹색 비즈니스 전시회, ‘그린에너텍’ 개최
    인천 유일의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인 ‘2024 그린에너텍(GreenEnerTEC)’이 오는 10월 30일(수)부터 11월 1일(금)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그린에너텍’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지엠이지·인천대학교 친환경 플라스틱 센터(센터장 강동구)가 공동 주관한다. 인천시는 ‘2045 인천광역시 탄소중립 전략’수립을 통해 국내 최대 해상풍력 단지 조성, 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 등 신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해 노력해왔다. 녹색기후기금(GCF) 등 환경분야 국제기구를 비롯해 환경분야 연구단지가 밀집해 있는 등 녹색기후 중심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이같은 인프라와 비전을 바탕으로 인천에서 열리는 ‘그린에너텍’은 ▲탄소중립 혁신기술 ▲신재생에너지 전환 ▲친환경 건설 신기술 등 관련 분야 국내·외 150개사가 참가해 혁신 기술과 트렌드를 전시하고, 녹색 건설시공 및 생분해성 플라스틱 탄소저감 기술 등을 반영한 ‘건설산업 기후변화 대응 특별관’ 등 새로운 녹색기술 트렌드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외 환경·ESG 분야 참관객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도 동시에 개최된다. 포스코 E&C가 특별 후원하는 ‘그린에너텍 ESG 컨퍼런스’는 건설산업 전 과정 탄소중립 전략을 비롯해 EU 탄소국경조정제(CBAM) 시행에 따른 환경규제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같은 기간에 인천대학교 친환경플라스틱 센터가 주관하는 ‘제3회 국제 생분해성 플라스틱 컨퍼런스’가 개최돼 해외 생분해 플라스틱 최신 동향과 세계 각국 정책을 다룰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전시회 기간 참가기업의 비즈니스 매칭을 위한 B2B 상담회도 마련된다. 아세안, 중동, 미주 등 유력 바이어를 초청하는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공공기관 구매상담회 ▲건설사·철강사 구매담당자 초청 상담회 ▲VC 투자상담회가 개최되어 참가기업의 비즈니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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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환경재단, 5월 10일 바다식목일에 바다가꾸기 캠페인
    환경재단이 바다식목일(5월 10일)을 맞아 군산시, 롯데마트,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와 함께 5월 9일(목)~10일(금) 양일간 군산 장자도에서 ‘바다숲 가꾸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바다숲 가꾸기’ 캠페인. 왼쪽부터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 롯데마트 진주태 준법지원부문장, 환경재단 이미경 대표, 한국수산자원공단 양정규 서해본부장.(사진제공 환경재단) 이번 캠페인은 ‘바다愛진심’ 캠페인 일환으로 탄소 흡수와 해양 생태계 복원에 기여하는 해양 식물인 ‘잘피’를 군산 장자도에 이식하는 활동이다. 잘피 서식지 복원 및 확대를 통해 해양 생태계를 보전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지난 9일 현장에는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 ▲진주태 롯데마트 준법지원 부문장 ▲양정규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장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 등 기관별 임직원과 장자도 어촌계원 10명이 잘피 이식체 제작에 참여했다. 제작된 이식체 4천 주는 잠수사가 직접 해저 면에 잠수해 이식했다. 이날 군산시로부터 ‘장자도 바다 가꿈이’로 위촉된 롯데마트(진주태 준법지원 부문장)는 “해양 오염 개선과 지속 가능한 어업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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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산림청, ‘2024년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 선정
    산림청 사계절 내내 다양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2024년에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수목원은 각양각색의 꽃과 나무들로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어 여행과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높다. 자연학습과 힐링·휴식 공간으로써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하루를 지내기에 안성맞춤이다. 산림청은 올해 우리 자생식물을 특별히 잘 보전하고 있는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곳’을 소개한다. 올해 선정한 ‘2024년에 꼭 가봐야 할 수목원’은 ▲고운식물원(충남 청양) ▲기청산식물원(경북 포항) ▲신구대학교식물원(경기 성남) ▲제이드가든(강원 춘천) ▲천리포수목원(충남 태안) ▲한국도로공사전주수목원(전북 전주) ▲한택식물원(경기 용인) ▲대아수목원(전북 완주) ▲미동산수목원(충북 청주)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이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식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수요에 발맞춰 매년 새로운 테마를 정해 특색있는 수목원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수목원은 희귀한 국가 식물자원을 보존?관리하는 중요한 시설이자 사계절 새로운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가족과 함께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수목원을 방문해 여유로운 휴식과 함께 자연을 만끽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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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산자부, 올 상반기 수소 분야 연구개발(R&D) 지원 과제 10개 확정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공모와 평가 절차를 거쳐 올해 상반기 수소 분야 연구개발(R&D) 지원 과제 10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연료전지 분야에서는 기아가 민·군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이동형 수소연료전지 발전기를 개발하는 데 올해 40억원의 정부 지원이 이뤄진다. 현재 군이 송·배전망이 없는 야전 환경에서 전기를 사용하려면 주로 디젤 발전기를 활용한다. 하지만 디젤 발전기는 소음이 크고 열 발생도 많아 적에게 발전기 위치가 쉽게 노출될 수 있다. 대신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가 결합해 전기를 만드는 연료전지를 활용한 발전기는 디젤 발전기보다 소음과 열 발생이 획기적으로 적어 군사 작전 환경에서 활용이 크게 유리하다. 정부는 우선 우리 군에서 요구하는 작전 성능에 맞춰 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하고 재난 지역과 야외 공연 현장 등 민간에서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수소 생산 분야에서는 차세대 수전해 기술인 음이온 교환막(AEM) 수전해 시스템 개발에 착수한다. 현재 알카라인 및 고분자전해질막(PEM) 수전해 기술이 상용화되어 있다.다만 두 방식 모두 효율이 상대적으로 낮다. 알카라인 수전해 방식은 부피가 크다는 단점이, PEM 수전해 방식은 고가의 귀금속을 소재로 써야 하는 단점이 있다. AEM 방식은 기존 기술보다 소형화가 쉽고, 저렴한 재료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밖에도 수소 저장·운송 분야에서는 수소 충전소 핵심 부품·설비의 성능 및 내구성 고도화가 추진된다. 산업부는 주요 국정 과제인 '세계 1등 수소 산업 육성'을 속도감 있게 실행하기 위해 수소 분야 연구개발 예산을 작년의 28억원에서 올해 478억원을 대폭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수소 분야 하반기 신규 연구개발 지원 과제(8개, 234억 원)는 5월 말에 공고되고 8월 중 수행기관 선정이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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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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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지난 26일, 당진시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범국가적 재난대응체계를 종합점검하기 위해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당진시 13개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부서와 당진소방서, 당진경찰서, 육군 제1789부대 2대대,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가 합동으로 토론훈련을 실시해 시와 유관기관·단체와의 공조체계를 점검하고 재난대응체계를 숙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전한국훈련은 전국 지자체, 중앙부처, 공공기관 등 기관이 실시하는 전국단위 종합훈련으로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으나 올해는 토론훈련 중심으로 최소화해 운영을 한다. 훈련 일정으로는 ▲공무원 비상소집 기능 확인 훈련 ▲재난관리자원 기능훈련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회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훈련유형은 부곡공단 일대에 ‘폭발로 인한 대형화재, 건축물 붕괴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당진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재난의 위험은 우리 주변에 항상 존재한다”며 “훈련을 통한 재난대비태세를 유지해 만일의 재난이 발생 할 경우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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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12-01
  • 당진시, 마음을 토닥여줄‘토닥이 버스’운행식 개최
    지난 26일, 당진시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찾아가는 마음 안심버스’를 제작하고 운행식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마음 안심버스 사업은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위기대응 및 트라우마 예방을 위한 심리 상담을 진행하고, 평상시에는 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심리지원 등을 제공한다. 당진시는 총 사업비 약 1억3000만 원을 투입해 승합차 구입 및 상담실 마련에 힘썼으며, 시민들이 정확한 진단을 위한 스트레스 측정기 등의 기자재를 완비했다. 향후 마음안심버스를 ‘토닥이 버스’로 명명하고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누구든 고민 상담, 건강 상담 등을 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추고, 정신건강 전문요원 등 전문인으로 구성된 운영팀이 탑승해 주 2회 이상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운행식에 참석한 김홍장 당진시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의 마음을 토닥토닥 보듬어 주는 마음안심버스가 돼주길 바란다“며 준비에 노력한 직원들을 응원했다. 한편 당진시보건소는 청년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다음달 2일부터 대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토닥이 버스 홍보 및 심리지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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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12-01
  • 당진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타임캡슐 봉인식 개최
    지난 27일, 당진시가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솔뫼성지에서 타임캡슐 봉인식을 개최했다. 이 날 봉인식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의 폐막을 알리는 기념미사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김홍장 당진시장, 김종수 천주교 대전교구장 서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타임캡슐에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준비과정과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선정 관련 자료, 기념행사 개최 및 버그내순례길 자료, 기념품 등 총 58점을 담았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제40차 유네스코 총회 자료와 대면·비대면 병행으로 개최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의 모든 영상 자료들을 USB에 담아 100년 후에도 2021년의 김대건 신부를 만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타임캡슐과 표지석 전면에는 “200년을 넘어 김대건 신부를 만나다.” 라는 문구와 함께 매설일과 개봉일이 표시될 예정이다. 여기에서 김홍장 당진시장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의 마지막인 폐막미사와 더불어 타임캡슐 봉인식이 개최돼 뜻깊다”며 “탄생 200주년은 마무리 되지만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당진 솔뫼성지가 세계적인 천주교 성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립한 타임캡슐은 원통형으로 내·외부 이중 용기로 제작, 수장품 보관을 위해 진공처리 후 지하 2m에 매설됐으며, 김대건 신부 탄생 300주년인 2121년 8월 21일에 개봉될 예정이다.
    • 뉴스
    • 문화
    2021-12-01
  • 2050 탄소중립 선언후 1년 ‘탄소중립 주간’ 설정
    지난 30일, 환경부는 탄소중립위원회, 17개 정부 부처, 지자체와 합동으로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탄소중립 주간’을 운영한다 밝혔다. 이번 탄소중립 주간은 ‘2050 탄소중립 목표(비전) 선언’ 1주년을 맞아 ‘더 늦기 전에,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참여하고 시민들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추진된다. 탄소중립 주간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의 중요성과 절실함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는 문화가 사회 전체로 확산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탄소중립 주간’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다음달 6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김부겸 국무총리가 ‘탄소중립 주간’을 선포하고 탄소중립은 현재와 미래세대를 위해 반드시 가야만 하는 길임을 밝힐 예정이다. 아울러 김 총리는 탄소중립 주간 동안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불필요한 메일함 비우기(디지털 탄소 다이어트) 공익활동(캠페인)’을 제안한다. 또 탄소중립 선언 이후 1년 동안 우리 사회에서 일어났던 변화들을 담은 영상이 소개된다. 이어 자원순환, 무공해차 전환, 저탄소 마을 만들기 등 여러 분야에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선도적으로 노력해온 대표들이 성과물을 발표하고 공유한다. 그리고 탄소중립 주간에 각 부처는 업무 특성에 맞는 실천운동, 공익활동(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서는 에너지·수송·산업 등 주요 분야에서의 대전환과 함께 사회 전 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며 “정부도 국민 개개인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전자영수증 발급, 무공해차 렌트, 친환경상품 구매 등의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혜택을 확대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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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1
  • ‘한국과 P4G 파트너십’이라는 주제로 「제8차 그린라운드테이블」 개최
    지난 11월 29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한국과 P4G 파트너십’이라는 주제로「제8차 그린라운드테이블」을 개최됐다. 그린라운드테이블(Green Round Table)은 기후환경·녹색경제 분야에서 정부·국제기구·학계·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 협업 및 시너지 창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16년 외교부 주도로 출범한 토론회다. 이번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의 행사·집회 관련 방안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는 가운데, 현장 참석 인원을 국내 연사 및 패널 토론 참석자 등으로 최소화하고 해외 연사는 온라인 참석하였으며, 토론회는 유투브로 실시간 중계됐다. ‘한국과 P4G 파트너십’이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의 제1 세션에서는 그간 한국과 개발도상국에서 실시한 P4G 파트너십 사업들을 점검하고, ‘P4G 파트너십 현황 및 향후 방향 모색’에 대한 제2 세션에서는 주요 공여국인 덴마크와 네덜란드 등이 현재 이행 중인 P4G 사업의 사례와 이에 대한 교훈을 논의했다. 제 1세션에서는 ‘에티오피아 산림복원 및 커피 혼농임업 사업,’케냐 낙후지역에 태양광 에너지를 보급하는 ‘케냐 솔라카우 사업,’ 베트남 물 부족 해소를 위한 ‘지능형 누수관리 플랫폼 서비스,’ 및 인도네시아에서 생산되는 맥주 부산물을 에너지 바 등 식품으로 재가공하는 ‘맥주부산물 업사이클 사업’이 소개됐다. 제 2세션에서는 덴마크와 네덜란드의 주도로 이행된 아프리카 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에너자이즈 아프리카’ 사업 및 ‘방글라데시 순환패션 사업,’ 그리고 녹색기술센터(GTC)가 주도한 ‘메콩델타 지역 수재해?물 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의 결과가 공유됐다. 특히, 피테르 블뤼세 네덜란드 외교부 아시아·아프리카 신흥시장 정책 담당관은 ‘에너자이즈 아프리카’ 사업을 성공 사례로 들면서, "이는 공여국이 선호하는 방식이 아니라 수원국의 수요에 따라 사업을 설계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폐회사에서 카이사 주한콜롬비아 대사는 "콜롬비아가 2023년 제3차 P4G 정상회의 개최 예정임을 상기하고, 한국 및 덴마크와의 ‘트로이카’ 협력을 통해 P4G 협력 모델이 남미 지역에서 더욱 활발히 이행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표명했다. 한편 모르텐센 덴마크 개발협력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P4G 서울정상회의 결과물인 ‘서울선언문’이 최근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26, 2021.10.31.-11.12., 영국 글래스고)에서 ‘글래스고 기후 합의(Glasgow Climate Pact)’를 이끌어내는 데 있어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하면서, "한국과 덴마크가 기후 분야에서 같은 목표를 가진 나라"임을 강조했다. 여기에서 이안 데 크루즈 P4G 사무국장은 "한국이 식량/농업, 물, 에너지, 도시, 순환경제 등 지속가능발전목표(SDG) 다섯 분야에서 개발도상국의 발전을 지원하는 P4G 파트너십 사업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며 " 민간 분야의 참여를 독려하는 P4G의 민관 협력 모델이 기후 목표를 이행하는 데 있어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리즈버만 사무총장은 "한국의 2050 탄소중립 및 2030년 온실가스 40% 감축 목표가 지금은 달성하기 어려운 것으로 보일 수 있으나, 한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눈부신 기술 발전이 있기에 충분히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그리고 유웅환 ESG혁신그룹장은 "아시아 개도국에서 화석연료 대체를 위한 친환경 전기 스토브를 보급하는 SK 사업을 예로 들면서, 민간기업과 정부 및 P4G가 협력해 개발도상국의 녹색전환을 지원하는 사업 모델을 개발하는 데 기대감이 있다"고 말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직후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개최된 이번 그린라운드테이블 토론회는 우리나라가 P4G 의장국으로서 P4G 회원국들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나아가 P4G가 민관 협력을 통해 기후 대응 및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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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1
  • 당진시 직속기관·사업소, 정례브리핑 통한 현안사업 발표
    지난 30일, 당진시는 서면브리핑을 통해 직속기관 및 사업소의 현안사업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 여기에는 당진시보건소의 주요현안인 ‘코로나19 확진자 재택치료’ 운영. ‘보건지소 진료소 기능전환 모델개발’ 연구용역 결과와 ‘마음안심버스’ 운행 등이 담겨져 있다. 그리고 당진시농업기술센터의 주요현안인 ‘지역 농식품 소비 활성화 체계 구축’과 ‘벼 직파 재배기술 본격 확대’를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당진시립도서관에서는 ‘지역서점 인증제’를 본격 시행 등을 다뤘다. 보건소는 올해 3월부터 시작한 보건지소, 진료소 기능전환 모델개발 연구용역을 마무리하며 연구용역의 책임자인 순천향대학교 박윤형 교수의 최종 보고회에서 중장기적 기능개편(전환) 모델을 제시함에 따라 보건소는단계적으로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해 시범사업지역을 선정하고 세밀한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규모 코로나19확진자 발생 시에도 격리, 치료병상 운영의 효율화를 위해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환자는 재택치료를 본격 추진, 건강회복을 최우선으로 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지난 26일 운행식을 개최한 취약 계층에게 찾아가는 마음 안심버스를 총 사업비 1억3천만 원을 투입해 ‘토닥이 버스’로 명명하고, 주 2회 이상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원, 전문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인숙 당진시보건소장은 “위드코로나 시대와 보건의료 환경 변화에 따른 다양한 욕구충족을 위해 앞서가는 보건 서비스를 기획하고, 도시와 농촌의 공존 및 발전의 도모를 위한 조화로운 발전체계를 마련하겠다”고 설명하고 있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 판매 기반 구축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한 당진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를 제정, 공포하고 당진시 지속가능 먹거리 위원회를 구성 하는 등 안전 먹거리 확보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향후 지속가능 먹거리 운영위원회 및 총괄위원회 개최와 더불어 로컬푸드 인증 신청 농가 승인 등 추진할 예정으로 내년부터 푸드플랜 관련 신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농촌의 노령화와 노동력 부족에 대응한 생력재배기술 확산이 필요함에 따라 생산비가 절감되는 벼 직파 재배기술을 본격 확대해 내년부터 충남도 역점추진 사업으로 적극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직파 리딩 모임체를 구성해 기술정보 공유 및 농·작업 대행 경영체를 육성해 취약농가를 지원하는 등 구체적인 추진전략을 구성할 계획이다. 윤재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사업을 발굴하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 및 소득 안정 실현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축산업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당진시립도서관에서는 대형 프랜차이즈 서점 입점과 온라인 시장 확대, 전자책 활성화 등으로 위기에 처한 동네서점의 입지를 확대하고, 동네서점을 복합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해 지역서점의 신뢰 구축과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지역서점 인증제’를 본격 시행한다. ‘지역서점 인증제’는 실제 일정규모의 방문용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사업자등록증상에 도·소매업, 서적 업으로 등록돼 도서판매를 주종으로 하는 서점에 대해 인증 요건을 충족하면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교부하는 제도로 인증 신청은 오는 3월 2일부터 지역서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방법은 인증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당진시립도서관에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립중앙도서관 관리팀(☎ 360-687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천겸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지역서점 인증제 시행을 계기로 지역서점들이 안정된 판로를 확보할 수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서점의 명맥 유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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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1
  • ‘연안정화의 날’ 맞아 석문면 왜목항 바닷가 대청결 활동 펼쳐 각 기관단체 합심해 바닷가 정화활동 실시
    지난 24일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해양쓰레기 없는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석문면 왜목항 일원에서 바닷가 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석문면사무소, 왜목마을번영회, 교로어촌계, 대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여성어업인연합회, 한국동서발전(주)당진화력본부,당진수협 등이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왜목항 일원에발생한 각종 생활 및 해양쓰레기를 일제 수거했다”고 말했다. 당진시의 김선태 항만수산과장은 “유관기관·민간단체와 함께 관내 항·포구 및 해안가에서 바닷가 대청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어업인 및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안가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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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9
  • 지속가능 당진시, 생활개선회 실적발표회 개최
    석문면이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가 26일 개최한 생활개선회 실적발표회에서 우수 읍면동 생활개선회 대상을 수상하였다. 실적발표회는 올 한 해 회원들의 활동내용을 평가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생활개선회 회원 100여 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습동아리 난타반의 당진시민 건강 기원과 액운을 물리치는 우렁찬 북소리로 시작됐다. 우수회원으로 선정된 정미면생활개선회 정영옥·우강면생활개선회 이재연 회장이 시장 표창을, 면천면생활개선회 임승진 회장이 의장 표창을, 석문면생활개선회 전길자 회장이 한국생활개선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생활개선회 5대과제 실천 우수 읍면동생활개선회로 대상에 석문면이, 최우수상에 송악읍·우강면이, 우수상에 송산면·순성면·고대면이, 특별상에 당진동이 수상했다. 이어 생활개선회원들이 정성스럽게 가꿔 모은 사랑의 농산물 기탁과 생활개선회 활동 발표 및 평가가 진행됐으며, 특히 학습동아리인 우리음식연구회가 전시한 ‘치유음식’과 ‘고구마빵’은 참석자들의 큰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또한 ‘기후변화에 따른 우리의 대응’이라는 주제의 특강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실천 방법에 대해 고민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정기연 연합회장은 “실적발표회를 통해 학습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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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9
  • 당진시,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교육프로그램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당진시는 지난 24일 김홍장 당진시장과 당진교육지원청, 시민강사 및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교육프로그램 개발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5월 착수한 해당 용역은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지속가능발전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에서 배우고 가르칠 수 있는 지역 내 선순환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용역은 실행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17개 대표 프로그램과 현장에서 활용할 교육교재 마련 및 이를 실행할 16명의 시민강사를 양성했으며, ‘지혜의 숲’이라는 시민참여단이 중심이 돼 수요자 만족형 교육모델을 개발하고 활동 자체가 지속가능발전 학습의 장이 되도록 운영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이러한 결과물과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정책과제와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교육의 방향 등 로드맵을 제시했다. 김홍장 시장은 “당진시가 앞서 추진한 지속가능발전 가치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전 지구촌 공감과 인식이 확대되며 시대적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함께 만들어 가는 지속가능한 당진을 위해 지속가능발전 교육이 내년부터 현장에서 시행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향후 당진시는 시민강사 양성 심화과정을 오는 12월에 진행하고 내년에는 당진교육지원청과 협업을 통해 학교에서 지속가능발전 교육프로그램이 실행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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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8
  • 당진시, 제47차 대기업 대표와의 간담회 개최
    당진시가 지난 24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제47차 대기업 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해 시정 주요 정책 및 지역 상생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당진시의회 최창용 의장, 당진상공회의소 이영민 회장, 현대제철(주) 박종성 제철소장, 동국제강(주) 김지탁 공장장 등 12명의 기관 및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를 마무리하며 주요 추진성과 및 내년도 주요시책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올해 주요 성과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상반기 전국 시 단위 고용률 2위 달성, 기업지원을 위한 금속소재산업 초정밀기술지원센터 구축, RE100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 등을 언급했다. 한편 내년도 주요 시책으로는 소상공인 소득증대 기여를 위한 당진사랑상품권 발행 확대(330억→800억), 각종 공사·용역·물품 관내업체 우선계약 추진, 전통시장 활성화 추진사업, 친환경 자동차 전환·보급 확대 등을 언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들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 당진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당진시 경제활성화를 위해 각 기업 대표에게 ▲당진사랑상품권 사용 ▲충남형 공공배달앱 ‘소문난 샵’ 이용 ▲지역인력 채용 협조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등을 강조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김홍장 시장은 “오래 지속된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기업체에서 철저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시 차원에서 적극 검토해 기업하기 좋은 당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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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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