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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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재향군인회, 2024년 평화통일 대비 리더스아카데미 운영
    당진시재향군인회(회장 마영관)는 13일 강화도 일원에서 당진시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이희자) 임원과 신입회원 4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평화통일 대비 당진시민 리더스 아카데미 2기를 운영했다. 당진시에서 지원하는 당진시재향군인회의 ‘평화통일 대비 당진시민 리더스 아카데미’는 당진시민의 안보의식과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사업으로 각 지역의 현충원, 호국원, 기념관 전적지 등을 방문하는 현장 견학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지붕 없는 박물관, 호국의 성지’ 등 여러 가지 별칭을 가지고 있는 남한 서북단에 있는 강화도로 견학 갔다. 고려와 조선으로 이어지는 천여 년의 세월 동안 역사상 가장 중요한 국방의 요충지이며 북한과 가까운 이곳에서, 회원들은 통일을 다시 한번 염원했다. 한편 당진시재향군인회는 제대 군인 회원의 권익을 향상하고, 자유 민주주의 수호 및 국가 발전과 사회 공익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단체이다. 특히, 당진시와의 협업을 통해 을지연습 대비 공직자 안보 교육, 참전용사 위문 및 나눔 행사, 소난지도 의병 항쟁 추모행사, 민방위 교육훈련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날 참여한 회원은 “생각보다 강화도와 북한의 거리가 너무 가까워 놀랐다. 서로 사상이나 체제가 달라 거대한 격차를 두고 있는 북한의 안타까운 현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발전상과 자유평화통일의 염원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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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당진시, 사랑의 헌혈 캠페인 ‘매월 13일은 헌혈의 날’
    당진시는 13일 시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나눔 분위기를 확산하고, 매월 13일인 ‘헌혈의 날’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에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월 13일을 헌혈의 날로 지정했다. 헌혈자는 자신의 피를 타인을 위해 기부하는 사람으로 영어로는 ‘Blood Donor’라고 표현하며, ‘Blood’의 첫 글자인 ‘B’는 숫자 ‘1’과 숫자 ‘3’의 붙임 모양을 연상시켜 매월 13일을 헌혈의 날로 지정하게 됐다. 헌혈에 참여하면 △헌혈증서 발급 △혈액검사를 통한 건강 상태 체크 △봉사활동 4시간 인정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당진시는 추가적으로 헌혈자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당진사랑상품권 1만 원권을 지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유일한 수단이다”라며,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연계해 매월 둘째 주 월요일 오전 10시~11시 30분, 오후 1시~4시에 헌혈 버스(홀수 달엔 당진시청, 짝수 달엔 당진문예의전당)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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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당진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운영
    당진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종규)는 치매를 진단받지 않은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한 여가 활동을 교육하는‘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까지 권역별 보건지소 3개소에서 주 2회 인지를 훈련하는 △두뇌 놀이 △치매예방체조 △몸으로 맞추는 단체 퀴즈 △원예와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했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 중 사전?사후 평가(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주관적 기억감퇴평가) 결과 이상이 있는 경우 당진시보건소 내 상담 및 진료 서비스와 연계해 관리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금년도 치매예방교실은 인지 활동뿐 아니라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르고 집에서 스스로 예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홈케어 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당진시보건소 ‘치매예방교실’ 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치매안심센터(☎ 041-360-626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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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당진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실시
    당진시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역주민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맞춤형 보건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질병관리청과 전국 보건소가 진행하는 국가승인 통계 조사로, 당진시는 지난 1월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약을 맺고 조사원 6명을 채용하였다.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540가구에는 사전에 가구선정안내서가 발송되고, 조사원이 방문해 만 19세 이상 성인 899명을 대상으로 건강행태, 만성질환 진단 경험 및 관리 수준, 삶의 질 등 총 172개 문항에 대해 1:1 개인 설문을 진행한다. 조사 결과는 연말 질병관리청을 통해 공표될 예정이다. 김제란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당진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사업을 수립하고 평가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조사원 방문 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조사 응답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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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당진시, 독거노인 및 거동 불편 어르신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강화
    당진시보건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독거노인과 거동불편 어르신 댁을 방문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는 6,500여 명으로, 5월 중 개별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관리서비스를 받는 대상자는 650여 명이다. 방문건강관리는 △고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등 기초 검사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치매‧우울 검사 △복약지도 △한방 침시술 △재활 △건강용품 지원까지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최근‘의사동행 방문의 날’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우강면에 거주하는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서 경로당이나 병원에 가기 어려운데 의사가 직접 찾아와 혈압 체크도 해주고 한방 침시술도 해주니 건강 걱정을 덜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당진시가 노인인구 20.9%인 고령사회에 진입한 만큼 보건소에 찾아오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거동 불편 어르신들의 건강도 살뜰히 챙겨 행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경로당 중심의 집단관리와 가정 중심의 개별관리로 나누어 연중 실시하고 있다. 5월 한달 간은 가족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과 거동불편 어르신들 가정을 집중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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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당진시, 2023회계년도 지방세 성실납세자 선정
    당진시는 10일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실납세자 500명을 선정하는 추첨 행사를 했다. 시는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성실납세자에게「당진시 성실납세자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추첨을 통해 당진사랑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성실납세자는 선정년도 기준(2023회계년도)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으며, 당진시에 매년 3건 이상 연 10만 원 이상을 납기 내 전액 납부한 자로 지방세 전산프로그램으로 추첨한다. 선정된 성실납세자 500명에게는 3만 원 상당의 당진사랑상품권을 등기우편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해 주신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고 성숙한 납세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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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당진시,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당진경찰서에 반사지 전달
    당진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당진경찰서에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용 반사지 1,000매를 전달했다. 지난 5년간 당진시에서는 농기계 교통 사망사고가 10건 발생했으며, 작년에는 △32번 국도 트랙터-오토바이 교통사고(3월 5일) △순성-합덕 지방도 트랙터-오토바이 교통사고(5월 14일) △32번 국도 트랙터-화물차 교통사고(5월 16일) 등이 발생했다. 야간에 트랙터의 저속 운행과 농기계 식별의 어려움이 주요 발생 요인이다. 당진시는 지난해 엘이디(LED) 자석식 부착 경광등을 당진경찰서를 통해 배포한 데 이어 올해에는 관내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반사지를 배포했다. 시는 농번기를 맞아 후미등이 없는 농기계에 반사지를 부착해 야간 농기계 시인성을 높여,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당진경찰서는 읍면동별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을 통해 반사지 부착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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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실시간 사회 기사

  • 당진시 면천 대숲바람길, 콩국수가 있는 면천읍성을 찾는 발걸음 이어져
    당진시 대표적 문화유산이자 조선후기 실학자 연암 박지원의 흔적이 남아있는 면천읍성이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5월부터 시작된 때 이른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볼거리와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면천읍성 내 대숲바람길과 콩국수를 찾는 발걸음이 늘어나고 있다. 면천읍성 내 영랑효공원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면천읍성 대숲바람길은 면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체가 되어 직접 만든 공간으로 대나무의 싱싱한 푸르름과 시원한 바람, 바람결에 실려 오는 대나뭇잎의 소리를 마음껏 들이마실 수 있도록 휴게공간 등도 설치되어 있어 더욱 사람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특히 대숲바람길과 함께 반드시 함께해야 하는 것이 몸에도 좋고 맛도 좋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겨 찾는 여름 대표 음식인 면천 콩국수로 면천읍성 내에는 콩국수 거리라 불릴 정도로 콩국수 가게가 많이 위치해 있어 다양한 종류의 콩국수와 가게의 특성을 담은 함께 곁들이는 열무김치들이 제각각 미각을 자극한다. 당진시 관계자는 “면천읍성은 성벽의 복원과 성 내에 위치한 문화시설을 통해 뉴트로 관광지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다. 주민들이 직접 조성한 대숲바람길과 같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면천읍성은 대숲바람길과 콩국수 이외에도 최근 KBS TV ‘1박2일’에 면천객사와 1,100년 전설이 깃든 면천은행나무가 방영되어 큰 이슈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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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
  • 당진 치매 환자 제가 AI 돌봄 서비스, 차세대 돌봄 사업으로 부상
    2022년 치매관리사업 사례관리운영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한 당진시치매안심센터의‘재가 치매환자 AI 스마트 돌봄서비스’가 AI시대의 치매돌봄 서비스로 각광 받고 있다. 재가 치매환자 AI 스마트 돌봄서비스는 투약 알림과 인지 활동, 감성 대화, 응급 상황 SOS 요청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스피커 ‘아리아’를 활용해 365일, 24시간 비대면 안심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당진시는 2021년 4월부터 3년 동안 해당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대상자가 인지선별검사, 우울 평가, 만족도 평가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점 및 시 자체 평가를 통해 개선사항을 마련하고 반영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점과 특히 AI시대에 타 기관에서의 활용성이 높은 사업임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 주관의 2022년 치매관리사업 사례관리 운영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18일에는 경상북도 청송군치매안심센터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당진시를 방문했으며 당진소방서 예방총괄팀은 치매 돌보미 AI의‘소식톡톡’ 기능을 활용해 생활안전 수칙을 정기적으로 전송하기 위해 당진시 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또한 당진시치매안심센터는 6월 12일에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진행하는 ‘제1기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수립과정’ 교육에 출강해 AI 스마트 돌봄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당진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AI 스마트 돌봄 사업이 치매관리사업 사례관리운영 부문 우수사례로 전국의 치매안심센터에 소개되어 많은 관심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치매 환자의 안전과 포괄적 건강관리 돌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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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 당진시 송악읍 한진2리, 마을회관 개관식 개최
    당진시 송악읍 한진2리 마을회가 30일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비로 건립한 마을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한진 2리 마을회관은 연면적 268.67㎡ 규모의 주거형 공공마을회관으로 2020년에 건립됐으나 건립 당시 코로나19 유행으로 개관식을 연기하다가 3년만에 개관식을 개최하게 됐다. 마을회관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비 4억 2천5백만 원으로 부속건축물인 정자를 포함해 회관, 회의실, 주방 시설 등을 갖춰 주민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내외빈,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빈소개,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한진2리 박소순 이장은 “코로나19 안정화로 마을 사람들이 건강하게 함께 모여 3년 만에 개관식을 개최할 수 있게 돼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 시장은 “마을회관이 마을주민들 누구나 편안하게 만나고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혜택이 주민분들께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은 전력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발전소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제정된‘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업통상 자원부 전력산업기반기금을 재원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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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 제17회 건강가정 대축제 개최
    당진시가 주최하고 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25일 주관한 제17회 건강가정 대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일·가정 양립, 가족친화문화 조성 등 안정적이고 건강한 가정문화를 선도하고 건강한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함께할 때 더 행복한 우리 가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 및 가족 단위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빈이 퍼즐을 한 조각씩 들고 구호를 외치는 퍼즐 퍼포먼스와 시민들이 함께 비행기를 날리는 비행기 퍼포먼스가 진행돼 건강한 가정을 위한 노력 의지를 다졌다. 또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뽑기 게임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미니 부스와 포토존을 운영했다. 특히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 40분까지 3차례에 걸쳐 영화를 상영해 참여자가 원하는 영화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직장을 퇴근하고 행사에 참여하는 가족들도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5월이 가정의 달이라지만 가족과 함께하는 행사가 많지 않아 아쉬웠는데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개최해주신 당진시와 건강가정지원센터에 감사하다”며 “체험도 하고 함께 사진도 찍고 영화도 보면서 아이들과 오늘 하루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정의 문제를 예방하고 행복하고 안정적인 가정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가족 교육, 가족 상담, 가족 문화, 가족 돌봄 지원 서비스 등 건강가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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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6
  • 당진시, 과수화상병 발생 방역대책 마련
    당진시가 순성면 소재 사과 과수원에서 17일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의 주요증상은 발생 초기에는 병반이 잎 가장자리에서 잎맥을 따라 번지다가 시들어 흑색으로 변하며 말라 죽고 감염된 개체에서는 세균성 점액이 관찰된다. 주요 확산 원인으로는 감염된 나무에서 흘러나온 병원균액이 비바람이나 매개곤충, 작업자 등의 이동이며 예방약과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병에 걸린 나무는 모두 폐기 방제해야 한다. 이번에 확진된 농가는 2곳으로 총 1ha의 사과 과수원이며 과수화상병 정기 예찰 기간에 의심주로 분류돼 정밀진단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확진된 과수원 2곳은 매몰작업 진행 중으로 긴급초동 조치 일환으로 감염주 제거, 생석회 살포, 농가 출입제한 조치가 진행되고 있으며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 주변 100m 과수농가에 대한 정밀예찰을 추진하고 재배지가 당진인 사과·배 과수농가에 생석회 및 과수화상병 예방 4차 약제를 보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확산세를 막기 위해서는 이상증세가 있을시 농가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센터에서는 상시 농가신고제를 운영하고 있으니 의심주를 발견하면 센터(☎041-360-6380~1)로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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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당진시, 찾아가는‘고충민원조정관 이동조정실’운영
    당진시가 2023년 2분기 ‘고충민원조정관 이동조정실’을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순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한다. 찾아가는 ‘고충민원조정관 이동조정실’은 매년 분기별 읍면동을 순회하며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등에 대한 고충을 직접 찾아가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운영하는 현장 행정서비스로 1분기에는 합덕읍에서 진행했다. 이번 2분기 이동조정실은 5월 30일 순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일반행정, 건설·도시, 경제·환경, 문화· 복지, 농림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민원 상담을 시행하며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운영 당일 현장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송창석 고충민원조정관은“시민들과 더 가까이하며 경청하기 위해 올해는 찾아가는 기회를 더 만들었다”며“현장 중심의 이동조정실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고충 해소뿐만 아니라 소통 채널로서 역할도 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올해 3분기와 4분기 고충민원조정관 이동조정실을 각각 고대면(9월), 송산면(11월)에서 계속해 추진할 예정이며 오는 6월에는 당진 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과 공동으로 추진하는‘달리는 국민신문고’도 운영해 시민들의 고충에 귀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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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 당진시, 지역 통합방위체계 강화를 위한 화랑훈련 종료
    당진시가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에 걸쳐 진행된 2023년 화랑훈련을 19일 사후 강평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화랑훈련은 전·평시 유사시를 대비해 총체적 통합바위 태세 확립과 시군 작전 수행 능력 배양을 위해 지역별로 시행하는 훈련으로서 올해 훈련에는 시청 및 읍면동, 2대대, 당진경찰서, 당진소방서 등이 참여했다. 올해 훈련은 첫째 날과 둘째 날 대테러·대침투작전 3일차는 전시 전환, 4일차는 전면전 등 국지도발에서 전시 전환으로 이어지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당진시는 비상 상황에 적의 대응하기 위해 △통합방위지원본부 구성 및 운용 △일일상황보고 △실제 훈련 등을 진행했으며 19일 충남·대전·세종 통합 사후강평을 통해 더욱 공고한 방위체계 구축을 위한 피드백을 주고받았다. 특히 국가중요시설 타격 등 불시 무각본 훈련을 진행해 예상치 못한 발생 요소에 대응하는 능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했으며 16일에는 시청에서 공습경보 발령 시 대피 및 비상대비 행동요령을 교육하는 훈련을 실시하기도 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의 상황으로 4년 만에 진행한 화랑훈련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안보를 위해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등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통합적인 방위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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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9
  • 당진시, 효과적인 시정 홍보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 실시
    당진시가 17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시정 홍보를 위한 사진 촬영 및 활용교육을 진행했다. 당진시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사회에 그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는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시정 홍보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17일 진행된 1회차 교육에는 시정 홍보에 관심이 있는 당진시 직원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 기업진흥원, 중기청, 산림청, 소상공인지원공단 및 센터 등 국책사업 사진 촬영 및 영상 제작을 맡아 추진한 바 있는 송수복 교수를 강사로 해 진행됐다. 교육은 △휴대폰을 이용한 사진 촬영 기법 및 편집, 활용 방법 △휴대폰 카메라 특징 및 노출, 초점 등 설정 조정 방법 △시민 참여 유도 및 시정 홍보 적용 방법에 대해 진행해 간단한 촬영 편집기술을 습득해 시정, 시책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서 배운 기술들을 바탕으로 홍보역량을 높여 더욱 풍성한 시정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직자에게 온라인 소통에 대한 이해와 소셜미디어 응용 능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교육으로 시민들과의 소통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진 촬영 및 활용 교육은 직원 총 140여 명을 대상으로 이번 달 24일, 31일 등 3차례에 걸쳐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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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8
  • 당진시, 제43회 장애인의 날 행사 개최
    17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제43회 당진시 장애인의 날 행사가 열렸다.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당진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기념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매년 4월 20일로 지정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시의장, 어기구 국회의원 및 장애인 단체와 보호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식전공연,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감사패 수여, 후원금 전달 순으로 진행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또한 올해는 가수 현숙의 축하공연으로 즐거운 분위기가 더해졌으며 2부 어울림마당에서는 현장에서 참가 신청을 받아 노래자랑이 열려 흥겨운 자리가 마련됐다. 당진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차별 없이 공평한 기회 속에서 모두 함께 행복한 당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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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7
  • 당진시, 영양사 없는 사회복지시설 급식 관리 지원 확대
    당진시가 17일 혜전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당진시 어린이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업무 추진을 위한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당진시는 2013년 충남 최초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혜전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운영을 위탁해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 168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또한 올해 7월부터는 어린이 급식소뿐 아니라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까지 지원을 확대하는 통합된 센터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혜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올해 7월 1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합한 ‘당진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된다. 이에 따라 센터는 대상 급식소에 위생 및 영양 순회방문지도, 급식환경 개선 실태조사 및 컨설팅, 식단 및 레시피 등을 제공해 소규모 시설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어린이 및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영양 및 위생환경의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을 조성하여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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