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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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농촌지도자회, 청년농업인 영농승계 후원결연식
    당진시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양의표)에서는 10일 농촌지도자회원(멘토)과 마을의 청년농업인(멘티) 간의 영농승계 후원결연 멘토링 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농촌지도자연합회는 화훼, 메론, 벼, 양돈, 염소 5개 작목에 대해 멘토-멘티(12명)를 선정했다. 이번 멘토링 사업은 마을의 지역리더인 농촌지도자회원과 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을 1:1로 결연시켜 △품목별 이론 △재배 기술 및 노하우 전수 △인적 네트워크 형성 등을 하고, 멘티 청년농업인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스승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구본석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당진시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영농정착 기술지원과 디딤돌사업, 멘토링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영농농업인의 안정정착과 유입확대 할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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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당진시, 마을활동가를 위한 숏폼 제작 교육 실시
    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는 4월 23일부터 5월 9일까지 송악주민자치센터 전산교육장에서 마을활동가들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홍보영상만들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 소식, 마을 행사 및 축제 등을 효과적으로 소셜미디어에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생들은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활용한 △타임라인 영상 배치 △배경음악 삽입 및 전환 △자막과 효과음 삽입 등의 기초 편집기능과 △레이어 활용 △단축키 변경 △배경 제거 등의 고급기술 등을 배울 수 있었다. 수업에 참여한 정을수 마을활동가(석문면)는 “주먹구구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다가 체계적인 교육 덕분에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영상의 완성도를 높였다”라고 말했다. ‘우리마을 홍보영상 만들기’ 수업은 지난해 실시한 △1기 컴퓨터 기초교육 △2기 디자인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디자인 교육 △3기 프레젠테이션 제작 교육에 이어 4번째로 실시한 마을활동가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이다. 이남길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실무에 꼭 필요한 교육으로 마을활동가와 사무장들의 교육 만족도가 높다”라면서, “수요조사를 통해 필요한 역량강화교육을 추진하여 마을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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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당진시, ‘주택 임대차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 시행
    당진시는 전 월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2일부터 부동산 관련 전문지식이 부족한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주택 임대차 안심 계약 도움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주택 임대차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상담창구는 당진시청 1층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도지부에서 추천한 공인중개사로 구성된 주거안심매니저가 신청인과 1:1 상담을 해주고 △부동산등기부등본 및 건축물대장 확인 △전월세 시세 형성가 분석 △건축물 입지분석 등 부동산 계약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정보를 무료로 제공해준다. 상담은 당진시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토지관리과 부동산관리팀(☎041-350-3812)으로 방문 또는 유선으로 신청 후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주택 임대차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를 제공해 전?월세 계약 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고 불법 중개행위의 단속을 강화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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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당진시,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
    당진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해 지난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346,003필지, 의견제출 151필지, 개발부담금 부과 종료시점지가 적정성 여부를 심의 의결했다. 심의 결과 표준지 공시지가 0.44% 소폭 상승함에 따라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0.49% 상승했다. 이번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친 개별공시지가는 4월 30일 공시해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시 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이달 29일까지 당진시청 토지관리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이나 팩스(041-350-3829)로 이의신청하면 된다.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조정된 이의신청지가는 6월 27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시민 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토지소유자가 직접 확인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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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당진시, 저장매체 방문수거 파기 서비스 실시
    당진시는 시민의 개인정보유출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개인 저장매체를 직접 방문 수거해 파기해주는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5월 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피시(PC)의 하드디스크, 대용량저장장치(SSD), 노후 휴대폰 등 개인 정보기기 교체 시 중요정보가 저장된 저장매체를 직접 파기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직원이 직접 방문 수거하여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디스크 파쇄기에 파기해주는 서비스이다. 기존에는 시민이 직접 신청하고 시청에 방문해 파쇄하여야 했으나, 시에서는 이를 활성화하고 개인정보유출을 막기 위해 직접 방문해 수거하기로 했다. 서비스 신청은‘당진시 누리집(www.dangjin.go.kr)-민원안내-분야별 민원-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신청’을 이용해 방문을 원하는 시간(근무시간 내)을 선택해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민원정보과(☎041-350-316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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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당진시, 제주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에 농특산물 홍보부스 운영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제주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기간에 당진시 농특산물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2일에는 제주도 남원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당진 해나루쌀 홍보판촉전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제주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행사장에서는 해나루쌀을 비롯해 사과주스, 호박약과, 황태된장, 참 들기름, 벌꿀, 실치김, 사과식초, 복분자주스, 한과, 모과차 등 당진시 농산가공품을 전시했다. 또한 홍보부스를 찾은 관람객에게는 홍보용 농산물을 증정하고, 당진팜을 통해 당진우수농특산물을 구매해 달라고 홍보했다. 제주남원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오성환 시장과 함께 홍보활동을 펼치고, 지역 소비자들에게 맛 좋은 당진 해나루쌀을 구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해나루쌀을 홍보하기 위해 마트를 방문하는 고객 2,000명에게 홍보용 해나루쌀을 증정했다. 신낙현 농식품유통과장은 “지난 2017년부터 제주지역에 당진쌀 판매를 시작해 2023년에는 17개 하나로마트에 277톤의 당진쌀을 판매했고 올해에는 300톤 판매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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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당진시를 모빌리티와 물류산업 글로벌 혁신 도시로
    당진시가 3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2024 대한민국 자동차산업 국제세미나 in 당진’을 개최했다. 1부에서는 한국 자동차산업과 당진시 기업혁신파크 발전방향을 주제로 충남연구원 이민정 박사, KDI 국제정책대학원 이창근 교수 등 전문가들의 발제가 있었으며, 2부에서는 자동차부품기술사업화협동조합 김석원 이사장의 ‘한국품질인증부품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을 중심으로 국내외 패널들의 종합 토론이 이뤄졌다. 이번 국제세미나는 당진시와 충남연구원이 공동주최하고, 자동차부품기술사업화협동조합(이사장 김석원)이 주관했다. SK렌터카, 독일 테크얼라이언스, (사)충남산학융합원, 충남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가 참여 했으며, 독일·대만·베트남·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 10여 개의 해외 자동차부품협회화 기업들, 국토교통부, 한국통합물류협회, 국내 자동차 관련 업체 등 50여 개의 국내 기업?기관 등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김종현 기획예산담당관은 “오늘 국제세미나에서 논의된 방향을 토대로 당진시 모빌리티 기업혁신파크의 성공적인 조성을 통해 당진시가 자동차?물류산업의 글로벌 혁신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2월 국토교통부‘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 송악읍 고대리 일원에 SK렌터카가 조성하는 자동차 복합물류단지와 함께 자동차?물류 관련 기업이 한데 모이는 모빌리티 복합물류 혁신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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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실시간 경제 기사

  • 당진시, 농업인월급제 신청, 접수
    당진시가 벼, 감자, 양파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보장을 위해 ‘2022년 농업인월급제(농산물대금 선지급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농업인 월급제는 수확기에 얻게 될 소득을 미리 월급처럼 지급받는 제도로, 소득 대부분이 가을철 농작물 수확기에 몰려 다른 수입원이 거의 없는 농업인들은 평상시 소요되는 영농준비금, 생활비, 자녀교육비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신청대상은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할 지역농협과 수매 약정 체결한 벼, 감자, 양파 재배농업인으로, 지원내용은 농협 수매대금의 70%를 월별로 나눠 선지급하고(매월 최소 20만 원에서 최대 150만 원까지 지급), 당진시에서는 선지급에 따른 이자를 보전한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2월15일까지 지역농협에서 자체수매 약정을 체결한 뒤 사업신청서를 농협에 제출하면 되며, 반드시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당진시 관계자는 “농업인 월급제 시행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 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업·농촌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도록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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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6
  • 당진시 농업인학습단체, 탄소중립 실천 릴레이 캠페인실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농업인학습단체가 2050 탄소중립 정부선언에 동참하는 '탄소립 실천운동 학습단체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8일 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 연시총회에 참석한 회원 70여명은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다짐하는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향후 농촌지도자회, 품목별연구회, 4-H회 등 81개 농업인학습단체 3,600여명 또한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농업인학습단체는 탄소중립 실천을위해 탄소저감 농업기술인 ‘벼 중간 물떼기’(상시 물대기 대비 약 25.2% 온실가스 감축)와 논물 걸러대기(상시 물대기 대비 약 63% 온실가스 감축), 논 벼 대체작물 전환(논 1만ha에 밭작물 재배 시 연간 약 7만8000t까지 온실가스 감축 가능) 등을 약속했다. 또한 생활실천 과제로 “1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철저한 재생 플라스틱 활용·분리배출과 함께 탄소중립 홍보를 위한 결의대회, 우수사례 릴레이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기후위기 비상사태’를 선포한 데 이어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하며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있는 만큼 농업분야에서도 이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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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6
  • 당진시, 수소경제 로드맵 수립 2차 보고회 개최
    당진시는 지난 28일 당진시청 아미홀에서 윤동현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수소경제 로드맵 보고회는 충남연구원 이민정 박사가 ▲수소특화단지 지정 ▲해외수소 도입기지 유치 ▲수소충전 인프라 확충 등 수소의 생산과 저장, 운송, 활용 등 수소경제 전주기에 걸친 주요 핵심 사업과 연차별 수소 공급계획 및 경제적 파급효과를 설명했다. 당진시와 충남연구원은 이날 나온 의견을 보완해 3월 중 최종보고회와 2차 수소경제 포럼을 통해 로드맵을 최종 완성할 계획이다. 당진시는 지난해 5월 국가수소경제위원회 위원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청정기술연구소장을 비롯한 수소 분야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경제 포럼’을 개최한 후 충남연구원과 함께 2040년까지의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는 수소경제 로드맵 수립에 착수한 바 있다. 이후 당진시는 부서 간 실무협의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지난 12월 수소경제 로드맵 수립을 위해 두 번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해 4월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으로 선정된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부품개발 지원 플랫폼’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11월 현대제철, 한국가스공사, 현대글로비스, 한국동서발전, GS EPS 등 관련 기업과 협약 맺은 ‘당진 H2STAR 프로젝트’ 추진 및 청정 수소경제 활성화 사업 등 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업에도 집중하고 있다. 당진시가 수소에너지에 주목하고 관련 산업 육성에 나선 이유는 철강, 석탄화력 발전 등 화석연료의 소비가 많은 지역 산업구조를 개선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당진은 충남 서북부 해안에 위치해 수소생산과 소비가 지역 내에서 모두 가능한 지리적 여건에도 주목하고 있으며, 당진LNG기지 건설과 연계한 추출 수소와 철강산업에서의 부생수소, 풍력과 태양광을 활용한 그린수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소생산이 가능해 당진항을 활용한 해외 그린수소 도입 전용 항만 구축도 용이하다. 또한 노후 석탄 화력발전 조기 폐쇄와 연계한 수소 혼소 발전 활용과 장래 수소 환원제철 전환에 따라 수소에 대한 대규모 수요가 존재한다. 당진시 관계자는 “수소는 탄소중립 사회로 가기 위한 필수 에너지이자 미래성장 산업으로 이번 로드맵을 통해 임해형 수소경제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한 밑그림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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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2
  • 당진시, 2050 탄소중립 실현 위한 시민참여단 3개월간 활동 결과 공유회 개최
    당진시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2050 탄소중립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6일 시민참여단의 활동성과를 발표하고 관련 부서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시는 정부의 2050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탄소중립 기본법 제정 및 탄소중립 시나리오 확정 등 실질적인 정책 시행에 발맞춰 지난해 시민들과 함께 계획하고 실천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23명의 시민참여단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탄소중립 관련 사례교육과 주민 인터뷰 및 지역자원조사 방법에 대한 학습을 완료했으며, 공유회에서는 지난 3개월간의 시민참여단 활동에 대한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관련부서의 의견을 청취했다. 시민 활동가들은 본격적인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생태복원 및 탄소중립 교육 공간, 물 관리와 물 순환, 에너지 전환, 공유경제 등 4개 분과로 나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왔다. 그 결과 ▲온실형 생태복합공간 조성 ▲당산 생태공원 교육프로그램 활성화 ▲공유경제 위한 장난감도서관 조성 ▲에너지전환 위한 세상을 바꾸는 1W 등 4개의 사업 계획이 도출됐다. 이날 공유회에서는 시민참여단의 사업계획 발표 후 사업의 실행을 위한 공모사업 연계 방안에 대해 관련 팀장들과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시민의 역량을 높이고 조민조직을 육성해 사업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정의 역할및 부서 협업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한복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은 “시민들과 함께 계획하고 실천하며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탄소중립 사업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자 본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이번 시민참여단이 도출한 사업계획이 효과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추진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부서 간 정보공유로 공모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또한 회의를 주재한 김홍장 시장은 “현실로 맞닥뜨린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사업의 가시적이고 정량적인 성과도 중요하지만, 시민의 활동 자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주민조직 육성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는 체계를 만들어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지역맞춤형, 주민체감형, 주민주도형 사업이 발굴돼 공모사업과 연계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는 재작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기후위기 비상사태’를 선포한 데 이어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하며 지난 해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기념 세미나’에 참석해 지속가능발전 정책 및 민관협력사례를 전 세계에 소개하는 등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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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9
  • 당진시, ‘장고항 국가어항 그랜드 마스터플랜’최종보고회 개최
    당진시가 지난 22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김홍장 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과 단체, 용역수행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고항 국가어항 그랜드 마스터플랜’수립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장고항 국가어항 그랜드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는 장고항 국가어항의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발전전략 구상 및 실행기반 마련을 위해 올해 3월 착수, 어항시설 도입 기능 및 개발수요 추정, 연차별 투자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약 10개월 간 연구를 담당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총괄 박상우)의 연구내용을 공유하고 관련 부서장과 단체, 유관기관 직원의 질의응답과 의견 개진이 이어지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장고항 기본시설 준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지역여건을 고려한 편익시설 운영방안 마련과 더불어 해양수산분야 2050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을 통해 어업과 해양레저가 어우러지는 ‘탄소그린 국가어항’으로 장고항이 도약할 수 있는 정책적 타당성 검토 보고가 내실 있게 진행됐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이번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가 장고항이 지역적 특성을 살리면서 탄소중립 국가어항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발전계획과 한국판 뉴딜을 연계한 종합적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자 분들께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는 최종적으로 수립된 마스터플랜으로 향후 장고항의 효율적인 운영관리 및 연차별 투자계획 등 창의적인 국가어항 활용모델로 개발하는데 기본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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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6
  • 당진시,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에서 운영 중인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이 농업분야에 진입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스마트팜 경영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당진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은 총 3개(A동, B동, C동)의 온실(2.5ha)과 공기열 냉난방시설, 정수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B동, C동에서 각각 딸기와 대추방울토마토가 수확에 한창이다. 농기센터에 따르면 임대형 스마트팜은 초창기 혹한기 저온피해, 정수시설 등의 문제로 시행착오를 겪었으나, 농업기술센터와 청년농업인들의 노력으로 순조롭게 해결돼 현재의 안정적 재배환경으로 구축될 수 있었다. B동에서 딸기를 재배 중인 ㈜당진청농 최성원 대표(33세)는 “1기작 늦은 정식으로 수확 및 생산량 등에 아쉬움이 많았는데 2기작은 적기 정식 및 시설개선 등 현재까지 큰 문제없이 수확이 진행되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청년 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은 농촌의 인력부족 및 후계농 부재 등 농촌의 근본적 문제를 해결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이끄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청년농업인들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향후 스마트팜이 고부가가치 농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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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2
  • 당진시, 행정지도 최신판 제작, 배포
    당진시가 현재 당진 지역의 모습을 담은 행정지도 최신판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정지도는 각 부서와 읍면동의 의견 수렴 및 국토지리정보원 국가기본도를 토대로 도시계획사항, 변화된 지형 등 다양한 정보를 반영해 공간정보품질관리원 승인을 받아 신규로 제작했으며, 휴대성을 위해 2절지 접지형으로 제작,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행정지도 앞면에는 ▲행정구역 경계 및 도로 등 지형지물 ▲행정복지센터, 체육시설, 관광시설, 복지 및 편의시설 등의 공공기관과 주요시설을, 뒷면에는 ▲읍·면·동 소재지별 중심도, 당진 테마 관광 9선, 17개의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를 담았다. 박우학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은 “각종 계획수립 및 효율적 현장 행정 제고를 위해 이번 지도를 제작했다”며 “관광 소개 등으로 시 홍보 효과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제작된 행정지도는 오는 21일 당진시청 빅데이터팀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무료로 배부 받을 수 있다,그리고 당시 통계 홈페이지(https://www.dangjin.go.kr/stat.do)에서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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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8
  • 당진시, 벼 직파협의회 창립으로 직파재배 대폭 확대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는 내년부터 벼 직파재배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 지난 2일 직파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벼직파재배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벼직파재배'는 노동력과 쌀생산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인력난을 겪고 있는 모내기철에 농촌에 큰 도움이 되는 재배방식인 것이다. 그동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직파재배에 관심이 많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창립회원 모집을 홍보해 왔으며, 이날 농업기술센터 중회의실에서 희망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초대회장으로는 드론직파 경험이 풍부한 방철호(55세, 고대 성산리)농가가 선출됐다. 방 회장은 “드론활용 담수직파나 무논점파 등 직파재배를 해본 결과 노동력을 대폭 줄일 수 있었고 수량성도 일반 이앙과 큰 차이가 없었다”며 “못자리 없는 직파재배가 확산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벼 직파협의회를 중심으로 직파 관련기술 실습, 관련 농기자재 시연 등 직파재배기술을 확대 보급해 나갈 방침이다. 직파협의회에 참여하지 못한 희망자 분들을 위해 이달 말까지 창립회원을 추가 모집해 내년부터 본격 활동할 예정이다. 직파재배란 논에 물을 가두느냐, 빼느냐에 따라 크게 건답·담수·무논직파 등으로 나뉜다. 고랑 형성 여부와 뿌리는 방식 등에 따라 골뿌림·휴립줄뿌림 등을 붙이기도 하지만 크게 보면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물이 없는 논을 갈아 땅을 고른 뒤 볍씨를 직접 파종하는 건답직파법은 기계작업이 편리하고 작업상태를 확인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비가 오면 파종작업이 곤란하고 파종기에 가물면 모 생육이 불량해 단점으로 지적된다. 담수직파는 물을 채운 논에다 볍씨를 뿌리는 것으로 파종작업이 간편하고 기상이나 토양조건의 제약이 적은 장점이 있지만, 파종 후 모 생육이 비교적 균일하지 않고 벼 쓰러짐(도복) 발생이 많은 편이다. 이에 따라 농진청은 논을 갈고 땅을 고른 뒤 토양이 두부 정도의 굳기로 굳었을 때 무논점파용 파종기를 이용해 5~7립씩 싹 틔운 볍씨를 점점이 뿌려 관리하는 무논점파 재배방식을 정립해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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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8
  • 당진시 맷돌포구, ‘어촌뉴딜 300사업’ 선정
    당진시 신평면 부수리 일원 멧돌포구가 ‘어촌뉴딜300사업’에 선정,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58억원을 투입하여 수산물 작업장, 어촌체험센터, 맷돌포길 정비 등 특화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맷돌포구는 당진시의 삽교호 관광지로부터 음성포구까지 7km에 이르는 바다사랑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2.5km에 달하는 해안탐방로 등이 조성되어 있다. 이번 어촌뉴딜300사업 선정에 따라 기반시설 및 관광컨텐츠 확충을 통해 어업인들의 활력 넘치는 정주어항이자 도시민들의 휴양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될 것이다. 어기구의원은 그간 주민 만족도가 높은 해양수산부의 어촌뉴딜300사업의 확대를 끊임없이 주장해 왔다. 그리고 어기구 의원은 "이번 사업선정으로 관광 기반시설이 마련되는 맷돌포구에는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민들에게는 찾고싶은 관광과 휴양의 공간으로 각광받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당진시는 2018년 난지도, 2019년 왜목항·한진포구, 지난해 용무치항에 이어 올해 맷돌포구까지 4년 연속 어촌뉴딜300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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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8
  • 당진시, 충남도 5개 기업과 2,332억 투자협약 체결
    당진시는 지난 8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메르코, 로보콘㈜, ㈜삼우, ㈜파텍, 천조그룹 등 5개 기업과 총 2,332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많은 기업들이 당진에서 제 2의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기업지원 시책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발로 뛰는 적극적 우량 기업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투자의 중심은 송산2일반산업단지로 ㈜메르코가 112억 원을 투자해 송산2일반산단에 1만5976㎡ 규모의 금속도장 공장을 건설하며, 로보콘(주)은 200억 원의 투자를 통한 3만3058㎡ 규모의 철근가공 및 자동화기계 제조 공장 건립을 추진한다. 또한 ㈜파텍이 120억 원을 투자해 1만6702㎡ 규모의 포름산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며, ㈜삼우는 기존 당진공장에 4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금속가공 제품제조 공정을 증설한다. 한편 천조그룹과 물류전문기업 AD로지스는 1,500억 원을 투자, 물류센터를 당진 정미면 일원에 13만6,676㎡ 규모로 건설할 계획이다. 당진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5개 기업의 고용인원은 약 432명 수준으로 예상되며, 기업들은 신규 고용 인원의 상당수를 당진에서 채용할 예정인 만큼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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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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