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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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운영
    당진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종규)는 치매를 진단받지 않은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한 여가 활동을 교육하는‘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까지 권역별 보건지소 3개소에서 주 2회 인지를 훈련하는 △두뇌 놀이 △치매예방체조 △몸으로 맞추는 단체 퀴즈 △원예와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했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 중 사전?사후 평가(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주관적 기억감퇴평가) 결과 이상이 있는 경우 당진시보건소 내 상담 및 진료 서비스와 연계해 관리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금년도 치매예방교실은 인지 활동뿐 아니라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르고 집에서 스스로 예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홈케어 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당진시보건소 ‘치매예방교실’ 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치매안심센터(☎ 041-360-626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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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당진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실시
    당진시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역주민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맞춤형 보건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질병관리청과 전국 보건소가 진행하는 국가승인 통계 조사로, 당진시는 지난 1월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약을 맺고 조사원 6명을 채용하였다.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540가구에는 사전에 가구선정안내서가 발송되고, 조사원이 방문해 만 19세 이상 성인 899명을 대상으로 건강행태, 만성질환 진단 경험 및 관리 수준, 삶의 질 등 총 172개 문항에 대해 1:1 개인 설문을 진행한다. 조사 결과는 연말 질병관리청을 통해 공표될 예정이다. 김제란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당진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사업을 수립하고 평가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조사원 방문 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조사 응답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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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당진시, 독거노인 및 거동 불편 어르신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강화
    당진시보건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독거노인과 거동불편 어르신 댁을 방문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는 6,500여 명으로, 5월 중 개별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관리서비스를 받는 대상자는 650여 명이다. 방문건강관리는 △고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등 기초 검사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치매‧우울 검사 △복약지도 △한방 침시술 △재활 △건강용품 지원까지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최근‘의사동행 방문의 날’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우강면에 거주하는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서 경로당이나 병원에 가기 어려운데 의사가 직접 찾아와 혈압 체크도 해주고 한방 침시술도 해주니 건강 걱정을 덜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당진시가 노인인구 20.9%인 고령사회에 진입한 만큼 보건소에 찾아오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거동 불편 어르신들의 건강도 살뜰히 챙겨 행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경로당 중심의 집단관리와 가정 중심의 개별관리로 나누어 연중 실시하고 있다. 5월 한달 간은 가족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과 거동불편 어르신들 가정을 집중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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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당진시, 2023회계년도 지방세 성실납세자 선정
    당진시는 10일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실납세자 500명을 선정하는 추첨 행사를 했다. 시는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성실납세자에게「당진시 성실납세자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추첨을 통해 당진사랑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성실납세자는 선정년도 기준(2023회계년도)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으며, 당진시에 매년 3건 이상 연 10만 원 이상을 납기 내 전액 납부한 자로 지방세 전산프로그램으로 추첨한다. 선정된 성실납세자 500명에게는 3만 원 상당의 당진사랑상품권을 등기우편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해 주신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고 성숙한 납세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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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당진시,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당진경찰서에 반사지 전달
    당진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당진경찰서에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용 반사지 1,000매를 전달했다. 지난 5년간 당진시에서는 농기계 교통 사망사고가 10건 발생했으며, 작년에는 △32번 국도 트랙터-오토바이 교통사고(3월 5일) △순성-합덕 지방도 트랙터-오토바이 교통사고(5월 14일) △32번 국도 트랙터-화물차 교통사고(5월 16일) 등이 발생했다. 야간에 트랙터의 저속 운행과 농기계 식별의 어려움이 주요 발생 요인이다. 당진시는 지난해 엘이디(LED) 자석식 부착 경광등을 당진경찰서를 통해 배포한 데 이어 올해에는 관내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반사지를 배포했다. 시는 농번기를 맞아 후미등이 없는 농기계에 반사지를 부착해 야간 농기계 시인성을 높여,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당진경찰서는 읍면동별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을 통해 반사지 부착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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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당진시, 송악읍 마을복지계획단 발대식 개최
    송악읍 마을복지계획단 발대식이 지난 3일 송악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열린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임원 선출 및 단원 소개 △송악읍 마을복지의제발굴토의와 함께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발굴된 의제는 7월 10일 개최되는 송악읍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를 거쳐 마을복지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송악읍 마을복지계획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등 마을복지에 관심 있는 주민들로 구성했으며,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와 지역 문제해결을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공영식 읍장은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지역돌봄서비스의 강화, 지역 안전 제고 등 다양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송악읍 마을복지계획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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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당진시,‘ 당찬 당진살이’,‘도담도담’ 안내 책자 배포
    당진시가 전입 시민의 조기 정착과 시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각종 생활정보를 담은 전입 시민 생활안내서인 ‘당찬 당진살이’ 및 임신, 출산, 양육 관련 지원 정책을 한 권으로 볼 수 있는 안내 책자인 ‘도담도담 행복한 우리가족’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당찬 당진살이’는 당진에 전입해 처음 당진살이를 시작하는 시민은 물론 기존 시민들까지 알아보기 쉽게 분야별 정보와 행정 문의처 전화번호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가득 담은 책자이며, ‘도담도담 행복한 우리 가족’은 임신 전 지원 시책, 임산부 지원 시책, 출산 지원 시책, 육아 지원 시책 등 임신 전부터 출산과 육아에 이르는 시기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포함한다. 시 관계자는 “낯선 당진살이를 시작하는 전입 시민의 정착을 돕는데 유용하게 쓰이길 바라며, 도담도담 책자를 통해 출산 양육 지원 정책을 한눈에 확인하고 혜택을 빠짐없이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당찬 당진살이’, ‘도담도담’은 당진시 누리집 분야별 정보 ‘생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책자가 필요한 시민들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시청 자치행정과 시정팀(☎041-350-3235)으로 연락하면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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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실시간 사회 기사

  • 당진시, 탄소중립을 위한 웹 예능 ‘배틀저탄’ 제작
    당진시가 기후위기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탄소중립을 주제로 하는 웹 예능 ‘배틀저탄’을 제작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배틀저탄’은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는 주무관을 비밀의 공간으로 초대해 탈출미션 완수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당진시 홍보소통담당관 직원들이 직접 출연한다. 당진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놓치기 쉬운 탄소중립에 대한 내용을 총 3부작의 예능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제작했으며, 다음 달 4일과 11일, 18일에 당진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최근 공무원이 직접 출연해 정책을 알리는 방법이 젊은 세대 문화로 자리 잡으며, 이번에 제작된 웹 예능 또한 시민들에게 재미를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문현춘 홍보소통담당관은 “시민 눈높이에 맞고 감동과 재미가 있는 콘텐츠제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당진시 시정을 쉽게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미디어 홍보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 당진시는 2050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청사 내 플라스틱 컵 및 일회용품 식기 사용 금지, 개인텀블러 사용 권장 등을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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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1
  • 당진시, 학교급식 지역 식재료 사용률 우수기관 선정
    당진시가 충청남도에서 선정한 학교급식 지역식재료 사용률 우수기관에 선정돼 190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당진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전년대비 지역식재료 상승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000만 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관내 서정초등학교와 합덕여자중학교, 합덕중학교, 신평고등학교가 상승률 우수 학교로 선정돼 각각 200만 원~300만 원씩 상금을 받았다. 학교가 받은 상금은 해당 학교에서 지역산 식재료를 구입하는 식품비로 사용됐으며, 당진시 학교급식지원센터가 받은 1000만 원의 상금은 당진산 호박고구마를 구입해 당진 관내 학교에 현물로 공급됐다. 당진시 관계자는 “2019년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행정 직영으로 운영 전환하고 농업정책과에서 직접 작부 구축해 최근 3년 동안 친환경 찹쌀, 멜론, 양송이, 청상추, 포도 등 신규품목을 확대하였고, 112농가 64개 품목을 육성하면서 2019년 48%였던 지역농산물 공급률이 2020년 62%, 2021년 65%로 꾸준히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역농산물 공급확대를 위해 ‘친환경 해나루쌀 차액지원’, ‘최저가격보장 지역농식품차액지원’, ‘지역농산물 순회수집차량 운영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정책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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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9
  • 당진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24년까지 센터 재지정 받아
    당진시와 (사)충남산학융합원이 협력해 2019년 개소한 ‘중장년기술창업센터’의 운영성과가 연이은 창업결실로 맺어지며,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22년~2024년까지 센터 재지정을 승인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당진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에서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갖춘 퇴직·구직자 및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 및 경영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창업아이템에 대한 시제품제작 및 세무·법률·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당진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현재 15개의 기업이 입주해 성공창업을 위한 노력 중에 있으며 올해 유망창업자 발굴설명회 11회, 창업상담 및 전문 멘토링 약 100건, 각종 세미나, IR투자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고, 정부 창업 지원사업 및 R&D 사업 연계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22일에는 당진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 2019년도 창업·입주기업인 팩트얼라이언스(주)(대표 이상훈)가 관내 사옥을 확장이전 신축하며 자립화에 성공하였고, ㈜JHC(대표 김병선)는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약 10억 원의 자금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지역 내 고용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당진시 공영식 경제과장은 “센터를 통해서 지역 내 퇴직자들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앞으로도 당진시 실정을 반영한 맞춤형 창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충남의 기술창업의 대표적인 허브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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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9
  • 당진시, 대한민국 좋은 정책대회 최우수상 수상
    당진시가 28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MBN이 주최한 대한민국 좋은정책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좋은정책대회는 지방정부의 우수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시켜 더불어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고자 마련됐으며, 당진시의 ‘시민이 이끄는 에너지전환특별시’ 정책이 그 진가를 전국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특히 전국 102개 기초지자체에서 268건의 정책 사례를 선보여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지난 11월 김홍장 당진시장이 직접 발표평가 후 최종 20건이 수상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남달랐다. 당진시는 민간 석탄화력발전소 재생에너지 발전단지로의 전환, 에너지전환을 위한 조례, 위원회, 기금, 중간지원조직 등의 기반 마련,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 수립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기후에너지과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에너지 전환은 당진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자 더불어 잘사는 대한민국을 위해 우리 모두 동참해야 할 움직임”이라며 “이번수상에 머무르지 않고 재생에너지 사업 갈등 해소,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등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에너지전환 정책을 통한 재생에너지 확대, 산업 부문 에너지효율 확산, 수소 인프라 구축 확대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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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9
  • 당진시 장명환 축산지원과장, 동물방역수의사대상 수상
    당진시 장명환 축산지원과장이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대상의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처음 제정된 동물방역수의사대상은 (사)대한수의사회에서 우리나라 동물의 질병 예방과 축산업 발전, 공중보건의 향상에 공로가 있는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제정한 것으로, 총 7명의 수상자에서 전국 시·군 대상 2명 중 한 명으로 선정돼 더욱 의미가 있다. 장 과장은 지난 30년간의 공직생활 중 전국 최초 지자체 예산으로 동물복지형 동물보호소를 건립하고 길고양이 보호단체 설립 제안, 중성화 사업 추진 등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선진 시스템을 도입해 앞장서 왔다. 특히 최근 국내 유입돼 점차 발생 반경을 넓혀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나 전국적으로 발생이 지속되는 고병원성 AI에 대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3년 연속 비발생을 유지했다. 장명환 과장은 “이 상은 지금까지 해 온 노력에 대한 격려와 동시에 앞으로 최선을 다해달라”는 의미로 생각한다며 “그동안 같이 노력해 준 동료들에게 감사하며 한 명의 수의사로서 또 관리자로서 업무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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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9
  • 당진시, 왜목마을 해넘이·해맞이 축제취소, 유튜브 생중계
    코로나19 확산 및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해 취소된 왜목마을 해넘이·해맞이 축제의 아쉬움을 당진시청 유튜브 생중계로 달래며 즐길 수 있게 됐다. 당진시는 내년 1월 1일 일출 예정시간인 7시 42분을 기점으로 오전 7시부터 8시까지의 왜목마을 일출 장면을 당진시청 유튜브(https://www.youtube.com/c/dangjincity)를 통해 송출하기로 결정했다. 왜목마을은 일몰과 일출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고 서정적인 일출 장면으로 유명해 꾸준히 사랑받아 오며 해안가 높이 30미터라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조형물 ‘새빛 왜목’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문현춘 홍보소통담당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왜목마을 축제가 취소돼 아쉽지만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시민분들께서는 당진시 유튜브로 새해 일출을 집에서 편안히 감상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축제 취소에도 왜목마을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해 관광지 방역 강화를 위한 안심콜 운영 및 입장객 발열 체크 등으로 유증상자의 출입을 차단하고, 관광지 내 음식물 섭취 금지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 대책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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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9
  • 당진시, 내년도 정부예산 29억 확보 맞춤형 일자리 창출
    당진시가 내년도 정부예산 29억 원을 확보해 청년·여성·신중년 335명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한다. 당진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17개 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25억3000만 원을 포함한 총 45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 청년 215명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지원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그린뉴딜 탄소저감 혁신성장 청년일자리사업 ▲철강·금속 클러스터 핵심인재양성 일자리사업 등 7개 신규사업, 10개 계속사업이며 기업이 정규직 청년 신규채용 시 1명당 최대 2년간 월 180만원의 인건비, 직무교육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여성가족부 ‘새일여성인턴사업’ 국·도비 3.2억 원을 확보해 경력단절여성 112명에게 재취업의 기회 확대 및 직장적응기회 제공으로 여성고용 활성화를 도모하게 된다. 특히 고용노동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를 통해 국비 6700만 원을 확보해 만50세 이상 70세 미만 전문 퇴직 인력 8명에게 사회공헌일자리를 제공하며, 향후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시는 신중년 일자리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영식 경제과장은 “일자리 공모사업 관련 정부예산 확보 노력을 통해 계층과 세대를 아우르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확대 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취업 한파를 녹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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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9
  • 당진시, 2021 인터넷에코어워드 ‘지방자치분야 대상’ 수상
    당진시는 2021년 한 해 동안 충남도와 중앙부처 주관으로 진행된 각종 공모사업에 총78건이 선정돼 666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78건의 공모사업 선정은 2016년부터 당진시가 자체적으로 공모사업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최다 규모로, 국·도비 확보액 666억 원은 2019년 확보액 1,088억 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 올해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4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된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뉴딜 300’사업(신평면 맷돌포)과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 사업(합덕읍, 신평면), 농림축산식품부 신활력 플러스 사업 등이다. 신평면 맷돌포구 어촌뉴딜300 사업에는 국·도비 확보액 46억 원 등 총 58억이 투입되며, 신평면 도시재생 인정사업과 합덕읍 도시재생뉴딜사업에는 각각 국·도비 60억원 과 96억 원을 확보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3년 간 사업이 추진된다.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국·도비 확보액 49억 등 총 70억 규모다. 당진시는 정부의 주요 정책인 한국판 뉴딜 관련 공모사업에서는 올해 16개 사업이 선정돼 총 261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한편 디지털뉴딜 분야에서는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사업(총사업비 45억 원) 등 모두 6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그린뉴딜 분야에서는 사업비 125억 원이 투입되는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부품 플랫폼 구축사업 포함 7개 사업이 선정됐고, 휴먼뉴딜 분야에서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102억) 등 3개 사업이 선정됐다. 당진시는 올해 다양한 분야에서 역대 최다 규모로 공모사업이 선정돼 그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 해온 탄소중립 실현과 신성장 산업 육성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대한 동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간부공무원 특강과 지역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 국·도비 예산 확보 대응력 강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 선정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실질적인 지역발전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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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9
  • 당진시, 2021 인터넷에코어워드 ‘지방자치분야 대상’ 수상
    당진시가 29일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인터넷에코어워드에서 ‘지방자치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인터넷에코어워드는 인터넷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풍요로운 인터넷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기업·단체를 대상으로 인터넷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 심사를 거쳐 시상하는 국내 최고 수준 권위의 인터넷 서비스 평가 시상식이다. 당진시는 이번 대회에서 지방자치분야에 응모해 ‘당진에서 충전하세요! 플러그인 당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다양한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이며 시민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소통 창구를 제공하고 있는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소통캐릭터 ‘당진이’와 당진시 홍보대사 ‘안소미’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가 시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당진시 공무원들이 직접 출연해 시의 정책을 알린 당열전(당진에서 열일하는 공무원) 콘텐츠를 통해 자칫 딱딱할 수 있는 내용들을 쉽고 재미있게 잘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현춘 홍보소통담당관은 “SNS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것이 당진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시민을 위한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힘쓰겠다”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블로그 외에도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채널 등 5개의 SNS 채널과 소셜정책포털 ‘플러그인당진’ 홈페이지를 운영하며, 올해 약 2,600여 건의 콘텐츠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당진시의 시정·교육·문화·일자리 등의 정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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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9
  • 당진시, 축사 악취문제해결을 위한 악취개선협의회 개최
    당진시가 22일 당진시청 상록수홀에서 악취 및 환경 민원을 해소하고 상생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축사 악취개선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축산환경관리원, 시민대표, 축산단체, 시의원,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악취 개선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주거밀집지역에 위치해 주민불편 신고가 있는 돈사 15개소의 농장주가 참석해 악취개선 방향에 대한 현실적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시는 내년 상반기에는 17개 농가를 3개 지역으로 구분해 축산환경관리원의 정밀진단을 통한 사전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으로, 그 결과를 반영한 현장 맞춤형 악취개선 사업을 정기적인 회의와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회의 개최시 축주와 주민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해당 마을대표를 참석시켜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고, 시설개선 완료 후에는 주민설문조사 및 돈사주변 악취 측정 등 성과평가를 실시해 실효성 여부를 확인 한다는 방침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축사악취 개선을 위한 현대화 추진에 반대하는 일부 축산농가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주민과의 소통과 신뢰가 부족해 반대를 주장하는 민원 발생을 줄이기 위해 회의에 마을주민을 직접 참여시키고 그 분들의 의견을 경청해 차이를 좁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 협의회 구성 - 전 문 가 3명 : 대전충남시민환경연구소 최충식 소장, 축산환경관리원 이종덕부장, 정현정 주임 - 시민대표 2명 : 당진시주민자치협의회 오수권회장, 당진시이장단협의회 김한조회장 - 축산단체 2명 : 당진시한돈협회 김은호지부장, 당진시양계협회 최춘호지부장 - 시 의 원 1명 : 윤명수시의원 - 공 무 원 2명 : 환경정책과장, 축산지원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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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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