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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 석가탄신일 맞아 당진 소재 문화유산 사찰 보수 및 정비 추진
    불기 2568년 석가탄신일을 맞아 당진시에 있는 사찰들이 주목받고 있다. 당진시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3개소(면천 영탑사, 고대 영랑사, 석문 보덕사) 전통 사찰과 함께 안국사지, 신암사, 성당사 등 문화유산을 보유한 사찰이 있다. 면천면 성하리 상왕산에 위치한 영탑사는 통일신라 말기 도선국사가 창건했으며, 고려 중기에 보조국사 지눌이 5층 석탑을 세우고 영탑사라 했다고 전해진다. 영탑사는 금동비로자나불삼존좌상(보물), 약사여래상, 범종, 칠층석탑(이상 충남도지정) 등 많은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 올해 영탑사에서는 보물인 금동비로자나불삼존좌상의 보호각 건립과 함께 전통 산사 활용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대면 진관리 영파산에 자리하고 있는 영랑사는 고려시대 대각국사 의천이 크게 중수하면서 사찰의 면모가 갖추어진 사찰이다. 특히, 영랑사는 템플스테이를 운영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인근에 있는 삼선산수목원과 연계해 하루 일정으로 방문하기에 좋다. 송악읍 가교리에는 고려 후기 능성구씨 4대손인 구예가 창건한 신암사는 현존하고 있는 유일한 문중 사찰이다. 보물로 지정된 금동여래좌상을 소장하고 있으며, 올해 보존처리를 마치면 불상의 문화재적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다. 석문면 삼화리에 있는 보덕사는 절벽을 타고 오르며 지어진 절로 1676년 현재의 위치로 옮겨졌다. 보덕사에서는 매년 호수음악회가 개최되어 당진시민은 물론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노동자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 이 외에도 보물로 지정된 석탑과 석조여래삼존입상 및 매향암각 등을 볼 수 있는 정미면 안국사지와 충남도 문화재 제석천도를 소장하고 있는 성당사도 소중한 사찰 문화유산으로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석가탄신일에는 당진에 있는 전통 사찰을 방문해 마음의 평온함을 얻어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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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당진시, 드론산업지원센터 개소 축하 드론쇼 개최
    당진시는 14일 오후 3시에 드론산업지원센터(구 당진관광정보센터, 석문방조제로 1755) 개소식을 하고, 이를 축하하기 위해 ‘당찬 당진 드론 라이트쇼’를 준비하고 있다. ‘당찬 당진 드론 라이트쇼’는 삽교호관광지 바다공원 특설무대(삽교천3길 57)에서 펼쳐지며, 수많은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사전 공연은 오후 6시 30분부터 △세한대 전통연희학과 학생들의 풍물놀이 △난타와 통기타 공연 △당진시충남합창단의 공연이 계획되어 있으며, 본행사는 △파블로항공의 드론 라이트쇼 △군조크루(전 울랄라세션 멤버)의 EDM 디제잉 공연 △다온아이앤씨의 드론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드론쇼를 진행하는 파블로항공은 불꽃 드론쇼 기네스기록이 있으며, 다온아이앤씨는 광안리, 고흥 등에서 드론쇼를 진행하고 있다. 두 기업의 합동 드론쇼는 국내 최초로 알려져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행사가 열리는 삽교호관광지는 지난해 충청남도 내 네비게이션 검색순위 1위를 한 곳으로, 당진시는 8월부터 매주 드론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난 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1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특별 세션인 ‘한국드론 최고 기술 투자 및 수출 전략’세미나에 참석해 ‘당진시 모빌리티 사업현황 및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당진시의 드론 사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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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당진시-㈜유준산업, 대호지 체육시설(골프장) 투자협약
    당진시가 3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대호지 체육시설(골프장)’조성을 위해 ㈜유준산업과 투자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유준산업 서상금 대표이사를 비롯한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유준산업이 약 1,500억 원을 투자해, 당진시 대호지면 일대 50만평 부지에 조성할 예정인 체육시설(골프장)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진행됐다. 2028년에 준공될 예정인 50만 평 규모의 체육시설(골프장)에는 △대중제 골프장 27홀 △단독형 콘도미니엄 15동 △타워 테라스형 콘도미니엄 24실 △2,600여 평의 클럽하우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시행사인 ㈜유준산업에서는 지역주민 30% 이상 채용 및 시설 내 지역 특산물 판매 매장 제공 등 당진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여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기업들의 투자를 적극적으로 환영하며 ㈜유준산업의 체육시설(골프장) 투자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당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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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당진시, 2024년(2023년 실적) 시군평가 우수기관(종합 3위) 선정
    당진시가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4년(2023년 실적) 시군 평가에서 시부 우수기관(종합 3위)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7,000만 원 및 포상금을 받는다. 이는 2022년(’21년실적) 종합7위, 2023년(’22년실적) 종합5위에 이어 매년 실적이 향상한 것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당진시의 노력이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결과로 돌아왔다. 시군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부 합동 평가와 연계해 국가 위임사무 등을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지난해 시군평가는 총 90개(정량 지표 72개, 정성지표 18개) 지표를 평가했다. 특히 정성지표 평가는 국정 목표와 연계된 지표로 당진시만의 우수사례를 제출하여 평가받는 것으로 다양한 시책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올해에도 우수한 실적을 위해 시군평가 지표를 집중관리하고,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평가에 대비할 방침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앞으로도 발로 뛰는 행정을 통해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여기고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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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오성환 당진시장, 제11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에서 신산업 유치에 총력
    오성환 당진시장이 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1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특별 세션인 ‘한국드론 최고 기술 투자 및 수출 전략’세미나에 참석해 ‘당진시 모빌리티 사업현황 및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오성환 시장은 △활력 있는 당진 경제 △수소도시 조성사업과 모빌리티 혁신지역 계획 △당진시 드론사업지원센터의 역할과 미래 △드론을 활용한 물류 배송 시스템 △수소모빌리티 통합솔루션 등을 설명하며, 당진시의 모빌리티 사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보였다. 이병석 국제대테러연구센터장(경찰대학 교수)과 권희춘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회장이 좌장을 맡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드론전문가들이 모여 우수드론 기술 및 정책, 국방 및 지자체 드론 산업, 해외 선진 사례 등을 소개하고 도심 항공 교통(UAM) 트렌드 및 미래라는 주제로 토론했다. 또한 이번 엑스포는 전기차, 전기선박, 도심 항공 교통(UAM) 등 다양한 e-모빌리티 분야와 충전 및 배터리, 전후방 부품 산업의 현황과 글로벌 콘퍼런스로 구성돼 4차 사업을 조망할 좋은 기회였다. 오성환 시장은 “당진시는 기업혁신파크로 선정되면서 자동차산업 밸류체인 기업들을 집적시킬 수 있는 모빌리티 혁신파크를 조성하게 됐고, 충남 최초로 수소도시에 선정되며 모빌리티 사업의 발판을 만들어가고 있다. 앞으로 당진시의 모빌리티 산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 엑스포 기간에 아이엔항공, 선진정공, 패리티와 협력해 투자 상담 및 해나루농특산물 홍보 및 부스를 운영했으며, 5월 14일에는 드론산업지원센터 개소와 드론쇼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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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오성환 당진시장‘14개 읍면동민과의 대화 마무리’
    오성환 당진시장이 30일 대호지면을 끝으로 민선8기 3년 차 14개 읍면동민과의 대화를 시민들의 열띤 관심과 참여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방 기간에는 민선8기 시정목표인 ‘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 실현을 위한 2024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읍면동민과 대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격의 없는 소통 행정을 펼쳤다. 특히 오성환 시장은 30여 년의 실무행정 노하우를 바탕으로 읍면동 숙원사업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시민들도 시장과의 대화를 통해 불편함을 상당 부분 해소했다. 또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하천?배수로 정비 △도로 확장 포장 △주변 환경 개선 △지역 경제 관광지 활성화 등 300여 건의 생활 밀접 사안과 지역발전을 위한 건의 및 제안을 접수했다. 시민들의 건의 사항은 관련 부서에서 현장 확인과 행정절차를 거쳐 추경예산에 반영하는 등 최대한 빨리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오성환 시장은 "이번 순방에서 보내주신 격려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전국에서 가장 발전하고 있는 당진의 힘찬 도약을 위하여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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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2024 대한민국 자동차산업 국제세미나 in 당진’ 개최
    당진시는 충남연구원, 자동차부품기술사업화협동조합(이사장 김석원)과 함께 오는 3일 당진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24 대한민국 자동차산업 국제세미나 in 당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발제는 △독일 자동차 부품 데이터 전문 기업 TecAlliance ‘자동차 부품 디지털 전환 소개’ △KDI 국제정책대학원 이창근 교수의 ‘자동차산업 발전 역사와 전환기 한국 자동차산업 발전 방향’ △충남연구원 이민정 박사의 ‘충남 자동차 부품시장 현황과 Non-OEM 부품시장 확대 방안’ △인도네시아 자동차 부품산업협회장의 ‘글로벌 애프터마켓 부품시장 확대 및 활성화 전략’ 순으로 진행된다. SK렌터카, (사)충남산학융합원, 독일 TecAlliance, 충남테크노파크,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와 협력하여 독일·베트남·인도네시아·대만 등 10여 개 해외 자동차부품협회와 기업들, 50여 개사의 국내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당진시는 기업혁신파크 조성을 앞두고 미래 자동차산업의 동향과 전망을 알아보고, 변화하는 글로벌 부품시장에서 부품산업의 성장을 촉진해 국내외 자동차부품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이번 국제세미나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산업 국제세미나를 통해 국내외 자동차산업 분야의 경험과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당진시가 미래 자동차 시장을 선점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업 및 관심 있는 시민들은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 기획예산담당관(☏041-350-305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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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실시간 정치 기사

  •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 참가
    당진시와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회(위원장 최홍섭)이 ‘2022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최대 규모이자 대표축제인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홍보에 나섰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이번 제2회 박람회는 축제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초?광역자치단체, 축제 관련 산업기관과 단체?협회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축제 박람회다. 약 300여 개의 전국 축제와 유관단체, 기업, 지자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당진시는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단독 부스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소형 줄 체험 후 SNS에 업로드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이색적인 방법을 통해 축제를 홍보했다. 또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한국의 대표적 참여형 축제임은 물론 그 우수성과 가치를 인정받아 201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등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명성을 떨치고 있음을 알렸다. 특히 지난해 적극적인 체험 콘텐츠로 대한민국 베스트 축제 인기상을 수상한 바 있는 기지시줄다리기는 올해도 소형 기지시줄다리기의 시연 등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홍섭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지역을 대표하는 으뜸 축제로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를 홍보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밝히며 “이번 박람회 축제 홍보를 통해 기지시줄다리기축제가 전 국민이 함께하며, 한 단계 성장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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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7
  • 당진시 건설도시국, 정례브리핑 통한 현안사업 보고
    당진시가 24일 건설도시국의 주요 현안을 다루는 시정 정례 브리핑을 서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지역건설산업활성화 TF 확대 운영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균형발전을 위한 시도·농어촌도로망 정비 ▲당진형 에너지바우처 추진 ▲교통사고 예방 종합대책 추진 ▲주택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 종료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추진 등을 다뤘다. 당진시는 ‘지역건설산업활성화 TF’팀을 확대 운영·추진 중으로 공공 민간 발주 사업에 대한 조사를 완료하고 현장별 지역업체 수주현황을 모니터링 중이며, 최근 수주율이 저조한 곳에 대해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또 대형건설업체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업체 수주율 향상을 위한 노력을 해왔으며, 향후 추가 발주 사업에 대한 현황조사 및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해서는 기 선정된 당진1동, 당진2동, 읍내6통에 대해 정상 추진하였고, 작년에는 합덕읍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신평면 인정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국토부와 충청남도에 공모를 신청해 선정됐으며, 올해는 송악읍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국토부에 공모 신청할 계획이다. 2022년 이후에는 원도심 내 생활 SOC 시설 확충과 지역자원 활용을 통한 경제적, 사회적, 물리적, 환경적 도시재생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내 가로망 정비 및 시도·농어촌도로 관련해서는 올해 총 266억 원을 투입해 도시계획도로 개설 35개 사업과 시도 확포장 2개 사업, 농어촌도로 정비 22개 정비에 나선다. 세부 사업으로는 농어촌도로의 경우 신평 203호선 도운선 등 10개 사업 보상 추진과 정미 103호선(산수선) 등 8개 사업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도시계획도로의 경우는 당진 소로2-273호선(금호빌라~맥도날드) 등 18개 사업 보상 추진과 소로3-903호선(당진농공단지~수청동) 등 8개 사업의 공사를 추진하며, 특히 구원용선(소로3-903호선)의 경우 올해 토지수용을 완료하고 공사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어 단절됐던 도시계획도로 연결을 통해 국도32호선 교통량 분산효과가 기대된다. 당진시는 도로망 정비를 통해 도심과 농어촌지역의 정주 환경 격차를 해소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및 도시발전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당진형 에너지바우처는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난방비 지원)를 위해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한 것으로, 당진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가구원 합산 기준중위소독 50% 이하(부부합산 월 136만 원)인 무주택 가정이 그 대상이다. 연 18만 원 이내의 지원을 통해 취약 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주거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당진시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및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 종합대책’을 추진 중으로, 교통안전 특별실태조사 관련 개선대책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종합대책 등을 수립해 실천 중이며, 올해 교통문화지수를 작년 대비 대폭 향상시켜 선진교통문화가 정착된 안전한 당진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다음 달 1일부터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전월세 신고제)가 시행되며, 미신고(지연신고) 또는 거짓신고시 과태료 부과되므로, 시민들이 불이익 및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추진 관련 노후 상수도로 인한 수돗물 사고 재발방지 대책으로 수돗물 공급과정에 대한 감시체계 등의 인프라 구축을 통해 주민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사고 시에도 비상 급수체계 가동 등으로 단수지역을 최소화해 운영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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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4
  • 당진시, 당진항 활성화 미래 발전전략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당진시가 당진항을 물류와 해양관광이 공존하는 다기능 복합항만으로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홍장 당진시장과 해양수산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및 충남도청 관계자 등은 19일 시청 아미홀에서 ‘당진항 활성화 미래 발전전략 기초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당진항을 환황해권 거점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보고회에서는 ▲당진항 기초자료 수집 및 분석 ▲항만활성화를 위한 사업구상 ▲타당성 논리 개발 ▲입지 조건 및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대상 사업의 사업량 ▲공사비 산출 및 기초도면 검토 등이 다뤄졌다. 당진시는 이번 기초조사용역과 함께 국가 차원의 당진항 종합발전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충남도와 지속적으로 건의해 올해 정부예산에 5억 원을 확보했으며, 지난 2일 해양수산부에서는 ‘당진항 종합 발전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했다. 또한 이번 용역 최종보고회 내용은 내년 5월 완료 예정인 해수부의 ‘당진항 종합 발전계획 수립용역’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홍장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용역이 기존 당진항의 산업기능을 확대해 지역 수출입 업체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친수시설 조성을 통한 해양레저 관광으로서의 면모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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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0
  • 당진시, 행안부‘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공모 선정
    당진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주관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7억6000만 원을 확보했다.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은 데이터 구축, 가공 및 품질관리가 필요한 공공기관과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매칭해 공공데이터를 개방하는 사업이다. 당진시는 2월부터 과제발굴과 기업 매칭을 통해 공모사업을 준비했으며 지난달 1차 서면 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과제 2건이 최종 선정되었고, 2개 이상 선정은 충남도 내 시군 중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진시가 선정된 사업은 ▲디지털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영상·사진 기록물 개방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위한 데이터 개방 및 관리솔루션 개발이다. 디지털아카이브 구축 사업은 기존의 시청각 자료 중 비디오 1500편, 사진·필름 5만컷, 간행물 100권을 디지털화해 공공데이터 포털에 등록하고 Open Api 개발을 통해 공공에 개방하는 사업이다. 한편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위한 데이터 개방 및 관리솔루션 개발 사업은 관내 기업의 위험물질 보유현황 등의 데이터 구축 및 개방, 시뮬레이션 등을 개발하는 것으로, 화학물질 사고발생 시 주민의 안전 확보와 신속한 대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한복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은 “이번 공모를 통해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구축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실용적 데이터를 구축해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 달 중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및 데이터 기업과 함께 3자 협약을 체결한 후 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12월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구축된 데이터를 개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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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0
  • 당진시, 당진발전 본부 민간환경감시위원회 개최
    당진시가 16일 시청 아미홀에서 올해 첫 당진발전본부 민간환경감시위원회 회의를 통해 민간환경감시센터의 운영성과를 공유했다. 당진발전본부 민간환경감시센터는 화력발전소 주변 지역의 환경보전과 감시를 위한 기구로 2019년 3월, 전국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실시한 대기질, 소음, 악취, 토양, 해수, 폐수 등 환경오염 물질 측정 결과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저감방안 마련 및 개선 방향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대기오염물질의 경우 지난해 발전소 주변 지역 검출량이 모두 대기환경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세먼지의 경우 지난해 일일 평균 ㎥당 36.05㎍을 기록해 미세먼지 대기환경 기준인 100㎍을 밑돌았으며 초미세먼지도 ㎥당 17.45㎍으로 대기환경기준인 35㎍ 아래로 조사됐다. 또한 감시센터 운영성과로는 ▲발전본부 인근지역 송전선로 전자파 측정 ▲회 처리장 석탄재 성분조사 ▲발전본부 주변마을과 함께하는 공동 환경조사 협약(미세먼지, 전자파 측정기 배부) ▲회처리장 및 주변마을 배추밭 비산먼지 저감 모니터링 등이 꼽혔다. 한편 올해 사업으로는 ▲발전소 주변지역 환경오염물질 분석과 DB구축 ▲감시정보 공개 및 찾아가는 설명회와 환경교육 개최 ▲감시기구 역량 강화 및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발전소 이해관계자와 함께하는 일상적인 감시체계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위원회에 참석한 윤동현 부시장은 “발전소 인접 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은 항상 환경에 대한 불안감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며 “민간환경감시위원회가 앞으로도 인접 지역 오염물질을 분석하고 투명하게 공개해 지역주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발전소와의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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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7
  • 당진시 발전을 위해 적임자는 누구일까요?
    오는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 동시지방선거 당진시의원 (라)선거구, 당진1동,3동,석문,고대에 출마해 도시와 농촌의 균형 발전을 위해 시민의 눈과 발이 되어 찾아가서 현안들을 해결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출마한 김용균후보의 각오를 들어보았다. 1. 출마의 변 사랑하고 존경하는 당진시민 여러분 이번 6월 1일 지방선거 당진시의회 의원선거 라 선거구(당진1동,3동,석문,고대) 선거에 출마한 김용균 시민 여러분께 인사 올립니다. 코로나 사태가 점진적으로 일상을 회복 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어던 시민여러분의 고통을 함께하고자 합니다. 또한, 당진시민 여러분과 함께 지혜를 모아 지금의 사태를 극복하고 당진의 미래를 열어 가는데 미력하나마 함께 하고, 부족하지만 약자와 주민을 대변하는 동반자로서 지역의 어두운 곳을 밝게 비추는 등불이 되어 봉사하고 나누고 시민의 여러분의 심부름꾼이 되고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이번 선거는 지역의 일꾼을 뽑는 축제의 장으로 열어 시민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에 임하겠단 약속을 드리며 편 가르지 않고 화합하는 선거를 하겠습니다. 이번 선거는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지역의 일꾼을 뽑아 당진의 미래를 열어가야 합니다. 지역 활동가로서 도시와 농촌의 균형 발전을 위하여 시민 여러분의 눈과 발이 되어 찾아가서 현안들을 해결하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국민의 힘” 이 당진시민께 사랑받는 정당이 되고 당진의 일꾼으로 당진의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저는 부족한 면이 많은 사람입니다. 저의 부족한 부분은 주민 여러분과 끊임없는 소통과 교감하여 메꿔 나가며 살맛나고 신바람 나는 당진을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2. 김용균의공약사항 ❶ 먼저 마성포구 용무치간 해안도로를 조기착공 하고 장고항3리 용무치간 좁은 도로를 개선할 것입니다. 왜목항 협소한 주차장 개선과 각 마을 특성에 맞는 마을기업을 유치하겠습니다. ➋ 고대 종합운동장 인근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여서 종합운동장 주변에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습니다. ❸ 당진 한라비발디와 계성초간안전통학로를 개선 확보하여 어린이들이 등,하교시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❹ 특히 저는 예당일반산업단지 지구단위계획사업 등 다른 후보들이 경험하지 못한 대형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완성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동공단 시화공단을 오가며 기업을 유치를 하였습니다. 또한 지역에서는 적십자활동을 하면서 어려운 이웃의 사정을 잘 알고 있습니다. 다방면의 경험과 능력을 갖춘 저 김용균은 시민여러분의 확실한 대변자가 되겠습니다. ❺ 또한 저 김용균은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이 원하는 것을 먼저 파악하도록 하겠습니다. 3. 법과 원칙에 입각한 의정활동을 하겠습니다. 4. 걸어온 길 1962년생 (만60세) 석문 교로리 출생 호서고등학교 졸업 인천전문대학 졸업 육군 제2 공병여단 만가제대 (주)석문면종합컨설팅 대표이사 전)석문면 주민자치위원 전)당진시 주민참여예산위원 전)당진시 명예감사관 전)석문면개발위 주민소통지원국장 현)적십자 단위봉사 회장 국민의 힘! 충남도당 부 위원장 윤석열 대통령당선인 충남선대위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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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9
  • 이클레이(ICLEI, 세계지방정부협의회) 한국사무소, 당진에 둥지
    전 세계 131개국 2500여 지방정부가 함께 하는 지속가능발전 세계 최대 지방정부 네트워크인 이클레이(ICLEI, 세계지방정부협의회) 한국사무소가 당진에 들어섰다. 일에 본부를 두고 있는 이클레이는 1990년 유엔에서 개최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방정부 세계총회를 계기로 유엔 경제사회처 특별자문지위 기관으로 설립됐다. 전 세계 지방정부가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게 지역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클레이에는 당진 외에도 서울과 수원 등 53개 지자체가 가입해 기후, 생물다양성, 교통 등 다양한 정책 분야에서 회원간 교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당진시에 따르면 한국사무소는 지난 2002년 한국지방자치단체 국제화재단에서 처음 유치한 이래 제주특별자치도, 수원시 등을 근거지로 활동해오다, 올해 3월 당진시의 유치 제안에 따라 한국사무소를 이전하게 됐다. 당진시는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의 국제적 역할을 지지하며 지원근거 조례 마련 및 국제부담금 지원 등 당진시의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3개월간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쳐 온 것으로 알려졌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유치는 그동안 당진형 지속가능발전 정책, 거버넌스 운영을 통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발전 선도도시로 자리 잡은 당진시를 전 세계 지방정부에 홍보하고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인재 채용 및 국제행사, 회의 등의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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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1
  • 당진시 문화복지국, 제2차 정례브리핑 통한 현안사업 보고
    당진시가 26일 서면을 통해 올해 제2차 정례브리핑을 실시했다. 이번 브리핑에서 문화복지국의 주요현안인 ▲「문화공감 터」 조성 및 운영 ▲당진시청소년재단 출범 ▲당진시 사회복지관 운영 ▲공공체육시설 인프라 강화 ▲제28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준비 ▲아동돌봄체계 구축강화 ▲아동학대 및 여성폭력 예방 및 대응강화 ▲맞춤형 스마트돌봄 서비스 등을 다뤘다. 오는 29일 개관식 후 시범운영에 들어가는 당진시 ‘문화공감 터’는 당진1동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약 19억 원을 투입해 원도심 내 지역 문화예술 거점공간으로 활용하고자, 내부 리모델링을 마치고 외관을 미디어파사드 방식으로 꾸며 7월 중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이며 지역의 명소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지난 4월 21일에는 당진시청소년재단이 총 38명의 직원과 함께 출범식을 갖고 당진청소년문화의집 1층에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청소년의 다양한 요구와 전문적·체계적 정책을 마련하고자 설립, 청소년 성장 지원을 위한 사업과 청소년 보호·복지상담’ 등을 수행하며 당진 지역 청소년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까지 신평사회복지관이 건립되면 현재의 송산사회복지관과 당진 북부 및 남부 사회복지관, 송악복지관을 포함해 인구 3만3000명 당 1개소로, 당진시는 충남 도내 최고 수준의 복지관 인프라를 갖추고,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과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도시발전에 따른 체육 인프라 확장을 위해 반다비 합덕수영장과 배드민턴 전용구장, 장애인체육관이 각 2023년과 2024년 준공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순연됐던 제28회 충남 장애인체육대회가 9월 22일~24일까지 개최돼 지친 도민 위로와 재도약의 기회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당진시는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아동돌봄 부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아동센터 12개소 운영을 통한 보편적 돌봄 인프라 구축과 함께, 하반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놀이?교육을 지원하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개소하고 위탁 운영해 맞벌이?다자녀부모의 돌봄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에서 직영 중인 폭력예방상담소는 가정폭력, 성폭력 피해자들에 대한 상담과 의료?법률지원, 24시간 긴급피난처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노령층의 대면 돌봄 한계를 개선하고자 온라인, 비대면 등 맞춤형 스마트돌봄 서비스 구축과 ICT 기술을 활용한 신속한 응급상황에 대응으로 안전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강학 문화복지국장은 “이제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일상으로의 회복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라며 “시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문화·교육·복지·체육 분야에서 당진만의 정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구상 및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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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7
  • 당진시, 국내 최초 그린수소 연구센터 건립
    당진시가 정부에서 추진 중인 탄소중립 2050의 선도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해 4월 시는 산업통상부 주관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사업’인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부품 개발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의 지역거점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19일 주관 연구개발기관이 최종 선정되면서 그린수소 핵심연구 거점도시로의 신호탄을 쐈다. 주관연구개발기관에는 (재)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기관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호서대학교,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참여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당진시는 본 사업이 최종 선정된 만큼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부품 개발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은 전적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수전해기 및 수소 추출에 대한 국산화 실현을 위해 인력양성,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기존 사업을 고도화해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충청남도와 당진시는 2024년까지 국비 60억 등 총 125억 원을 투자해 석문국가산업단지 연구용지에 부지면적 6,600㎡, 연면적 825㎡ 규모의 센터를 구축 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고용 유발 51명, 생산 유발 181억원, 부가가치 유발 53억 원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장창순 신성장산업과장은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며 “지난해 완공된 태양광 시험장 및 본 사업을 비롯해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실현 움직임에 발맞춰 미래먹거리 발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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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7
  • 당진시, 젖소 육성우 전문목장에 1,812두 위탁사육
    당진시 송산면에 위치한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젖소 육성우 전문목장이 전문화된 사양관리로 젖소의 경제수명 연장 및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며 선진 낙농 목장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당진낙농축협에서 운영 중인 육성우 전문 목장 ‘자연으로 농장’은 2019년 5월 송산면 간척농지 일대에 건축면적 2만5200㎡, 축사 5개동 규모로 건립돼 총 1,500두의 젖소 입식이 가능하며, 현재까지 총 1,812두를 위탁사육해 농가에 여환했다. 육성우 전문목장은 당진낙농축협이 조합원인 낙농가들의 사육관리에 따른 어려움을 덜고 착유우에 전념하기 위해 우리나라 최초로 추진됐으며, 낙농가의 축산환경 개선 및 노동절감, 젖소 생산성 향상 등 경영효율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 착유우: 새끼를 낳고 난 뒤 젖을 내는 소 당진낙농축협에 따르면 육성우 전문 목장에서 육성된 소들의 초산 월령이 약 4.8개월 단축돼 유대 510만2000원과 사료비 71만6000원으로 두당 약 581만8000원의 경제적 수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여환농가 1산차 평균 성적도 월등해 연간 우유 생산량 646.8kg 증가와 우유의 품질 상승(연간 유지량 6kg 증가, 체세포 수 4만 감소)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장명환 축산지원과장은 “젖소 육성우 전문 위탁 사양관리로 생산성 향상과 농가의 노동력 절감, 축산환경 개선 등 효과가 검증된 만큼 관내 많은 낙농가에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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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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