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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 석가탄신일 맞아 당진 소재 문화유산 사찰 보수 및 정비 추진
    불기 2568년 석가탄신일을 맞아 당진시에 있는 사찰들이 주목받고 있다. 당진시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3개소(면천 영탑사, 고대 영랑사, 석문 보덕사) 전통 사찰과 함께 안국사지, 신암사, 성당사 등 문화유산을 보유한 사찰이 있다. 면천면 성하리 상왕산에 위치한 영탑사는 통일신라 말기 도선국사가 창건했으며, 고려 중기에 보조국사 지눌이 5층 석탑을 세우고 영탑사라 했다고 전해진다. 영탑사는 금동비로자나불삼존좌상(보물), 약사여래상, 범종, 칠층석탑(이상 충남도지정) 등 많은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 올해 영탑사에서는 보물인 금동비로자나불삼존좌상의 보호각 건립과 함께 전통 산사 활용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대면 진관리 영파산에 자리하고 있는 영랑사는 고려시대 대각국사 의천이 크게 중수하면서 사찰의 면모가 갖추어진 사찰이다. 특히, 영랑사는 템플스테이를 운영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인근에 있는 삼선산수목원과 연계해 하루 일정으로 방문하기에 좋다. 송악읍 가교리에는 고려 후기 능성구씨 4대손인 구예가 창건한 신암사는 현존하고 있는 유일한 문중 사찰이다. 보물로 지정된 금동여래좌상을 소장하고 있으며, 올해 보존처리를 마치면 불상의 문화재적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다. 석문면 삼화리에 있는 보덕사는 절벽을 타고 오르며 지어진 절로 1676년 현재의 위치로 옮겨졌다. 보덕사에서는 매년 호수음악회가 개최되어 당진시민은 물론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노동자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 이 외에도 보물로 지정된 석탑과 석조여래삼존입상 및 매향암각 등을 볼 수 있는 정미면 안국사지와 충남도 문화재 제석천도를 소장하고 있는 성당사도 소중한 사찰 문화유산으로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석가탄신일에는 당진에 있는 전통 사찰을 방문해 마음의 평온함을 얻어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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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당진시, 드론산업지원센터 개소 축하 드론쇼 개최
    당진시는 14일 오후 3시에 드론산업지원센터(구 당진관광정보센터, 석문방조제로 1755) 개소식을 하고, 이를 축하하기 위해 ‘당찬 당진 드론 라이트쇼’를 준비하고 있다. ‘당찬 당진 드론 라이트쇼’는 삽교호관광지 바다공원 특설무대(삽교천3길 57)에서 펼쳐지며, 수많은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사전 공연은 오후 6시 30분부터 △세한대 전통연희학과 학생들의 풍물놀이 △난타와 통기타 공연 △당진시충남합창단의 공연이 계획되어 있으며, 본행사는 △파블로항공의 드론 라이트쇼 △군조크루(전 울랄라세션 멤버)의 EDM 디제잉 공연 △다온아이앤씨의 드론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드론쇼를 진행하는 파블로항공은 불꽃 드론쇼 기네스기록이 있으며, 다온아이앤씨는 광안리, 고흥 등에서 드론쇼를 진행하고 있다. 두 기업의 합동 드론쇼는 국내 최초로 알려져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행사가 열리는 삽교호관광지는 지난해 충청남도 내 네비게이션 검색순위 1위를 한 곳으로, 당진시는 8월부터 매주 드론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난 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1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특별 세션인 ‘한국드론 최고 기술 투자 및 수출 전략’세미나에 참석해 ‘당진시 모빌리티 사업현황 및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당진시의 드론 사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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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당진시-㈜유준산업, 대호지 체육시설(골프장) 투자협약
    당진시가 3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대호지 체육시설(골프장)’조성을 위해 ㈜유준산업과 투자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유준산업 서상금 대표이사를 비롯한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유준산업이 약 1,500억 원을 투자해, 당진시 대호지면 일대 50만평 부지에 조성할 예정인 체육시설(골프장)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진행됐다. 2028년에 준공될 예정인 50만 평 규모의 체육시설(골프장)에는 △대중제 골프장 27홀 △단독형 콘도미니엄 15동 △타워 테라스형 콘도미니엄 24실 △2,600여 평의 클럽하우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시행사인 ㈜유준산업에서는 지역주민 30% 이상 채용 및 시설 내 지역 특산물 판매 매장 제공 등 당진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여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기업들의 투자를 적극적으로 환영하며 ㈜유준산업의 체육시설(골프장) 투자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당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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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당진시, 2024년(2023년 실적) 시군평가 우수기관(종합 3위) 선정
    당진시가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4년(2023년 실적) 시군 평가에서 시부 우수기관(종합 3위)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7,000만 원 및 포상금을 받는다. 이는 2022년(’21년실적) 종합7위, 2023년(’22년실적) 종합5위에 이어 매년 실적이 향상한 것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당진시의 노력이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결과로 돌아왔다. 시군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부 합동 평가와 연계해 국가 위임사무 등을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지난해 시군평가는 총 90개(정량 지표 72개, 정성지표 18개) 지표를 평가했다. 특히 정성지표 평가는 국정 목표와 연계된 지표로 당진시만의 우수사례를 제출하여 평가받는 것으로 다양한 시책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올해에도 우수한 실적을 위해 시군평가 지표를 집중관리하고,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평가에 대비할 방침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앞으로도 발로 뛰는 행정을 통해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여기고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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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오성환 당진시장, 제11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에서 신산업 유치에 총력
    오성환 당진시장이 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1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특별 세션인 ‘한국드론 최고 기술 투자 및 수출 전략’세미나에 참석해 ‘당진시 모빌리티 사업현황 및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오성환 시장은 △활력 있는 당진 경제 △수소도시 조성사업과 모빌리티 혁신지역 계획 △당진시 드론사업지원센터의 역할과 미래 △드론을 활용한 물류 배송 시스템 △수소모빌리티 통합솔루션 등을 설명하며, 당진시의 모빌리티 사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보였다. 이병석 국제대테러연구센터장(경찰대학 교수)과 권희춘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회장이 좌장을 맡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드론전문가들이 모여 우수드론 기술 및 정책, 국방 및 지자체 드론 산업, 해외 선진 사례 등을 소개하고 도심 항공 교통(UAM) 트렌드 및 미래라는 주제로 토론했다. 또한 이번 엑스포는 전기차, 전기선박, 도심 항공 교통(UAM) 등 다양한 e-모빌리티 분야와 충전 및 배터리, 전후방 부품 산업의 현황과 글로벌 콘퍼런스로 구성돼 4차 사업을 조망할 좋은 기회였다. 오성환 시장은 “당진시는 기업혁신파크로 선정되면서 자동차산업 밸류체인 기업들을 집적시킬 수 있는 모빌리티 혁신파크를 조성하게 됐고, 충남 최초로 수소도시에 선정되며 모빌리티 사업의 발판을 만들어가고 있다. 앞으로 당진시의 모빌리티 산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 엑스포 기간에 아이엔항공, 선진정공, 패리티와 협력해 투자 상담 및 해나루농특산물 홍보 및 부스를 운영했으며, 5월 14일에는 드론산업지원센터 개소와 드론쇼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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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오성환 당진시장‘14개 읍면동민과의 대화 마무리’
    오성환 당진시장이 30일 대호지면을 끝으로 민선8기 3년 차 14개 읍면동민과의 대화를 시민들의 열띤 관심과 참여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방 기간에는 민선8기 시정목표인 ‘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 실현을 위한 2024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읍면동민과 대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격의 없는 소통 행정을 펼쳤다. 특히 오성환 시장은 30여 년의 실무행정 노하우를 바탕으로 읍면동 숙원사업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시민들도 시장과의 대화를 통해 불편함을 상당 부분 해소했다. 또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하천?배수로 정비 △도로 확장 포장 △주변 환경 개선 △지역 경제 관광지 활성화 등 300여 건의 생활 밀접 사안과 지역발전을 위한 건의 및 제안을 접수했다. 시민들의 건의 사항은 관련 부서에서 현장 확인과 행정절차를 거쳐 추경예산에 반영하는 등 최대한 빨리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오성환 시장은 "이번 순방에서 보내주신 격려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전국에서 가장 발전하고 있는 당진의 힘찬 도약을 위하여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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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2024 대한민국 자동차산업 국제세미나 in 당진’ 개최
    당진시는 충남연구원, 자동차부품기술사업화협동조합(이사장 김석원)과 함께 오는 3일 당진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24 대한민국 자동차산업 국제세미나 in 당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발제는 △독일 자동차 부품 데이터 전문 기업 TecAlliance ‘자동차 부품 디지털 전환 소개’ △KDI 국제정책대학원 이창근 교수의 ‘자동차산업 발전 역사와 전환기 한국 자동차산업 발전 방향’ △충남연구원 이민정 박사의 ‘충남 자동차 부품시장 현황과 Non-OEM 부품시장 확대 방안’ △인도네시아 자동차 부품산업협회장의 ‘글로벌 애프터마켓 부품시장 확대 및 활성화 전략’ 순으로 진행된다. SK렌터카, (사)충남산학융합원, 독일 TecAlliance, 충남테크노파크,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와 협력하여 독일·베트남·인도네시아·대만 등 10여 개 해외 자동차부품협회와 기업들, 50여 개사의 국내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당진시는 기업혁신파크 조성을 앞두고 미래 자동차산업의 동향과 전망을 알아보고, 변화하는 글로벌 부품시장에서 부품산업의 성장을 촉진해 국내외 자동차부품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이번 국제세미나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산업 국제세미나를 통해 국내외 자동차산업 분야의 경험과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당진시가 미래 자동차 시장을 선점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업 및 관심 있는 시민들은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 기획예산담당관(☏041-350-305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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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실시간 정치 기사

  • 당진시 보건소, 2023년도 의료비 지원 안내
    당진시보건소가 올해 성인 암 및 소아암 환자와 희귀질환자, 아토피피부염 및 천식 질환자 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되는 의료비와 지원 조건을 안내했다. 먼저 암의 경우 건강보험가입자는 2021년 6월 30일까지 5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에 대한 국가암검진을 완료한 후 2년 이내에 5대 암을 진단받거나 폐암 최종 진단을 받고 건강보험료 기준을 만족하면 연 본인부담금 최대 2백만 원까지 3년 연속 지원한다. 등록신청 기준 만 18세 미만인 소아암의 경우에는 전체 암종 지원 가능하며 건강보험가입자는 소득 재산 기준을 만족하여야 하며 의료수급자, 차상위 본인 부담경감 대상자는 당연 선정돼 지원받을 수 있다. 희귀질환자의 경우에는 산정 특례등록자 중 소득 ;재산 기준 적합자를 대상으로 의료비 본인부담금 10%와 질환에 따라 보조기기 구입비 및 간병비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아토피피부염 및 천식 질환을 앓고 있는 만 18세 이하 진단자 중 건강보험료 기준 하위 120% 이하 또는 의료급여수급자의 경우에는 연 20만 원 이내 보습제 지원 또는 의료비 본인부담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 및 희귀 질환 등으로 진단을 받은 취약계층이 의료비 지원을 신청할 때 관련 질환의 진단서와 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직접 접수하면 된다”며 “지원 조건인 건강보험료와 소득 재산 기준은 질병 및 지원 시기에 따라 다른 만큼 조건 충족 여부 등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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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5
  • 2023년 새해에 달라지는 각종 제도들
    2023년부터 고향 당진에 기부가 가능해진다.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과 지역발전을 위해 2023년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는 본인의 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자에게는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액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부터 최대 상한액인 500만원까지 기부금의 16.5%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당진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외에도 2023년 새해부터 시행되는 신규 제도와 2023년부터 변경되는 제도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당진시에 따르면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제도로는 충남형 유급병가 지원과 저소득 한부모가족 가구주 건강검진비 지원, 아토피 천식 질환자 의료비 지원 등이 있다. 이 밖에도 당진시는 ‘당진시 화재 피해주민 지원 조례’ 제정에 따라 화재피해로 주택이 소실된 지역주민에게 임시 주거비와 화재 잔여물 폐기 처리를 지원한다.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 임차료는 최대 200만원까지, 폐기물처리비는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당진시는 시민들을 위한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신규 보건의료 사업도 시행한다. 2023년에는 AI 기반의 어르신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해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4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건강측정 결과에 따라 스마트 기기를 제공해 6개월간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당진시는 인공지능 챗봇을 이용한 스마트 감염병 관리에도 나선다. 시는 올해 상반기 카카오톡 알림톡 전송 프로세스를 개발해 평상시에는 감염병 재난 교육 정보와 행동요령을 알리고, 감염병 발생 시에는 대책 매뉴얼과 유관기관 연락처 등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도입해 운영 중인 휴일 소아전문 응급진료기관에 더해 야간 응급진료 센터 의료기관 1곳을 신규 지정해 이르면 2023년 4월부터 야간 응급진료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2023년부터 변경되는 제도도 반드시 확인해야 손해를 보지 않을 수 있다. 당진시에 따르면 ‘당진시 생활임금’은 2022년 시급 1만660원에서 2023년 1만1,200원으로 인상된다. 당진 지역 내 주정차 단속시간도 변경된다.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 중인 고정식 카메라 단속 운영시간은 2시간 단축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점심시간 단속 유예 시간의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기존 낮 12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 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확대된다. 단, 어린이 보호구역의 경우 점심단속 유예시간이 적용되지 않으며, 주정차 위반 단속계도 시간도 기존 모든 구역에서 20분이었으나 어린이 보호구역은 5분으로 강화된다. 당진시 관계자는 “시 차원에서 새롭게 시행되거나 변경되는 제도도 있지만 고향사랑기부제를 비롯해 만나이 통일, 소비기한 도입, 대학입학금 제도 폐지, 군장병 월급 인상 등 전국 모든 지역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달라지는 제도와 신규 제도가 있는 만큼 꼼꼼히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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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31
  • 당진시, 민선 8기 일자리 종합대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당진시가 27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당진시 민선 8기 일자리 종합대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향후 4년 동안 달성할 일자리 목표와 목표 달성을 위한 일자리 정책 비전과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오성환 시장의 민선 8기 일자리 관련 정책 방향이 종합대책에 반영되도록 했다. 당진시는 ‘일자리로 생동하는 당진, 활력있는 당진 경제’라는 비전을 갖고 고용률 73%를 목표로 ▲기업 성장 유치 및 신산업 육성을 통한 민간 주도 일자리 ▲지역 자원이 일자리가 되는 지역특화 일자리 ▲활력있는 시민의 삶을 위한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일자리 주체 간 협력에 기반한 상생 일자리라는 4대 핵심 전략을 수립했다. 당진시는 이번에 수립된 종합대책과 세부 11대 실천과제를 큰 틀로 해 매년 초 연차별 세부 계획을 세워 당진형 일자리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오솽환 시장은 “민선 8기 일자리 종합대책 수립을 통해 시민들과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당진형 일자리 정책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생동하는 당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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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9
  • 당진 수소 도시 조성사업, ’정부 예산지원 최종확정
    수소 도시 조성 사업비가 실린 정부 예산안이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되면서 당진시의 수소 도시 조성에 파란불이 켜졌다. ‘수소 도시 조성사업’은 수소 인프라 확대와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0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들여 송산면 일대에 수소 배관, 수소연료전지 등의 설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당진시는 수소 생산, 유통, 활용 등 산업 전주기 생태계 구축이 가능한 도시로 인정받아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으며 내년에는 총 20억 원을 투입해 청정수소도시 마스터플랜 수립을 포함한 수소 도시 기본실시 설계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서 당진시 온실가스 배출의 92%에 달하는 발전과 산업 부문 직접 배출 저감 및 산업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당진시는 수소 도시 조성 등 산업 경제성 확보를 위한 초기 투자 및 청정수소 확산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그린경제도시’당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발맞춰 현대엔지니어링은 2025년까지 총 4,000억 원을 투입해 송산2일반산업단지에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을 추진할 예정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또한 노리고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투자유치과에 ‘청정수소TF’를 구성해 토목 건축 인프라 구축에 멈추지 않고 투자산학연 유치 및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종합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에 힘쓸 예정”이라며 “기후 위기 시대의 일자리 확대와 그린경제도시 구축의 첫 단추를 잘 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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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9
  • 2022년 당진시, 체육 분야 괄목할한 성과 거둔 한해
    당진시는 올 한해 체육 행정을 통해 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의 건강권을 향상하기 위해 달려왔다. 당진시는 올해 ▲제28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 개최 ▲2022년 충청남도 체육대회 종합 3위 ▲제6회 시민체육대회 개최 ▲공공체육시설 대폭 확충을 통해 체육 강시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했다. 특히 제28회 충남장애인체전은 최초로 전 종목 모든 경기가 당진시에서 열렸으며 선수, 자원봉사자, 운영요원 등 혼연일체가 돼 종합우승을 차지해 총 13번의 종합우승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시청 직장운동경기부(배드민턴·테니스팀)도 울산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각각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신평고 축구부는 제30회 백록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U-17 우승과 본대회 준우승 및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축구대회에서 우승의 쾌거를 이뤘으며 계성초 축구부도 2022 충청남도 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시민들의 자긍심을 드높였다. 아울러 당진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선용을 위해 송산면 유곡리 인라인스케이트장 및 삽교호 호수공원 파크골프장 조성, 당진종합운동장 및 실내체육관 조명등 교체사업을 비롯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각종 체육시설의 신규사업 및 개보수 사업을 추진했다. 당진시에 따르면 향후 당진종합체육관 및 장애인체육관 건립, 합덕 반다비수영장, 송악 다목적체육관, 송산 스포츠센터 건립과 석문산단에 장애인파크골프장 조성, 당진하수처리장에 테니스장을 조성하는 등 생활밀착형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여 시민 건강증진에 더욱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오성환 시장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시내권 체육시설 인프라를 점진적으로 확충하고 장애인들이 마음놓고 언제나 운동할 수 있는 장애인 체육시설 확충 등 공공체육시설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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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6
  • 당진시, 2022년 주민참여예산‘최우수 자치단체’선정
    당진시가 22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시상식’에서 주민참여예산 우수단체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과정에서 주민이 직접 참여로 예산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11년부터 의무화되어 시행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는 주민참여예산제도 확산을 위해 2017년부터 우수 자치단체 선정하고 있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당진시는 2019년 특별상, 2020년과 2021년 종합상 부문 우수상에 이어 2022년 종합상 부문 최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누렸다. 이날 당진시는 올해 주민참여 기반을 강화하여 다수의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재정민주주의를 마련하기 위해 마을총회와 주민총회 등을 통한 마을문제, 지역현안 등 주민 스스로 발굴·논의한 사업을 중심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추진하여 23개 사업 총 5억3천2백만 원을 편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으로 시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은 물론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 원을 지급받게 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주민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이 주민참여예산으로 반영되어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주민참여예산이 주민의 삶과 밀착된 사업으로 추진되도록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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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5
  • 당진시, 디지털 전환 시대 미래산업 준비 착수
    당진시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급변하고 있는 디지털 시대를 대비해 미래산업 육성방안을 마련해 주목받고 있다. 당진시는 21일 시청 아미홀에서 김영명 부시장 주재로 충남 연구원 연구진과 관련 부서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전환시대 미래산업 육성방안 연구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당진시와 충남연구원의 협력사업으로 지난 5월 착수된 이번 연구는 당진 현황에 맞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 신산업 육성방안을 모색해왔다. 이날 협력과제의 책임연구를 맡은 충남연구원 홍원표 박사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국내외 동향과 당진의 현황을 설명하고 일자리 창출 분야의 ▲수소연료전지 생산 ▲이차전지 재순환 ▲농업용 로봇 도입, 시민 삶의 질 향상 분야 ▲디지털 박물관 조성 ▲지능형 환승 교통 인프라 구축 등 총 5개 산업의 육성을 제안했다. 당진시가 에너지 전환과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주목하고 있는 수소연료 전지 분야를 육성방안으로는 당진항 내 다목적 수리 조선소 조성과 수소연료전지 인증평가센터 구축 필요성을 설명했으며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라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인 농업용 로봇에 대해서는 공모사업을 통한 시범사업을 먼저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폐이차전지를 활용한 이차전지 재순환 사업에 대해서는 자동차 제조사의 사업 거점 유치와 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관내 기업과의 협력을 강조해 민선 8기의 시정 기조와 미래산업의 동행 가능성을 시사했다. 또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디지털 박물관 조성 분야에서는 기지시줄다리기의 활성화를 위해 박물관 내 디지털 복합 문화관 및 AR(증강현실)과 VR(가상현실) 등 디지털 기술 인프라 구축을 제안하고 도농복합 도시인 당진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지능형 환승 교통 인프라를 구축해 대중교통시스템의 효과를 높이는 방안도 제시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의 주제가 사업이 아닌 산업에 초점이 있는 만큼 관련 기업 유치와 협업이 가장 중요하다”며 “2023년에는 관련 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이번 연구 결과를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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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1
  • 당진시, 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당진시가 15일 시청 상록수홀에서 김영명 부시장을 주재로 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당진시는 관내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에 대한 현황과 유통경로 등을 파악해 화학사고 발생 시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지난 6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당진시 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을 추진해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당진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위원회 위원 12명이 참석했으며 한국행정사회연구원 김동헌 수석 연구위원의 과업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안전관리 위원회 위원들은 사업장뿐 아니라 운송 차량 관리의 필요성과 중점관리지역 선정 기준 등 용역 내용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당진시는 보고회에서 나온 위원들의 의견을 검토하여 화학사고 대응계획 최종 자료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 부시장은 “화학사고 발생 시 출동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해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는 시 실정에 부합하고 내실있게 화학사고에 대응하기 위해서 작년 7월 12명의 위원으로 화학물질 안전관리 위원회를 구성 및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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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7
  • 당진시, 로컬푸드 발전 방안 토론회 개최
    당진시가 시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먹거리위원회와 함께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로컬푸드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성환 시장과 김덕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전철수 농협 당진시지부장과 지역농협조합장, 최우현 당진시 농업회의소 회장과 농업인 단체장 및 농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김도형 당진푸드팀장의‘당진시 로컬푸드 직매장 현황’발표를 시작으로 권지혜 지역농업네트워크협동조합 충청지사장의‘먹거리, 농업, 그리고 로컬푸드’라는 주제발표로 이어졌다. 이어 당진로컬푸드협동조합 박미연 이사장, 당진축협 안영수 상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광순 부위원장, 김명회 당진시의회 의원, 김기창 농식품유통과 과장이 지정토론자로 나서 로컬 푸드 관련 생산자, 소비자, 운영자, 행정 등이 각자의 입장에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당진시는 토론 결과를 반영해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는 더 많은 농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면 지역 직매장 로컬푸드 순회 배송 서비스실시 ▲직매장 수수료 일부 지원 ▲연 52회 로컬푸드 데이 할인행사 추진 ▲과정별 심화 교육 등 농업인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당진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참여 농가 424명이 농협15개소, 민간 3개소로 관내 총 18개소의 직매장에서 전년도에 38억 원을 판매하고 이 중 5천만 원 이상 판매자 12명을 배출했으며 주요 상품으로는 송산면에서 생산된 바나나, 파파야부터 딸기, 한과, 사과, 계란, 고구마, 두부, 잡곡, 수제요거트 등이 매출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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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5
  • 당진시, 당진 발전방향 토론회 개최
    당진시는 12일 당진상공회의소, 당진시개발위원회, 당진지역사회연구소 주최로 열린‘당진 발전 방향 토론회’에 참석해 당진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경제 주역 중 하나인 기관·단체들이 어느 때 보다 빠르게 다변화하는 산업구조와 정부 정책 방향에 대해 전략적인 대응 방안과 정책을 제시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안병환 당진시청 도시과장, 최태석 당진상공회의소 부장, 신완순 당진시개발위원회 사무국장, 김형호 당진지역사회연구소 교수가 토론회 패널로 참석했다. 홍원표 충남발전연구원 박사의 ‘대전환 시대 당진시 여건과 발전 방향’이라는 발제로 시작된 토론회는 도시계획, 항만, 철도, 도로 등 총 4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당진시가 직면한 현실과 그에 따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김영명 부시장은 서두에 “제조업 기반인 우리 당진시가 해결해야 할 숙제들이 산적해 있지만,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충청남도 최초의 수도 도시 지정, 수소 전용 암모니아 부두 및 수소 클러스터 조성, 대규모 투자·기업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성장 발굴에 성과를 내며 힘쓰고 있다”며 “오늘 토론회에서 수렴된 의견도 향후 시정 방향 잘 녹여 미래경제를 이끌 당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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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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