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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 석가탄신일 맞아 당진 소재 문화유산 사찰 보수 및 정비 추진
    불기 2568년 석가탄신일을 맞아 당진시에 있는 사찰들이 주목받고 있다. 당진시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3개소(면천 영탑사, 고대 영랑사, 석문 보덕사) 전통 사찰과 함께 안국사지, 신암사, 성당사 등 문화유산을 보유한 사찰이 있다. 면천면 성하리 상왕산에 위치한 영탑사는 통일신라 말기 도선국사가 창건했으며, 고려 중기에 보조국사 지눌이 5층 석탑을 세우고 영탑사라 했다고 전해진다. 영탑사는 금동비로자나불삼존좌상(보물), 약사여래상, 범종, 칠층석탑(이상 충남도지정) 등 많은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 올해 영탑사에서는 보물인 금동비로자나불삼존좌상의 보호각 건립과 함께 전통 산사 활용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대면 진관리 영파산에 자리하고 있는 영랑사는 고려시대 대각국사 의천이 크게 중수하면서 사찰의 면모가 갖추어진 사찰이다. 특히, 영랑사는 템플스테이를 운영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인근에 있는 삼선산수목원과 연계해 하루 일정으로 방문하기에 좋다. 송악읍 가교리에는 고려 후기 능성구씨 4대손인 구예가 창건한 신암사는 현존하고 있는 유일한 문중 사찰이다. 보물로 지정된 금동여래좌상을 소장하고 있으며, 올해 보존처리를 마치면 불상의 문화재적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다. 석문면 삼화리에 있는 보덕사는 절벽을 타고 오르며 지어진 절로 1676년 현재의 위치로 옮겨졌다. 보덕사에서는 매년 호수음악회가 개최되어 당진시민은 물론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노동자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 이 외에도 보물로 지정된 석탑과 석조여래삼존입상 및 매향암각 등을 볼 수 있는 정미면 안국사지와 충남도 문화재 제석천도를 소장하고 있는 성당사도 소중한 사찰 문화유산으로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석가탄신일에는 당진에 있는 전통 사찰을 방문해 마음의 평온함을 얻어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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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당진시, 드론산업지원센터 개소 축하 드론쇼 개최
    당진시는 14일 오후 3시에 드론산업지원센터(구 당진관광정보센터, 석문방조제로 1755) 개소식을 하고, 이를 축하하기 위해 ‘당찬 당진 드론 라이트쇼’를 준비하고 있다. ‘당찬 당진 드론 라이트쇼’는 삽교호관광지 바다공원 특설무대(삽교천3길 57)에서 펼쳐지며, 수많은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사전 공연은 오후 6시 30분부터 △세한대 전통연희학과 학생들의 풍물놀이 △난타와 통기타 공연 △당진시충남합창단의 공연이 계획되어 있으며, 본행사는 △파블로항공의 드론 라이트쇼 △군조크루(전 울랄라세션 멤버)의 EDM 디제잉 공연 △다온아이앤씨의 드론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드론쇼를 진행하는 파블로항공은 불꽃 드론쇼 기네스기록이 있으며, 다온아이앤씨는 광안리, 고흥 등에서 드론쇼를 진행하고 있다. 두 기업의 합동 드론쇼는 국내 최초로 알려져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행사가 열리는 삽교호관광지는 지난해 충청남도 내 네비게이션 검색순위 1위를 한 곳으로, 당진시는 8월부터 매주 드론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난 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1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특별 세션인 ‘한국드론 최고 기술 투자 및 수출 전략’세미나에 참석해 ‘당진시 모빌리티 사업현황 및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당진시의 드론 사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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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당진시-㈜유준산업, 대호지 체육시설(골프장) 투자협약
    당진시가 3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대호지 체육시설(골프장)’조성을 위해 ㈜유준산업과 투자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유준산업 서상금 대표이사를 비롯한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유준산업이 약 1,500억 원을 투자해, 당진시 대호지면 일대 50만평 부지에 조성할 예정인 체육시설(골프장)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진행됐다. 2028년에 준공될 예정인 50만 평 규모의 체육시설(골프장)에는 △대중제 골프장 27홀 △단독형 콘도미니엄 15동 △타워 테라스형 콘도미니엄 24실 △2,600여 평의 클럽하우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시행사인 ㈜유준산업에서는 지역주민 30% 이상 채용 및 시설 내 지역 특산물 판매 매장 제공 등 당진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여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기업들의 투자를 적극적으로 환영하며 ㈜유준산업의 체육시설(골프장) 투자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당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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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당진시, 2024년(2023년 실적) 시군평가 우수기관(종합 3위) 선정
    당진시가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4년(2023년 실적) 시군 평가에서 시부 우수기관(종합 3위)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7,000만 원 및 포상금을 받는다. 이는 2022년(’21년실적) 종합7위, 2023년(’22년실적) 종합5위에 이어 매년 실적이 향상한 것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당진시의 노력이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결과로 돌아왔다. 시군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부 합동 평가와 연계해 국가 위임사무 등을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지난해 시군평가는 총 90개(정량 지표 72개, 정성지표 18개) 지표를 평가했다. 특히 정성지표 평가는 국정 목표와 연계된 지표로 당진시만의 우수사례를 제출하여 평가받는 것으로 다양한 시책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올해에도 우수한 실적을 위해 시군평가 지표를 집중관리하고,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평가에 대비할 방침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앞으로도 발로 뛰는 행정을 통해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여기고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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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오성환 당진시장, 제11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에서 신산업 유치에 총력
    오성환 당진시장이 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1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특별 세션인 ‘한국드론 최고 기술 투자 및 수출 전략’세미나에 참석해 ‘당진시 모빌리티 사업현황 및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오성환 시장은 △활력 있는 당진 경제 △수소도시 조성사업과 모빌리티 혁신지역 계획 △당진시 드론사업지원센터의 역할과 미래 △드론을 활용한 물류 배송 시스템 △수소모빌리티 통합솔루션 등을 설명하며, 당진시의 모빌리티 사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보였다. 이병석 국제대테러연구센터장(경찰대학 교수)과 권희춘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회장이 좌장을 맡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드론전문가들이 모여 우수드론 기술 및 정책, 국방 및 지자체 드론 산업, 해외 선진 사례 등을 소개하고 도심 항공 교통(UAM) 트렌드 및 미래라는 주제로 토론했다. 또한 이번 엑스포는 전기차, 전기선박, 도심 항공 교통(UAM) 등 다양한 e-모빌리티 분야와 충전 및 배터리, 전후방 부품 산업의 현황과 글로벌 콘퍼런스로 구성돼 4차 사업을 조망할 좋은 기회였다. 오성환 시장은 “당진시는 기업혁신파크로 선정되면서 자동차산업 밸류체인 기업들을 집적시킬 수 있는 모빌리티 혁신파크를 조성하게 됐고, 충남 최초로 수소도시에 선정되며 모빌리티 사업의 발판을 만들어가고 있다. 앞으로 당진시의 모빌리티 산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 엑스포 기간에 아이엔항공, 선진정공, 패리티와 협력해 투자 상담 및 해나루농특산물 홍보 및 부스를 운영했으며, 5월 14일에는 드론산업지원센터 개소와 드론쇼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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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오성환 당진시장‘14개 읍면동민과의 대화 마무리’
    오성환 당진시장이 30일 대호지면을 끝으로 민선8기 3년 차 14개 읍면동민과의 대화를 시민들의 열띤 관심과 참여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방 기간에는 민선8기 시정목표인 ‘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 실현을 위한 2024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읍면동민과 대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격의 없는 소통 행정을 펼쳤다. 특히 오성환 시장은 30여 년의 실무행정 노하우를 바탕으로 읍면동 숙원사업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시민들도 시장과의 대화를 통해 불편함을 상당 부분 해소했다. 또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하천?배수로 정비 △도로 확장 포장 △주변 환경 개선 △지역 경제 관광지 활성화 등 300여 건의 생활 밀접 사안과 지역발전을 위한 건의 및 제안을 접수했다. 시민들의 건의 사항은 관련 부서에서 현장 확인과 행정절차를 거쳐 추경예산에 반영하는 등 최대한 빨리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오성환 시장은 "이번 순방에서 보내주신 격려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전국에서 가장 발전하고 있는 당진의 힘찬 도약을 위하여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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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2024 대한민국 자동차산업 국제세미나 in 당진’ 개최
    당진시는 충남연구원, 자동차부품기술사업화협동조합(이사장 김석원)과 함께 오는 3일 당진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24 대한민국 자동차산업 국제세미나 in 당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발제는 △독일 자동차 부품 데이터 전문 기업 TecAlliance ‘자동차 부품 디지털 전환 소개’ △KDI 국제정책대학원 이창근 교수의 ‘자동차산업 발전 역사와 전환기 한국 자동차산업 발전 방향’ △충남연구원 이민정 박사의 ‘충남 자동차 부품시장 현황과 Non-OEM 부품시장 확대 방안’ △인도네시아 자동차 부품산업협회장의 ‘글로벌 애프터마켓 부품시장 확대 및 활성화 전략’ 순으로 진행된다. SK렌터카, (사)충남산학융합원, 독일 TecAlliance, 충남테크노파크,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와 협력하여 독일·베트남·인도네시아·대만 등 10여 개 해외 자동차부품협회와 기업들, 50여 개사의 국내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당진시는 기업혁신파크 조성을 앞두고 미래 자동차산업의 동향과 전망을 알아보고, 변화하는 글로벌 부품시장에서 부품산업의 성장을 촉진해 국내외 자동차부품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이번 국제세미나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산업 국제세미나를 통해 국내외 자동차산업 분야의 경험과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당진시가 미래 자동차 시장을 선점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업 및 관심 있는 시민들은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 기획예산담당관(☏041-350-305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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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실시간 정치 기사

  • 당진시, 2023년 지역자살예방사업 평가 ‘우수상’수상
    당진시가 지난 7일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3년 지역자살예방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1,0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충남도는 매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살고위험군 등록관리, 유관기관 협력체계, 자살률 감소 비율 등 자살예방사업 전반을 평가한다. 당진시는 올해 △생명지킴이 양성 3,014명 △산업체 근로자 심리지원 18개소, 1,397명 △부동산·편의점 등 1인 가구 다중이용시설 113개소와 연계한 자살 예방 캠페인 등의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23년 충청남도 정신건강복지사업 연찬회’에서는 자살예방사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당진시보건소 담당자 2명이 개인 표창을, 당진시와 석문면 주민자치회가 기관 표창을 받았다. 박혜영 보건행정과장은 “당진시의 우수상 수상은 석문면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전 지역사회가 함께 이룬 성과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마음을 보듬기 위해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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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7
  • 당진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4억 원 확보
    당진시는 지난 4일 시민의 안전과 생활편의를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당진시 관련 행안부 특교세는 △합덕 수영장 건립사업 14억 원 △서원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10억 원 2개 사업이다. 합덕 수영장 건립 사업은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합덕·우강·신평 등 남부권 주민의 생활체육시설이다. 합덕읍 운산리 980번지 부지에 전체면적 2,243㎡(약 679평), 지하 1층과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총사업비 115억 원을 투입해 길이 25m의 6레인 시설을 갖추며 이 중 2개 레인은 장애인용 레인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서원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송산면, 송악읍 일대의 서원천에 총사업비 255억 원을 투입하여 서원천 2.44km, 교량 6개소에 대한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지역 현안과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소중한 예산이다. 앞으로도 특별교부세 등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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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당진시, 2023년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최우수상’ 쾌거
    당진시가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3년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심사에서 ‘지역사회 민관협력 자살 예방 프로젝트 당진(당진의 진심을 담다)’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사업은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를 통해 지역주민 스스로가 소외계층을 위한 자살 예방 프로그램(소통상담소·독거 중장년 심리지원 프로그램 등) 및 힐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 것으로 지역사회 참여가 돋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진시는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시청 유관부서·복지관·봉사단체 등 총 42개소와 협의체를 구성하여 협업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해 왔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상담 전화 1388 홍보 및 자살 예방 교육’과 송악사회복지관 ‘지역주민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한 자살 예방 교육 및 홍보 프로젝트’ 사업도 각각 장려상과 입선의 영광을 안았다. 박혜영 보건행정과장은 “당진시 자살률이 전년 대비 16% 감소하여 충남에서 10위를 차지했다. 이는 생명 존중 민관협의체를 비롯한 전 지역사회가 자살 예방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한 덕분이다. 앞으로 당진시의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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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당진시, 당진시 충남합창단과 임금협상 타결
    당진시와 당진시충남합창단 지회가 지난 30일 내년도 임금협상 및 단체보충협상을 체결했다. 특히 2005년 6월 당진군립합창단으로 창단한 이후 단원들의 최대 숙원 사항이던 상임화 문제가 이번 협상을 통해 마무리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12일 첫 교섭을 시작으로 3차례에 걸친 협상을 통해 2024년도 임금협상과 2022년도에 체결했던 단체협상의 보충협상에 대해 협의했다. 지난 2022년 12월 체결한 단체협상은 2년마다 새로운 협약을 체결하는 것이 원칙이나, 시는 합창단이 상임으로 전환함에 따라 변경 사항에 대해 보충 협상을 체결했다. 이번 협상에서 합창단원은 공무원 급여 및 복무규정을 준용하고, 기본급의 경우 일반단원은 8급 상당 호봉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비상임 시 지급하지 않았던 정근수당, 직급보조비, 복지포인트 등 각종 수당을 공무원 보수 지급 기준에 따라 신설해 지급한다. 연주 단원의 기량 증가를 위한 예능연구수당도 신설했다. 이번 협상은 충남도 내 타 공립예술단 규정을 참고해 기준을 정했다. 근로 면제 시간은 300시간에서 600시간으로 늘리고, 정년은 기존 57세에서 60세로 조정했으며, 근무 시간은 상근으로 변경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당진시는 물론 충청남도 전역에서 활동하며 예술적 역량을 마음껏 펼치게 될 합창단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충남합창단은 지난 3월 충청남도의 공립예술단 전환 공모에 선정되어 2024년도부터 약 15억의 도비를 지원받으며, 단원 상임화 와 공립예술단 편입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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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1
  • 당진시,‘시민공감 강연콘서트’개최
    당진시는 29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시민공감 강연콘서트’를 개최했다. 강연콘서트는 콘티누오의 ‘가을을 즐기는 클래식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정신건강전문의 양재진 원장의‘남녀 차이로 인한 스트레스와 해소법’을 주제로 한 강연으로 이어졌다. 양재진 원장은 남녀의 차이를 이해하고 각자 다른 역할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사전에 접수한 질문들로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이어서 80년대 가요계 스타 전영록의 대표곡 공연으로 시민공감 강연콘서트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시민은 “양재진 원장님의 솔루션을 들으며 내가 겪는 문제가 나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에 위로받았다. 다음에도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공유할 수 있는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음악 콘서트와 인문학강연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로 많은 시민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강연 및 문화콘텐츠로 17만 시민이 만족하는 도시 당진, 살고 싶은 도시 당진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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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당진시-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업무협약식 개최
    당진시가 지난 28일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본부장 이세형)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이세형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철도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철도 관광객에 대한 관광지 교통편의 제공 △각종 체험관광 시 관광에 필요한 제반 사항 적극 지원 △철도 관광 상품의 공동 홍보 및 모객 지원 등 당진합덕역 개통과 관련해 당진시 관광자원을 연계한 철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상호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당진시는 앞으로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와 긴밀하게 협조해 당진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관광 활성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당진합덕역 개통에 따른 관광활성화에 대한 구체적 계획이 마련되었다. 앞으로도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와 당진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당진의 관광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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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제1회 당진시농업인학습단체 한마당행사 개최
    제1회 당진시농업인학습단체 한마당행사가 지난 24일 당진시종합운동장 실내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품목별연구회, 4-H회와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9세부터 100세까지 전 세대가 ‘농업인’으로 하나가 되었다. 이날 ‘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농촌’을 주제로 오성환 시장이 특별강의를 했으며, 농업인 학습단체별 실적, 과제발표와 성과물 전시, 학교4-H 공연경진, 과제발표 경진 등 농업인 단체별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학습단체 회원들이 1년간 정성껏 재배한 농산물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으며, △배지현(서울성신여자대학교) △전현찬(충남대학교) △최원묵(방송통신대학교) △심가흔(당진고등학교) △조다현(호서중학교) △이찬혁(정미초등학교) 학생에게 장학금도 수여했다. 또한 전시장에서는 품목별농업인연구회에서 출품한 농산물을 한 자리에 전시하고 우수농산물 품평회를 열어 당진시 우수 농산물을 홍보했다. 구본석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제1회 당진시농업인학습단체 한마당행사를 통해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 화합의 장이 되었다. 당진시 농업 발전을 위해 농업인 학습단체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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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당진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첫 번째 관문 통과
    당진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도시 공모사업에 올해 세 번째로 도전해 처음으로 서면 평가를 통과했다. 시는 지난 11월 14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사업 신청서를 제출했다. ‘생명중시 문화도시, 미래의 줄을 다리는 당진’을 비전으로 이번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했다. 당진시는 △지구와 인류의 위기를 인식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도시 △자연과 인간 생명의 소중함과 풍요로움을 말하는 도시 △개인의 자유와 행복을 보장하고 서로를 연결하는 도시를 목표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힘을 쏟는다는 전략이다. 시는 문화도시 조성 준비를 위해 올해 제2기 당진시 문화도시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또한 26개 부서 66개 팀이 참여하는 문화도시 행정협의체를 구성해 부서 간 연계사업을 공유하고 협력사업을 발굴했다. 오는 12일 현장실사, 13일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문화도시를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향후 현장실사 및 발표평가를 잘 준비해서 이번에는 당진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꼭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문화도시는 문화예술, 문화산업, 관광, 전통, 역사 등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지역의 문화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체부 장관이 지정하는 도시다.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1년간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2025년부터 3년간 최대 2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생태계를 구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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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7
  • 당진시, 2023년 비상대비훈련 시군 평가‘우수’
    당진시가 2023년 을지연습(8.21.~8.24.), 2023년 충무훈련(10.30.~11.2.)을 성공적으로 실시해 충청남도가 평가하는 ‘2023년 비상대비훈련 시군 평가’에서 우수를 받았다. 올해 비상대비훈련 시군 평가는 8개 분야 32개 지표는 사전 평가, 현장 평가, 사후 평가 등 비상대비 훈련 전반을 여러모로 확인하는 평가다. 이번 평가는 ‘2023년 을지연습’과 ‘2023년 충무훈련’에 대해 시군 간 상대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오성환 당진시장은 2023년 을지연습 전체 기간에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고, 2023년 충무훈련에서는 행정안전부 중앙평가단장이 참여하는 ‘전시 양곡 배급 절차 실제 훈련’을 실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성과는 당진시만의 성과가 아니라 민·관·군·경·소방이 한마음 한뜻으로 훈련에 임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앞으로도 모든 공직자가 ‘훈련은 실전처럼, 실전은 훈련처럼’이라는 자세로 전·평시 임무를 수행하도록 비상 대비 태세를 빈틈없이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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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당진시 2045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시민워크숍 개최
    당진시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당진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시민워크숍(이하 워크숍)’을 개최했다. 당진시민 약 4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워크숍은 2045년까지 당진시의 완전한 탄소중립을 목표로 수립 중인‘당진시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번 시민워크숍에서는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 교육을 진행하고 당진시의 탄소중립 정책을 발표했다. 또한 2050년까지 국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시민들의 아이디어 제안과 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앞으로, 당진시는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시민 의견을 정리해, ‘당진시 2045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조한영 기후환경과장은“이번 워크숍은 당진시민들이 당진시의 탄소중립 목표 수립 과정에 참여하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지속해서 개최해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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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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