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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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농촌지도자회, 청년농업인 영농승계 후원결연식
    당진시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양의표)에서는 10일 농촌지도자회원(멘토)과 마을의 청년농업인(멘티) 간의 영농승계 후원결연 멘토링 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농촌지도자연합회는 화훼, 메론, 벼, 양돈, 염소 5개 작목에 대해 멘토-멘티(12명)를 선정했다. 이번 멘토링 사업은 마을의 지역리더인 농촌지도자회원과 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을 1:1로 결연시켜 △품목별 이론 △재배 기술 및 노하우 전수 △인적 네트워크 형성 등을 하고, 멘티 청년농업인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스승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구본석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당진시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영농정착 기술지원과 디딤돌사업, 멘토링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영농농업인의 안정정착과 유입확대 할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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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당진시, 마을활동가를 위한 숏폼 제작 교육 실시
    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는 4월 23일부터 5월 9일까지 송악주민자치센터 전산교육장에서 마을활동가들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홍보영상만들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 소식, 마을 행사 및 축제 등을 효과적으로 소셜미디어에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생들은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활용한 △타임라인 영상 배치 △배경음악 삽입 및 전환 △자막과 효과음 삽입 등의 기초 편집기능과 △레이어 활용 △단축키 변경 △배경 제거 등의 고급기술 등을 배울 수 있었다. 수업에 참여한 정을수 마을활동가(석문면)는 “주먹구구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다가 체계적인 교육 덕분에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영상의 완성도를 높였다”라고 말했다. ‘우리마을 홍보영상 만들기’ 수업은 지난해 실시한 △1기 컴퓨터 기초교육 △2기 디자인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디자인 교육 △3기 프레젠테이션 제작 교육에 이어 4번째로 실시한 마을활동가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이다. 이남길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실무에 꼭 필요한 교육으로 마을활동가와 사무장들의 교육 만족도가 높다”라면서, “수요조사를 통해 필요한 역량강화교육을 추진하여 마을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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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당진시, ‘주택 임대차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 시행
    당진시는 전 월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2일부터 부동산 관련 전문지식이 부족한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주택 임대차 안심 계약 도움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주택 임대차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상담창구는 당진시청 1층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도지부에서 추천한 공인중개사로 구성된 주거안심매니저가 신청인과 1:1 상담을 해주고 △부동산등기부등본 및 건축물대장 확인 △전월세 시세 형성가 분석 △건축물 입지분석 등 부동산 계약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정보를 무료로 제공해준다. 상담은 당진시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토지관리과 부동산관리팀(☎041-350-3812)으로 방문 또는 유선으로 신청 후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주택 임대차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를 제공해 전?월세 계약 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고 불법 중개행위의 단속을 강화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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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당진시,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
    당진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해 지난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346,003필지, 의견제출 151필지, 개발부담금 부과 종료시점지가 적정성 여부를 심의 의결했다. 심의 결과 표준지 공시지가 0.44% 소폭 상승함에 따라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0.49% 상승했다. 이번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친 개별공시지가는 4월 30일 공시해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시 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이달 29일까지 당진시청 토지관리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이나 팩스(041-350-3829)로 이의신청하면 된다.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조정된 이의신청지가는 6월 27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시민 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토지소유자가 직접 확인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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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당진시, 저장매체 방문수거 파기 서비스 실시
    당진시는 시민의 개인정보유출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개인 저장매체를 직접 방문 수거해 파기해주는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5월 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피시(PC)의 하드디스크, 대용량저장장치(SSD), 노후 휴대폰 등 개인 정보기기 교체 시 중요정보가 저장된 저장매체를 직접 파기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직원이 직접 방문 수거하여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디스크 파쇄기에 파기해주는 서비스이다. 기존에는 시민이 직접 신청하고 시청에 방문해 파쇄하여야 했으나, 시에서는 이를 활성화하고 개인정보유출을 막기 위해 직접 방문해 수거하기로 했다. 서비스 신청은‘당진시 누리집(www.dangjin.go.kr)-민원안내-분야별 민원-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신청’을 이용해 방문을 원하는 시간(근무시간 내)을 선택해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민원정보과(☎041-350-316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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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당진시, 제주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에 농특산물 홍보부스 운영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제주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기간에 당진시 농특산물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2일에는 제주도 남원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당진 해나루쌀 홍보판촉전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제주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행사장에서는 해나루쌀을 비롯해 사과주스, 호박약과, 황태된장, 참 들기름, 벌꿀, 실치김, 사과식초, 복분자주스, 한과, 모과차 등 당진시 농산가공품을 전시했다. 또한 홍보부스를 찾은 관람객에게는 홍보용 농산물을 증정하고, 당진팜을 통해 당진우수농특산물을 구매해 달라고 홍보했다. 제주남원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오성환 시장과 함께 홍보활동을 펼치고, 지역 소비자들에게 맛 좋은 당진 해나루쌀을 구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해나루쌀을 홍보하기 위해 마트를 방문하는 고객 2,000명에게 홍보용 해나루쌀을 증정했다. 신낙현 농식품유통과장은 “지난 2017년부터 제주지역에 당진쌀 판매를 시작해 2023년에는 17개 하나로마트에 277톤의 당진쌀을 판매했고 올해에는 300톤 판매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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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당진시를 모빌리티와 물류산업 글로벌 혁신 도시로
    당진시가 3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2024 대한민국 자동차산업 국제세미나 in 당진’을 개최했다. 1부에서는 한국 자동차산업과 당진시 기업혁신파크 발전방향을 주제로 충남연구원 이민정 박사, KDI 국제정책대학원 이창근 교수 등 전문가들의 발제가 있었으며, 2부에서는 자동차부품기술사업화협동조합 김석원 이사장의 ‘한국품질인증부품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을 중심으로 국내외 패널들의 종합 토론이 이뤄졌다. 이번 국제세미나는 당진시와 충남연구원이 공동주최하고, 자동차부품기술사업화협동조합(이사장 김석원)이 주관했다. SK렌터카, 독일 테크얼라이언스, (사)충남산학융합원, 충남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가 참여 했으며, 독일·대만·베트남·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 10여 개의 해외 자동차부품협회화 기업들, 국토교통부, 한국통합물류협회, 국내 자동차 관련 업체 등 50여 개의 국내 기업?기관 등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김종현 기획예산담당관은 “오늘 국제세미나에서 논의된 방향을 토대로 당진시 모빌리티 기업혁신파크의 성공적인 조성을 통해 당진시가 자동차?물류산업의 글로벌 혁신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2월 국토교통부‘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 송악읍 고대리 일원에 SK렌터카가 조성하는 자동차 복합물류단지와 함께 자동차?물류 관련 기업이 한데 모이는 모빌리티 복합물류 혁신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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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실시간 경제 기사

  • 당진시, 「국민취업지원제도 우수기관」 으로 선정
    당진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2일 「국민취업지원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국민취업지원제도 발전에 기여한 위탁기관, 일 경험 참여기업, 유관(연계)관을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당진시는 전국 130여개 유관기관 중 경남일자리종합센터, 전북일자리종합지원센터, 포천시일자리경제과와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당진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그동안 국민취업지원제도 도입 원년에 따른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일자리지원기관 일원화 및 공간적 통합으로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추진했으며, 각계 산업현장 및 고용·노동 분야 실무자 협의체를 구성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취업취약계층 발굴 및 사업홍보에 주력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펼쳐왔다. 특히 청년·저소득층 등 취업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자 상반기에는 신성대학교 등 대학 졸업 예정자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관내 공동주택 등 다중집합장소를 대상으로 참여자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설명회를 실시, 국민취업지원제도 접수 인원만 330여명으로 이는 전국중형센터 3위 규모로 이번 수상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한편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취업을 원하는 청년, 장기실업자, 경력단절여성, 저소득 구직자,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취업지원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저소득 구직자에게는 최소한의 소득도 지원하는 한국형 실업부조 제도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이라면 누구나 자격 심사를 통해 해당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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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5
  • 탄소중립 시대 , 전력산업의 실질적인 대응방안 논의
    대한전기협회는 지난 1일 인터콘티넨탈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력산업 역할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2021년 제7차 전력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는 ‘제56회 전기의날 기념 전기산업진흥촉진대회’ 부대행사로 열렸다. 조영탁 한밭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박종배 건국대 교수, 주재각 한전 지속성장전략처장, 이상엽 환경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전봉걸 미래에너지정책연구원장, 석광훈 에너지전환포럼 전문위원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견해를 내놨다. 이런 개혁조치는 지지율에 민감한 정치권이 스스로 해결하기 어렵기 때문에 전력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패널로 참석한 박종배 건국대 교수는 “탄소중립을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소매 전기요금과 도매 전력시장의 가격 현실화가 선행돼야 한다. 아울러 독립적인 요금 규제기관 설립 및 용도별 전기요금 체계의 단계적 현실화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리고 “도매전력시장 개선은 실시간 시장, 보조서비스 시장 등 전력계통 운용과 연계돼야 하며 향후 공격적인 온실가스 감축등에 따라 투명한 계통 운용과 전력시장 운영이 담보되지 않으면 다수의 분쟁이 발생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주재각 한전 지속성장전략처장은 “다양한 신규 사업자의 시장진입을 위해서는 연료비, 환경비용을 포함해 전기공급에 필요한 원가를 제대로 반영한 ‘전압별, 원가회수형 요금체계’ 등 전기요금의 정상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판매시장을 개방한 일본, 영국의 사례에서 나타난 전기요금 급상승 등의 피해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보편적 서비스 최종공급의무 관련 비용의 공정한 부담기준 수립 등 제도적 장치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원가 변동분을 적기에 반영하는 전기요금 정상화 △재생에너지 계통수용을 위한 대규모 재원조달 △공정한 요금체계 확립을 통한 경쟁여건 조성 △탄소중립 이행비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이상엽 환경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향후 분산형 전원 및 신재생 공급 확대에 따라 지역적 특성의 송배전 비용을 반영하는 것은 전력시장 효율성 제고 관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지역 차등화에 따른 국민수용성 확보 노력과 전력가격 차등화가 지역에 미치는 파급효과 분석 등 전문가들의 노력도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전력계통에 공급하기 위한 실시간 전력거래와 보조서비스 시장 도입의 중요성, 소비자 요금제도 선택원을 확대하는 다양한 선택형요금제도 도입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최종적으로는 전력공급 원가를 반영해 시간대별로 요금이 변동하는 실시간 요금제로의 진전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전봉걸 미래에너지정책연구원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전력산업 개편 정책이 우리 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해소하려는 노력을 병행해야 한다”며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산업 경쟁력과 연계함으로써 일자리 창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재생에너지 확대와 산업생태계 간 연계가 강화될수록 재생에너지에 대한 국민수용성이 제고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아울러 “전력시장 디지털화 등을 위해 규제를 정비, 민간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신규 산업이 창출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석광훈 에너지전환포럼 전문위원은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시장으로 흡수하기 위한 정교한 가격신호와 자유로운 거래체계가 확보되지 않으면 국가독점 거래체계와 왜곡된 가격신호에 막혀 전력부문 에너지전환과 탄소중립은 요원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전력시장과 보편복지의 ‘완전한 단절(Decoupling)’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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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5
  • 당진·광양·포항시 및 제철소, 대기환경개선과 탄소중립 실현 의지
    당진시는 지난 25일 시청 당진홀에서 3개 철강도시(당진, 광양, 포항)의 대기환경개선 및 탄소중립 실현을 약속하고 친환경 철강도시 구현을 위한 ‘제2회 철강산업도시 상생 환경포럼’을 개최했다. ‘탄소중립과 ESG경영’을 주제로 개최한 이번 포럼 1부에서는 개최도시인 당진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50 탄소중립 공동선언문’을 환경부와 포항시장, 당진시장, 광양부시장 및 포항제철부소장, 광양제철부소장, 현대제철안전환경보건담당이 함께 선언하고, 2부 토크쇼 및 환경부, 제철소, 민간환경감시단의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홍장 시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철강 산업의 친환경 산업화’라는 공동 과제를 달성하며 궁극적으로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지구를 만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산업을 견인해 온 3대 철강산업도시가 한 자리에 모여 서로가 추진하고 있는 환경정책을 공유해 더욱 효과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2050 탄소중립 공동선언문’에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이 시대적 과제임을 인식하고 탄소중립을 위해 선도적인 기후행동을 실천 확산하는데 주안점을 두는 한편, 탄소배출량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철강 산업의 친환경 산업화를 위한 공동의 과제를 지속적으로 논의하며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번 ‘철강산업도시 상생 환경포럼’에서 환경부에 대한 3개 도시의 공통 건의사항으로 환경오염시설 통합허가 후 지자체 관리방안 부재 및 환경오염사고로 긴급 민원발생시 환경청의 신속대응이 현실상 불가능한데 대한 주요 배출시설 밀집지역에 관할 환경청 산하 전담팀 또는 출장소 설치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서 포항시 건의사항으로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안정적 용수공급을 위한 ‘오천읍 항사댐 건설’ 사업이 조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이어진 주제발표에서는 국제사회 뿐 아니라, 지자체, 교육계 및 기업의 탄소중립 동참과 지난 9월 24일 공포된 ‘탄소중립기본법’ 제정이후 실행기반 구축에 대한 대응현황 등을 환경부에서 발표하였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지속가능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이 강조되면서 ‘RE100’을 선언하는 기업이 늘고 있는 가운데, 개최지인 당진시 현대제철에서 ‘ESG 경영 추진 및 환경개선 현황’에 대한 발표 등이 이어졌다. 이날 포럼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김법정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김경호 광양부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박종성 현대제철(주)당진제철소 소장, 조영봉 ㈜포스코 광양제철소 부소장, 윤영희 ㈜포스코 포항제철소 부소장 등 120여명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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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IT
    2021-11-28
  • 어기구의원, 「동물보호법」개정안 대표발의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충남 당진시)은 18일, ‘반려주의 동물’의 지정과 안전한 사육 및 관리에 대한 교육을 받도록 하기 위한 「동물보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최근 5년간 개 물림 사고 환자 이송 건수가 약 1만 1,000여 건에 달해 하루 평균 약 6건의 크고 작은 개 물림 사고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와 같은 반려동물에 의한 인명피해의 빈번한 발생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안전한 사육 및 관리에 대한 교육과정을 거치도록 「동물보호법」을 개정하였다. 또한 뱀, 전갈, 야생포유류 등 사람의 생명이나 신체에 위해를 가할 우려가 있는 동물에 대하여는 소유자의 관리에 대한 규정이 없이 포획이나 수입 등에 관하여만 규율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개정안은 ▲사람의 생명이나 신체에 위해를 가할 우려가 있는 동물을 ‘반려주의동물’로 지정하고, ▲‘반려주의동물’의 소유자 등으로 하여금 안전한 사육 및 관리에 관한 교육을 받도록 하여 는 것을 골자로 한다. 어기구 의원은 “이와 같은 반려주의동물에 대한 근거 마련과 교육시행을 통해 미연에 국민의 생명과 신체의 보호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
    • 경제
    2021-11-21
  • 지속가능발전 청년 생활실험실 프로젝트 경진대회의 최종 선발대회 개최
    당진시는 20일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청년 생활실험실 프로젝트 경진대회의 최종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지난달 뜨거운 관심 속에 공모를 진행해 전국 11개 대학의 청년들을 선발, 8개 팀이 본선 대회에 함께 하고 있으며 ▲여성 지역 공동체 활동 촉진 ▲교통약자의 보행안전 개선 ▲농어촌 지역의 무단 투기 방지 및 폐기물 관리 등 3가지 주제로 3주간 지속가능발전 교육 및 멘토링을 통해 숙성과정을 거쳤다. 당진시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고심하고 발전시킨 결과를 20일 최종 경진대회에서 발표하게 되며, 이번 경진대회는 경쟁이 아닌 팀 간 의견 공유 및 조언 등 협력하는 모습임을 강조했다. 당진시는 청년들의 협력과 연대 그리고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고민을 위해 고려대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 SDSN Youth Korea,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와 함께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청년 생활실험실을 함께하고 있다. 당진시에 따르면 최종 경진대회에서 우승한 네 팀은 차후 프로젝트를 실행할 기회를 획득하게 되고 SDSN Korea, KBCSD의 회장상이 수여되며, 프로젝트 실행을 위해 청년타운 나래의 공간 사용권이 혜택으로 주어진다. 또한 선발된 프로젝트의 실행은 내년 1월부터 2개월간 진행되며, 당진시와 SDSN Youth Korea는 프로젝트 실행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최종 선발대회는 유튜브 ‘SDSN Youth Korea’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검색을 통해 접속이 가능하다.
    • 뉴스
    • 경제
    2021-11-21
  • 당진 관광안내, 스마트폰 앱(App)으로 관광해설 제공
    당진시와 한국관광공사가 당진시 주요 관광지에 대한 오디오 관광 해설 콘텐츠를 제작해 스마트한 관광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디오 관광 해설 콘텐츠는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해 한국관광공사 오디(Odii)어플리케이션에 탑재돼 있으며, 관광객이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관광지 정보를 재미있고 생생한 스토리 형식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 현재 오디(Odii)를 통해 음성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관광지는 삼선산수목원, 면천읍성, 왜목마을, 삽교호, 난지섬, 합덕제,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아미미술관, 영랑사, 필경사·심훈기념관, 버그내순례길, 신리성지, 합덕성당, 솔뫼성지로 서비스 이용료는 무료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언택트 시대에 언제 어디서든 당진시의 주요 관광지에 담긴 재미있는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편리하게 들을 수 있는 것이 오디(Odii)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오랜 시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오디(Odii)와 함께하는 언택트 여행을 통해 활기를 찾고 일상회복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버그내순례길 위치정보와 함께 버그내순례길 주요 관광지점에 대한 상세한 설명, 온라인 스탬프투어는 물론 날씨, 걸음 수, 활동 칼로리 등 부가정보를 한 번에 알 수 있는 버그내순례길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해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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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7
  • 발전 공기업들의 탄소배출 감축 프로젝트 발표
    지난 10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는 '2021 빛가람국제전력기술엑스포' 개막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 국가 온실가스 배출 총량의 약 30%를 배출하는 한국전력과 남동발전 등 6개 발전공기업이 탄소중립으로 가는 과정에 각자 역할 분담내용과 공동 비전과 기술개발전략을 발표했다. 사실 7개 전력공기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기준연도인 2018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7억2760만톤 가운데 2억1600만톤을 배출했다. 이날 발표된 각 기업별 대표 프로젝트로는 △한전-재생에너지 변동성 대응 전력계통 안정화 △한수원-수상 태양광 발전단지 개발 △남동발전-CO2 포집?활용(CCU) 기술 개발 및 상용화 △중부발전-블루수소 생산 플랜트 및 수소 가치사슬 구축 △서부발전-LNG복합발전소 수소 혼소 발전 실증 △남부발전-석탄발전소의 친환경 융합에너지 캠퍼스 전환 △동서발전-LNG복합발전 이산화탄소 포집기술 실증 및 상용화 등으로 정했다. 특히 당진화력발전을 보유하고 동서발전과 태안화력발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서부발전이 LNG발전으로 진화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을 발표, 충남도 탈석탄화력과는 정면으로 위배되는 계획을 갖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한전은 “탄소중립 비전 ‘ZERO for Green’은 에너지 생산(발전), 유통(전력망), 사용(소비 효율화) 등 전력산업 밸류 체인 전 과정에 걸쳐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과감한 혁신을 주도해 나가겠다는 전력공기업의 강한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력공기업들은 발전 부문 탄소배출을 0으로 만들기 위해 공정하고 질서있는 감축 방안을 마련해 2050년까지 석탄발전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민간기업 참여만으로는 활성화가 어려운 대규모 해상풍력, 차세대 태양광 등 자본·기술집약적 사업개발을 주도하고, 암모니아와 수소를 연료로 한 발전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 급속히 증가하는 재생에너지를 비용효율적이면서도 유연하고 안정적으로 수송할 수 있도록 전력망을 선제적으로 보강하고, 전력공기업뿐 아니라 전력생태계 모두의 역량과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연대와 협력 기반의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그린수소의 생산 효율을 현재의 65% 수준에서 2030년까지 80%이상으로 향상시키기로 했다. 액화천연가스(LNG)에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암모니아 20%를 섞어 태우는(혼소) 기술을 2027년까지 실증하고, 2028년까지는 50%의 수소 혼소 기술을 개발하기로 했다. 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CCUS) 기술을 2030년까지 500MW급 석탄발전 , 150MW급 가스발전에 상용화하고, 포집 비용을 현재의 50% 수준인 톤당 30달러까지 낮추기로 했다. 한편 한전을 포함한 7개 전력공기업은 ‘2021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빅스포)’ 개막식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공동 비전 ‘ZERO for Green(제로 포 그린)’을 발표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력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면서 이것을 새로운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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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4
  • 당진시, 시민참여형 지속가능발전(그린) 도시계획 추진
    지난 9월 탄소중립기본법 국회를 통과하면서 중앙정부에서도 이를 실현할 체계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당진시는 중앙의 정책방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공모사업 선정 등 사업의 실현 가능성 확보를 위한 일환으로 ‘시민참여형 지속가능발전(그린) 도시계획’을 수립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민 참여형 지속가능발전(그린)도시 계획 수립은 지역의 기후위기 대응과 다가오는 2050 탄소중립시대에 대비에 당진시민과 당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30여명이 모여 평소 지역의 문제점을 고민하고, 나부터 실천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자리이다. 실천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과정은 탄소중립 관련 사업발굴을 위한 분과 조직 및 사전교육 3회, 사업계획 작성 3회, 현장 활동 1회 등 총 7차시로 구성돼 있다. 당진시는 지난 달 21일과 27일 분야별 분과 조직과 사전교육을 마쳤으며, 본격적인 지역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남은 과정을 12월 초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참여형 지속가능발전(그린) 도시계획 수립으로 당진시는 생태도시조성, 물 순환 도시, 에너지전환 도시 등 지속가능발전 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는 발판을 만들 예정이다. 시민참여단의 관계자는 “이번 계획 수립은 그동안의 관 주도 사업과 달리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향후 사업에 대한 주민 참여도 및 실현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며“그 동안 중앙공모사업에 사후 대응으로 시간부족 등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선제적 대응으로 체계적 사업 실행을 통해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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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0
  • 당진시, ‘지속가능 먹거리 시민위원’위촉식 개최
    당진시가 지난 3일 시청 상록수홀에서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식량의 공급 및 안전 등에 대비한 지역 먹거리 중장기 전략의 일환으로 시민 모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한 ‘지속가능 먹거리 분과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장 시장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우리 피플즈 조영훈 대표의 당진시 푸드플랜 목표와 방향, 향후 먹거리 민·관 거버넌스 운영 계획을 들으며 지속가능 먹거리 분과 위원으로서 결의를 다졌다. 당진시는 지난해 당진형 푸드플랜을 수립하고 지속 가능 먹거리 시민위원을 공개 모집을 통해 총 37명의 시민위원을 선정, 먹거리정책 분과와 공공급식 분과, 로컬푸드 분과, 농촌융복합 분과 등 총 4개 분과로 이루어져 있으며, 농업·급식·먹거리·주민자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들로 구성됐다. 향후 지속가능 먹거리 분과위원회는 시민이 참여해 ‘지속가능한 당진, 살맛나는 당진, 건강한 당진’을 비전으로 당진형 푸드플랜 실천을 위해 각 분과별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당진시 먹거리 발전을 위한 먹거리 종합발전 계획의 수립 및 타 시·군 사례 분석 및 제도 개선, 정책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홍장 시장은 “당진시민 누구나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권리가 있다. 이를 보장하기 위해 각 분과에서 먹거리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리며,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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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7
  • 당진시, 농업기술대학 스마트농업 과정 성료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는 지난 달 26일 당진농업기술대학 스마트 농업 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스마트농업 과정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해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서 스마트농업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3월부터 10월 말까지 총22회 100시간으로 진행된 장기교육이다. 올해 코로나19와 함께 농번기 등으로 농업인들이 장기간 교육과정을 수료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이론교육 외에도 도서를 활용한 과제학습과 더불어 스마트팜 온·습도 측정 실습교육, 스마트팜 우수농장 현장학습, 농촌진흥청 e-러닝 활용 온라인 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농업인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화훼를 재배하고 있는 한 농업인은 “시설원예 농업인은 스마트팜을 불가피하게 활용해야 하며 기반조성 및 유지 등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교육을 들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농업대학 담당자는 “변화하는 농업환경에서 농업인들이 스마트팜을 활용한 시설원예 영농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교육으로 스마트팜을 활용한 시설원예 농업인들의 농가소득 안정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교육수요를 반영한 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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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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