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3-06(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ICT 융합 전시회인 ‘CES 2026’16일부터 9일까지 열렸다. 여기에서 기술이 모든 산업을 관통하고, 이제는 우리의 일상과 감성까지 터치하는 AI시대가 왔다고 선언하였다 그리고 ‘Tech모든 Touch’라는 새로운 혁신 흐름을 통해 모든 분야에서 AI(인공지능)이 모든 생활영역을 지배하게 될 것암울 밝히고 있다.

올해 CES에는 전 세계 160여개국에서 약 4300개 기업이 참가하여 지난해 4800여개 대비 약 500개 감소하였다.

CES 2026에 한국 기업 약 850여개가 참가하여 국가별 참가 순위는 미국과 중국에 이어 3위를 유지했다. 즉 미국 1476, 중국 942, 한국 853, 프랑스 160, 대만 132개 순이다. 한국은 미국과 중국에 이어서 단연 3위을 유지하고 있는 기술 강국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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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6'에서는 ‘AI, Everything, Robotics for Everyone, Mobility, Everywhere, Digital Health, Everyday’5가지 트렌드를 발표하고 있다. 이제 모든 산업 경계를 허물고 우리 삶 깊숙이 스며들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Tech Touch’라는 혁신을 이뤄나겠다고 선언하였다.

-‘AI, Everything’

AI는 이제 특정 산업을 넘어 모든 생활과 비즈니스의 기반 인프라로 진화하며, 사용자의 경험과 감성을 이해하는 맞춤형 의사결정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다.

 

-‘Robotics for Everyone’

로보틱스는 단순 자동화를 넘어, 피지컬 AI 기반으로 현실을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상호작용하는 지능형 파트너로 발전하며 산업 현장에서 개인의 일상까지 확산되고 있다.

 

- ‘Mobility, Everywhere’

모빌리티는 자동차 제조와 부품 기술을 넘어, 인포테인먼트와 자율주행, 감성 기반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등 개인화된 이동 경험을 언제 어디서나 제공하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으로 재 정의되고 있다.

 

- ‘Digital Health, Everyday’

디지털 헬스는 단순한 측정 하드웨어에서 AI · IoT ·데이터를 결합한 실시간 맞춤형 관리 시스템으로 진화하여, 예방부터 진단, 치료, 관리까지 초 개인화된 케어를 일상에서 구현한다.

 

-‘Quantum is Next’

양자 기술은 AI와의 결합을 통해 미래 ICT와 산업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재 정의할 차세대 핵심 인프라로 부상하고 있다.

 

2020년 말, 대규모 언어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에 기반 한 생성AI인 챗 GPT가 등장하면서 미디어와 콘텐츠 분야도 큰 변화를 겪고 있다. 생성AI는 기존 예측형 분석을 넘어 콘텐츠의 제작과 편집에 활용되는 것은 물론, 플랫폼에 접목되면서 맞춤형 추천 등 콘텐츠의 유통과 소비자의 최종 이용 단계까지 개입하고 있다.

특히 Open AI, NVIDIA, Google 등이 멀티모달 이미지 및 동영상 생성AI를 잇달아 공개하면서 콘텐츠 제작에 전면적 변화가 시작됐다. 물론 콘텐츠의 완성도나 수익 창출 문제, 저작권 이슈, 그리고 딥페이크를 둘러싼 정치적·윤리적 논란은 있지만, 올 한해도 AI는 미디어와 콘텐츠 업계 안팎에서 AI는 뜨거운 이슈로 등장하고 있다.

2000년대 중반 고화질 디지털TV(HDTV)가 소개됐고, 2010년대 초반에는 3D TV와 스마트TV가 소개되면서 전 세계적인 '고화질(HD) 콘텐츠 혁명'을 촉발시켰다. 2010년대 후반에는 메타버스의 등장과 함께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헤드셋이 출시되기도 했으며, 이때부터 몰입감을 높인 각종 게임 콘텐츠가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2020년대에는 Micro LED TV와 롤러블 TV 등 디스플레이스의 혁신을 주도했으며 이 무렵 AI 스피커가 등장하면서 가전사 간 스마트 홈의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됐다.

 

'CES 2025'에서는 '핵심 기술 키워드'AI와 함께 차량 기술과 첨단 모빌리티(Mobility) 디지털 헬스(Digital Health)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이는 기술로 '연결하고, 해결하며, 발견하고 깊이 탐구하자(Connect, Solve, Discover, Dive In)'는 것이다. 물론 핵심은 모빌리티와 디지털 헬스를 포함한 모든 산업 영역에 AI를 더 강력하게 접목하고, 일상생활에도 AI를 적극 활용하자는 취지다.

CES 2025의 핵심 기술 키워드로 인공지능 차량 기술과 첨단 모빌리티(Mobility) 디지털 헬스(Digital Health) 세 가지를 제시했다. 또한 행사 전반을 관통하는 키워드로 인간안보(Human Security for All, HS4A)와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강조하고 있다.

 

CES 2026의 슬로건은 혁신가들의 등장’(Innovators Show Up)이다. 이는 혁신가가 나타나는 곳, 기술 비즈니스가 이뤄지고 파트너십이 시작되는 곳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지난 몇 년간 CES의 중심에는 AI, 모빌리티, 스마트홈, 디지털 헬스, XR(eXtended Reality:확장 현실)과 같은 키워드들이 반복적으로 등장했다. 하지만 AI 시대에 본격 진입한 2026년에 이러한 기술들은 더 이상 새롭지 않고. 혁신적으로 느껴지지도 않는다. 그래서 문제는 기술의 존재가 아니라 누가 그것을 책임지고 현실로 구현하느냐 하는 것이다.

생성형 AI에서는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음악을 생성하는 AI 기술은 이미 산업 전반에 확산됐다. 이제 시장에서 묻는 질문은 이 기술을 통해 어떤 경험과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가?”로 바뀌고 있다.

이 질문에 답을 해야 하는 주체는 기술을 선택하고 결합하며 책임지는 혁신가 들이다. CES는 더 많은 데이터를 더 빠르게 계산하는 능력이나 거대 모델을 제시하기보다는 AI와 같은 첨단 기술을 사회적·산업적 맥락 속에서 설계하고, 실행하며, 성과를 내야 하는 주체로 전면에 등장하게 된 것이다.

 

‘CES 2026’5대 핵심 키워드로 피지컬 AI, 공간 컴퓨팅, 디지털 헬스. 모빌리티, 스마트홈을 제시했다.

첫쨰, 피지컬 AI 분야

로보틱스와 AI가 결합되며 실제 산업 환경과 생활공간에서 작동 가능한 기술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제조·건설·물류·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AI 로봇이 공개될 예정이며, 두산로보틱스는 차세대 AI 로봇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

 

둘째, 공간 컴퓨팅

CES 2026의 또 다른 화두로 XR(확장현실) 기술이 한층 진화해 초경량·초몰입형 디스플레이와 핵심 부품 기술, 공간 인식 기반 인터랙션, 실감형 콘텐츠 경험 등 실제 활용 가능한 혁신 사례들이 대거 소개되고 있다.

 

셋째, 디지털 헬스 분야

스마트 디바이스 기반의 정교한 건강관리 기술이 주목되면서 개인용 웨어러블 기반 건강 모니터링 기능뿐 아니라 일본 아사히카세이의 레이더 추락 감지 기술과 한국 스타트업 리바이오의 스마트 수질 관리 등 일상 속 안전·건강 기능을 강화한 솔루션들이 집중 조명되고 있다.

 

넷째, 모빌리티 분야에

자율주행 실현을 위한 소프트웨어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고도화된 센서 기반 데이터 확보 기술과 AI 분석 능력을 결합한 다양한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혁신이 공개되며, 업계 전반의 기술 패러다임 전환이 가속화될 것이다.

 

다섯째, 스마트홈 분야

AI 기반의 상호연결형 홈 솔루션이 소비자 생활을 어떻게 변화시킬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 개인화된 기기 제어와 고도화된 편의 서비스가 강조되며,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스마트홈의 진화가 가시화되고 있다.

 

로보틱스를 위한 Chat GPT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이에 NVIDIA는 새로운 피지컬 AI 개발 플랫폼인 코스모스를 출시한다. 코스모스는 피지컬 AI의 민주화를 촉진해 모든 개발자가 일반 로봇 개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즉 우리는 피지컬 AI를 대중화하고 모든 개발자가 범용의 로보틱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코스모스를 만들었다.

그러나, 피지컬 AI가 완전 자율형 구현이라는 최종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로봇·센서·AI 모델·강화학습·엣지 컴퓨팅 등 복합 기술의 성숙이 필수적이다.

인간 개입 없이 다양한 환경에서 스스로 학습, 적응, 판단, 실행하는 완전 자율형 피지컬 AI를 구현하려면 기반 기술뿐 아니라 로보틱스, 센서, 강화학습, 엣지 컴퓨팅 등 복합기술의 고도화와 통합이 필수적이며 이러한 완전 자율형 구현까지 최소 5~10년 이상의 기술 성숙 기간이 필요하다는 전망이다.

국내외 선도 기업은 CES 2026을 통해 단순 자동화에서 벗어나 현실 세계를 이해하고 상호작용하는 피지컬 AI 기반의 휴머노이드 로봇의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 특히, CES 2025에서 젠슨 황 NVIDIA CEO이제는 피지컬 AI 시대를 선언했고 CES 2026에서 NVIDIA는 로봇개발부터 산업적용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피지컬 AI기반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선언하였다.

 

휴머노이드 로봇이란? 사람과 유사한 로봇을 만들어 사람과 비슷할수록 사람의 일을 잘 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져 비용 대비 효율 측면에서 높아지기 때문이다. 휴머노이드의 핵심 기술은 센싱(시각·청각 등 환경 인지), AI(상황 판단·의사결정), 액추에이션(정밀 구동·제어)’이다. 이런 핵심 기술의 고도화로 현재 휴머노이드 로봇은 연구 단계에서 상용화 단계로 전환되고 있다.

로봇은 청소 로봇, 산업용 로봇처럼 특정 기능을 수행하는 개별 기계를 의미하며, 로보틱스는 로봇의 설계·제작·운영을 포함한 기술과 산업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즉 하드웨어뿐 아니라 소프트웨어·AI·센서·자동화까지 포함한 제품 단위는 로봇’, 기술·산업 전체는 로보틱스로 구분해 사용한다.

현재 로보틱스 기술 트렌드는 피지컬AI 적용한 기존로봇·기기와 휴머노이드 로봇이 일상과산업현장에서 맞춤형으로 활용 되는 단계이다.

피지컬AI 적용 부문은 기존 개인 서비스 및 산업용로봇과기기에 AI를 결합해자율성과 지능을 강화한 기술 선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 물류, 헬스 케어, 리테일등 산업 전반은 물론 개인·가정에도 맞춤 적용되는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앞으로 피지컬AI 적용 휴머노이드 로봇가 모든 생활영역에 확산되면서 새로운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가게 될 것이다.

 

오푼 AI, NVIDIA는 한국을 'AI 수도' 또는 'AI 도시'로 지정, 건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수직 산업체제를 갖추고 있는 나라는 중국과 한국뿐이기 때문에 한국을 선정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여러 지방자치단체와 정부 차원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정 단일 도시를 AI 수도로 지정하기보다는 여러 도시가 각자의 강점을 살려 AI 특화 도시로 발전해 나가겠다는 프로젝트이다. .

울산은 '인공지능(AI) 수도'도약을 선언하고 SK그룹 및 Amazon Web Services(AWS)와 협력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AI 데이터 센터 건설을 추진 중이다. 이 데이터 센터는 제조업 혁신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목포/무안 중심)AI와 에너지를 결합한 'AI 에너지 수도'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픈 AI 데이터 센터, 국가 컴퓨팅 센터 유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운 '서울 AI 테크 시티'를 조성할 계획이며, 양재 AI 혁신지구를 확장하여 AI 인재 육성 및 연구 혁신 허브를 목표로 하고 있다. AI 기반 행정 구현을 위한 종합 계획도 수립했다.

광주는 국가 AI 시범 도시로 지정되어 AI 산업 융합 집적 단지 조성 사업을 진행 중입이며 데이터 센터 구축과 R&D 프로젝트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부산은 5년간 약 4,877억 원을 투자하여 글로벌 AI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종합 전략을 발표했다.

구미는 삼성SDS와 함께 대규모 AI 데이터 센터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같이 한국을 글로벌 AI 강국으로 만들고자 각 지방정부는 도시 문제 해결 및 산업 경쟁력 강화에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는 계획을 수립, 경쟁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결국 한국은 AI강국으로 부상되면서 기술강국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또한 국제적으로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적인 연대와 협력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국제적인 중심국가로도 부상되면서 한국의 국제적인 위상은 크게 향상되고 있는 것이다.

국제적인 위상에 걸맞는 국가 운영체제를 갖춰 나가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기후위기에서도 선도국가의 모습을 보여 AI강국, 환경선진국으로서 체제를 갖춰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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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생활을 지배하는 AI시대를 여는 ‘CES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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