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21(금)
 

서울시가 환경의 날(65)을 앞두고 서울시 대표상품인 병물 아리수를 100% 재생플라스틱으로 만든 페트병에 담아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병물 아리수에 국내 최초로 생수·음료병에 30% 재생플라스틱를 사용한 데 이은 또 한 번의 혁신적 시도다.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 22000)을 인증 받은 서울의 아리수.(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 내 병물 생산시설서울시만의 대표성과 특징을 알리기 위해 뚜껑을 서울색인 스카이 코랄로 바꿨고, 시각장애인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점자표기도 추가했다.

 

서울시는 6월 이후 올 한해 350ml 45만병, 220만병 등 총 65만병의 병물 아리수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렇게 할 경우 폐플라스틱 약 16톤을 재활용할 수 있어 신생 플라스틱 대비 약 17CO2eq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병물 아리수를 통한 플라스틱 줄이기 시도는 계속돼왔다. 우선 일회용 페트병 사용 자체를 줄이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는 병물 아리수를 재난이나 단수 등 꼭 필요한 상황에만 최소량 공급하고 있다.

 

페트병 제작시 플라스틱 사용량을 19g에서 14g으로 26.3% 감량한 것을 시작으로 이용자 편의 개선 및 효과적인 재활용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는 무()라벨로 출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제조일자 인쇄 등에 화학 염료(잉크)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레이저로 각인 처리했다.

 

서울시는 병물아리수의 100% 재생플라스틱 사용은 세계적으로도 한발 앞선 탈 플라스틱 정책이자 적극적 환경보호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공이 재생원료 사용에 앞장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시스템을 구축한 선도 모델로 민간으로 확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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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아리수, 100% 재생페트로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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