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325, 오후 830분부터 1시간 동안 글로벌 소등 캠페인 '어스 아워'가 실시된다.

 

어스 아워는 민간자연보호단체인 세계자연기금(WWF)이 지구 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시작한 캠페인으로,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1시간 동안 불을 꺼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는 행사다. 2007년 시작된 캠페인은 올해로 17회를 맞았다.

 

어스 아워에는 전 세계 190여개국 시민이 참여하고 있고, 한국 국회의사당과 남산서울타워, 호주 오페라 하우스, 프랑스 에펠탑 등 세계 주요 명소들이 동참하고 있다.

 

현대차는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하기 위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20217RE100 가입하며 2045년 재생에너지 100%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체코 생산법인(HMMC)은 지난해부터 100% 재생에너지를 통해 생산한 전력을 사용 중이다. HMMC는 유럽지역의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 GO)를 통해 RE100을 달성했다.

 

인도네시아 최초로 전기차를 생산한 현대차 인도네시아 생산법인(HMMI)도 올해부터 100% 재생 전력을 통해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어스 아워 캠페인 참여는 기후 위기 대응에 동참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재생에너지 사용과 전동화 전환 등 탄소중립 달성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태그
첨부파일 다운로드
환-3.jpg (7.5K)
다운로드

전체댓글 0

  • 75311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세계자연기금(WWF), 어스 아워 캠페인 전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