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환경부가 폐전기·전자제품 수입을 1년간 한시적으로 허용할 계획이다.

 

폐전기·전자제품에서 희귀금속 등 유용한 자원을 확보하는 '도시광산' 산업 활성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산업계 건의를 수용한 것이다.

 

환경부는 3일 오후 '녹색산업 혁신성장 옴부즈맨 간담회'를 열고 산업계와 규제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산업계는 폐전기·전자제품 수입 허용을 요구했고 환경부는 1년간 한시적으로 수입을 허용한 뒤 영향을 분석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이날 제기된 건의 16건 가운데 폐전기·전자제품 수입 허용 등 10건은 수용하기로 하고 6건은 거부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기업 불편사항이나 건의에 대해 접수하는 대로 신속히 검토해 회신하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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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도시광산' 활성화 위해 폐전기·전자제품 수입 1년간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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