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당진시가 태풍, 홍수와 같은 풍수해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되는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보험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 및 자치단체가 보조함으로써 국민은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대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다.

 

대상 재해는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지진, 대설 8가지며 가입 대상은 주택(단독 공동)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 공장(소상공인)이다.

 

가입 기간은 보통 1년이지만 가입자의 필요에 따라 최장 3년까지 계약 체결이 가능하며 보험료도 최소 70% 최대 92% 까지 정부가 지원해 가입자부담이 적다.

 

보상 내용은 보험가입 금액의 최대 90%까지로 주택의 경우 전파, 반파, 소파, 침수 등이 해당하며 온실은 시설물 및 비닐파손, 대설(특약) 피해와 전파, 반파, 소파 시 보상받을 수 있다.

 

풍수해보험 관련 가입 문의는 보험상품 취급기관인 DB손해보험과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또는 당진시청 안전총괄과(041-350-3316) 및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당진시 관계자는 기상이변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재해로 인한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에 가입해달라고 가입을 독려했다.

 

 

태그
첨부파일 다운로드
보도-30.jpg (129.3K)
다운로드

전체댓글 0

  • 78722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당진시, 자연재해 대비 ‘풍수해보험’ 가입 독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