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9-29(목)
 

산림청은 22, 오후 2시 경북 울진군 왕피천공원 내 문화관에서 우리나라 산불에 관련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우리나라는 연평균 432건의 산불이 발생해 670ha의 산림이 소실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기후변화 등의 원인으로 대형 산불이 자주 발생해 산불이 범국가적 재난으로 부각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산불은 주로 2월부터 5월에 집중 발생한다. 지난해 2~5월 사이 산불로 인한 산림피해 면적은 707ha, 건수의 68%를 차지했다. 피해면적의 92%가 집중돼 있다. 월별 발생 건수는 4월이 94건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경북(74), 강원(46)에 산불피해가 집중되고 있다. 2~5월 건조 특보 일수는 201569일에서 202073일까지 늘었다. 기후변화에 따라 강우가 특정 시기에 집중돼 봄철 가뭄 증가 및 강수량 부족으로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올해 3월 울진, 강원 5개 시군 지역에서 2523ha의 산림 피해를 발생시킨 산불은 지난 2000년 강원 동해안 산불 피해 면적을 넘어섰다.

이렇게 산불 피해 규모가 커진 것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기후위기로 겨울 가뭄이 기승을 부리며 마를 대로 마른 낙엽과 풀이 불이 쉽게 붙을 수 있는 조건이 된 것으로 조사됐다.

 

남한의 1년치 강수량은 20211244.520101307보다 63감소한 반면 가뭄일수

IPCC(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는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며, 지구온난화와 관련된 기온 증가 및 습도 감소 영향이 산불 발생 빈도를 증가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세미나 관계자는 산불의 지역적 특성 파악, 예방·피해 최소화, 산불피해지 복원, 산림일자리 창출 및 주민소득 증대 등을 통합 고려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기후위기 적응 모범사례지로서 울진군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할 목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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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불관련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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