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9-29(목)
 

우리가 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다시 풀어서 처음부터 다시 끼워야 한다. 그래서 모든 일에는 첫 단추를 끼우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시작이 반이라는 속담도 이런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할 것이다.

 

최근 오성환 시장은 당진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김홍장 8년간 시정에 대한 여러가지 비판을 공개적으로 밝히고 있다.
우선 당진시의 지역내 총생산(GRDP)2013116천억원에서 2019113천억원으로 오히려 3천억원이 감소하였다. 그런데 서산시의 경우 113천억원에서 183천억원으로 오히려 7조원이나 늘어났으니 김홍장 시정은 잃어버린 8년이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충남도 조직정보 공개에서는 2021년말 현재 당진시 직원수는 일반직 1.054, 복지직 122명으로 1,176명으로 등재되어 있다.

그런데 실제로는 본청과 읍··동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2,700, 센터에 파견된 직원을 포함하면 3,400명이나 된다고 한다. 더욱이 인사팀에서는 한 번도 뽑아보지 않이 몇 명인지도 모르고 운영해 왔다고 하니 인사비리가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인건비는 천몇백억이 넘는지도 모른다고 하니 얼마나 방만한 시정운영을 해왔는지 쉽게 짐작이 간다.

정말 충남도에 등재된 직원수보다도 3배 가까이 인원을 증원하고 이를 정상적인 방식이 아닌 채용으로 인사를 관리했다면 그냥 덮고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

그 동안 상급관청의 감사나 시의회의 시정 감사, 내부 감사관실의 감사 등에서 이런 사실들이 발각되지 않았다는 말인가?

 

당진시장이란 당진시민들이 선출했으며 당진시민들을 대신해서 당진시 운영을 위임받아 당진시를 이끌어 달라는 4년간 권한을 위임을 받은 직책이다. 4년간 지역 대통령으로써 당진시민들에 의한 당진시민을 위한 당진시민의 정치를 해 나가야 하고 책임을 당진시민에게 부담해야 되는 자리이다.

 

이에 반해 행정관료란 상관의 지시 명령에 따라서 업무를 집행하는 일을 담당하며 책임도 지시 명령한 상관에게 지는 직책이다. 그렇다면 김홍장 8년간의 시정은 당연히 김홍장 시장이 책임을 져야 되고 위임된 범위를 벗어난 월권행위를 했다면 당연히 그에 따라서 손해배상은 물론이고 형사책임까지 부담해야 될 사항이라고 여겨진다.

 

한편 오성환 시장은 취임사에서는 수소클러스터 조성과 암모니아 전용부두를 신설해 당진을 전국 최초의 수소 도시로 만들며, 신성장산업 육성과 우량기업 유치로 도약하는 당진을 만들겠다는 당진경제의 큰 방향을 제시하였다.

그런데 김홍장 시장은 이와 비슷한 내용인 RE 100에너지 단지를 건설하고 수소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당진판 뉴딜 2.0계획을 수립하였다. 여기에 24천억원이나 되는 엄청난 예산이 소요되는데 아무런 예산대책도 마련하지 못한채 당진판 뉴딜계획을 지속적으로 신문에 홍보를 하였다.

 

당진시민들은 이런 터무니 없는 사실을 믿게 만들었으며 이로 인하여 막대한 시정운영에 혼란을 초리했을 뿐 아니라 정당한 당진시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에도 막대한 악영향을 미치게 만들었다.

만일 오성환 시장이 취임사에 약속한 ’“수소클러스터 조성과 암모니아 전용부두를 신설해 당진을 전국 최초의 수소 도시로 만들며, 신성장산업 육성과 우량기업 유치등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된다면 당연히 당진판 뉴딜 2.0계획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결정하지 않으면 엎욿 진척이 이뤄질 수  없눈 문제가 될 것이다.

 

지난 2일 당진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여기에 오성환 시장을 비롯한 공약 주관부서장 29명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 논의된 공약사업 부서별 현황으로는 감사법무담당관(1) 문화복지국(27) 경제환경국(35) 건설도시국(17) 자치행정국(5) 보건소(4) 농업기술센터(3) 사업소(1) 등이다.

이날 오성환 시장은 각 부서장의 현황보고 대신 직접 공약에 대한 부서별 실천계획을 살피며, 각 부서장과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한다.

 

잘못 끼워진 첫 단추를 풀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결국 시정운영은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없는 노릇이다.

때문에 잘못된 끼워진 첫 단추에 대한 내용을 깊이 있게 분석하고 평가하여 잘못 된 점을 바로 잡아야 제대로 된 단추를 끼워 나갈 수 있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김홍장 시정 8년간 내용을 깊이 있게 분석하고 평가하여 잘못된 점을 바로 잡는 백서 발간을 당진시는 서둘러야 할 것이다

 

그리고 난 후 오성환 시장의 공약사항을 추진해 나가는 것이 순서라고 여겨진다.

우리는 지난 역사의 잘못된 점을 바로 잡아 나가지 않고 미래로 나갈 수 있는 발걸음을 내딛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당진시는 우선 김홍장 시정 8년을 평가하고 잘못을 바로잡는 백서발간부터 서둘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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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시정 8년’ 백서 발간으로 시정을 바로 잡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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