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9-29(목)
 

21세기를 지구환경시대라고 부른다. 이는 모든 정책 중에서 환경문제가 가장 우선시 되고 있으며 이 분야에 많은 투자와 지원이 요구되기 때문에 붙어진 이름이라고 여겨진다.

우리들이 살고 있는 지구생태계는 화석연료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와 독성물질로 지구환경이 크게 오염되면서 세계 인류는 기후위기와 만성질환으로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유엔을 중심으로 전 세계 각국들은 탄소중립생태계 보전이라는 각종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가고 있지만 기대보다는 상당히 미흡한 실정이다.

이런 일들은 어느 한 사람이나 한 국가가 담당해 나가야 될 몫이 아니라 전 세계 인류 전체가 책임지고 다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할 때 해결될 수 있는 일이다.

또한 해당되는 분야에 기술을 개발시켜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때 극복될 수 있어 과학적 지식정보에 대한 인식이 널리 확산시켜야 해결될 수 있어 무엇보다도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어야 한다.

 

환경 선진국인 EU에서는 이미 유럽 내 활발한 시민과학 공동체를 만들어 지식, 도구, 훈련, 자원을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여 많은 국민들이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적인 네트워크가 조성돼 이를 운영하는  거버넌스까지 구성되어 있다.

그렇지만 국내에서는 아직도 본격적으로 시민과학을 제도화하기 위한 논의가 이제 막 시작되고 있는 단계에 머물러 있다. 즉 시민환경연구소를 중심으로 국내 시민과학 주체들이 포럼이나 세미나 주제도 등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공공기관 및 지자체를 중심으로 시민과학 프로젝트 사례들이 소개되면서 정부 부처별로 시민 과학이라는 명칭이나 내용은 다르지만, 시민이 지역의 문제를 직접 연구하고 해결하는 네트워크 사업을 만들어내도록 하는 정책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생태계를 관찰하고 자원보전해 나가기 위해서 각종 데이터를 마련해야 되는데 널리 활용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OECD2013년에 내놓은 ‘2050 환경전망이라는 보고서에서 “2050년까지 전 세계생물의 10%가 사라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유엔은 2020년까지 육상에서 환경보호지역을 17% 이상 지정할 것을 권고하고 나섰다.

우리나라에서도 2012년 생물다양성법을 제정하고 생태보전을 전담해 나갈 기관으로 국립 생물자원관(2007년 설립), 국립 생태원(2013년 설립), 국립 낙동강 생물자원관(2015년 설립)을 건설하였다. 그리고 습지 보호지역 34개소, 국립공원 21개소를 지정하는 등 자연환경 보호지역을 확대 시켰다.

 

한편 2015년에 제3차 자연환경보전기본계획(2016 -2025)에서 국가와 전문가 중심의 자연환경보전 조사체계를 지역, 시민, 준전문가 주도의 시민과학에 기반을 둔 자연환경 모니터링을 제도를 도입하여 시민과학 체제를 한 걸음 다가서는 조치가 이뤄졌다.

이런 시민과학체제는 자연환경조사에 비용을 절감시키고 시민의 자연보전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킬 수 있으며 조사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는 강점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로 서울시가 2015년부터 제비 SOS(Swallow of Seoul)’ 프로젝트를 수립하여 제비 도래 현황 파악 및 보호 방안 마련에 필요한 기초 데이터를 구축하고, 시민참여형 모니터링과 생태교육을 통해 제비 보호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여 큰 효과를 거뒀다.

 

충남에서도 비오톱 지도를 유지·관리를 위한 시민과학 생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활용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서 시민과학 프로젝트 주관자와 참여자들에게 데이터 품질 유지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데이터 품질 유지와 관련된 사례, 전문가, 기관을 소개해주는 등 데이터 품질과 모니터링 방법 등에 관련된 교육을 실시하였다.

즉 충남도는 2019826일에 “2007년부터 2014년까지 1단계 작성을 완료한 도내 15개 시·군 도시생태 현황 지도의 2차 수정 작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도내 지역별 생태적 특성과 등급화한 평가 가치를 갱신하기 위해 2017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총 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하여 충남형 도시생태현황지도 2단계 사업을 실시하였다.

 

도시생태 현황지도(비오톱 지도, Biotope Map)란 공간적 경계를 가진 특정 생물군집의 서식 공간을 생태 유형별로 분류하고, 생태적 보전가치 등급 등 각종 환경 생태적 특성 및 가치를 반영한 정밀 공간 생태 정보를 담고 있다.

현재 2단계 사업에서는 야생생물 분포 현황도 토지이용 현황도 토지피복도 생태적으로 특별히 보존가치가 있는 지역 등 시·군별 기존 정보를 갱신 중이다.

충남형 도시생태현황지도는 도내 생태환경에 대해서 중앙정부의 생태지도보다 25배 정밀한 정보를 담고 있어 지역 국토·환경 계획에 대한 현실적인 환경지침서로서 활용도가 높다고 한다.

또한 충남도는 201711월 자연환경보전법 개정 이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광역지자체 차원에서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사례라고 한다.

 

지금까지 환경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한 조사활동은 전문가 위주의 과학 활동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미처 수행될 수 없었던 다양한 과학적 난제들을 대규모 시민이 참여하는 집단지성을 통하여 극복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고 있는 것이다.

시민 과학이란 과학자라는 전문가와 시민이라는 비전문가로 이루어진 일종의 협업 네트워크라고 볼 수 있다. 시민 과학체제가 도입된 이후 과학자들은 기존에 전문가 위주의 과학 활동에서는 해결할 수 없었던 난제들을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일종의 집단지성을 활용함으로써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생태학과 천문학, 지리학 분야 등에서는 시민 과학의 포괄적으로 수용하여 보다 폭넓게 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접근할 수 있어 효율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의 우리나라 과학문화 정책이 과학 대중화라는 공급자 위주로 이루어졌다면, 시민 과학은 수요자 중심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 시킴으로써 자연스럽게 시민참여를 중시하는 정책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자발적 참여와 연구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경험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과학적 사고와 실천, 합리적 의사결정이라는 과학문화의 장점이 시민사회에 확산될 수 있는 강점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

 

시민 과학은 생태 모니터링이나 하천모니터링처럼 환경단체나 환경교육단체가 꾸준히 진행해온 사례들은 스마트시티나 빅데이터 정책과 연동되어 시민들을 센서로 활용하여 정책화하는 사업들(로드킬 앱 등)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런 다양한 시민과학 플랫폼이 구축되어 일반 시민은 거대 과학연구나 각종 탐사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고 연구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갖게 되어 환경문제룰 해결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요즈음 탄소감축 목표달성이 국가의 가장 큰 현안과제로 부각되고 있어 버려지는 자원이나 에너지릎 재활용하여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도 감축시키고 에너지 효율성도 높일 수 있는 그린 스마트화(생태탄지화) 사업애 적극 활용해 나가야 할 것이다.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시민과학 플랫폼을 구축하여 지역에서 발생하는 환경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집단지성을 발휘하여 

성공적인 사례들이 EU국가에서 많이  밝혀지고 있어 당진시도 탄소중립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해서 아룰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할 것이다. 

 

요즈음 네이처링이라는 온라인 플랫폼이 널리 일반화 되면서 누구나 다 웹사이트나 앱으로 통하야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자연을 관찰하고 기록하고 검색하는 도구로써 다양한 자연활동의 경험을 함께 나누는 오픈 네트워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즉 자연을 쉽게 이해하고 공유하고 가치화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으로써 자연·생태 교육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개방과 공유의 원칙에 의해 집단지성의 장을 열어 자연·생태·문화를 아우르는 데이터베이스와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

 

네이처링에서는 누구나 미션을 제안하고 다른 사람이 제안한 미션에 참여할 수 있으며, 미션을 통해 여러사람들이 기록한 자료는 일차적으로 네이처링의 검증 과정을 거친 후 생태지도와 통계 자료로 실시간 공유된다.

이런 네이처링에 축적되는 데이터는 현장에서 앱으로 조사를 할 때 기본적으로 사진, 위치, 기후 등이 표준화된 형태로 기록되며, 세부 프로토콜은 미션마다 다르게 설정하여 프로젝트 성격에 맞는 데이터가 생산되도록 하고 있다.

2015년 상반기부터 기후 변화 및 외래 식물에 관한 시민 참여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 수업에도 시범적으로 사용해보는 등 서비스의 활용 사례도 크게 넓혀 나가고 있다.

 

당진시도 이런 네이처링과 같은 웹사이트를 개설하여 당진시 탄소중립에 관련된 시민과학 플랫폼을 구축하여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탄소중립에 관한 집단지성을 발휘하여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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