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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휴식공간 브리앙뜨 워터키즈룸 "당진시 남부로 419 (수청동) 1층"당진점오픈
    최근 어린이 놀이공간인 브리앙뜨 워터키즈룸 당진점이 지역 어린이들의 휴계공간으로 확보되어 어린자녀와 부모가 함께 다양한 놀이로 부모와 자녀간의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점장 김하나는 “어린자녀들의 인성교육과 신체발달에 기여하는 브리앙뜨 워터키즈룸을 영리의 목적보다 자라는 어린이에게 정서적인 환경을 우선시 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 중점을 두었다고” 하였다. 브리앙뜨 워터키즈룸 점장 김 하 나 또한 브리앙뜨 워터키즈룸 당진 점장인 김하나는 15년간의 유치원 어린이집 교사생활과 “결혼 후 딸2명을 키우면서 또래의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공간에서 자라나는 환경을 만드는 직종을 찾던 중 당진에 최초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브리앙뜨 워터키즈룸을 오픈 하게 되었다고“ 한다. 브리앙뜨 워터키즈룸 특징은 어린이 온수 수영장, 낚시놀이터 / 멀티정글짐, 포토존, 파티존, 시네마존, 짐플레이존 (소꼽놀이/블록놀이), 샤워실, 파우더룸, 주방이 확보 되어 가족뿐 아니라 지인들과 함께 다양한 소통과 놀이의 공간을 확보했다. 각종 편의 시설로 24시간 공기청정환기 시스템, 철저한 수질관리 시스템, 키즈카페형, 놀이시설, 물놀이 외 부모님 힐링을 위한 휴식 공간 마련, 냉장고, 얼음정수기, 짤순이, 커피머신, 식기살균기, 드라이기, 샤워용품,에어드레서 등 편의용품이, 완비되어 있다. 브리앙뜨 워터키즈룸 개별대관으로 물놀이형 키즈카페로 1타임 1팀(4명~14명)만 예약이 가능하도록 하여 더욱 프라이빗하고 즐거운 여가시간을 가질 수 공간이다. * 예약연락처 010-9137-8540 담당자 : 김 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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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의 이모저모
    2023-01-11
  • 당진시, 충남품목농업인연구회 전진대회에 둥근마연구회 박미연 씨 대상 수상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가 육성하고 있는 당진시품목별연구협의회가 지난 17일 충남농업기술원과 충남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가 주관하는 2021년 제1회 충청남도품목농업인연구회 전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눈길을 끌고 있다. 당진시, 충남품목농업인연구회 전진대회에 둥근마연구회 박미연 씨 대상 수상 충남품목농업인연구회 전진대회는 충남의 15개 시군의 농업인들이 농업기술명인, 농업인 유공, 농산물 품평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진하며 농업인들의 자긍심 고취, 우수농산물 홍보와 함께 농업인들이 함께 화합하는 자리이다. 이날 대회에서 당진시 둥근마연구회 박미연 씨는 ‘충남의 우수농산물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둥근마는 일반 마에 비해 위에 좋은 뮤신 성분이 4배 많으며, 당진의 황토에서 건강하게 키운 친환경 안전농산물로 충남의 우수농산물 품평회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한 이날 당진시는 ‘충남의 품목농업인 유공’으로 농업기술명인으로는 양봉연구회의 조규천 씨, 충청남도의회 도의장상으로는 사과연구회의 이상하 씨, 충청남도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연합회장상으로는 감자연구회의 유근성 씨 등이 수상하며 농업·농촌 다양한 분야를 빛냈다. 당진시품목별연구협의회 임종설 회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환경이지만 회원역량 강화 및 작물 재배 신기술 도입, 우수농산물 홍보판촉 행사 등 우리지역의 농업·농촌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1-11-24
  • 당진시, ‘마을단위 찾아가는 귀농 귀촌 융화교육’에서 ‘단호박’교육 연극으로 마무리
    지난 24일, 충남 당진시는 귀농 귀촌인과 마을 원주민과의 화합을 위해 진행한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을 24일을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와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이 협업해 추진됐으며, 지난 9월 8일부터 11월 24일까지 16개 마을을 순회하며 ‘단호박’ 교육연극을 진행했다. ‘단호박’은 귀농귀촌인과 마을 원주민간의 갈등 이야기를 주제로 한 연극으로, 연극 관람 후 관객(마을주민)과 극단(문화예술창고 마주)이 연극 내용을 가지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극은 강의가 아닌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돼 화기애애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마을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며 뜨거운 호응을 가져왔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마을주민은 “귀농 귀촌인들과 마을 원주민들이 상황극을 통해 서로 어떤 마음이었는지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많이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 귀촌인과 마을 원주민들이 융화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해 살기 좋은 농촌 마을 형성과 농촌인구 증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2021-11-24
  • 사설이해선, 시장 출마선언에 대한 우려와 당부의 말씀
    지난 2일, 이해선 전 당진시의회 사무국장이 10월 말 일자로 퇴직을 하고 시청 브리핑실에서 국민의힘 입당과 함께 당진시장 출마선언을 하였다. 그는 “시민 가까이에서 늘 시민과 대화하고 소통하여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아픈 곳을 매만져주는 정치인,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할 말은 하고, 할 일은 하는 정치인, 깨끗하고 정직한 정치인, 늘 당진의 발전, 당진의 미래, 당진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시하는 정치인이 될 것”이라고 다짐하였다. 그리고 “지난 27년간의 지방행정 경험을 통해 누구보다 당진시정을 잘 알고 있고, 그동안 고향 당진과 시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당진시장에 출마했다”고 봉사하는 심정에서 출마를 결심했다는 결연한 의지를 밝혔다. 그는 일반 행정관료들과 달리 소통능력이 탁월하고 박학다식하여 뛰어난 업무능력을 높이 평가되고 있다. 그렇지만 27년간 행정관료로써 생활을 청산하고 곧바로 지자체장이 되겠다는 것은 사실 걱정이 된다. 행정관료는 책임을 가급적 회피하고자 했던 생활인데 반해 지자체장은 적극적으로 책임을 부담하고 추진해 나가야 되는 정반대의 자리이다. 이런 전혀 다른 길인데 이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자질과 그릇이 될 것인가란 검증과정을 거쳐 확인해야 될 일이라고 여겨진다. 기초 단체장이란 그 지역의 지방 대통령이라고 하듯이 지역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행정수반으로써 권력이 집중되어 있다. 우리나라는 중앙집권체제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기초단체장들은 지방의회의 관리 감독도 거의 받지 않고 그 지역문제를 모든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위치에 있다. 그래서 지역발전은 전적으로 기초지자체장의 몫이라고 할 수 있으며 선심성 및 전시성 행정, 부정부패, 연고주의 등 부정적 논란의 중심에 서기 십상이다. 즉 지방자치단체장란 4년이라는 임기가 보장된 선출직 공무원이다. 우리나라는 중앙집권체제가 유지되고 있고 그 업무를 지방정부에서 대행하고 있어 그 지역의 대통령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막강한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그렇지만 사실상 속빈 강정과도 같이 별반 권한도 없으면서 지방정부의 모든 업무를 처리해야 되는 부담을 안고 있어 권한은 없고 책임만 무거운 직책이다.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으로 예산은 중앙정부의 소관사항이므로 예산배정을 받기 위해서 이리저리 뛰어야 한다. 그래서 받아낸 예산를 집행하는데도 지방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고 지역주민의 지지를 확보하여야 한다. 때문에 단체장은 그 지역을 휼륭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여론에 귀를 기울려야 하고 때로는 여론조성까지 신경을 써야했다. 또한 임기가 4년내로 제한됨에 따라서 각종 지역개발사업은 4년내에 완료시키지 않으면 성과로 인정받을 수 없다. 따라서 단기적인 성과에 매달릴 수밖에 없고 중장기 개발사업은 가급적 손을 대지 않으려 한다. 한편 기초 단체장에게 인사권을 주어졌기 때문에 손쉽게 조직을 장악할 수 있다고 여기면 큰 오산이다. 관료들이란 자신이 법령상의 보장된 권한과 전문지식을 갖고 있다는 엘리트 의식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어 선출직 단체장의 명령이나 지시에 순종하지 않는다. 자신이 단체장에게 불신임을 받더라도 4년 임기만 버티면 다음 단체장에게 승진의 기회를 얻어낼 수 있다는 야심을 갖고 있다. 그래서 고분고분하지 않고 자기주장을 강하게 내세우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이와 같이 지방단체장은 그 지역의 대통령이라고 막강한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고 하나 중앙정부, 여론, 조직관리 등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결국 무능한 단체장으로 임기를 매듭하게 되는 허약한 존재이라는 사실이다. 많은 유권자들을 만나보면 한결같이 당진에는 민중기 군수 같은 사람이 필요하다는 말을 한다. 사실 민중기 군수는 건설업자에게서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적발되었는데 위조여권을 이용해 중국으로 도피하려다 적발된 범법자이다. 당진시민들은 아직도 그를 그리워 하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결단력과 추진력이 뛰어나 신원하게 당면과제를 해결해 나갔기 때문일 것이다. 그는 조달청과 국무총리행정조정실, 충남도 등 중앙과 지방에서 24년간 공직생활을 하다 2004년 3월에 보궐선거에서 당진군수에 당선되었다. 그는 꼼꼼한 업무 처리와 천성적인 근면성으로 결단력있게 모든 업무를 시원시원하게 처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래서 당진시장에게 요구되는 덕목은 다른 무엇보다도 결단력과 추진력이라고 할 수 있다. 90년대까지만 해도 조용한 농어촌 마을이 당진산단과 당진항만이 건설되고 외부로부터 많은 인구가 유입되면서 당진시는 불과 10여년 만에 크게 성장하였다. 그런데 2016년부터 인구가 유출되기 시작하여 최근까지 7천명이나 빠져나갔다. 그래서 장기 침체가 우려되는 가운데 기후위기와 코로나 팬데믹으로 환경위기를 겪고 있다. 중앙정부는 2050년까지 탄소제로, 2030년에는 2018년 대비 40%의 온실가스 감축을 국제적으로 선언하였다. 그런데 당진시는 화력발전, 철강산업, 인근에 대산석유화학이 있어 국내에서 가장 많은 온실가스가 배출되고 환경오염물질이 많이 나오는 환경오염지역이다. 당진산업단지는 아직도 미분양된 상태이면서 폐쇄되는 석탄화력, 강력한 환경규제를 받는 철강산업, 그래서 원자재를 화석연료에서 바이오 연료로 전환시켜 나가야 되는 석유화학 등 해야 될 당면과제가 산더미로 쌓여 있다. 이해선 전 국장은 시장출마선언에 대한 핵심공약으로 △신성장산업 육성 △맑고 깨끗한 지역환경 조성 △모두가 행복한 복지 당진 조성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기반 확충 △문화예술체육 진흥과 인프라 확충 등의 5가지를 내세웠다. 이는 지자체장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할 수 있는 현재 당진시정운영의 보완사항에 불과하다. 누구나 적당히 내세울 수 있는 그런 선거공약으로 당진시민들에게 감동을 주기에는 너무나 미약하다. 진정으로 당진경제 발전을 위해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목표를 설정하여 앞으로 당진경제를 되살려 나가겠다면 비전과 구체적인 목표설정으로 새로운 당진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어야 한다. 물론 후보자 경선과정과 본선 경선과정에서 선거공약사항은 얼마든지 수정될 수 있다. 그렇지만 새로운 당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각오로 출발해야 당진시민들의 지지를 얻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여겨진다. 김홍장 시장께서는 당진시는 시로 승격되면서 만들어 놓은 ‘2030 기본도시계획’에서 서해안 제1의 항만산업도시, 30만 명품자족도시 건설이라는 비전을 무시하고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 우왕좌왕하는 모습만 보여 왔다. 붕사하는 마음으로 당진시장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하면서 구체적인 비전없이 현재 당진시정을 보완시켜 나가겠다는 출마자에게 높은 점수를 주기는 어려울 것이다. 당진시장이 되겠다면 당진시민에게 당당하게 비전을 제시하고 기필코 목표를 설정하여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 높은 평가를 받아내야 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경선후보로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도토리 키재기식 공약으로는 당진시민들에게 공감을 주기는 어려울 것이다. 아무쪼록 좀 더 공부를 해서 멋진 당진시장으로써 면모를 갖춰 당당하게 나서 줄 것을 기대한다. 당진시민들은 난세에 영웅을 기대하는 심정으로 이번 당진시장에게 많은 것을 기대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기를 당부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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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2021-11-03
  • 단독당진 학생이 만든 김대건 신부 영화, 가톨릭영화제 초청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호서고등학교 영화창작동아리 <흰바람벽>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고행’이 제8회 가톨릭영화제에서 초청 상영됐다. 올해로 8회째인 가톨릭영화제는 가톨릭영화인협회가 주최하고 가톨릭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며, 매년 선정하는 주제에 따라 장·단편영화를 초청해 주제에 맞는 영화들을 상영한다. 올해는 ‘감사의 삶’을 주제로 지난 달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영화제가 개최됐다. 영화 ‘고행’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비경쟁부문의 「메이드인가톨릭」 부문에 초청됐으며, 10월 31일 11시 대한극장 9관에서 상영됐다. 영화창작동아리 <흰바람벽>을 담당한 구자경 교사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며 제작한 영화 ‘고행’이 가톨릭영화제에 초청받아 매우 영광”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영화를 제작한 학생들의 열정이 높게 평가 받은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 뉴스
    • 문화
    • 문화가산책
    2021-11-03
  • '2021 당진시 일자리박람회' 성황리에 마무리
    당진시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당진시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2021 당진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당진시와 당진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온라인 채용관에서 서류접수를 받아 서류전형에 통과한 구직자에 한해 일대일 심층면접을 진행했다. 동아제약, 비츠로셀 등 50여 기업체와 6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서류접수에 통과한 168명에 대해 현장면접을 진행했으며, 이 중 49명이 일대일 심층면접을 통과해 최종 합격을 눈앞에 두고 있다.또한 당진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심층면접 외에도 구직자에게 최근 변화하는 채용트렌드에 대비하기 위해 AI역량검사, AI자기소개서 첨삭 콘텐츠 제공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를 진행했다. 그리고 관내 창업기업 대상으로는 모의투자(IR)대회를 개최해 컨설팅 및 투자유치 실전경험을 제공했다. 공영식 경제과장은 "이번 온·오프라인 일자리박람회가 코로나19로 위축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와 구직자를 연결해 주는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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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의 이모저모
    2021-10-27
  • 모바일 앱을 통하여 공공누리 서비스 제공
    지난 10월 15일, 당진시는 주민 편의 증진과 공공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공유누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당진시는 ▲체육시설 52개소 ▲회의실·강당 43개소 ▲주차장 14개소 ▲공연·전시실 4개 등 총 114개의 공공자원을 공유누리를 통해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공유누리란 지난 2월에 행정안전부가 구축한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포털사이트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이 보유한 시설 및 물품 등 전국의 공공개방자원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검색 및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즉 공공자원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공유누리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App)에서 검색해 개방된 공공자원의 위치, 이용요금, 신청방법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국민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공개방 자원정보를 민간에 제공하여 민간협력을 통해 네이버·카카오 등과 연계서비스를 확대하고, 명절 무료주차장 정보제공, 코로나19 선별진료소·시군구 예방접종센터 주변 무료주차장 정보 제공, 방역물품 대여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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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1-10-18

실시간 충청 기사

  • 당진시,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길, 위로(慰勞) 본격 추진
    - 외국인, 가족, 노약자, 청소년 등 다양한 대상 프로그램 준비 - 당진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프로그램 길, 위로’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종교문화자원을 활용한 치유여행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국민들의 정신적 고통을 위로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며, 종교문화라는 신 관광자원 발굴과 치유관광 영역 개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를 위해 올해 최초 추진되는 사업이다.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대표 신주하)가 주관해 지난 8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해 1회 차를 완료했으며, 오는 10월과 11월에 걸쳐 총 7회 차를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당진시의 우수한 종교문화를 힐링 여행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복하길(가족-1박2일 / 10월 9일~10일) ▲치유되길(성인-1박2일 / 10월 16일~17일) ▲기억되길(외국인-1박2일 / 10월 23일~24일) ▲함께하길(노약자, 환자, 장애인-1일 / 10월 30일, 11월 6일, 11월 13일) ▲이어주길(청소년-1박2일 / 11월 27일~28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콘텐츠가 예정돼 있다. 인원 정원은 프로그램 당 20명 내외이며, 참여 신청 및 문의는 당진 종교문화 치유여행 길 위로 홈페이지(https://dangjinweroad.modoo.at.)로 하면 된다. 장창순 문화체육행사기획단장은 “지난 8월 개최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당진시의 종교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천주교와 불교 유산의 종교적 화합은 앞으로 새로운 문화와 관광의 지평을 여는 중요한 분야가 될 것으로, 마음방역에 큰 도움이 될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충청
    2021-10-06
  • 당진시, 제10회 당진시민의 날 기념 시민대상 시상식 개최
    -코로나19 감안해 형식은 간소화, 감사의 마음은 두 배로! - 당진시가 1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제10회 당진시민의 날’을 맞아 시 승격의 의미를 되새기며 당진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시민대상 시상식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시는 매년 10월 1일을 시민의 날로 정하고 기념식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왔으나,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올해는 방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행사를 축소해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당진시민대상을 수상한 임형락 씨는 1969년부터 당진읍 의용 소방대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화재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헌신해왔고, 당진군과 당진군법원 위원으로 위촉돼 행정발전에 공헌했으며, 당진청년회의소와 바르게살기 당진군협의회에서도 활동한 바 있다. 또한 우리 지역의 최초 대학인 신성대학교 설립에 참여해 교육 발전을 위한 노력과 함께 2016년부터는 서부노인대학을 개설해 어르신들의 배움터인 평생교육의 장을 만드는 등 어르신 여가문화 조성에도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9월 심의위원회를 거쳐 시민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제10회 당진시민대상 수상자 임형락 씨뿐만 아니라 그가 몸담아왔던 단체의 장들을 초청해 시민대상 영상 상영 및 만남과 대화의 시간 등으로 축소된 행사 속에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 지역뉴스
    • 충청
    2021-10-06
  • 당진시, 국가기술자격증 취득반 최종합격자 3명 배출
    당진시와 현대제철 기능장협의회가 협력해 추진하는 국가기술자격증 취득반에서 전기기능사 3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당진시는 최종합격자 배출에 큰 역할을 한 국가기술자격증 취득반 재능기부 강사 8명에게 지난 1일 열린 직원만남의 날 행사에서 시민들의 취업경쟁력 제고 및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부분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필기시험 합격자 7명으로 구성된 전기기능사 실기반은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 조성된 임시 실습장에서 최종합격을 목표로 꿈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했으며, 특히 기능장협의회 강사들의 실제 현장 경험에서 우러난 강의가 최종합격의 꿈을 실현케 했다. 현대제철 기능장협의회는 작년 12월 8일 시와 운영 협약을 맺은 후 현재까지 전기·제강·압연 기능사 3개 반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내년도에도 시와 협력해 교육 재능기부 봉사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국가기술자격증 취득반 수강생은 연중 상시 모집 중이며, 수강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당진시 평생학습과(☎041-350-374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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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1-10-06
  • 당진시, 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성료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0월 1일 종강식을 마지막으로 지난 한 달 간 진행한 ‘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신규농업인들에게 체계적인 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의 융화, 작목선택요령, 작목재배기술, 토지법률, 경영 마케팅 등의 프로그램을 다뤘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한 교육생은 “귀농 이후 어떤 작목을 재배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으로 많은 정보를 얻었다”며 “특히 작목별 전문가의 노하우 부분에서 몰랐던 지식을 습득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신규농업인들의 농촌생활 적응은 물론 기본적인 영농능력 배양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 당진시로 전입하는 많은 신규농업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충청
    2021-10-06
  • 당진시, 종교문화 콘텐츠 개발 위한 초석 다져
    당진시가 지난 8월 11일부터 총 16강(50시간)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종교문화치유여행 치유순례해설사 양성과정’을 성황리에 완료하며 9월 30일 수료식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프로그램 길, 위로(慰勞)’의 일환으로,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대표 신주하)의 주관 하에 이뤄 최종 12명이 수료했다. 당진 및 인근지역 인원으로 구성된 치유순례 해설사는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과 역량교육, 인문학 강좌, 간단 수어 배우기 등 다양한 유형의 체험과 교육을 완료했으며, 오는 10월부터 진행 예정인 종교문화치유여행 현장에 직접 투입돼 당진시의 종교문화 콘텐츠 개발 및 관광자원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번 양성과정을 수료한 한 해설사는 “처음에 시작할 때는 끝까지 완료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으나, 프로그램을 배우면서 당진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어 흥미로웠다”며 “앞으로 사명감을 갖고 우리시 적극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당진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길, 위로(慰勞)’는 버그내순례길 도보순례 및 일기쓰기 등 천주교와 불교의 템플스테이를 연계한 종교화합 프로그램으로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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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6
  • 당진시, 노후경유차 매연 저감 장치 부착 지원
    당진시는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 질 개선을 통한 지역 주민의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5등급 경유차량을 대상으로 10억 원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280여 대의 매연 저감장치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당진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로 ▲공고일 현재 당진시로 사용본거지가 등록된 자동차 ▲지방세, 환경개선부담금 체납금이 없는 차량소유자의 자동차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인증조건에 적합한 자동차 ▲잔여 차령이 2년 이상인 자동차 등 5가지 조건 모두를 충족해야 한다. 지원 대수는 약 280대(사업예산 범위 내 변동가능)로 개인 1인 1대, 사업장(법인) 1사 1대 기준이며, 신청자가 납부해야 하는 자기부담금은 장치가격의 10 ~ 12.5%이다. 생계형 차량(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량은 자기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한다. 저감장치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dangjin.go.kr)의 ‘소식·정보-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시 기후에너지과 기후변화대응팀(☎041-350-407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당진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예산 11억 원을 투입해 매연 저감장치 400여 대 장착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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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6
  • 당진시, 한우산업 수급안정에 총력 기울여
    한우가격 상승으로 2023년까지 사육과잉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향후 한우가격 폭락 등의 경영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당진시에서는 한우 수급불안정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국내 한우사육 두수가 평년 297만두를 유지하는데 비해 2021년 현재는 343만두 정도로, 2023년 345만두까지 늘어날 것으로 농촌경제연구원은 전망하고 있다. 이런 한우산업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당진시에서는 한우 개량분야 6개 사업 1억91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며, 특히 사육 과잉 기조 해소를 위해 저능력우(본 개체 능력 또는 후대의 능력이 낮은 소) 조기 도태를 유도하고 우량 암소 선발을 위한 유전자 분석 컨설팅 사업 등에 대해 내년도 예산을 증액 요청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당진축협에서는 선제적인 경산우(1회 이상 출산경험이 있는 암소) 감축을 위해 경산우 비육 지원사업을 오는 11월 30일까지 한우 번식우 농가를 대상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장명환 축산지원과장은 “현재 지속적인 사료가격 상승 및 한우 사육과잉 기조 지속에 따른 향후 한우농가 경영위기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관내 한우농가의 수급 안정을 위해 시는 다양한 관련 시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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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6
  • 당진시‘비브리오 패혈증’10월까지 주의 당부
    당진시보건소는 해수 온도가 높게 지속되는 10월까지는 비브리오 패혈증균 감염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패혈증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은 경우 또는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되는데,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이상으로 상승하는 6~10월에 발생한다. 증상으로는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는데, 대부분 증상 발현 후 24시간 내 특징적인 피부 병변이 발생하므로 이런 증상이 나타날 때는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 생식을 삼가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하며,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들어가지 않고 바닷물 접촉 시 깨끗한 물과 비누로 노출 부위를 씻어야 한다. 특히 비브리오패혈증은 간질환(간염, 간경화, 간암),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발생률이 높으며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손미순 감염병관리과장은 “당진시 해수 온도가 18℃ 이상을 기록하고 있어 비브리오패혈증 감염이 우려되므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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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6
  • 충청남도 제2 서해대교 건설 추진
    충청남도 제2 서해대교 건설 추진 당진, 화성시, 평택시 사이 제2 서해대교 건설 타당성 조사 서해대교의 사고 와 만성적 교통 정체 해결을 위해 우회 도로 필요 내년 대선공약으로 사업추진 이끌어 내야 서해대교는 2015년 주 탑에 설치된 케이블에 낙뢰사고가 발생하여 끊어지면서 보름여 동안 통행이 전면 통제되는 사고가 발생 한 바 왔다. 서해안고속도로의 바다를 가로질러 평택시와 당진시를 잇는 서해대교는 총연장 길이 7.3킬로미터 주탑 높이가 182미터로서 서해안 관광지의 연결과 산업물류 흐름에 고속도로의 중심축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충청남도는 당진과 평택을 잇는 서해대교에 이어 당진과 화성시 와 평택시 사이를 연결하는 제2 서해대교 건설을 추진한다고 지난달 밝혔다. 당진시의 철강산업단지와 석문국가산단 및 대산석유화학단지, 평택 자동차 수출 부두를 오가는 새로운 산업 물류를 담당하게 될 제2 서해대교의 필요성을 내세울 방침이라고 한다. 충남도는 이달부터 공사를 해저터널 형태로 할지 해상 교량으로 할지를 놓고 타당성 조사에 착수 한다. 2015년도의 서해대교 사고와 만성적인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서 우회도로를 건설해야 한다는 꾸준한 소요제기가 있어 왔다. 충남도는 노선과 건설 방식에 대해서 2개 안으로 접근하고 있으며 건설비용은 해저터널의 경우 약 8000억여 원, 해상교량의 경우에는 약1조 2천억여 원을 예상하고 있다. 충남 연구원은 아산만에 대형 선박운항이 빈번해 바다 밑으로 해저터널을 뚫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막대한 건설비 조달 문제는 산 넘어 산이다. 충남도는 이 사업을 정부의 국가 재정사업으로 갈지 아니면 민자 사업으로 갈지를 놓고 검토 중이다. 민자 사업의 경우 이용하는 분들의 비싼 통행요금 부담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그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을 지에 대한 걱정도 크다. 제2 서해대교가 건설되면 국도 77호선과 연결되고 원산 안면대교, 보령 해저 터널과 연결 될 수 있으며 앞으로 건설될 가로림만의 연육교 건설 계획과 맞물리면서 또 다른 서해안의 교통 중심축으로 자리 잡아 교통 흐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충청남도는 사전 타당성 용역과 경제성 분석 등을 통해 비용을 산출하고 경제적인 노선을 선정하는 등 공론화 과정을 거쳐 2022년도에 국토 교통부에 제2 서해대교 건설을 공식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해대교는 주말에 이용하는 차량 등이 증가하면서 만성적인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제2 서해대교를 건설하여 관광 이동차량을 분산하고 산업물류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서라도 제2 서해대교가 꼭 필요한 실정이다. 내년은 대선과 맞물려 있는 해이다. 충청남도는 제2 서해대교 건설을 위해 각 정당 후보자들과 접촉을 통해 후보자들의 대선 공약으로 이끌어 낼 수 있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아직은 갈 길이 먼 일이기는 하지만 당진시가 발전해 나갈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 만큼 준비를 철저해 해 나가야 할 것이다. (김춘식 기자 okcskim86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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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7
  • 치매, 예방 하려면? 꾸준히 빠르게 걸어 보세요
    치매, 예방 하려면? 꾸준히 빠르게 걸어 보세요 최근 석문에서는 치매로 추정되는 노인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직 그의 행방을 찾지 못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추석명절에는 치매에 걸린 노인이 고속도로 주변을 배회하여 경찰이 출동하여 사고를 방지할 수 있었다. 이 노인은 자기의 이름과 생년월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중증 치매로 밝혀졌다. 치매, 노년기에 접어들면 누구나 걱정하는 질환이며 누구에게도 예외가 될수 없는 질환이다. 10명의 노인 중 절반 정도가 경증 치매이거나 중증 치매에 해당된다는 통계도 있다. 자기를 알아보지 못하고 주위를 식별하지 못한다면 치매에 걸린 사람들의 삶은 황폐하기 그지없을 것이고 그를 돌보는 주위 분들도 돌봄에 지쳐 생업에 지장을 받을 정도다. 물론 치매를 받아주는 사회보장제도도 그 닥 시원치 않은 상황이다. 어떻게 하면 완치가 불가능한 치매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까. 치매를 예방하려면 정기적인 운동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 중 하나이며 젊었을 때부터 운동을 빨리 생활화하기 시작 할수록 그 효과도 크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운동과 함께 두뇌를 자극할 수 있는 다른 여가 활동이나 일거리, 봉사 및 연구 활동, 창작 활동 등도 기억력을 유지하는 데에 큰 도움 줘 결국 치매의 위험을 줄 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멜버른대학의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연구자들은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종합해 볼 때, 규칙적인 운동이 두뇌의 인지력을 보호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며 우울증이나 걱정 등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노년기에 접어든 노인들에게 걷기를 포함해 일주일에 적어도 150분 정도의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을 적극 권장하고 싶다. 다만, 느리게 걷는 것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옆의 사람과 대화가 어려울 정도로 가쁜 숨을 쉬는 빠른 걸음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한, 중년의 시기 4,50대에 고혈압과 비만 등이 있을 경우에는 7,80대에 두뇌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따라서 중년시기부터 꾸준히 운동을 하고 좋은 식습관을 가져 고혈압을 예방하고 비만하지 않도록 조절한다면 치매 예방 효과가 있다. 치매 예방을 위하여 오늘 부터라도 힘차게 걸어보길 권한다. 인근에 있는 석문파크클럽에 오면 노년에 접어든 분들이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적절한 취미생활과 운동이 노년기 삶의 행복을 결정하고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김춘식 기자 okcskim86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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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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